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176
Tuesday Evening on Mount Olivet 화요일 저녁 올리브 산에서
1.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예루살렘의 멸망
2. The Master’s Second Coming 주(主)의 재림
The account in the Matthew Gospel 마태복음의 기록
3. Later Discussion at the Camp 야영지의 더 늦은 토론
Parable of the talents 탤런트의 비유
“Carry on until I come.”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하라.”
Comments on the growth of living truth 살아있는 진리 성장에 대한 의견
4. The Return of Michael 미가엘의 귀환
241103 예루살렘 멸망의 서막 마24:1-3a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176:0.1 (1912.1) THIS Tuesday afternoon, as Jesus and the apostles passed out of the temple on their way to the Gethsemane camp, Matthew, calling attention to the temple construction, said: “Master, observe what manner of buildings these are. See the massive stones and the beautiful adornment; can it be that these buildings are to be destroyed?” As they went on toward Olivet, Jesus said: “You see these stones and this massive temple; verily, verily, I say to you: In the days soon to come there shall not be left one stone upon another. They shall all be thrown down.” These remarks depicting the destruction of the sacred temple aroused the curiosity of the apostles as they walked along behind the Master; they could conceive of no event short of the end of the world which would occasion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이런 화요일(AD30.4.4) 오후 예수와 사도들은 성전에서 빠져나와 겟세마네 야영지로 가는 도중에, 마태가 성전 건축에 시선을 두며 말했습니다. “주여, 이런 건물들이 어떤 종류인지 잘 보십시오. 육중한 돌들과 아름다운 장식품을 보소서, 이런 건물들이 무너질 수 있을까요?” 그들이 계속 올리브 산을 향해 가면서, 예수께서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런 돌들과 이렇게 육중한 성전을 보도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곧 다가올 날에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아 있지 않으리라. 그것들이 모두 무너질 것이라.” 신성한 성전의 파괴를 묘사하는 이런 언급이 주님을 뒤따르던 사도들의 호기심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종말이 아닌 어떤 사건도 성전의 파괴를 일으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마24:1-2, 막13:1-2, 눅21:5-6).
176:0.2 (1912.2) In order to avoid the crowds passing along the Kidron valley toward Gethsemane, Jesus and his associates were minded to climb up the western slope of Olivet for a short distance and then follow a trail over to their private camp near Gethsemane located a short distance above the public camping ground. As they turned to leave the road leading on to Bethany, they observed the temple, glorified by the rays of the setting sun; and while they tarried on the mount, they saw the lights of the city appear and beheld the beauty of the illuminated temple; and there, under the mellow light of the full moon, Jesus and the twelve sat down. The Master talked with them, and presently Nathaniel asked this question: “Tell us, Master, how shall we know when these events are about to come to pass?” 겟세마네를 향해 기드론 계곡을 따라 지나가는 군중을 피하려고, 예수와 그 동료들은 짧은 거리의 올리브 산 서쪽 비탈을 오른 후 공공 야영장 위로 조금 떨어진 겟세마네 근처 자신들의 사설 야영지로 넘어서 오솔길을 따라서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들이 베다니로 이어지는 길을 떠나려고 돌이키자, 석양의 광선으로 빛나는 성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산에 머물면서 도시의 불빛이 나타나 조명을 받은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거기 부드러운 보름달 빛 아래에서 예수와 열둘은 앉았습니다. 주께서 그들과 이야기하는데 즉시 나다니엘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주여, 이런 사건들이 대략 언제 일어날 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마24:3a, 막13:3-4, 눅21:7)?”
1.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예루살렘의 멸망
241110 예루살렘 멸망 예언의 목적 마24:3b-26 3b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p
176:1.1 (1912.3) In answering Nathaniel’s question, Jesus said: “Yes, I will tell you about the times when this people shall have filled up the cup of their iniquity; when justice shall swiftly descend upon this city of our fathers. I am about to leave you; I go to the Father. After I leave you, take heed that no man deceive you, for many will come as deliverers and will lead many astray. When you hear of wars and rumors of wars, be not troubled, for though all these things will happen, the end of Jerusalem is not yet at hand. You should not be perturbed by famines or earthquakes; neither should you be concerned when you are delivered up to the civil authorities and are persecuted for the sake of the gospel. You will be thrown out of the synagogue and put in prison for my sake, and some of you will be killed. When you are brought up before governors and rulers, it shall be for a testimony of your faith and to show your steadfastness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when you stand before judges, be not anxious beforehand as to what you should say, for the spirit will teach you in that very hour what you should answer your adversaries. In these days of travail, even your own kinsfolk, under the leadership of those who have rejected the Son of Man, will deliver you up to prison and death. For a time you may be hated by all men for my sake, but even in these persecutions I will not forsake you; my spirit will not desert you. Be patient! doubt not that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triumph over all enemies and, eventually, be proclaimed to all nations.” 나다니엘의 질문에 대답하여 예수께서 말했습니다. “알겠도다, 내가 너희에게 이 백성이 사악의 잔을 가득 채웠을 때, 정의(正義)의 처벌이 우리 조상들의 이 도시에 신속하게 갑자기 덮칠 때를 말하리라. 나는 이제 너희를 떠나 아버지께 가려는 참이다. 내가 너희를 떠난 후, 여러 사람이 구원자들로 와서 많은 사람을 미혹시킬 것이므로,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너희가 전쟁과 전쟁의 소문을 들을 때, 걱정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이 일어나도, 예루살렘의 종말은 아직 가깝지 않기 때문이니라. 너희는 기근이나 지진으로 불안해하지 말라. 너희가 복음 때문에 행정당국에 넘겨지고 박해를 받을 때 염려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너희는 나를 위해 회당에서 쫓겨나 투옥되고 너희 중 일부는 죽임을 당할 것이라. 너희가 총독들과 통치자들 앞에 출두할 때, 그것은 너희 신앙을 증언하고 하느님 나라 복음에 대한 너희의 견실함을 보이기 위한 것이라. 그리고 너희가 재판관들 앞에 설 때, 바로 그 시간에 너희가 너희 적들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영(靈)이 너희를 가르칠 것이므로, 너희가 무슨 말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지 말라. 이렇게 곤란할 때,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를 거절했던 자들의 지휘 아래에서, 너희 친족들조차 너희를 감옥과 죽음으로 이끌 것이니라. 너희는 잠시 나를 위해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이런 박해 중에도 나는 너희를 내버리지 않으리라. 내 영(靈)이 너희를 버리지 않으리라. 인내하라! 이 하느님 나라 복음이 모든 적에게 승리를 거두고 결국 온 나라에 선포될 것을 의심하지 말라(마10:17-22, 24:4-14, 막13:5-13, 눅12:11-12, 21:8-17).”
176:1.2 (1913.1) Jesus paused while he looked down upon the city. The Master realized that the rejection of the spiritual concept of the Messiah, the determination to cling persistently and blindly to the material mission of the expected deliverer, would presently bring the Jews in direct conflict with the powerful Roman armies, and that such a contest could only result in the final and complete overthrow of the Jewish nation. When his people rejected his spiritual bestowal and refused to receive the light of heaven as it so mercifully shone upon them, they thereby sealed their doom as an independent people with a special spiritual mission on earth. Even the Jewish leaders subsequently recognized that it was this secular idea of the Messiah which directly led to the turbulence which eventually brought about their destruction. 예수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잠시 멈췄습니다. 주님은 메시아의 영적 개념에 대한 거절, 기대한 해방자의 물질적 사명에 끈덕지게 무턱대고 집착하는 결단이 곧 유대인들을 강력한 로마 군대와 직접적으로 충돌하게 하고, 그런 투쟁으로 유대 나라는 최종적인 철저한 멸망으로 끝나게 될 뿐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 백성이 그의 영적 증여를 거절하고 자신들에게 그토록 자비롭게 비췄던 하늘의 빛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을 때, 그로 인해 그들은 지상에서 특별한 영적 사명을 지닌 독립된 백성으로서의 자신들의 파멸을 확정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조차 나중에, 메시아에 대한 이런 세속적 사상이, 결국 자신들이 멸망한 소란으로 바로 이어졌다고 인정했습니다.
176:1.3 (1913.2) Since Jerusalem was to become the cradle of the early gospel movement, Jesus did not want its teachers and preachers to perish in the terrible overthrow of the Jewish people in connection with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wherefore did he give these instructions to his followers. Jesus was much concerned lest some of his disciples become involved in these soon-coming revolts and so perish in the downfall of Jerusalem. 예루살렘은 초기 복음 운동의 발상지가 될 것이어서, 예수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하여 유대 민족의 끔찍한 멸망으로 그 선생들과 설교자들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그는 자기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예수는 자기 제자 중 일부가 곧 다가올 이런 폭동에 휩쓸려 예루살렘의 몰락으로 그렇게 죽을까 봐 많이 염려했습니다.
176:1.4 (1913.3) Then Andrew inquired: “But, Master, if the Holy City and the temple are to be destroyed, and if you are not here to direct us, when should we forsake Jerusalem?” Said Jesus: “You may remain in the city after I have gone, even through these times of travail and bitter persecution, but when you finally see Jerusalem being encompassed by the Roman armies after the revolt of the false prophets, then will you know that her desolation is at hand; then must you flee to the mountains. Let none who are in the city and around about tarry to save aught, neither let those who are outside dare to enter therein. There will be great tribulation, for these will be the days of gentile vengeance. And after you have deserted the city, this disobedient people will fall by the edge of the sword and will be led captive into all nations; and so shall Jerusalem be trodden down by the gentiles. In the meantime, I warn you, be not deceived. If any man comes to you, saying, ‘Behold, here is the Deliverer,’ or ‘Behold, there is he,’ believe it not, for many false teachers will arise and many will be led astray; but you should not be deceived, for I have told you all this beforehand.” 그때 안드레가 물었습니다. “그러나 주여, 거룩한 도시와 성전이 멸망하고, 우리를 지도할 당신이 여기 계시지 않으면, 우리가 언제 예루살렘을 떠나야 할까요?” 예수께서 말했습니다. “너희는 내가 떠난 후 이런 진통과 혹독한 박해를 겪기까지 도시에 남을 수 있지만, 거짓 선지자들의 폭동 후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는 것을 너희가 마침내 보면, 그때 너희는 예루살렘의 황폐가 가까운 것을 알 것이라. 그때 너희는 산으로 달아나야 하느니라. 도시 안과 주변에 있는 누구나 뭔가 건지려고 근처에 지체하지 말고, 밖에 있는 자들은 그 안으로 감히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이때는 이방인이 원수 갚는 때가 될 것이므로, 큰 시련이 있을 것이라. 너희가 그 도시를 뜬 후, 순종치 않는 이 백성은 칼날에 쓰러져 모든 나라에 포로로 끌려가리라. 그리고 예루살렘도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리라. 그동안, 속지 않도록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노라.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와서 ‘보라, 여기에 해방자가 있다.’라고 하거나 ‘보라, 저기에 있다.’라고 말하면, 믿지 말라, 많은 거짓 선생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시킬 것이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 모두를 미리 말했으니, 너희는 속지 말아야 하느니라(마24:16-18, 21a, 23-26, 막13:14b-16, 19a, 21-23, 눅21:20-24).”
176:1.5 (1913.4) The apostles sat in silence in the moonlight for a considerable time while these astounding predictions of the Master sank into their bewildered minds. And it was in conformity with this very warning that practically the entire group of believers and disciples fled from Jerusalem upon the first appearance of the Roman troops, finding a safe shelter in Pella to the north. 이렇게 깜짝 놀라게 할 주님의 예언들이 당황한 사도들의 마음에 스며드는 동안, 그들은 달빛 아래에서 상당한 시간 동안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경고에 따라 실지로 로마 군대가 처음 출현하자, 신자들과 제자들 전원(全員)이 북쪽 펠라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예루살렘에서 달아났습니다.
176:1.6 (1913.5) Even after this explicit warning, many of Jesus’ followers interpreted these predictions as referring to the changes which would obviously occur in Jerusalem when the reappearing of the Messiah would result in the establishment of the New Jerusalem and in the enlargement of the city to become the world’s capital. In their minds these Jews were determined to connect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with the “end of the world.” They believed this New Jerusalem would fill all Palestine; that the end of the world would be followed by the immediate appearance of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And so it was not strange that Peter should say: “Master, we know that all things will pass away when the new heavens and the new earth appear, but how shall we know when you will return to bring all this about?” 이렇게 분명한 경고 이후에도 예수의 여러 추종자가 이런 예언을, 메시아가 다시 나타나 새 예루살렘이 설립되고 도시가 세계의 수도(首都)로 확장될 때 예루살렘에 명백하게 일어날 변화를 말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런 유대인들은 성전의 멸망을 “세상의 종말”과 연결하기로 그들 마음으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이 새 예루살렘이 모든 팔레스타인을 채울 것이고, 세상 종말의 결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즉시 출현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주여,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면 모두 끝날 것을 우리가 알지만, 이 모두를 이루기 위해 언제 당신이 돌아올 지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라고 말한 것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사65:17, 66:22, 마24:3, 35, 막13:31, 눅21:33).
176:1.7 (1914.1) When Jesus heard this, he was thoughtful for some time and then said: “You ever err since you always try to attach the new teaching to the old; you are determined to misunderstand all my teaching; you insist on interpreting the gospel in accordance with your established beliefs. Nevertheless, I will try to enlighten you.” 예수께서 이 말을 듣자, 그는 한동안 생각에 잠겼고, 그다음 말했습니다. “너희는 늘 새 가르침을 옛 가르침에 붙이려고 애쓰기 때문에 너희는 늘 잘못하느니라. 너희는 내 가르침을 모두 오해하기로 결심했도다. 너희는 기존의 너희 믿음들에 따라 복음을 해석하려고 우기느니라. 그렇지만 나는 너희에게 영적 통찰력을 주려고 애쓸 것이라.”
2. The Master’s Second Coming 주(主)의 재림
241117 주(主)의 재림에 대한 오해 마24:27-44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176:2.1 (1914.2) On several occasions Jesus had made statements which led his hearers to infer that, while he intended presently to leave this world, he would most certainly return to consummate the work of the heavenly kingdom. As the conviction grew on his followers that he was going to leave them, and after he had departed from this world, it was only natural for all believers to lay fast hold upon these promises to return. The doctrine of the second coming of Christ thus became early incorporated into the teachings of the Christians, and almost every subsequent generation of disciples has devoutly believed this truth and has confidently looked forward to his sometime coming. 여러 차례, 예수는 자신이 이 세상을 즉시 떠날 작정이지만, 하늘나라의 업무를 완성하기 위해 절대로 틀림없이 돌아올 것이라고 자기 청중이 추측하도록 말했습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그가 자신들을 떠날 셈이라는 확신이 점점 더해가자, 그가 이 세상을 떠난 후, 돌아온다는 이런 약속을 모든 신자가 꽉 붙잡은 것은, 자연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교리는 이렇게 일찍부터 기독교인들의 가르침에 통합되었고, 그 후 거의 모든 세대의 제자들은 이 진리를 열렬히 믿었고 언젠가 그의 오심을 확신하면서 고대했습니다.
176:2.2 (1914.3) If they were to part with their Master and Teacher, how much more did these first disciples and the apostles grasp at this promise to return, and they lost no time in associating the predicted destruction of Jerusalem with this promised second coming. And they continued thus to interpret his words notwithstanding that, throughout this evening of instruction on Mount Olivet, the Master took particular pains to prevent just such a mistake. 그들이 자신들의 주님이며 선생님과 헤어져야 한다면, 이런 첫 제자들과 사도들은 얼마나 더 돌아온다는 이런 약속을 붙잡고, 예언된 예루살렘의 멸망을 이렇게 약속된 재림과 지체하지 않고 그들이 관련지었겠는가. 그리고 올리브 산에서 가르친 이날 저녁 내내, 주께서 바로 그런 실수를 방지하려고 특별히 애쓰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이렇게 그의 말씀을 해석했습니다.
176:2.3 (1914.4) In further answer to Peter’s question, Jesus said: “Why do you still look for the Son of Man to sit upon the throne of David and expect that the material dreams of the Jews will be fulfilled? Have I not told you all these years that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The things which you now look down upon are coming to an end, but this will be a new beginning out of which the gospel of the kingdom will go to all the world and this salvation will spread to all peoples. And when the kingdom shall have come to its full fruition, be assured that the Father in heaven will not fail to visit you with an enlarged revelation of truth and an enhanced demonstration of righteousness, even as he has already bestowed upon this world him who became the prince of darkness, and then Adam, who was followed by Melchizedek, and in these days, the Son of Man. And so will my Father continue to manifest his mercy and show forth his love, even to this dark and evil world. So also will I, after my Father has invested me with all power and authority, continue to follow your fortunes and to guide in the affairs of the kingdom by the presence of my spirit, who shall shortly be poured out upon all flesh. Even though I shall thus be present with you in spirit, I also promise that I will sometime return to this world, where I have lived this life in the flesh and achieved the experience of simultaneously revealing God to man and leading man to God. Very soon must I leave you and take up the work the Father has intrusted to my hands, but be of good courage, for I will sometime return. In the meantime, my Spirit of the Truth of a universe shall comfort and guide you. 베드로의 질문에 추가하여 대답하면서 예수께서 말했습니다. “왜 너희는 아직도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가 다윗의 보좌에 앉기를 바라고 유대인들의 물질적 꿈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내 하느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이 수년 동안 말하지 않았느냐(요18:36a)? 너희가 지금 내려다보는 것들은 끝장나지만, 이것은 하느님 나라의 복음이 거기로부터 온 세상으로 가서 이 구원이 온 민족들에게 퍼질 새 시작이 될 것이라(마24:14, 막16:15).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이 세상에 어둠의 왕자가 된 자와 그 후 아담을, 그의 뒤를 이어서 멜기세덱을, 그리고 이 시대에 인자(人子 사람을 아들)을 이미 증여했는데도, 하느님 나라가 충분히 결실하면, 그는 확장된 진리의 계시와 향상된 공의(公義)를 실제로 보이며 너희를 반드시 찾아갈 것을 확신하노라. 그리고 그렇게 내 아버지는 이 어둡고 악한 세상에도, 계속 그의 자비를 베풀고 그의 사랑을 드러내리라. 그래서 나 또한, 내 아버지가 내게 모든 권세와 권한을 주신 다음에(마28:18), 계속 너희 인생의 운명을 따라가며 머지않아 모든 육체에 쏟아 놓을, 내 영(靈)의 실재로서 하느님 나라의 업무로 안내하리라. 나는 이렇게 영(靈)으로 너희와 함께 있겠지만, 내가 육신으로 이 인생을 살면서 하느님을 사람에게 계시하는 동시에 사람을 하느님께 이끄는 체험을 이뤘던, 이 세상으로 내가 언젠가 돌아오리라는 것을 나 또한 약속하노라. 나는 이내 너희를 떠나 아버지께서 내 손에 맡긴 일에 착수해야 하지만, 내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니 용기를 내라. 그동안, 우주에 있는 내 진리의 영(靈)이 너희를 위로하고 안내하리라.
176:2.4 (1915.1) “You behold me now in weakness and in the flesh, but when I return, it shall be with power and in the spirit. The eye of flesh beholds the Son of Man in the flesh, but only the eye of the spirit will behold the Son of Man glorified by the Father and appearing on earth in his own name. “너희가 지금은 약한 육신으로 있는 나를 보지만, 내가 돌아올 때는 권세와 영(靈)이 있으리라(마24:30b, 막13:26, 눅21:27). 육신의 눈은 육신으로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를 보지만, 영(靈)의 눈만 아버지가 영화롭게 하여 그 자신의 이름으로 지상에 출현하는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를 보리라(마16:27, 25:31, 막14:62).
176:2.5 (1915.2) “But the times of the reappearing of the Son of Man are known only in the councils of Paradise; not even the angels of heaven know when this will occur. However, you should understand that, when this gospel of the kingdom shall have been proclaimed to all the world for the salvation of all peoples, and when the fullness of the age has come to pass, the Father will send you another dispensational bestowal, or else the Son of Man will return to adjudge the age. “그러나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가 재등장하는 때는 천국 회의에만 알려져 있으며, 하늘의 천사들조차 이 일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느니라(마24:36, 막13:32). 그래도, 너희가 이해해야 하는 것은, 하느님 나라의 이 복음이 온 민족의 구원을 위해 온 세상에 선포될 때, 그리고 시대가 충만할 때, 아버지는 너희에게 또 다른 섭리적 증여를 보내거나, 그렇지 않으면,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가 그 시대를 판결하러 돌아오리라.
176:2.6 (1915.3) “And now concerning the travail of Jerusalem, about which I have spoken to you, even this generation will not pass away until my words are fulfilled; but concerning the times of the coming again of the Son of Man, no one in heaven or on earth may presume to speak. But you should be wise regarding the ripening of an age; you should be alert to discern the signs of the times. You know when the fig tree shows its tender branches and puts forth its leaves that summer is near. Likewise, when the world has passed through the long winter of material-mindedness and you discern the coming of the spiritual springtime of a new dispensation, should you know that the summertime of a new visitation draws near. “그리고 이제 예루살렘의 곤란에 대하여 내가 너희에게 말했고, 내 말이 이루어지고 나서야 정말로 이 세대가 사라질 것이니라(마24:34, 막13:30, 눅21:32). 그러나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가 다시 오는 시기에 관해서 하늘이나 땅의 아무도 감히 말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시대의 성숙(成熟)에 관하여 지혜로워야 하느니라. 너희는 정신을 바짝 차려서 시대의 조짐을 분별해야 하느니라(막13:33). 무화과나무에 연한 가지가 보이고 그 잎사귀가 나오면 여름이 다가온 줄 너희가 아느니라(마24:32, 막13:28, 눅21:29-30). 마찬가지로, 너희가, 세상이 물질적 마음 자세의 긴 겨울을 통과하고 다가오는 새 섭리의 영적 봄철을 알아차리면, 너희는 새롭게 찾아오는 여름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느니라.
176:2.7 (1915.4) “But what is the significance of this teaching having to do with the coming of the Sons of God? Do you not perceive that, when each of you is called to lay down his life struggle and pass through the portal of death, you stand in the immediate presence of judgment, and that you are face to face with the facts of a new dispensation of service in the eternal plan of the infinite Father? What the whole world must face as a literal fact at the end of an age, you, as individuals, must each most certainly face as a personal experience when you reach the end of your natural life and thereby pass on to be confronted with the conditions and demands inherent in the next revelation of the eternal progression of the Father’s kingdom.”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들이 오는 것과 관련된 이런 가르침의 중요성이 무엇이냐? 너희 각자가 자기 일생의 투쟁을 내려놓고 죽음의 입구를 통과하라고 부름을 받으면, 너희는 심판의 즉각적 현장에 서 있으며, 너희가 무한 아버지의 영원한 계획 안에서 봉사하는 새 섭리의 사실에 직면해 있음을 눈치채지 못하느냐? 온 세상이 한 시대의 끝에서 문자 그대로 사실로써 직면해야 할 것을, 너희가 자신의 자연적 생애의 끝에 이르러서 아버지 왕국의 영원한 진보에 대한 다음 계시에 본래 들어있는 조건과 요구에 직면하여 앞으로 나아갈 때, 너희들 각자가 가장 분명히 개인적 체험으로서 직면해야 하느니라.”
176:2.8 (1915.5) Of all the discourses which the Master gave his apostles, none ever became so confused in their minds as this one, given this Tuesday evening on the Mount of Olives, regarding the twofold subject of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and his own second coming. There was, therefore, little agreement between the subsequent written accounts based on the memories of what the Master said on this extraordinary occasion. Consequently, when the records were left blank concerning much that was said that Tuesday evening, there grew up many traditions; and very early in the second century a Jewish apocalyptic about the Messiah written by one Selta, who was attached to the court of the Emperor Caligula, was bodily copied into the Matthew Gospel and subsequently added (in part) to the Mark and Luke records. It was in these writings of Selta that the parable of the ten virgins appeared. No part of the gospel record ever suffered such confusing misconstruction as this evening’s teaching. But the Apostle John never became thus confused. 주께서 자기 사도들에게 주신 모든 강화(講話 이야기) 중에서 이 화요일 저녁 올리브 산에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자신의 재림이라는 이중 주제에 관해서, 이 강화(이야기)만큼 일찍이 그들의 마음에 그렇게 혼란을 일으킨 것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특별한 경우에 주께서 하신 말씀의 기억에 근거해 나중에 기록된 기사들 사이에는 일치하는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결과로, 그런 화요일 저녁에 말한 많은 것의 기록을 공백으로 놔두자, 여러 전승(傳承)이 생겼습니다. 2세기 아주 초기에 칼리굴라 황제의 궁전에 소속된 셀타라는 사람이 쓴 메시아에 대한 유대인 묵시록이 마태복음에 몽땅 복사되었고 나중에 (부분적으로) 마가와 누가의 기록들에 추가되었습니다. 셀타의 이런 저술에 열 처녀의 비유가 실렸습니다(마25:1-13). 복음서 기록에서 일찍이 이날 저녁의 가르침처럼 그렇게 혼란스러운 오해를 받은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결코 그렇게 혼동하지 않았습니다(마24:15-44, 막13:14-37, 눅21:20-36).
176:2.9 (1915.6) As these thirteen men resumed their journey toward the camp, they were speechless and under great emotional tension. Judas had finally confirmed his decision to abandon his associates. It was a late hour when David Zebedee, John Mark, and a number of the leading disciples welcomed Jesus and the twelve to the new camp, but the apostles did not want to sleep; they wanted to know more about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the Master’s departure, and the end of the world. 이 열세 사람은 야영지로 향하는 그들의 여정을 다시 시작했을 때, 그들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커다란 감정적 긴장 상태에 있었습니다. 유다는 결국 자기 동료들을 버리려는 자기 결정을 굳혔습니다. 다윗 세베대, 요한 마가 및 지도력 있는 여러 제자가 예수와 열둘을 새로운 야영지로 맞이한 것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도들은 예루살렘의 멸망, 주님의 떠남 그리고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더 알고 싶었기 때문에 그들은 잠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3. Later Discussion at the Camp 야영지의 더 늦은 토론
241124 재림 준비의 길 마25:14-29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176:3.1 (1916.1) As they gathered about the campfire, some twenty of them, Thomas asked: “Since you are to return to finish the work of the kingdom, what should be our attitude while you are away on the Father’s business?” As Jesus looked them over by the firelight, he answered: 20명쯤 되는 그들이 모닥불 주위로 모이자, 도마가 “당신께서 하느님 나라의 일을 마치려고 돌아와야 하시니, 당신께서 아버지의 일로 자리를 비운 동안 우리는 어떤 태도로 있어야 합니까?”라고 여쭈었습니다. 예수는 불빛으로 그들을 살펴보며 대답했습니다.
176:3.2 (1916.2) “And even you, Thomas, fail to comprehend what I have been saying. Have I not all this time taught you that your connection with the kingdom is spiritual and individual, wholly a matter of personal experience in the spirit by the faith-realization that you are a son of God? What more shall I say? The downfall of nations, the crash of empires, the destruction of the unbelieving Jews, the end of an age, even the end of the world, what have these things to do with one who believes this gospel, and who has hid his life in the surety of the eternal kingdom? You who are God-knowing and gospel-believing have already received the assurances of eternal life. Since your lives have been lived in the spirit and for the Father, nothing can be of serious concern to you. Kingdom builders, the accredited citizens of the heavenly worlds, are not to be disturbed by temporal upheavals or perturbed by terrestrial cataclysms. What does it matter to you who believe this gospel of the kingdom if nations overturn, the age ends, or all things visible crash, since you know that your life is the gift of the Son, and that it is eternally secure in the Father? Having lived the temporal life by faith and having yielded the fruits of the spirit as the righteousness of loving service for your fellows, you can confidently look forward to the next step in the eternal career with the same survival faith that has carried you through your first and earthly adventure in sonship with God. “도마야, 너마저 내가 말한 것을 끝내 파악하지 못하고 있도다, 나는 지금껏 내내 하느님 나라와 너희 관계는 영적이고, 개인적이며, 너희가 하느님의 아들(자녀)임을 영(靈)으로 신앙에 의해 사실로 깨닫는, 온전히 개인적 체험의 문제라고 너희를 가르치지 않더냐? 내가 무엇을 더 말해야 하느냐? 국가들의 몰락, 제국들의 폭락,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파멸, 한 세대의 종말, 세상의 종말조차, 이런 것들이 이 복음을 믿고 영원한 하느님 나라의 확실성에 자신의 생명이 덮여서 숨겨진 자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하느님을 알고 복음을 믿는 너희는 영원한 생명의 확신을 이미 받아들였느니라. 너희 삶은 영(靈) 안에서 아버지를 위해서 살았으니, 어떤 것도 너희에게 심각한 사건이 될 수 없느니라. 하느님 나라 건축자들, 하늘 세계들의 공인된 시민들은 현세의 대변동으로 불안해하거나 지구적 대변동으로 당황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너희의 생명은 아들의 선물이며 아버지 안에서 영원히 안전하다는 것을 너희가 알고 있으니, 나라들이 뒤집히고, 시대가 끝나거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게 무너져도, 하느님 나라의 이 복음을 믿는 너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신앙으로 현세의 삶을 살았고, 너희 동료들을 사랑으로 봉사하는 공의(公義)로써 영(靈)의 열매를 맺었으니,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자녀)된 너희의 첫 번째 지상의 모험을 완수하도록 너희를 이끈 바로 그 생존 신앙으로 영원한 생애 안에서 다음 단계를 확실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느니라.
176:3.3 (1916.3) “Each generation of believers should carry on their work, in view of the possible return of the Son of Man, exactly as each individual believer carries forward his lifework in view of inevitable and ever-impending natural death. When you have by faith once established yourself as a son of God, nothing else matters as regards the surety of survival. But make no mistake! this survival faith is a living faith, and it increasingly manifests the fruits of that divine spirit which first inspired it in the human heart. That you have once accepted sonship in the heavenly kingdom will not save you in the face of the knowing and persistent rejection of those truths which have to do with the progressive spiritual fruit-bearing of the sons of God in the flesh. You who have been with me in the Father’s business on earth can even now desert the kingdom if you find that you love not the way of the Father’s service for mankind. 각 개인 신자가 피할 수 없이 늘 임박한 자연적 죽음을 고려하여 자신의 필생 과업을 밀고 나가는 것과 똑같이, 믿는 각 세대는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의 재림 가능성을 고려하여 자신들의 과업을 계속해야 하니라(마16:27, 24:30, 25:31, 막13:26, 14:62, 눅21:27). 너희가 일단 자신을 하느님의 아들(자녀)로 자리를 잡고 나면, 살아남는 확실성에 관해서는 다른 어떤 것도 문제가 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실수하지 말라! 이 살아남는 신앙은 살아있는 신앙이며, 인간의 심정에 그것을 처음으로 일으켰던 그 신적 영(靈)의 열매들을 더욱더 나타내느니라. 너희가 이전에 하늘 하느님 나라의 공인된 아들(자녀)로 받아들인 것이, 육신으로 하느님 아들(자녀)들의 점진적인 영적 열매를 맺는 것과 관련된 그런 진리들을 알면서도 끈덕지게 거절하는 앞에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니라. 나와 함께 지상에서 아버지의 일을 하던 너희가 인류를 위한 아버지의 봉사의 길을 사랑하지 않음을 너희가 알게 되면 지금이라도 하느님 나라를 버릴 수 있느니라.
176:3.4 (1916.4) “As individuals, and as a generation of believers, hear me while I speak a parable: There was a certain great man who, before starting out on a long journey to another country, called all his trusted servants before him and delivered into their hands all his goods. To one he gave five talents, to another two, and to another one. And so on down through the entire group of honored stewards, to each he intrusted his goods according to their several abilities; and then he set out on his journey. When their lord had departed, his servants set themselves at work to gain profits from the wealth intrusted to them. Immediately he who had received five talents began to trade with them and very soon had made a profit of another five talents. In like manner he who had received two talents soon had gained two more. And so did all of these servants make gains for their master except him who received but one talent. He went away by himself and dug a hole in the earth where he hid his lord’s money. Presently the lord of those servants unexpectedly returned and called upon his stewards for a reckoning. And when they had all been called before their master, he who had received the five talents came forward with the money which had been intrusted to him and brought five additional talents, saying, ‘Lord, you gave me five talents to invest, and I am glad to present five other talents as my gain.’ And then his lord said to him: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ervant, you have been faithful over a few things; I will now set you as steward over many; enter forthwith into the joy of your lord.’ And then he who had received the two talents came forward, saying: ‘Lord, you delivered into my hands two talents; behold, I have gained these other two talents.’ And his lord then said to him: ‘Well done, good and faithful steward; you also have been faithful over a few things, and I will now set you over many; enter you into the joy of your lord.’ And then there came to the accounting he who had received the one talent. This servant came forward, saying, ‘Lord, I knew you and realized that you were a shrewd man in that you expected gains where you had not personally labored; therefore was I afraid to risk aught of that which was intrusted to me. I safely hid your talent in the earth; here it is; you now have what belongs to you.’ But his lord answered: ‘You are an indolent and slothful steward. By your own words you confess that you knew I would require of you an accounting with reasonable profit, such as your diligent fellow servants have this day rendered. Knowing this, you ought, therefore, to have at least put my money into the hands of the bankers that on my return I might have received my own with interest.’ And then to the chief steward this lord said: ‘Take away this one talent from this unprofitable servant and give it to him who has the ten talents.’ “개인들로서 그리고 신자들의 한 세대로서, 내가 비유를 말할 때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어떤 위대한 사람이 있었는데, 다른 나라로 오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자신이 믿는 모든 하인을 자기 앞에 불러서 자기 온 재산을 그들의 손에 넘겼느니라. 한 사람에게는 5달란트를, 다른 사람에게는 2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1달란트를 주었느니라. 그리고 그렇게 명예로운 온 청지기 무리를 통해 아래로 그는 그들 각자 능력에 따라서 자기 재산을 각자에게 맡긴 다음에 그는 자기 여행을 떠났더라. 그리고 주인이 떠나자, 하인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재산으로 이윤을 얻으려고 일하기 시작했더라. 5달란트를 받은 자는 즉시 그것으로 거래하기 시작하여 이내 또 다른 5달란트의 이윤을 냈더라. 마찬가지로 2달란트를 받은 자도 곧 2달란트를 더 얻었더라. 1달란트만 받은 자를 뺀 이 모든 하인이 자기 주인을 위해 그렇게 이윤을 얻었더라. 그는 홀로 떠나가 땅에 구멍을 파서 자기 주인의 돈을 거기에 숨겼더라. 이내 그 하인들의 주인이 뜻밖에 돌아와 자기 청지기들에게 결산을 요청했더라. 그들 모두 자기 주인 앞에 불려 오자, 5달란트 받았던 자가 앞으로 나와 자기에게 맡겼던 돈과 함께 추가된 5달란트를 가져와서 ‘주여, 당신이 저에게 투자할 5달란트를 주셨고, 저는 저의 수익금으로 다른 5달란트를 기쁘게 바칩니다.’라고 말했더라. 그러자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기를, ‘잘했구나, 착하고 충실한 하인아, 네가 적은 일에 충실했으니, 이제 내가 너를 많은 것의 청지기로 앉히리라. 즉시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 그런 다음에 2달란트 받았던 자가 앞으로 나와 ‘주여, 당신이 제 손에 2달란트를 넘겨주었습니다. 보십시오, 제가 이렇게 다른 2달란트를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더라. 그의 주인이 그때 그에게 말하기를, ‘잘했구나, 착하고 충실한 하인아, 너도 적은 일에 충실했으니, 내가 이제 많은 것의 청지기로 앉히리라. 너는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 그런 다음 1달란트를 받았던 자가 결산하러 왔더라. 이 하인이 앞으로 나와 ‘주여, 제가 당신을 알고 보니, 당신이 몸소 수고하지 않은 데서 수익을 기대하시니 당신이 빈틈없는 분임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게 맡겨진 그 무엇이든 위험에 내맡길 용기가 없었습니다. 저는 당신의 달란트를 안전하게 땅속에 숨겼습니다. 여기에 그것이 있으니 이제 당신 것을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더라. 그러나 그의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너는 게으르고 나태한 청지기니라. 네가 네 말로, 너의 부지런한 동료 하인들이 오늘 바친 것처럼 내가 너에게 알맞은 수익으로 결산을 요구할 것을 네가 알았다고 고백했도다. 그러므로 네가 이것을 알았으니, 적어도 내 돈을 은행가들의 손에 맡겨서 내가 돌아왔을 때 내가 이자와 함께 내 것을 받았어야 했느니라.’ 그런 다음, 이 주인이 수석 청지기에게 ‘이렇게 손해 보는 하인에게서 이 1달란트를 빼앗아 10달란트 가진 자에게 그것을 주어라.’라고 말했더라(마25:14-28).
176:3.5 (1917.1) “To every one who has, more shall be given, and he shall have abundance; but from him who has not, even that which he has shall be taken away. You cannot stand still in the affairs of the eternal kingdom. My Father requires all his children to grow in grace and in a knowledge of the truth. You who know these truths must yield the increase of the fruits of the spirit and manifest a growing devotion to the unselfish service of your fellow servants. And remember that, inasmuch as you minister to one of the least of my brethren, you have done this service to me.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아서, 그는 풍성히 가질 것이니라. 그러나 없는 자에게서 그가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니라(마13:12, 25:29, 막4:25, 눅8:18, 19:26). 너희는 영원한 하느님 나라의 업무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느니라. 내 아버지는 그의 모든 자녀가 은혜 가운데 진리의 경험으로 성장하기를 요구하느니라(벧후3:18). 이렇게 진리들을 아는 너희들은 영(靈)의 열매들의 생산물을 내고 너희 동료 하인들에 대한 사심 없는 봉사에서 성장하는 헌신을 증명해야 하느니라(갈5:22-23, 엡5:9). 그리고 너희가 내 형제 중 가장 작은 자를 보살핀 정도까지, 너희가 이렇게 나를 위해 봉사한 것임을 기억하라(마25:40).
241201 진리로 죽음을 준비하라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176:3.6 (1917.2) “And so should you go about the work of the Father’s business, now and henceforth, even forevermore. Carry on until I come. In faithfulness do that which is intrusted to you, and thereby shall you be ready for the reckoning call of death. And having thus lived for the glory of the Father and the satisfaction of the Son, you shall enter with joy and exceedingly great pleasure into the eternal service of the everlasting kingdom.” “그래서 너희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아버지의 업무의 일에 힘써야 하느니라.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하라. 너희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하여 죽음의 결산 소집에 준비되리라. 그렇게 아버지의 영광과 아들의 만족을 위해 살았으니, 너희는 기쁨과 대단히 큰 즐거움으로 끝없는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봉사 안으로 들어가리라.”
176:3.7 (1917.3) Truth is living; the Spirit of Truth is ever leading the children of light into new realms of spiritual reality and divine service. You are not given truth to crystallize into settled, safe, and honored forms. Your revelation of truth must be so enhanced by passing through your personal experience that new beauty and actual spiritual gains will be disclosed to all who behold your spiritual fruits and in consequence thereof are led to glorify the Father who is in heaven. Only those faithful servants who thus grow in the knowledge of the truth, and who thereby develop the capacity for divine appreciation of spiritual realities, can ever hope to “enter fully into the joy of their Lord.” What a sorry sight for successive generations of the professed followers of Jesus to say, regarding their stewardship of divine truth: “Here, Master, is the truth you committed to us a hundred or a thousand years ago. We have lost nothing; we have faithfully preserved all you gave us; we have allowed no changes to be made in that which you taught us; here is the truth you gave us.” But such a plea concerning spiritual indolence will not justify the barren steward of truth in the presence of the Master.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committed to your hands will the Master of truth require a reckoning. “진리는 살아있느니라. 진리의 영(靈)은 빛의 자녀들을 영적 실체와 신적 봉사의 새로운 영역으로 언제나 이끌고 있느니라. 진리는 고정되어 안전하게 존경받는 형태로 확고히 하라고 너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진리에 대한 너희 계시는 너희 개인적 체험을 거쳐서 그렇게 강화되어서, 너희 영적 열매들을 보는 모두에게 새로운 아름다움과 실제 영적 이득이 나타나, 그 결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되니라. 진리의 지식에서 그렇게 성장하여 영적 실체의 진가를 신적으로 아는 능력을 개발하는 그런 충실한 하인들만이 “그들 주인의 기쁨에 온전히 들어가기(마25:21b, 23b)”를 언제나 바랄 수 있느니라. 자칭 예수를 추종하는 연속적 세대들이 신적 진리에 대한 자신들의 청지기 직무에 관해 “주여, 당신이 우리에게 100년 혹은 1,000년 전에 맡긴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두를 충실히 보존했습니다. 우리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것을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진리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광경이라. 그러나 영적 게으름에 대한 그런 변명은 주님이 있는 자리에서 진리에 대한 열매 없는 청지기의 구실이 될 수 없을 것이라. 너희에게 위임한 진리에 따라, 진리의 주님이 결산을 요구할 것이라.
176:3.8 (1918.1) In the next world you will be asked to give an account of the endowments and stewardships of this world. Whether inherent talents are few or many, a just and merciful reckoning must be faced. If endowments are used only in selfish pursuits and no thought is bestowed upon the higher duty of obtaining increased yield of the fruits of the spirit, as they are manifested in the ever-expanding service of men and the worship of God, such selfish stewards must accept the consequences of their deliberate choosing. 다음 세상에서 너희는 이 세상의 재질과 청지기 직무의 전말을 밝히도록 요청받을 것이니라. 타고난 재능이 적든 많든, 올바르며 자비로운 결산에 직면해야 하느니라. 재질들이 이기적 추구에만 사용되고 영(靈)의 열매들의 증대 산출 달성이라는 더 높은 본분에 생각이 사용되지 않는다면, 늘-확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봉사와 하느님에 대한 경배로 영(靈)의 열매들이 증명되는 것처럼, 그런 이기적인 청지기들은 자신의 고의적 선택의 결말을 받아들여야 하느니라.
176:3.9 (1918.2) And how much like all selfish mortals was this unfaithful servant with the one talent in that he blamed his slothfulness directly upon his lord. How prone is man, when he is confronted with the failures of his own making, to put the blame upon others, oftentimes upon those who least deserve it! 그리고 한 달란트를 가진 이 충실하지 않은 하인이 자기 게으름의 잘못을 즉시 자기 주인의 책임으로 돌렸다는 점에서 모든 이기적인 필사자들과 얼마나 비슷한지. 사람이 자신이 일으킨 실패에 직면하면, 그가 다른 이들, 종종 가장 마땅하지 않은 자들에게 그 책임을 씌우기 쉬운지!
176:3.10 (1918.3) Said Jesus that night as they went to their rest: “Freely have you received; therefore freely should you give of the truth of heaven, and in the giving will this truth multiply and show forth the increasing light of saving grace, even as you minister it.” 그날 밤 그들이 쉬러 갈 때 예수께서 말했습니다. “너희가 아낌없이 받았으니, 너희는 하늘의 진리를 아낌없이 주어야 하며(마10:8b), 주는 가운데 이 진리가 늘어나며, 너희가 진리를 주는 바로 그 순간에 구원하는 은혜의 빛이 점점 늘어날 것이니라.”
4. The Return of Michael 미가엘의 귀환
241208 재림과 신앙인의 자연사(自然死) 마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176:4.1 (1918.4) Of all the Master’s teachings no one phase has been so misunderstood as his promise sometime to come back in person to this world. It is not strange that Michael should be interested in sometime returning to the planet whereon he experienced his seventh and last bestowal, as a mortal of the realm. It is only natural to believe that Jesus of Nazareth, now sovereign ruler of a vast universe, would be interested in coming back, not only once but even many times, to the world whereon he lived such a unique life and finally won for himself the Father’s unlimited bestowal of universe power and authority. Urantia will eternally be one of the seven nativity spheres of Michael in the winning of universe sovereignty. 주님의 모든 가르침 중에서 그가 언젠가 이 세상에 몸소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만큼 그토록 잘못 생각한 단계가 없었습니다. 미가엘이 그 영역의 필사자로서, 자신의 일곱 번째이자 마지막 증여를 체험한 행성으로 언젠가 다시 돌아오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나사렛 예수, 지금 광대한 우주의 주권을 가진 통치자가 그토록 독특한 삶을 살았고 마침내 아버지의 한없는 우주 권세와 권위를 부여받은 세상에 한 번뿐 아니라 여러 번이라도 되돌아오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믿는 것이 자연스러울 뿐입니다. 유란시아는 우주 주권을 얻은 미가엘의 일곱 태생 구체 중 하나가 영원히 될 것입니다.
176:4.2 (1918.5) Jesus did, on numerous occasions and to many individuals, declare his intention of returning to this world. As his followers awakened to the fact that their Master was not going to function as a temporal deliverer, and as they listened to his predictions of the overthrow of Jerusalem and the downfall of the Jewish nation, they most naturally began to associate his promised return with these catastrophic events. But when the Roman armies leveled the walls of Jerusalem, destroyed the temple, and dispersed the Judean Jews, and still the Master did not reveal himself in power and glory, his followers began the formulation of that belief which eventually associated the second coming of Christ with the end of the age, even with the end of the world. 예수는 여러 차례에 여러 개인에게 이 세상에 되돌아올 자기 의향을 밝혔습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주께서 현세의 구원자로서 활동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예루살렘의 멸망과 유대 국가의 몰락에 대한 그의 예언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들은 그가 되돌아온다는 약속을 이렇게 비참한 사건들과 아주 자연스럽게 관련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로마 군대들이 예루살렘의 성벽을 쓰러뜨리고 성전을 파괴하며 유대의 유대인들을 흩어지게 했어도 주께서 권세와 영광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자, 그의 추종자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재림을 시대의 종말, 심지어 세상 종말과 관련짓는 그런 믿음을 공식화하기 시작했습니다.
176:4.3 (1918.6) Jesus promised to do two things after he had ascended to the Father, and after all power in heaven and on earth had been placed in his hands. He promised, first, to send into the world, and in his stead, another teacher, the Spirit of Truth; and this he did on the day of Pentecost. Second, he most certainly promised his followers that he would sometime personally return to this world. But he did not say how, where, or when he would revisit this planet of his bestowal experience in the flesh. On one occasion he intimated that, whereas the eye of flesh had beheld him when he lived here in the flesh, on his return (at least on one of his possible visits) he would be discerned only by the eye of spiritual faith. 예수는 자신이 아버지께 상승한 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자기 손에 맡겨진(마28:18) 후에 두 가지 일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는 첫째로 자기 대신, 또 하나의 선생, 진리의 영(靈)을 세상에 보내기로 약속했고(눅24:49, 요14:16-18, 26, 15:26, 16:7, 13-14) 오순절 날(AD30.5.28)에 이렇게 했습니다(행1:5, 8a, 2:1-40). 둘째로 그는 자기 추종자들에게 자신이 언젠가 몸소 이 세상에 되돌아오겠다고 절대로 틀림없이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육신으로 자신을 증여한 이 행성에 어떻게, 어디에, 또한 언제 재방문할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때 그가, 자신이 육신으로 여기에 살 때 육신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에 반하여, (가능한 자신의 방문 중 적어도 한 번) 자신이 귀환할 때 영적 신앙의 눈으로만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고 넌지시 비추었습니다.
176:4.4 (1919.1) Many of us are inclined to believe that Jesus will return to Urantia many times during the ages to come. We do not have his specific promise to make these plural visits, but it seems most probable that he who carries among his universe titles that of Planetary Prince of Urantia will many times visit the world whose conquest conferred such a unique title upon him. 우리 중 다수는 예수가 다가올 시대에 유란시아에 여러 번 귀환할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두 번 이상의 구체적 방문 약속이 없지만, 자기 우주에서 유란시아의 행성 왕자라는 직함(職銜)을 지닌 그가 어려운 일을 겪어 이겨내서 자신에게 그렇게 독특한 직함을 붙여 준 세상에 여러 번 방문할 것이 가장 틀림없어 보입니다.
176:4.5 (1919.2) We most positively believe that Michael will again come in person to Urantia, but we have not the slightest idea as to when or in what manner he may choose to come. Will his second advent on earth be timed to occur in connection with the terminal judgment of this present age, either with or without the associated appearance of a Magisterial Son? Will he come in connection with the termination of some subsequent Urantian age? Will he come unannounced and as an isolated event? We do not know. Only one thing we are certain of, that is, when he does return, all the world will likely know about it, for he must come as the supreme ruler of a universe and not as the obscure babe of Bethlehem. But if every eye is to behold him, and if only spiritual eyes are to discern his presence, then must his advent be long deferred. 우리는 미가엘이 유란시아에 다시 몸소 올 것이라고 아주 절대적으로 믿지만, 그가 언제 혹은 어떤 방식을 결정해서 올 것인지에 대해서 조금도 모릅니다. 그의 두 번째 지상 강림(降臨)이, 관련된 치안(治安) 아들의 출현과 함께 아니면 관계 없이, 이런 현시대의 종말 심판에 관해 때를 맞추어 일어날까? 다음 어떤 유란시아 시대의 종결에 관해 그가 올까? 그가 예고 없이 독립된 사건으로 오실까? 우리는 모릅니다. 우리가 확신하는 단 하나는, 그가 귀환할 때, 그는 베들레헴의 이름이 없는 갓난아이가 아니라 우주의 최고 통치자로서 오시기 때문에 온 세상이 그것에 대해 알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눈이 그를 바라보고, 영적 눈들만 그의 현존(임재 臨在)을 알아보려면, 그의 강림은 오랫동안 뒤로 미뤄져야 합니다.
176:4.6 (1919.3) You would do well, therefore, to disassociate the Master’s personal return to earth from any and all set events or settled epochs. We are sure of only one thing: He has promised to come back. We have no idea as to when he will fulfill this promise or in what connection. As far as we know, he may appear on earth any day, and he may not come until age after age has passed and been duly adjudicated by his associated Sons of the Paradise corps. 그러므로 너희는 주님의 개인적인 지상 귀환을 정해진 사건이나 일정한 시대와 예외 없이 떼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확신하는 단 하나는 그가 되돌아온다고 약속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언제 혹은 어떤 관련성으로 이 약속을 이행할지 우리는 전혀 모릅니다. 우리가 아는 한, 그는 언제라도 지상에 출현할 수 있고, 여러 시대가 지나 그와 관련된 천국 군단의 아들들이 정식으로 판결할 때까지 그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76:4.7 (1919.4) The second advent of Michael on earth is an event of tremendous sentimental value to both midwayers and humans; but otherwise it is of no immediate moment to midwayers and of no more practical importance to human beings than the common event of natural death, which so suddenly precipitates mortal man into the immediate grasp of that succession of universe events which leads directly to the presence of this same Jesus, the sovereign ruler of our universe. The children of light are all destined to see him, and it is of no serious concern whether we go to him or whether he should chance first to come to us. Be you therefore ever ready to welcome him on earth as he stands ready to welcome you in heaven. We confidently look for his glorious appearing, even for repeated comings, but we are wholly ignorant as to how, when, or in what connection he is destined to appear. 미가엘의 두 번째 지상 강림은 중도자들과 인간들 모두에게 엄청나게 감정적인 가치의 사건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 그것은 중도자들에게 아무런 당면 사건이 아니고, 인간들에게도 그렇게 졸지에 필사 인간을 바로 이 예수, 우리 우주의 주권적 통치자의 면전으로 바로 이어지는 우주 사건들의 그런 연속성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자연사(自然死)의 보통 사건보다 실제로 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빛의 자녀들은 모두 그를 만날 운명이며, 우리가 그에게 가든지 아니면 어쩌다가 그가 먼저 우리에게 오든지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늘에서 너희를 기쁘게 맞이하도록 준비되어 있듯이, 너희는 지상에서 그를 기쁘게 맞이하도록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확신 가운데 그의 영광스러운 출현, 되풀이된 귀환까지 고대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언제 혹은 어떤 관련성으로 그가 나타날 예정인지에 관해 전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