S134 The Transition Years 개요 134편 과도기(過渡期) 시절
134:0.2 (1483.2) His Urantia career began among the Jews in Palestine, and he chose to terminate his life in Palestine and among the Jews. 그의 유란시아 생애는 팔레스타인의 유대인으로 시작하셨고, 팔레스타인에서 유대인으로 자신의 일생을 마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 The Thirtieth Year (A.D. 24) 30세 되던 해(서기 24년)
134:1.7 (1484.4) The Adjuster had been actively engaged in reorganizing the thinking and in rehearsing the mind for the great events which were in the not then distant future. The personality of Jesus was preparing for his great change in attitude toward the world. These were the in-between times, the transition stage of that being who began life as God appearing as man, and who was now making ready to complete his earth career as man appearing as God. 당시 얼마 남지 않은 장래의 위대한 사건들을 위해, 조율자는 생각의 정리와 마음 훈련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예수님의 고유성은 세상을 향한 커다란 태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간은 중간 시기, 인간으로 나타난 하나님으로서 일생(一生)을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나타난 사람으로서 지상 생애를 마치려고 이제 준비하고 있던 과도기였습니다.
- The Caravan Trip to the Caspian 카스피로 간 대상(隊商)여행
134:2.3 (1484.7) Of all his world travels this Caspian Sea trip carried Jesus nearest to the Orient and enabled him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Far-Eastern peoples. The Europeans from the Far West and the Asiatics from the Far East alike gave attention to his words of hope and eternal life and were equally influenced by the life of loving service and spiritual ministry which he so graciously lived among them. 그의 모든 여행 중에서 이 카스피해(海)의 여행은 예수님께서 동방에 가장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는 극동(極東) 민족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극서(極西)의 유럽인들과 극동의 아시아인들은, 희망과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그의 말에 똑같이 주의했으며, 그가 그들 중에서 아주 인자하게 사셨던 사랑의 섬김과 영적 보살핌의 생활로 똑같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 The Urmia Lectures 우르미아 강연
134:3.5 (1485.7) Jesus stopped off on the return trip and delivered lectures on the brotherhood of men. In reality these lectures were on the “Kingdom of God” and the “Kingdoms of Men.” 예수님은 돌아오는 길에 들러, 사람들의 형제사랑에 대해 강의하셨습니다. 실제로 이 강의들은 “하느님 나라”와 “사람의 나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 Sovereignty — Divine and Human 주권 –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134:4.1 (1486.4) The brotherhood of men is founded on the fatherhood of God. 사람의 형제사랑은 하느님의 아버지 되심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134:4.2 (1486.5) The kingdom of heaven, the divine government, is founded on the fact of divine sovereignty — God is spirit. The kingdom of heaven is a spiritual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man. 하늘나라, 신적 정부(政府)는 신적 주권 – 하나님은 영(靈)이라는 사실에 토대를 둡니다. 하늘나라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영적 관계입니다. 134:4.3 (1486.6) If different religions recognize the spirit sovereignty of God the Father, then will all such religions remain at peace. 다른 종교들이 아버지 하느님의 영적 주권을 인정하면, 그때 그러한 모든 종교는 평화롭게 지냅니다.
134:4.10 (1487.7) There can be no lasting religious peace on Urantia until all religious groups freely surrender all their notions of divine favor, chosen people, and religious sovereignty. Only when God the Father becomes supreme will men become religious brothers and live together in religious peace on earth. 신적 은총과 선택받은 민족 및 종교적 주권에 대한 자신들의 모든 관념을 모든 종교 집단이 아낌없이 포기하기까지, 유란시아에서 영구한 종교적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느님 아버지가 최극 뜻이 될 때에만, 사람들은 종교적 형제들이 되고 지상에서 함께 종교적 평화 속에 살 것입니다.
- Political Sovereignty 정치적 주권
134:5.4 (1488.2) The rule of the Most Highs, the overcontrollers of political evolution, is a rule designed to foster the greatest good to the greatest number of all men and for the greatest length of time. 지고자들, 즉 정치적 진화를 위에서 총괄하는 분들의 통치는 최다수(最多數)에게, 최장(最長) 기간에, 최대의 이익을 주도록 설계된 법칙입니다. 134:5.10 (1489.1) Urantia will not enjoy lasting peace until the so-called sovereign nations intelligently and fully surrender their sovereign powers into the hands of the brotherhood of men — mankind government. 소위 주권 국가들이 그 주권 권력을 사람의 형제사랑―인류 정부―의 손에 총명하게, 완전히 내어주기까지, 유란시아는 오래 지속되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 Law, Liberty, and Sovereignty 법, 자유 및 주권
134:6.1 (1490.4) Freedom is the gift of civilization made possible by the enforcement of LAW. 자유는 법 집행으로 누릴 수 있는 문명의 선물입니다. 134:6.4 (1490.7) Global wars will go on until the government of mankind is created. Global sovereignty will prevent global wars — nothing else can. 세계적인 전쟁은 인류 전체의 정부가 생길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지구 전체의 통제권이 세계적 전쟁들을 방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 외에는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습니다. 134:6.13 (1491.7) The political sovereignty of representative mankind government will bring lasting peace on earth, and the spiritual brotherhood of man will forever insure good will among all men. And there is no other way whereby peace on earth and good will among men can be realized. 대표적인 인류정부의 정치적 주권은 지구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며, 사람의 영적 형제사랑이 모든 사람 사이에서 선의(善意)를 언제까지나 보장할 것입니다. 지상의 평화와 사람들 사이에서 선한 뜻이 실현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The Thirty-First Year (A.D. 25) 31세 되던 해 (AD25)
134:7.2 (1492.2) This is the year of Jesus’ solitary wanderings through Palestine and Syria. Throughout this year of travel he was known by various names in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the carpenter of Nazareth, the boatbuilder of Capernaum, the scribe of Damascus, and the teacher of Alexandria. 이 해에 예수님은 홀로 팔레스타인과 시리아를 두루 돌아다녔습니다. 이 해의 여행을 통하여, 그는 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나사렛의 목수, 가버나움의 배 건조자, 다마스쿠스의 서기관, 알렉산드리아의 선생 등이 그것이었습니다. 134:7.6 (1492.6) The indwelling Thought Adjuster now led Jesus to forsake the dwelling places of men and betake himself up to Mount Hermon. 내주하는 생각 조율자는 이제 사람들의 거처를 떠나 헤르몬 산으로 가도록 예수님을 인도하였습니다. 134:7.7 (1492.7) This period of isolation on Mount Hermon marked the termination of his purely human career, that is, the technical termination of the mortal bestowal, while the later isolation marked the beginning of the more divine phase of the bestowal. And Jesus lived alone with God for six weeks on the slopes of Mount Hermon. 헤르몬산에서 이러한 고립 기간은 그의 순수한 인간적 생애의 종료, 다시 말해서, 사람으로 자신을 내어주는 수여 절차가 종결되었다는 표지였습니다.
- The Sojourn on Mount Hermon 헤르몬 산에서 체류함
134:8.4 (1493.3) Jesus spent the last three weeks of August and the first three weeks of September on Mount Hermon. 예수님은 8월의 마지막 3주간과 9월의 첫 3주간을 헤르몬 산에서 지냈습니다. 134:8.5 (1493.4) After more than five weeks of unbroken communion with his Paradise Father, he fully believed in the ascendancy of his divine nature over his human nature. 5주가 넘도록 천국 아버지와 중단 없는 친교를 나눈 뒤에, 그는 자신의 신적 본성이 인간 본성을 지배한다는 것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134:8.6 (1493.5) During the last week on Mount Hermon the great temptation, the universe trial, occurred. 헤르몬 산에서 마지막 주간에, 엄청난 시험, 우주적 재판이 벌어졌습니다. 134:8.9 (1494.2) Michael of Nebadon won the unquestioned sovereignty of his universe. And when Jesus came down from his sojourn on Mount Hermon, the Lucifer rebellion in Satania and the Caligastia secession on Urantia were virtually settled. Accordingly, it may be seen that the so-called “great temptation” of Jesus took place sometime before his baptism and not just after that event. 네바돈의 미가엘은 자기 우주의 절대적 주권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께서 헤르몬 산에서 내려왔을 때, 사타니아의 루시퍼 반란과 유란시아의 칼리가스티아 탈퇴는 실제로 해결되었습니다. 따라서 소위 예수님의 “큰 시험”은, 그의 세례 직후가 아니라 세례 이전에 일찍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 The Time of Waiting 기다리는 시간
134:9.6 (1495.3) “It behooves me to keep busy while I wait for my hour to come.” “나의 때를 기다리는 동안, 내가 바쁘게 지내는 것이 마땅하다.” 134:9.8 (1495.5) Jesus worked on, making boats, until John had journeyed up the river to a point near Pella in the month of January of the next year, A.D. 26, when he laid down his tools, declaring, “My hour has come,” and presently presented himself to John for baptism. 다음 해인 AD 26년 1월, 요한이 펠라 근처까지 강을 따라 올라올 때까지, 예수님은 배를 만드는 일을 계속하였으며, 그는 연장을 내려놓고, “나의 때가 이르렀도다.”라고 선언하였고, 당장 세례를 받으러 요한 앞에 나섰습니다.
134:9.9 (1495.6) But a great change had been coming over Jesus. For long years this transformation of mind and spirit had been in progress, and it was finished during the eventful sojourn on Mount Harmon. 그러나 엄청난 변화가 이미 예수님에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러한 마음과 영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고, 그것은 그 파란만장한 헤르몬산에서의 체류 기간에 완성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