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96 Yahweh — God of the Hebrews 야훼 – 히브리인의 하나님

Paper 96

Yahweh — God of the Hebrews 야훼 – 히브리인의 하나님

1. Deity Concepts Among the Semites 셈족의 신(神)개념들
2. The Semitic Peoples 셈족 민족들
3. The Matchless Moses 비길 데 없는 모세
4. The Proclamation of Yahweh 야훼의 선포
5. The Teachings of Moses 모세의 가르침
Materialistic Providence 물질주의적 섭리
6. The God Concept After Moses’ Death 모세가 죽은 이후 하느님 개념
7. Psalms and the Book of Job 시편과 욥기

96:0.1 (1052.1) IN CONCEIVING of Deity, man first includes all gods, then subordinates all foreign gods to his tribal deity, and finally excludes all but the one God of final and supreme value. The Jews synthesized all gods into their more sublime concept of the Lord God of Israel. The Hindus likewise combined their multifarious deities into the “one spirituality of the gods” portrayed in the Rig-Veda, while the Mesopotamians reduced their gods to the more centralized concept of Bel-Marduk. These ideas of monotheism matured all over the world not long after the appearance of Machiventa Melchizedek at Salem in Palestine. But the Melchizedek concept of Deity was unlike that of the evolutionary philosophy of inclusion, subordination, and exclusion; it was based exclusively on creative power and very soon influenced the highest deity concepts of Mesopotamia, India, and Egypt. 신(神)이 생각에 떠오르면서, 인간은 처음에 모든 하느님과 같은 존재들을 포함한 다음에, 이방의 모든 신과 같은 존재들을 자기 부족 신(神) 밑에 두며, 최종적인 최고 가치의 하나뿐인 하느님 외에 모두를 결국 몰아냅니다. 유대인들은 모든 신과 같은 존재들을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이라는 보다 숭고한 개념으로 통합했습니다. 힌두교도들은 마찬가지로 다양한 자기 신(神)들을 리그-베다에 묘사된 “신과 같은 존재들의 하나뿐인 영성”으로 결합했고 한편, 메소포타미아인(人)들은 자신들의 신과 같은 존재들을 벨-마르둑이라는 더 집중화된 개념으로 줄였습니다. 일신교의 이런 관념들은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팔레스타인의 살렘에 출현한 후 오래 지나지 않아서 전 세계에 걸쳐 충분히 발달했습니다. 그러나 신(神)에 대한 멜기세덱의 관념은 포함하고, 종속시키며, 배제하는 진화 철학의 개념과 달랐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창조적 권능에 근거했고, 곧 메소포타미아, 인도 및 이집트의 최고 신(神)개념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96:0.2 (1052.2) The Salem religion was revered as a tradition by the Kenites and several other Canaanite tribes. And this was one of the purposes of Melchizedek’s incarnation: That a religion of one God should be so fostered as to prepare the way for the earth bestowal of a Son of that one God. Michael could hardly come to Urantia until there existed a people believing in the Universal Father among whom he could appear. 켄-사람들과 여러 다른 가나안 부족들은 살렘 종교를 전승(傳承)으로 존경했습니다. 이것은 멜기세덱이 성육신한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뿐인 하느님 종교가 그렇게 조성되어 하나뿐인 그 하느님의 아들이 지상에 증여될 길이 미리 마련되어야 했습니다. 미가엘은 자신이 출현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우주 아버지를 믿는 사람들이 존재할 때까지 도저히 유란시아에 올 수 없었습니다.

96:0.3 (1052.3) The Salem religion persisted among the Kenites in Palestine as their creed, and this religion as it was later adopted by the Hebrews was influenced, first, by Egyptian moral teachings; later, by Babylonian theologic thought; and lastly, by Iranian conceptions of good and evil. Factually the Hebrew religion is predicated upon the covenant between Abraham and Machiventa Melchizedek, evolutionally it is the outgrowth of many unique situational circumstances, but culturally it has borrowed freely from the religion, morality, and philosophy of the entire Levant. It is through the Hebrew religion that much of the morality and religious thought of Egypt, Mesopotamia, and Iran was transmitted to the Occidental peoples. 살렘 종교는 팔레스타인의 켄-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의 신조로 살아남았고, 나중에 히브리인들이 받아들인 이 종교는 처음에 이집트의 도덕적 가르침으로, 나중에 바빌론의 신학 사상으로, 최후로 이란의 선(善)과 악(惡)에 대한 개념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히브리 종교는 아브라함과 멜기세덱 사이의 계약에 근거한 것으로, 진화적으로 여러 독특한 상황의 환경에서 파생했지만, 문화적으로 레반트 전체의 종교, 도덕 및 철학에서 아낌없이 빌려 쓴 것입니다. 히브리 종교를 통해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와 이란의 도덕성과 종교 사상의 많은 부분이 서양 민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1. Deity Concepts Among the Semites 셈족의 신(神)개념들

96:1.1 (1052.4) The early Semites regarded everything as being indwelt by a spirit. There were spirits of the animal and vegetable worlds; annual spirits, the lord of progeny; spirits of fire, water, and air; a veritable pantheon of spirits to be feared and worshiped. And the teaching of Melchizedek regarding a Universal Creator never fully destroyed the belief in these subordinate spirits or nature gods. 초기 셈족은 무엇이나 다 영(靈)이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동물과 식물 세계의 영(靈)들이 있었습니다. 일년생(一年生)의 영(靈)들, 즉 소산(所産)의 지배자가 있었습니다. 불, 물 및 공기의 영(靈)들이 있었습니다. 두려워하고 숭배하는 영(靈)들로 가득한, 진정한 만신전(萬神殿)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주 창조자에 관한 멜기세덱의 가르침은 이런 하위 영(靈)들이나 자연의 신과 같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없애지 않았습니다.

96:1.2 (1052.5) The progress of the Hebrews from polytheism through henotheism to monotheism was not an unbroken and continuous conceptual development. They experienced many retrogressions in the evolution of their Deity concepts, while during any one epoch there existed varying ideas of God among different groups of Semite believers. From time to time numerous terms were applied to their concepts of God, and in order to prevent confusion these various Deity titles will be defined as they pertain to the evolution of Jewish theology: 히브리인들이 다신교(多神敎)에서 단일신교(單一神敎)를 거쳐 일신교(一神敎)까지 진보한 것은, 온전히 연속된 개념의 발전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 신(神)개념의 진화에서 여러 번의 퇴보를 경험했고, 한편으로 어떤 한 획기적 시대 동안, 셈족 신자 중 다른 집단 사이에는 하느님에 대한 다양한 개념들이 있었습니다. 때때로 수많은 용어가 그들의 하느님 개념에 적용되었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신(神)의 칭호가 유대 신학의 발전에 관련된 대로, 그것들이 규정될 것입니다.

96:1.3 (1053.1) 1. Yahweh was the god of the southern Palestinian tribes, who associated this concept of deity with Mount Horeb, the Sinai volcano. Yahweh was merely one of the hundreds and thousands of nature gods which held the attention and claimed the worship of the Semitic tribes and peoples. 야훼는 남쪽 팔레스타인 부족들의 신과 같은 존재였고, 그들은 이 신(神)의 개념을 호렙산(山), 시나이 화산과 연결하여 생각했습니다. 야훼는 단지, 셈 부족들과 민족들의 주의를 사로잡고 숭배를 요구했던, 수백 수천 자연의 신과 같은 존재 중 하나였습니다(창2:4).

96:1.4 (1053.2) 2. El Elyon. For centuries after Melchizedek’s sojourn at Salem his doctrine of Deity persisted in various versions but was generally connoted by the term El Elyon, the Most High God of heaven. Many Semites, including the immediate descendants of Abraham, at various times worshiped both Yahweh and El Elyon. 엘 엘리온. 멜기세덱이 살렘에 머문 후 여러 세기에 그의 신(神) 교리는 다양한 판(版)으로 지속했지만 대개 엘 엘리온이라는 용어로 하늘의 지고자 하느님을 의미했습니다(창14:18-22, 히7:1). 아브라함의 직계 후손을 포함하여, 여러 셈족은 여러 경우에 야훼와 엘 엘리온 둘 다 경배했습니다.

96:1.5 (1053.3) 3. El Shaddai. It is difficult to explain what El Shaddai stood for. This idea of God was a composite derived from the teachings of Amenemope’s Book of Wisdom modified by Ikhnaton’s doctrine of Aton and further influenced by Melchizedek’s teachings embodied in the concept of El Elyon. But as the concept of El Shaddai permeated the Hebrew mind, it became thoroughly colored with the Yahweh beliefs of the desert. 엘 샤다이. 엘 샤다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느님의 이 개념은 아메니모페의 지혜서 가르침에서 유래되어 이크나톤의 아톤 교리로 수정되었으며, 더욱더 엘 엘리온 개념으로 구현된 멜기세덱의 가르침의 영향으로 합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엘 샤다이의 개념이 히브리인의 마음에 스며들면서, 그것은 사막의 야훼 믿음으로 철저히 물들어 왜곡되었습니다(창17:1, 28:3, 출6:3).

96:1.6 (1053.4) One of the dominant ideas of the religion of this era was the Egyptian concept of divine Providence, the teaching that material prosperity was a reward for serving El Shaddai. 이 시대를 지배하는 종교 개념 중 하나는 이집트의 신적 섭리 개념, 즉 물질적 번영은 엘 샤다이를 섬기는 보상이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96:1.7 (1053.5) 4. El. Amid all this confusion of terminology and haziness of concept, many devout believers sincerely endeavored to worship all of these evolving ideas of divinity, and there grew up the practice of referring to this composite Deity as El. And this term included still other of the Bedouin nature gods. 엘. 이런 용어의 모든 혼란과 흐린 개념 중에서 경건한 여러 신자는 이렇게 진화하는 신성(神性)의 모든 개념을 경배하려고 신실하게 애썼고, 이렇게 합성된 신(神)을 엘이라 부르는 관행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 용어는 베두인 사람의 신과 같은 존재 중 여전히 다른 것들을 포함했습니다(창31:13).

96:1.8 (1053.6) 5. Elohim. In Kish and Ur there long persisted Sumerian-Chaldean groups who taught a three-in-one God concept founded on the traditions of the days of Adam and Melchizedek. This doctrine was carried to Egypt, where this Trinity was worshiped under the name of Elohim, or in the singular as Eloah. The philosophic circles of Egypt and later Alexandrian teachers of Hebraic extraction taught this unity of pluralistic Gods, and many of Moses’ advisers at the time of the exodus believed in this Trinity. But the concept of the trinitarian Elohim never became a real part of Hebrew theology until after they had come under the political influence of the Babylonians. 엘로힘. 키쉬와 우르에서 아담과 멜기세덱 시절의 전승(傳承)에 근거를 둔 셋이-하나(삼위일체)인 하느님 개념을 가르친 수메르-갈대아 집단이 오랫동안 지속했습니다. 이 교리는 이집트로 전달되어서, 그곳에서 이 삼위일체가 엘로힘의 명칭 또는 단수형 엘로아로서 경배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철학계와 히브리 태생의 알렉산드리아 선생들은 이렇게 일체가 된 복수(複數) 하느님들을 가르쳤고, 출애굽 당시에 모세의 여러 고문(顧問 조언자)은 이 삼위일체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삼위일체를 이루는 엘로힘의 개념은 히브리인들이 바빌론의 정치적 영향 아래로 들어가기까지 결코 실제로 히브리 신학의 일부가 되지 않았습니다(창1:1, 출6:2).

96:1.9 (1053.7) 6. Sundry names. The Semites disliked to speak the name of their Deity, and they therefore resorted to numerous appellations from time to time, such as: The Spirit of God, The Lord, The Angel of the Lord, The Almighty, The Holy One, The Most High, Adonai, The Ancient of Days, The Lord God of Israel, The Creator of Heaven and Earth, Kyrios, Jah, The Lord of Hosts, and The Father in Heaven. 갖가지 이름들. 셈족들은 자기들 신(神)의 이름을 말하기 싫어해서 때때로 다음과 같이 수많은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하느님의 영(靈 창1:2), 주님(창18:27), 주님의 천사(사자, 사신 메신저 창16:7), 전능자(창48:25), 거룩한 분(왕하19:22, 욥6:10, 시71:22, 사1:4), 지고자(至高者 민24:16), 주(主-히브리어 수3:11, 13), 옛적부터 늘 계신 이(단7:9, 13, 22),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출5:1), 하늘과 땅의 창조자(창1:1, 2:4), 주(主-헬라어 행19:20), 야(야훼의 축약 시68:4), 만군의 주(主, 삼상1:3), 하늘에 계신 아버지(마5:16, 45).

96:1.10 (1053.8) Jehovah is a term which in recent times has been employed to designate the completed concept of Yahweh which finally evolved in the long Hebrew experience. But the name Jehovah did not come into use until fifteen hundred years after the times of Jesus. 여호와는 오랜 히브리 경험에서 최종적으로 진화된 야훼의 완성된 개념을 나타내도록 사용된, 최근의 용어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라는 이름은 예수의 시대 이후(以後) 1,500년이 지나서야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창22:14, 출6:3, 사12:2, 26:4, 시83:18).

96:1.11 (1054.1) Up to about 2000 B.C., Mount Sinai was intermittently active as a volcano, occasional eruptions occurring as late as the time of the sojourn of the Israelites in this region. The fire and smoke, together with the thunderous detonations associated with the eruptions of this volcanic mountain, all impressed and awed the Bedouins of the surrounding regions and caused them greatly to fear Yahweh. This spirit of Mount Horeb later became the god of the Hebrew Semites, and they eventually believed him to be supreme over all other gods. 약 BC 2,000년까지 시내산(山)은 화산으로써 간헐적으로 활동 중이었고, 이 지역에 이스라엘인(人)들이 머물던 때에도 때때로 불기운을 내뿜었습니다. 이런 화산의 분출과 관련된 우레같은 폭음과 더불어 불과 연기가 주변 지역의 베두인 사람들에게 깊이 새겨져, 두려움을 느껴 야훼를 매우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호렙산의 이 영(靈)은 나중에 히브리 셈족의 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고, 그들은 결국 그를 다른 모든 신과 같은 존재들보다 최고의 존재로 믿었습니다.

96:1.12 (1054.2) The Canaanites had long revered Yahweh, and although many of the Kenites believed more or less in El Elyon, the supergod of the Salem religion, a majority of the Canaanites held loosely to the worship of the old tribal deities. They were hardly willing to abandon their national deities in favor of an international, not to say an interplanetary, God. They were not universal-deity minded, and therefore these tribes continued to worship their tribal deities, including Yahweh and the silver and golden calves which symbolized the Bedouin herders’ concept of the spirit of the Sinai volcano. 가나안 사람들은 오랫동안 야훼를 우러러 공경했고, 여러 켄 사람이 살렘 종교의 신과 같은 존재를 초월한, 엘 엘리온을 어느 정도 믿었지만, 가나안 사람들 대다수는 과거 부족 신(神)들을 막연히 경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행성 사이에 존재하는 하느님은 아니더라도 국제적인 신을 위해 자신들의 국가적 신(神)들을 거의 포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주적-신(神)을 마음에 둘 수 없어서, 이 부족들은, 야훼와 시나이 화산의 정령(精靈)에 대한 베두인 목자들의 개념을 상징하는, 은과 금으로 만든 송아지들을 포함하여, 계속 자신들의 부족 신(神)들을 숭배했습니다.

96:1.13 (1054.3) The Syrians, while worshiping their gods, also believed in Yahweh of the Hebrews, for their prophets said to the Syrian king: “Their gods are gods of the hills; therefore they were stronger than we; but let us fight against them on the plain, and surely we shall be stronger than they.” 시리아인(人)들은 자신들의 신과 같은 존재들을 숭배하는 동시에 히브리인(人)들의 야훼도 믿었는데, 자신들의 선지자들이 시리아 왕에게 “그들의 신과 같은 존재들은 언덕의 신과 같은 존재들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평지에서 그들에 대항하여 싸우면, 우리가 그들보다 강할 것입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왕상20:23).

96:1.14 (1054.4) As man advances in culture, the lesser gods are subordinated to a supreme deity; the great Jove persists only as an exclamation. The monotheists keep their subordinate gods as spirits, demons, fates, Nereids, fairies, brownies, dwarfs, banshees, and the evil eye. The Hebrews passed through henotheism and long believed in the existence of gods other than Yahweh, but they increasingly held that these foreign deities were subordinate to Yahweh. They conceded the actuality of Chemosh, god of the Amorites, but maintained that he was subordinate to Yahweh. 인간의 문화가 발전하면서, 부족한 신과 같은 존재들은 최고 신(神)에게 종속됩니다. 위대한 주피터는 감탄사로만 남아 있습니다. 일신론자들은 자신들의 하위(下位) 신과 같은 존재들을 정령(精靈), 귀신들, 숙명, 바다의 여신들, 요정들, 작은 요정들, 난쟁이들, 여자 유령(幽靈)들 및 악마 눈으로 둡니다. 히브리인(人)들은 단일신교를 거쳐 갔고, 야훼 외에 신과 같은 존재들을 오랫동안 믿었지만, 그들은 점차 이런 이방 신(神)들이 야훼에게 종속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아모리인(人)들의 신과 같은 존재, 그모스의 현존을 인정했지만, 그모스가 야훼에게 딸려 매여있다고 주장했습니다.

96:1.15 (1054.5) The idea of Yahweh has undergone the most extensive development of all the mortal theories of God. Its progressive evolution can only be compared with the metamorphosis of the Buddha concept in Asia, which in the end led to the concept of the Universal Absolute even as the Yahweh concept finally led to the idea of the Universal Father. But as a matter of historic fact, it should be understood that, while the Jews thus changed their views of Deity from the tribal god of Mount Horeb to the loving and merciful Creator Father of later times, they did not change his name; they continued all the way along to call this evolving concept of Deity, Yahweh. 야훼 사상은 필사자의 모든 하느님 이론 중에서 가장 다방면에 걸쳐 발전을 겪었습니다. 야훼 사상의 점진적 진화는, 야훼 개념이 마침내 우주 아버지 사상으로 이어졌듯이, 아시아에서 결국 우주 절대자의 개념으로 이어졌던 붓다 개념의 변형에 견줄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로서, 유대인들은 호렙산의 부족적 신과 같은 존재로부터 후대의 애정이 깊고 자비로운 창조자 아버지로 자신들의 신(神) 관점을 이렇게 바꾸었지만, 그들은 그의 이름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든 과정에서 이렇게 진화하는 신(神)개념을 계속 야훼라고 불렀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2. The Semitic Peoples 셈족 민족들

96:2.1 (1054.6) The Semites of the East were well-organized and well-led horsemen who invaded the eastern regions of the fertile crescent and there united with the Babylonians. The Chaldeans near Ur were among the most advanced of the eastern Semites. The Phoenicians were a superior and well-organized group of mixed Semites who held the western section of Palestine, along the Mediterranean coast. Racially the Semites were among the most blended of Urantia peoples, containing hereditary factors from almost all of the nine world races. 동방의 셈족은 비옥한 초승달의 동쪽 지역을 침략하여 거기에서 바빌로니아 사람들과 합병한, 잘 조직되고 잘 통솔된 말 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르 근처의 갈대아인(人)들은 동쪽 셈족 중 가장 진보적이었습니다. 페니키아인(人)들은 지중해 연안을 따라 팔레스타인 서쪽 구역을 차지한, 우수하고 잘 조직된, 잡다한 셈족 집단이었습니다. 인종적으로 셈족은 세계 아홉 인종의 유전 요소를 거의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 유란시아 민족 중 가장 잡다했습니다.

96:2.2 (1054.7) Again and again the Arabian Semites fought their way into the northern Promised Land, the land that “flowed with milk and honey,” but just as often were they ejected by the better-organized and more highly civilized northern Semites and Hittites. Later, during an unusually severe famine, these roving Bedouins entered Egypt in large numbers as contract laborers on the Egyptian public works, only to find themselves undergoing the bitter experience of enslavement at the hard daily toil of the common and downtrodden laborers of the Nile valley. 아라비아 셈족은 북쪽에 있는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려고 몇 번이고 싸웠지만, 더 낫게 조직되어 더 고도로 문명화된 북쪽의 셈족과 히타이트족(族)에게 아주 빈번하게 쫓겨났습니다. 나중에, 전에 없이 극심한 기근 때에, 이렇게 방랑하는 베두인 사람들은 이집트의 공공 공사에 계약 노무자로서 이집트에 수없이 들어가, 나일강 유역에 흔히 있는 짓밟힌 노무자들의 고된 일상 노동에서 노예로 사는 쓰라린 경험을 겪을 뿐이었습니다(출3:7-9, 17).

96:2.3 (1055.1) It was only after the days of Machiventa Melchizedek and Abraham that certain tribes of Semites, because of their peculiar religious beliefs, were called the children of Israel and later on Hebrews, Jews, and the “chosen people.” Abraham was not the racial father of all the Hebrews; he was not even the progenitor of all the Bedouin Semites who were held captive in Egypt. True, his offspring, coming up out of Egypt, did form the nucleus of the later Jewish people, but the vast majority of the men and women who became incorporated into the clans of Israel had never sojourned in Egypt. They were merely fellow nomads who chose to follow the leadership of Moses as the children of Abraham and their Semite associates from Egypt journeyed through northern Arabia. 마키벤타 멜기세덱과 아브라함의 시대 이후에 비로소, 셈족 중 어떤 부족들이, 자신들의 독자적인 종교적 믿음 때문에, 이스라엘의 자손으로, 나중에 히브리인(人), 유대인 및 “선민(選民 선택된 백성)”으로 불렸습니다(신7:6, 14:2, 왕상3:8, 시33:12, 135:4. 사41:8-9, 44:1). 아브라함은 모든 히브리인(人)의 인종적 아버지가 아니었고, 이집트에서 포로로 있었던 베두인 셈족 전체의 조상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집트에서 나온 그의 자손들이 후대 유대 민족의 핵심을 형성했지만, 이스라엘 씨족으로 합병된 남녀 대부분은 결코 이집트에 머문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자녀들과 그들의 이집트 출신 셈족 동료들이 아라비아 북부를 통과하며 여행할 때 모세의 지도력을 따르기로 선택한 동료 유목민이었을 뿐입니다.

96:2.4 (1055.2) The Melchizedek teaching concerning El Elyon, the Most High, and the covenant of divine favor through faith, had been largely forgotten by the time of the Egyptian enslavement of the Semite peoples who were shortly to form the Hebrew nation. But throughout this period of captivity these Arabian nomads maintained a lingering traditional belief in Yahweh as their racial deity. 지고자(至高者) 엘 엘리온과 신앙을 통한 신적 은혜의 계약에 관한 멜기세덱 가르침은, 머지않아 히브리 국가를 형성할 셈족 민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 상태로 있을 무렵, 대부분 잊어버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들 아라비아의 유목민들은 이런 사로잡혀있던 기간 내내 야훼를 자신들의 종족 신(神)으로 믿는 오래 끌던 전통적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96:2.5 (1055.3) Yahweh was worshiped by more than one hundred separate Arabian tribes, and except for the tinge of the El Elyon concept of Melchizedek which persisted among the more educated classes of Egypt, including the mixed Hebrew and Egyptian stocks, the religion of the rank and file of the Hebrew captive slaves was a modified version of the old Yahweh ritual of magic and sacrifice. 분리된 100개 이상의 아라비아 부족이 야훼를 숭배했고, 히브리와 이집트의 혼합 혈통을 포함하여, 이집트에서 더 교양이 있는 계층 사이에서 지속되었던 멜기세덱의 엘 엘리온 개념의 색조를 제외하고는, 일반 히브리 포로 노예들의 종교는 마술과 희생제물의 옛 야훼 의식(儀式)이 변경된 판(版)이었습니다.

3. The Matchless Moses 비길 데 없는 모세

96:3.1 (1055.4) The beginning of the evolution of the Hebraic concepts and ideals of a Supreme Creator dates from the departure of the Semites from Egypt under that great leader, teacher, and organizer, Moses. His mother was of the royal family of Egypt; his father was a Semitic liaison officer between the government and the Bedouin captives. Moses thus possessed qualities derived from superior racial sources; his ancestry was so highly blended that it is impossible to classify him in any one racial group. Had he not been of this mixed type, he would never have displayed that unusual versatility and adaptability which enabled him to manage the diversified horde which eventually became associated with those Bedouin Semites who fled from Egypt to the Arabian Desert under his leadership. 히브리 개념과 최고 창조자에 대한 이상(理想)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그 위대한 지도자, 선생이며 조직자, 모세 아래에서 셈족이 이집트를 벗어날 때부터 시작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이집트 왕실에 속했고, 그의 아버지는 정부(政府)와 베두인 포로들 사이에서 연락하는 셈족 장교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우수한 인종적 근원에서 유래된 자질을 지녔습니다. 그의 조상은 너무 많이 혼합되어 그를 어느 한 인종 집단으로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가 이렇게 섞인 유형이 아니었다면, 그는 자기 지도력 아래에서 이집트에서 아라비아 사막으로 도망했던 그런 베두인 셈족들과 드디어 어울리게 되었던 다양한 유목민 무리를 그가 잘 다룰 수 있게 했던 그런 보통이 아닌 융통성과 적응성을 절대로 발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출2:1-10).

96:3.2 (1055.5) Despite the enticements of the culture of the Nile kingdom, Moses elected to cast his lot with the people of his father. At the time this great organizer was formulating his plans for the eventual freeing of his father’s people, the Bedouin captives hardly had a religion worthy of the name; they were virtually without a true concept of God and without hope in the world. 나일 왕국 문화가 마음을 끌었지만, 모세는 자기 아버지의 민족과 운명을 같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위대한 조직자가 자기 아버지 민족의 최후 해방을 위해 자기 계획을 세우고 있을 때, 베두인 포로들은 이름에 어울리는 종교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실상 진정한 하느님 개념이 없었고 세상에서 희망이 없었습니다.

96:3.3 (1055.6) No leader ever undertook to reform and uplift a more forlorn, downcast, dejected, and ignorant group of human beings. But these slaves carried latent possibilities of development in their hereditary strains, and there were a sufficient number of educated leaders who had been coached by Moses in preparation for the day of revolt and the strike for liberty to constitute a corps of efficient organizers. These superior men had been employed as native overseers of their people; they had received some education because of Moses’ influence with the Egyptian rulers. 어떤 지도자도 이보다 더 버림받아, 기가 꺾였으며, 낙담하고 무지한 인간 집단을 개선하고 향상하려고 나선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노예들은 자신들의 유전적 핏줄에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었고, 반란과 자유를 위한 투쟁의 날을 대비하여 유능한 조직자 일단(一團)이 되도록 모세가 지도한 충분한 수(數)의 교육받은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우수한 사람들은 이집트 통치자들에게 미친 모세의 영향력 때문에 약간 교육을 받았으며 동족 출신의 감독들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96:3.4 (1056.1) Moses endeavored to negotiate diplomatically for the freedom of his fellow Semites. He and his brother entered into a compact with the king of Egypt whereby they were granted permission peaceably to leave the valley of the Nile for the Arabian Desert. They were to receive a modest payment of money and goods in token of their long service in Egypt. The Hebrews for their part entered into an agreement to maintain friendly relations with the Pharaohs and not to join in any alliance against Egypt. But the king later saw fit to repudiate this treaty, giving as his reason the excuse that his spies had discovered disloyalty among the Bedouin slaves. He claimed they sought freedom for the purpose of going into the desert to organize the nomads against Egypt. 모세는 자기 동료 셈족의 자유를 위해 외교적으로 협상하려고 애썼습니다. 그와 그의 형제는 이집트 왕과 계약을 맺어서 그들이 아라비아 사막을 향해 평화롭게 나일강 유역을 떠나가도록 허가받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오랫동안 이집트에서 수고한 표시로 알맞은 금전 지급과 물품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히브리인들 편에서 그들은 파라오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이집트를 반대하는 어떤 동맹에도 가입하지 않겠다고 승낙했습니다. 그러나 왕은 나중에 자기 정보원들이 베두인 노예 중에서 배신을 발견했다는 핑계의 이유를 대면서, 이 협정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사막에 들어가 이집트에 반대하는 유목민들을 조직하려고 자유를 찾는다고 주장했습니다.

96:3.5 (1056.2) But Moses was not discouraged; he bided his time, and in less than a year, when the Egyptian military forces were fully occupied in resisting the simultaneous onslaughts of a strong Libyan thrust from the south and a Greek naval invasion from the north, this intrepid organizer led his compatriots out of Egypt in a spectacular night flight. This dash for liberty was carefully planned and skillfully executed. And they were successful, notwithstanding that they were hotly pursued by Pharaoh and a small body of Egyptians, who all fell before the fugitives’ defense, yielding much booty, all of which was augmented by the loot of the advancing host of escaping slaves as they marched on toward their ancestral desert home. 그러나 모세는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때를 기다렸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집트 군대가 남쪽으로부터 강한 리비아의 공격과 북쪽으로부터 그리스 해군이 침략하는 동시 습격을 격퇴하려고 전념했을 때, 이 대담무쌍한 조직자는 깜짝 놀라는 야간에 자기 동포를 이끌고 이집트 밖으로 탈출했습니다. 자유를 향한 이런 돌진은 신중히 계획되고 능숙하게 수행되었습니다. 그들은, 파라오와 작은 무리의 이집트 사람들의 치열한 추격을 받았지만, 탈주자들의 방어 앞에서 추격자들이 모두 쓰러져, 많은 전리품을 넘겨줬고, 진군하는 탈출 노예 무리가 자기 조상들의 사막 고향을 향해 전진할 때, 이런 전리품이 모두 늘어나, 성공했습니다(출14).

4. The Proclamation of Yahweh 야훼의 선포

96:4.1 (1056.3) The evolution and elevation of the Mosaic teaching has influenced almost one half of all the world, and still does even in the twentieth century. While Moses comprehended the more advanced Egyptian religious philosophy, the Bedouin slaves knew little about such teachings, but they had never entirely forgotten the god of Mount Horeb, whom their ancestors had called Yahweh. 모세 가르침의 진화와 향상은 전 세계의 거의 절반에 영향을 미쳤고 20세기에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모세는 훨씬 진보한 이집트 종교 철학을 이해했고, 베두인 노예들은 그런 가르침에 대해서 거의 몰랐지만, 자기 조상들이 야훼라고 불렀던 호렙산(山)의 신과 같은 존재를 완전히 잊어버린 적은 없었습니다.

96:4.2 (1056.4) Moses had heard of the teachings of Machiventa Melchizedek from both his father and his mother, their commonness of religious belief being the explanation for the unusual union between a woman of royal blood and a man from a captive race. Moses’ father-in-law was a Kenite worshiper of El Elyon, but the emancipator’s parents were believers in El Shaddai. Moses thus was educated an El Shaddaist; through the influence of his father-in-law he became an El Elyonist; and by the time of the Hebrew encampment about Mount Sinai after the flight from Egypt, he had formulated a new and enlarged concept of Deity (derived from all his former beliefs), which he wisely decided to proclaim to his people as an expanded concept of their olden tribal god, Yahweh. 모세는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로부터 마키벤타 멜기세덱의 가르침을 들었고, 그들의 종교적 믿음의 공통성이 왕족 혈통의 여성과 포로 종족의 남성 사이에 있는 유별난 연합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세의 장인은 켄-사람으로 엘 엘리온의 경배자였지만, 노예 해방자의 부모는 엘 샤다이를 믿는 신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엘 샤다이를 믿는 사람으로 교육받았습니다. 그는 장인의 영향으로 엘 엘리온을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출2-3장). 이집트에서 탈출한 후 시내 산(山) 주변에 히브리인(人)이 야영할 무렵에 그는 (자신의 이전 모든 신앙에서 손에 넣은) 신(神)개념을 새롭게 확장하여 만들어냈고, 그는 슬기롭게 이것을 자기 민족에게 그들의 오래된 부족의 신과 같은 존재, 야훼의 확대된 개념으로 선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96:4.3 (1056.5) Moses had endeavored to teach these Bedouins the idea of El Elyon, but before leaving Egypt, he had become convinced they would never fully comprehend this doctrine. Therefore he deliberately determined upon the compromise adoption of their tribal god of the desert as the one and only god of his followers. Moses did not specifically teach that other peoples and nations might not have other gods, but he did resolutely maintain that Yahweh was over and above all, especially to the Hebrews. But always was he plagued by the awkward predicament of trying to present his new and higher idea of Deity to these ignorant slaves under the guise of the ancient term Yahweh, which had always been symbolized by the golden calf of the Bedouin tribes. 모세는 이런 베두인 사람들에게 엘 엘리온의 관념을 가르치려고 애썼지만, 이집트를 떠나기 전에, 그는 그들이 이 교리를 절대로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들의 부족적인 사막의 신과 같은 존재를 자기 추종자들의 유일한 신과 같은 존재로 타협하여 채택하기로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 모세는 다른 민족들과 나라들이 다른 신과 같은 존재들을 가질 수 없다고 분명히 가르치지 않았지만, 그는 야훼가 모든 것 위에 계시며, 특별히 히브리인(人)들에게 그렇다고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베두인 부족들의 금송아지로 상징되던 야훼라는 고대 용어를 가장하여 이렇게 무지한 노예들에게 신(神)에 대한 자신의 새롭고 더 높은 개념을 제시하려 했던 거북한 곤경으로 언제나 시달렸습니다.

96:4.4 (1056.6) The fact that Yahweh was the god of the fleeing Hebrews explains why they tarried so long before the holy mountain of Sinai, and why they there received the ten commandments which Moses promulgated in the name of Yahweh, the god of Horeb. During this lengthy sojourn before Sinai the religious ceremonials of the newly evolving Hebrew worship were further perfected. 야훼가 도피하는 히브리인(人)들의 신과 같은 존재였다는 사실은, 그들이 거룩한 시내 산(山) 앞에 왜 그토록 오래 머물렀는지, 그리고 호렙산의 신과 같은 존재, 야훼의 이름으로 모세가 공표한 십계명을 그들이 왜 거기서 받아들였는지 설명합니다. 시내 산(山) 앞에서 이렇게 오래 머무는 동안 새롭게 진화하는 히브리 예배의 종교적 의식(儀式)은 한층 더 개선되었습니다.

96:4.5 (1057.1) It does not appear that Moses would ever have succeeded in the establishment of his somewhat advanced ceremonial worship and in keeping his followers intact for a quarter of a century had it not been for the violent eruption of Horeb during the third week of their worshipful sojourn at its base. “The mountain of Yahweh was consumed in fire, and the smoke ascended like the smoke of a furnace, and the whole mountain quaked greatly.” In view of this cataclysm it is not surprising that Moses could impress upon his brethren the teaching that their God was “mighty, terrible, a devouring fire, fearful, and all-powerful.” 그들이 호렙산 기슭에 예배하며 머물던 셋째 주에 호렙산의 격렬한 폭발이 없었다면, 모세는, 그가 어느 정도 개선한 예배 의식의 확립과 25년간 자기 추종자들을 유지하는 일에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야훼의 산이 불에 타버려, 연기는 용광로의 연기처럼 올라가고 온 산은 크게 진동했습니다(출19:18).” 이런 지각변동에 비추어, 모세가 자기 형제들에게 그들의 하느님은 “강력하고 무시무시하며, 맹렬한 불이고, 무서우며, 전능하다.”라는 가르침을 심어줄 수 있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출24:17).

96:4.6 (1057.2) Moses proclaimed that Yahweh was the Lord God of Israel, who had singled out the Hebrews as his chosen people; he was building a new nation, and he wisely nationalized his religious teachings, telling his followers that Yahweh was a hard taskmaster, a “jealous God.” But nonetheless he sought to enlarge their concept of divinity when he taught them that Yahweh was the “God of the spirits of all flesh,” and when he said, “The eternal God is your refuge, and underneath are the everlasting arms.” Moses taught that Yahweh was a covenant-keeping God; that he “will not forsake you, neither destroy you, nor forget the covenant of your fathers because the Lord loves you and will not forget the oath by which he swore to your fathers.” 모세는 야훼가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이며, 그가 히브리인(人)들을 자신이 선택한 민족으로 뽑아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가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고 있었고, 자기 추종자들에게 야훼가 엄격한 공사 감독자, “다른 신 숭배를 용서하지 않는(질투하는) 하느님”이라고 말하면서(출20:5, 출34:14, 신4:24) 슬기롭게 자신의 종교적 가르침에 국가적 성격을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그런데도 그는 그들에게 야훼는 “모든 육신의 생명(숨)들의 하느님”이라고 가르치며(신16:21, 27:16), 그가 “영원한 하느님은 너희 피난처이며 그 아래에 영원한 팔이 있도다.”라고 말했을 때(신33:27), 신성(神性)에 대한 그들의 개념을 확장하려고 애썼습니다. 모세는 야훼가 계약을 지키는 하느님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주께서 너희를 사랑하고 그가 너희 조상에게 엄숙히 선언한 서약을 잊지 않을 것이므로(신7:8)” 그가 “너희를 버리지 않으며, 너희를 멸하지도 않고, 너희 조상들의 계약을 잊지 않으리라.”라고 가르쳤습니다(신4:31).

96:4.7 (1057.3) Moses made a heroic effort to uplift Yahweh to the dignity of a supreme Deity when he presented him as the “God of truth and without iniquity, just and right in all his ways.” And yet, despite this exalted teaching, the limited understanding of his followers made it necessary to speak of God as being in man’s image, as being subject to fits of anger, wrath, and severity, even that he was vengeful and easily influenced by man’s conduct. 모세는 야훼를 “진리의 하느님이며 사악이 없고 자신의 모든 길에 공정하고 옳은 하느님”으로 소개할 때(신32:4) 그를 최고의 신(神)의 존엄성으로 드높이려고 영웅답게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고상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그의 추종자들의 편협한 이해력 때문에 하느님은 사람의 형상으로 있으며, 노염과 분노와 가혹함으로 갑자기 흥분하고, 심지어 그는 복수심에 불타서 사람의 행동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고 말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96:4.8 (1057.4) Under the teachings of Moses this tribal nature god, Yahweh, became the Lord God of Israel, who followed them through the wilderness and even into exile, where he presently was conceived of as the God of all peoples. The later captivity that enslaved the Jews in Babylon finally liberated the evolving concept of Yahweh to assume the monotheistic role of the God of all nations. 모세의 가르침에 따라 이 부족적 본성의 신과 같은 존재, 야훼는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이 되었고, 그는 광야를 거쳐 타향살이까지도 그들을 따라다니며, 이제 그는 모든 민족의 하느님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바빌론에서 유대인들을 노예로 만들었던 후일의 유수(幽囚 감금) 생활로 마침내 진화하는 야훼 개념이 해방되어 모든 민족의 하느님이라는 일신론적 역할을 떠맡았습니다.

96:4.9 (1057.5) The most unique and amazing feature of the religious history of the Hebrews concerns this continuous evolution of the concept of Deity from the primitive god of Mount Horeb up through the teachings of their successive spiritual leaders to the high level of development depicted in the Deity doctrines of the Isaiahs, who proclaimed that magnificent concept of the loving and merciful Creator Father. 히브리인(人)들의 종교 역사에서 가장 독특하고 놀라운 특색은, 호렙산의 원시적인 하느님과 같은 존재로부터, 잇따른 그들의 영적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거쳐, 애정이 깊고 자비로운 창조자 아버지라는 그런 장엄한 개념을 선포한 이사야들의 신(神) 교리들에 표현된 높은 수준의 발전까지, 이렇게 계속된 신(神)개념의 진화와 관련됩니다.

5. The Teachings of Moses 모세의 가르침

96:5.1 (1057.6) Moses was an extraordinary combination of military leader, social organizer, and religious teacher. He was the most important individual world teacher and leader between the times of Machiventa and Jesus. Moses attempted to introduce many reforms in Israel of which there is no record. In the space of one man’s life he led the polyglot horde of so-called Hebrews out of slavery and uncivilized roaming while he laid the foundation for the subsequent birth of a nation and the perpetuation of a race. 모세는 군사 지도자, 사회 조직자 및 종교 선생이 비범한 결합체였습니다. 그는 마키벤타와 예수의 시대 사이에,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세계의 선생이며 지도자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에서 기록에 없는 여러 개혁을 끌어들이려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평생에 그는 소위 히브리인(人)들, 여러 언어를 말하는 유목민 무리를 노예 상태와 야만적인 유랑생활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 내면서 이후 국가의 탄생과 민족의 영속을 위한 토대를 놓았습니다.

96:5.2 (1057.7) There is so little on record of the great work of Moses because the Hebrews had no written language at the time of the exodus. The record of the times and doings of Moses was derived from the traditions extant more than one thousand years after the death of the great leader. 출애굽 당시 히브리인(人)들은 문자 언어가 없어서 모세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기록은 그렇게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모세 시대와 그 행적의 기록은 위대한 지도자가 죽은 지 천 년이 넘은 후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전승에서 전해 내려왔습니다.

96:5.3 (1058.1) Many of the advances which Moses made over and above the religion of the Egyptians and the surrounding Levantine tribes were due to the Kenite traditions of the time of Melchizedek. Without the teaching of Machiventa to Abraham and his contemporaries, the Hebrews would have come out of Egypt in hopeless darkness. Moses and his father-in-law, Jethro, gathered up the residue of the traditions of the days of Melchizedek, and these teachings, joined to the learning of the Egyptians, guided Moses in the creation of the improved religion and ritual of the Israelites. Moses was an organizer; he selected the best in the religion and mores of Egypt and Palestine and, associating these practices with the traditions of the Melchizedek teachings, organized the Hebrew ceremonial system of worship. 모세가 이집트인(人)들과 주변 레반트 부족들의 종교에 덧붙인 여러 진보는 멜기세덱 시대의 켄-사람 전승(傳承)들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 동시대 사람들에게 마키벤타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히브리인(人)들은 절망적인 어둠 속에서 이집트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모세와 그의 장인 이드로는 멜기세덱 시절의 전승 중 나머지를 주워 모았고, 이런 가르침들이 이집트인(人)들의 학문과 결합하여, 모세가 이스라엘인(人)들의 개선된 종교와 의식(儀式)을 창안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했습니다. 모세는 조직자였습니다. 그는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의 종교와 관례에서 최선을 선택하고. 이런 관행을 멜기세덱의 전승과 결합하여 히브리 예배 의식(儀式) 체계를 구성했습니다.

96:5.4 (1058.2) Moses was a believer in Providence; he had become thoroughly tainted with the doctrines of Egypt concerning the supernatural control of the Nile and the other elements of nature. He had a great vision of God, but he was thoroughly sincere when he taught the Hebrews that, if they would obey God, “He will love you, bless you, and multiply you. He will multiply the fruit of your womb and the fruit of your land — the corn, wine, oil, and your flocks. You shall be prospered above all people, and the Lord your God will take away from you all sickness and will put none of the evil diseases of Egypt upon you.” He even said: “Remember the Lord your God, for it is he who gives you the power to get wealth.” “You shall lend to many nations, but you shall not borrow. You shall reign over many nations, but they shall not reign over you.” 모세는 섭리를 믿는 신자였습니다. 그는 나일강과 다른 자연 요소에 대한 초자연적 통제에 관한 이집트의 교리로 철저히 오염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하느님에 대한 위대한 환상이 있었지만, 그는 완전히 진지하게, 히브리인(人)들이 하느님께 순종하면, “그가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게 복을 내리며 너희를 크게 증대시킬 것이라. 그가 너희 태(胎)의 열매와 너희 땅의 소산 – 곡식, 포도주, 기름과 너희 가축 떼-을 크게 증대시킬 것이라. 너희는 모든 민족보다 번영할 것이며, 주 너희 하느님이 너희로부터 모든 질병을 제거하고 이집트의 악한 질병 중 아무것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으리라(신7:13-15).”라고 그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는 이렇게까지 말했습니다. “주 너희 하느님을 기억하라, 그가 너희에게 부(富)를 얻는 권능을 주시기 때문이라(신8:13).” “너희는 여러 나라에 빌려줄 것이나, 너희는 빌리지 않으리라. 너희가 여러 나라를 다스릴 것이지만 그들은 너희를 다스리지 않으리라(신15:6).”

96:5.5 (1058.3) But it was truly pitiful to watch this great mind of Moses trying to adapt his sublime concept of El Elyon, the Most High, to the comprehension of the ignorant and illiterate Hebrews. To his assembled leaders he thundered, “The Lord your God is one God; there is none beside him”; while to the mixed multitude he declared, “Who is like your God among all the gods?” Moses made a brave and partly successful stand against fetishes and idolatry, declaring, “You saw no similitude on the day that your God spoke to you at Horeb out of the midst of the fire.” He also forbade the making of images of any sort. 그러나 지고자(至高者) 엘 엘리온의 숭고한 개념을 무지한 문맹의 히브리인(人)들의 이해에 맞추려고 애쓰는 모세의 위대한 마음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연민의 정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모여 있는 자기 지도자들에게 “주 너희 하느님은 하나뿐인 하느님이시라(신6:4). 그 외에 다른 분이 없느니라(신4:35).”라고 외쳤습니다. 한편으로 그는 잡다한 무리에게 “모든 신과 같은 존재 중에서 너희 하느님과 같은 분이 누구냐(출15:11)?”라고 선언했습니다. 모세는 “너희 하느님이 호렙산 불 가운데로부터 너희에게 말씀하던 그날에 너희는 아무 모습도 보지 못했다(신4:15).”라고 선언하면서 주물(呪物)들과 우상 숭배에 맞서 용감하게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저항했습니다. 그는 모든 유형의 형상 제작도 금지했습니다.

96:5.6 (1058.4) Moses feared to proclaim the mercy of Yahweh, preferring to awe his people with the fear of the justice of God, saying: “The Lord your God is God of Gods, and Lord of Lords, a great God, a mighty and terrible God, who regards not man.” Again he sought to control the turbulent clans when he declared that “your God kills when you disobey him; he heals and gives life when you obey him.” But Moses taught these tribes that they would become the chosen people of God only on condition that they “kept all his commandments and obeyed all his statutes.” 모세는 자기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정의(正義)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일어나기를 좋게 여기면서 야훼의 자비를 선포하기를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주 너희 하느님은 하느님 중의 하느님이고, 주님 중의 주님, 위대한 하느님,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하느님이며 사람을 아랑곳하지 않느니라(신10:17).” 그는 “너희가 자신에게 불순종하면 너희 하느님은 죽이고, 너희가 자신에게 순종하면 그는 치료하고 생명을 주시느니라(신28, 32:39).”라고 그가 선언하면서 한 번 더 사나운 씨족들을 단속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런 부족들에게 “그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그의 모든 법령을 순종하는” 조건으로만 그들이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이 되리라고 가르쳤습니다(신7:6, 11~14, 10:12-13, 12:28, 32, 13:18, 14:2).

96:5.7 (1058.5) Little of the mercy of God was taught the Hebrews during these early times. They learned of God as “the Almighty; the Lord is a man of war, God of battles, glorious in power, who dashes in pieces his enemies.” “The Lord your God walks in the midst of the camp to deliver you.” The Israelites thought of their God as one who loved them, but who also “hardened Pharaoh’s heart” and “cursed their enemies.” 이런 초기시대에 히브리인들은 하느님의 자비를 거의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전능자(창35:11), 주는 용사(勇士 출15:3), 전투의 하느님(시24:8), 그의 대적들을 산산조각 내서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출15:6)”으로 배웠습니다. “주 너희 하느님은 너희를 구원하려고 진영 가운데 행하시느니라(신23:14).” 이스라엘인(人)들은 그들의 하느님이 자신들을 사랑했지만, 또한 “바로의 심정을 완악하게 하고(출4:21b, 7:3a, 9:12a, 14:4, 8)” “자신들의 대적들을 저주하는(신30:7a)” 분으로 여겼습니다.

96:5.8 (1058.6) While Moses presented fleeting glimpses of a universal and beneficent Deity to the children of Israel, on the whole, their day-by-day concept of Yahweh was that of a God but little better than the tribal gods of the surrounding peoples. Their concept of God was primitive, crude, and anthropomorphic; when Moses passed on, these Bedouin tribes quickly reverted to the semibarbaric ideas of their olden gods of Horeb and the desert. The enlarged and more sublime vision of God which Moses every now and then presented to his leaders was soon lost to view, while most of the people turned to the worship of their fetish golden calves, the Palestinian herdsman’s symbol of Yahweh.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우주적으로 선을 행하는 신(神)을 쏜살같이 흘끗 제시했지만, 대체로 야훼에 대한 그들의 일상적 개념은 하느님에 대한 것이었어도 주변 민족들의 부족적 신과 같은 존재들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들의 하느님 개념은 원시적이고 조잡스러우며, 사람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모세가 죽었을 때, 이 베두인 부족들은 호렙산과 사막의 오래된 자신들의 신과 같은 존재들에 대한 어느 정도 야만적인 개념으로 빠르게 되돌아갔습니다. 모세가 때때로 자기 지도자들에게 제시했던, 확장되어 더 숭고한 하느님에 대한 이상적인 모습은 머지않아 보이지 않게 되었고, 반면에 사람들 대부분은, 야훼에 대한 팔레스타인 목자들의 상징인, 자신들의 주물 황금빛 송아지들의 숭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96:5.9 (1059.1) When Moses turned over the command of the Hebrews to Joshua, he had already gathered up thousands of the collateral descendants of Abraham, Nahor, Lot, and other of the related tribes and had whipped them into a self-sustaining and partially self-regulating nation of pastoral warriors. 모세가 히브리인(人)들의 지휘권을 여호수아에게 넘겨주었을 때, 그는 이미 아브라함, 나홀, 롯 및 기타 관련 부족들의 부수적인 후손들 수천 명을 모아서 자립하여 일부분은 자체적으로 규제하는 목축 전사(戰士)들로 구성된 국가의 수준에 이르게 했습니다.

6. The God Concept After Moses’ Death 모세가 죽은 이후 하느님 개념

96:6.1 (1059.2) Upon the death of Moses his lofty concept of Yahweh rapidly deteriorated. Joshua and the leaders of Israel continued to harbor the Mosaic traditions of the all-wise, beneficent, and almighty God, but the common people rapidly reverted to the older desert idea of Yahweh. And this backward drift of the concept of Deity continued increasingly under the successive rule of the various tribal sheiks, the so-called Judges. 모세가 사망하자 야훼에 대한 그의 고상한 개념은 빠르게 나빠졌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모든 것을 알고, 인정이 많으며, 전능한 하느님에 대한 모세의 전승(傳承)을 계속 품었지만, 일반인들은 야훼에 대해 더 오래된 사막의 사고방식으로 빠르게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퇴보하는 신(神)개념의 경향은 서로 다른 종족 수장(首長)들, 소위 사사(士師)들의 연속적인 통치 아래에서 점차 계속되었습니다.

96:6.2 (1059.3) The spell of the extraordinary personality of Moses had kept alive in the hearts of his followers the inspiration of an increasingly enlarged concept of God; but when they once reached the fertile lands of Palestine, they quickly evolved from nomadic herders into settled and somewhat sedate farmers. And this evolution of life practices and change of religious viewpoint demanded a more or less complete change in the character of their conception of the nature of their God, Yahweh. During the times of the beginning of the transmutation of the austere, crude, exacting, and thunderous desert god of Sinai into the later appearing concept of a God of love, justice, and mercy, the Hebrews almost lost sight of Moses’ lofty teachings. They came near losing all concept of monotheism; they nearly lost their opportunity of becoming the people who would serve as a vital link in the spiritual evolution of Urantia, the group who would conserve the Melchizedek teaching of one God until the times of the incarnation of a bestowal Son of that Father of all. 모세의 비범한 인격(고유성)의 매력으로 그의 추종자들의 심정에 점차 확대된 하느님 개념의 영감(靈感)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 번 팔레스타인의 비옥한 땅에 도착하자, 그들은 방랑 목자(牧者)들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아 차분한 농부(農夫)들로 재빨리 진화했습니다. 이런 생활 관습의 진화와 종교적 관점의 변화로 자신들의 하느님, 야훼 본성의 개념적 특성에서 어느 정도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해졌습니다. 시내 산(山)의 준엄하고, 투박하며, 엄격하고, 우레 같은 사막의 신과 같은 존재로부터 후대에 나타나는 사랑, 정의 및 자비의 하느님 개념으로 변환이 시작되는 시기에, 히브리인(人)들은 모세의 고상한 가르침을 거의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일신교에 대한 모든 개념을 거의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그 만유 아버지의 증여 아들이 성육신(成肉身)할 때까지, 유란시아의 영적 진화에서 필수적인 연결 고리의 역할을 할 민족, 하나뿐인 하느님에 대한 멜기세덱 가르침을 보존할 집단이 될 그들의 기회를 하마터면 잃을 뻔했습니다.

96:6.3 (1059.4) Desperately Joshua sought to hold the concept of a supreme Yahweh in the minds of the tribesmen, causing it to be proclaimed: “As I was with Moses, so will I be with you; I will not fail you nor forsake you.” Joshua found it necessary to preach a stern gospel to his disbelieving people, people all too willing to believe their old and native religion but unwilling to go forward in the religion of faith and righteousness. The burden of Joshua’s teaching became: “Yahweh is a holy God; he is a jealous God; he will not forgive your transgressions nor your sins.” The highest concept of this age pictured Yahweh as a “God of power, judgment, and justice.” 여호수아는 필사적으로 종족들의 마음에 최고 야훼의 개념을 유지하려고 애썼고 그래서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나도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 나는 너희를 저버리지도, 내버리지도 않으리라(수1:5).”라고 선포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믿지 않는 자기 백성, 자신들의 옛날 토착 종교는 너무나 믿으려 하지만 신앙과 공의(公義)의 종교로 마지못해 나아가려는 모든 백성에게 단호한 복음을 전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여호수아 가르침의 요지는 “야훼는 거룩한 하느님이라. 그는 “다른 신(神) 숭배를 용서하지 않는(질투하는) 하느님이라. 그는 너희 종교적 범죄와 죄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수24:19).”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의 최고 개념은 야훼를 “권능, 심판과 정의의 하느님”으로 표현했습니다(신1:17, 9:29, 33:21).

96:6.4 (1059.5) But even in this dark age, every now and then a solitary teacher would arise proclaiming the Mosaic concept of divinity: “You children of wickedness cannot serve the Lord, for he is a holy God.” “Shall mortal man be more just than God? shall a man be more pure than his Maker?” “Can you by searching find out God? Can you find out the Almighty to perfection? Behold, God is great and we know him not. Touching the Almighty, we cannot find him out.” 그러나 이런 암흑의 시대에도, 때때로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선생이 일어나 신성(神性)에 대한 모세의 개념을 선포하곤 했습니다. “너희 사악한 자녀들이 주(主)를 섬길 수 없으니, 그가 거룩한 하느님이기 때문이니라(수24:19).” “필사자가 하느님보다 더 정의롭겠느냐? 인간이 자기 조물주보다 더 순수하겠느냐(욥4:17)?” “너희가 탐색으로 하느님을 찾아낼 수 있느냐? 너희가 전능자를 완전히 찾아낼 수 있느냐(욥11:7)? 보라, 하느님은 위대하시며 우리는 그를 모르느니라(욥36:26). 전능자를 만져도 우리는 그를 찾아낼 수 없느니라(욥37:23).”

7. Psalms and the Book of Job 시편과 욥기

96:7.1 (1060.1) Under the leadership of their sheiks and priests the Hebrews became loosely established in Palestine. But they soon drifted back into the benighted beliefs of the desert and became contaminated with the less advanced Canaanite religious practices. They became idolatrous and licentious, and their idea of Deity fell far below the Egyptian and Mesopotamian concepts of God that were maintained by certain surviving Salem groups, and which are recorded in some of the Psalms and in the so-called Book of Job. 히브리인(人)들의 수장(首長)들과 사제들의 지도력에 따라, 그들은 팔레스타인에 엉성하게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곧 사막의 미개한 믿음들로 되돌아가 가나안 인(人)들의 후진적 종교 관습으로 오염되었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방종(放縱)에 빠졌고, 그들의 신(神)개념은 어떤 살아남은 살렘 집단이 유지하여 시편 일부와 소위 욥기에 기록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하느님 개념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96:7.2 (1060.2) The Psalms are the work of a score or more of authors; many were written by Egyptian and Mesopotamian teachers. During these times when the Levant worshiped nature gods, there were still a goodly number who believed in the supremacy of El Elyon, the Most High. 시편은 수십 명 이상 저자들의 작품으로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선생들이 많이 썼습니다. 레반트 지역이 자연의 신과 같은 존재들을 숭배하던 이 시절에, 상당수가 여전히 엘 엘리온, 지고자의 지상권(至上權)을 믿었습니다.

96:7.3 (1060.3) No collection of religious writings gives expression to such a wealth of devotion and inspirational ideas of God as the Book of Psalms. And it would be very helpful if, in the perusal of this wonderful collection of worshipful literature, consideration could be given to the source and chronology of each separate hymn of praise and adoration, bearing in mind that no other single collection covers such a great range of time. This Book of Psalms is the record of the varying concepts of God entertained by the believers of the Salem religion throughout the Levant and embraces the entire period from Amenemope to Isaiah. In the Psalms God is depicted in all phases of conception, from the crude idea of a tribal deity to the vastly expanded ideal of the later Hebrews, wherein Yahweh is pictured as a loving ruler and merciful Father. 수집된 어떤 종교 저작들도 시편만큼 하느님에 대해 그렇게 풍성한 헌신과 영감을 주는 사상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놀랍게 수집된 예배 문헌(文獻)을 정독하고, 다른 어떤 단일한 수집품도 그렇게 다양한 시간의 범위를 다루지 못함을 유념하면서, 찬양하고 예배하는 각각 독립된 찬가의 출처와 연대기를 고려할 수 있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시편은 레반트 전역의 살렘 종교의 신자들이 품었던 다양한 하느님 개념의 기록이며 아메네모페로부터 이사야까지 전 기간을 아우릅니다. 시편에서 하느님은, 부족 신(神)의 투박한 개념에서 후대 히브리인(人)들이 굉장히 확장한 이상(理想), 애정이 깊은 통치자이며 자비로운 아버지로 야훼를 묘사하고 있는 데까지 모든 단계의 개념으로 표현됩니다.

96:7.4 (1060.4) And when thus regarded, this group of Psalms constitutes the most valuable and helpful assortment of devotional sentiments ever assembled by man up to the times of the twentieth century. The worshipful spirit of this collection of hymns transcends that of all other sacred books of the world. 이렇게 볼 때, 이런 시편의 모음은 20세기 시대까지 일찍이 사람이 모아서 정리한, 가장 가치 있고 도움이 되는 예배용 정서(情緖) 모음집입니다. 이렇게 수집된 찬가의 예배 정신(精神 근본 사상)은 세상의 다른 모든 경전의 그것을 능가합니다.

96:7.5 (1060.5) The variegated picture of Deity presented in the Book of Job was the product of more than a score of Mesopotamian religious teachers extending over a period of almost three hundred years. And when you read the lofty concept of divinity found in this compilation of Mesopotamian beliefs, you will recognize that it was in the neighborhood of Ur of Chaldea that the idea of a real God was best preserved during the dark days in Palestine. 욥기에 제시된 다채로운 신(神)의 묘사는 거의 300년에 이르는 20명이 넘는 메소포타미아 종교 선생들의 산물(産物)입니다. 너희가 이렇게 편집한 메소포타미아 믿음들에서 발견한 고상한 개념의 신성(神性)을 읽으면, 팔레스타인의 암흑기에 실제 하느님 사상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 칼데아 우르 인근이었음을 너희가 알아볼 것입니다.

96:7.6 (1060.6) In Palestine the wisdom and all-pervasiveness of God was often grasped but seldom his love and mercy. The Yahweh of these times “sends evil spirits to dominate the souls of his enemies”; he prospers his own and obedient children, while he curses and visits dire judgments upon all others. “He disappoints the devices of the crafty; he takes the wise in their own deceit.” 팔레스타인에서 편만(遍滿)한 하느님의 지혜는 종종 파악되었지만, 그의 사랑과 자비는 어지간해서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의 야훼는 “악령(惡靈)들을 보내서 자기 대적들의 혼(魂)들을 지배합니다(삿9:23, 삼상16:14-16).” 그는 자신에게 속한 순종하는 자녀들은 번영하게 하지만, 반면에 다른 모든 자들은 저주하고 무섭게 심판합니다. “그는 간사한 자들의 간계를 꺾고, 그는 교활한 자들을 자신들의 속임수에 빠뜨립니다(욥5:12-13).”

96:7.7 (1060.7) Only at Ur did a voice arise to cry out the mercy of God, saying: “He shall pray to God and shall find favor with him and shall see his face with joy, for God will give to man divine righteousness.” Thus from Ur there is preached salvation, divine favor, by faith: “He is gracious to the repentant and says, ‘Deliver him from going down in the pit, for I have found a ransom.’ If any say, ‘I have sinned and perverted that which was right, and it profited me not,’ God will deliver his soul from going into the pit, and he shall see the light.” Not since the times of Melchizedek had the Levantine world heard such a ringing and cheering message of human salvation as this extraordinary teaching of Elihu, the prophet of Ur and priest of the Salem believers, that is, the remnant of the onetime Melchizedek colony in Mesopotamia. 우르에서만 하느님의 자비를 외치는 목소리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기도하고 그에게 은혜를 입으며 기쁨으로 그의 얼굴을 볼 것이니, 이는 하느님이 사람에게 신적 공의(公義)를 베풀 것이기 때문이니라(욥33:26).” 이렇게 우르에서부터 신앙으로 얻는 구원, 신적 은혜가 전파됩니다. “그는 회개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말하기를 ‘그를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구해내라, 내가 몸값을 찾았기 때문이라(욥33:24).’ 누구든지 ‘내가 죄를 지었으며, 옳은 것을 벗어났고, 그것이 나에게 무익했습니다.’라고 말하면, 하느님은 그의 혼(魂)이 구덩이에 들어가지 않도록 구해낼 것이며, 그는 빛을 볼 것이라(욥33:27-28).” 멜기세덱의 시대 이후로 레반트 세계는, 우르의 선지자이며 살렘 신자들의 사제, 즉, 메소포타미아의 이전 멜기세덱 거류민 중 남은 자, 엘리후의 이렇게 엄청난 가르침처럼, 그토록 울려 퍼지며 인간 구원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욥32:2).

96:7.8 (1061.1) And thus did the remnants of the Salem missionaries in Mesopotamia maintain the light of truth during the period of the disorganization of the Hebrew peoples until the appearance of the first of that long line of the teachers of Israel who never stopped as they built, concept upon concept, until they had achieved the realization of the ideal of the Universal and Creator Father of all, the acme of the evolution of the Yahweh concept. 이렇게 메소포타미아의 살렘 선교사 중 남은 자들은 이스라엘 선생들의 그런 긴 계열 중 첫째가 출현하기까지 히브리 종족들의 혼란한 시기에 진리의 빛을 유지했는데, 그들은 야훼 개념의 진화적 절정, 만유의 우주 창조자 아버지의 이상(理想)에 대한 실상에 도달하기까지 멈추지 않고 개념 위에 개념을 쌓아 올렸습니다.

96:7.9 (1061.2) [Presented by a Melchizedek of Nebadon.][네바돈의 멜기세덱이 제시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