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살아있는 길THE NEW AND LIVING WAY
명제1. 예수님은 새롭게 살아있는 길을 이루셨습니다. 그는 그 길을 아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할 진리이십니다.
예수님은 지상에서 사는 우리 인간들의 영적인 고양(高揚)을 위해 살다가 죽으시면서 “새롭고 살아있는 길”을 확립하십니다. 그의 삶은 천국의 진리가 육체 안에서 성육신 된 것이며, 그것을 아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할 진리이며 참된 진리의 영이십니다.
명제2. “지상의 새롭고 살아있는 길”은, 사람들이 죽음 이후에 맨션 세계로 다시 직접 갈 수 있음을 뜻합니다.
지상에서 이 “새롭고 살아있는 길”의 확립은 진리의 문제일 뿐만이 아니라 사실의 문제였습니다. 루시퍼 반란으로 이 세상이 고립되어, 죽음에 처한 사람들은 맨션세계에 직접 이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오시기 전, 모든 혼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특별한 부활의 때까지 수면상태에 있었습니다. 심지어 모세도 특별 부활의 때까지 다른 편으로 건너가도록 허용되지 않았으며, 타락한 마귀는 이러한 해방 조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부터 사람들은 다시 부활의 세계로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명제3. 예수님은 힘이 있으면서도 그 힘을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기를 거절하는 인격자로서 큰 시험을 통과하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많은 환난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자연스럽고, 일반적이지만, 어렵고, 고된 방법들을 선택하며, 인류의 가슴속에 하나님 나라를 설립하셨으며, 이는 앞으로 따라오는 자신의 지상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를 성장·확대하는 사역 속에서 겪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아들은, “많은 환난을 겪음으로써 모든 세대의 많은 자녀들이 그 나라에 들어갈 것”을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는 이제 힘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것을 순전히 이기적이거나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하기를 끊임없이 거절하는, 인격자로서의 큰 시험을 겪고 계셨습니다.
명제4. 사랑의 통찰력은 진리, 아름다움, 그리고 선을 향한 목마름을 일으키며, 사람은 그 안에서 영광스럽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공적인 삶이라는 낮은 차원으로 내리기에는, 너무나 위대하고 고상합니다. 동물은 환경에 순응해야 하는 존재이지만, 경건한 사람은 자신의 환경을 초월하며, 신성한 사랑의 통찰력으로 현재의 물질적 세상의 한계들을 벗어납니다. 이러한 사랑의 개념은 사람의 혼속에서 진리(眞), 아름다움(美) 그리고 선(善)을 찾도록 인도합니다. 사람이 그것들을 발견하면, 그는 그 안에서 영화롭게 됩니다. 그는 진리와 아름다움 그리고 선으로 살아가며, 정의(正義)를 행하려는 소망으로 가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