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92
The Later Evolution of Religion 종교의 후대 진화
1. The Evolutionary Nature of Religion 종교의 진화적 본성
2. Religion and the Mores 종교와 관습
3. The Nature of Evolutionary Religion 진화 종교의 본성
4. The Gift of Revelation 계시의 선물
(1) The Dalamatian teachings 달라마시아의 가르침들
(2) The Edenic teachings 에덴의 가르침들
(3) The Melchizedek of Salem 살렘의 멜기세덱
(4) Jesus of Nazareth 나사렛의 예수
(5) The Urantia Papers 유란시아 문서
5. The Great Religious Leaders 위대한 종교 지도자들
6. The Composite Religions 합성 종교
Eleven living religions 11가지 살아 있는 종교
7. The Further Evolution of Religion 종교의 추후 진화
92:0.1 (1003.1) MAN possessed a religion of natural origin as a part of his evolutionary experience long before any systematic revelations were made on Urantia. But this religion of natural origin was, in itself, the product of man’s superanimal endowments. Evolutionary religion arose slowly throughout the millenniums of mankind’s experiential career through the ministry of the following influences operating within, and impinging upon, savage, barbarian, and civilized man: 사람은 유란시아에 체계적인 계시가 있기 훨씬 전부터 진화 체험의 일부로서 자연적 기원의 종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연적 기원의 종교는 그 자체로 사람의 초(超)동물적 자질의 산물이었습니다. 진화 종교는 야만인, 미개인과 문명인 내부에서 작용하고 그들에게 닥쳤던 다음의 영향력을 힘입어 수천 년간의 인류 체험적 생애 내내 점차 일어났습니다.
92:0.2 (1003.2) 1. The adjutant of worship — the appearance in animal consciousness of superanimal potentials for reality perception. This might be termed the primordial human instinct for Deity. 경배의 보조자 – 실체 인식을 위한 초(超)동물적 잠재력이 동물적 의식에 출현. 이것은 신(神)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92:0.3 (1003.3) 2. The adjutant of wisdom — the manifestation in a worshipful mind of the tendency to direct its adoration in higher channels of expression and toward ever-expanding concepts of Deity reality. 지혜의 보조자 – 경배 마음에서 고등 표현의 통로로 신(神) 실체에 대해 계속 확장되는 개념을 향해 예배로 이끄는 경향의 표현.
92:0.4 (1003.4) 3. The Holy Spirit — this is the initial supermind bestowal, and it unfailingly appears in all bona fide human personalities. This ministry to a worship-craving and wisdom-desiring mind creates the capacity to self-realize the postulate of human survival, both in theologic concept and as an actual and factual personality experience. 성령(聖靈) – 이것은 최초의 초(超) 마음 증여이며, 모든 진실한 인간의 인격(고유성)에 확실히 나타납니다. 경배를 갈망하고 지혜를 바라는 마음에 대한 이런 보살핌이, 신학 개념으로 또한 현실적 사실의 인격(고유성) 체험으로서 모두, 인간 생존의 선결 요건을 스스로 실현하는 수용력을 만들어 냅니다.
92:0.5 (1003.5) The co-ordinate functioning of these three divine ministrations is quite sufficient to initiate and prosecute the growth of evolutionary religion. These influences are later augmented by Thought Adjusters, seraphim, and the Spirit of Truth, all of which accelerate the rate of religious development. These agencies have long functioned on Urantia, and they will continue here as long as this planet remains an inhabited sphere. Much of the potential of these divine agencies has never yet had opportunity for expression; much will be revealed in the ages to come as mortal religion ascends, level by level, toward the supernal heights of morontia value and spirit truth. 이런 세 가지 신적 돌봄을 조정-통합하는 기능이 진화 종교의 성장을 시작하여 추진하기에 아주 충분합니다. 이런 영향력은 나중에 생각 조율자들, 세라핌들과 진리의 영(靈)으로 증대되어, 이 모두가 종교 발전의 속도를 촉진합니다. 이런 작용이 유란시아에서 오랫동안 역할을 했고, 이 행성이 거주 구체로 남아 있는 한, 그것들은 여기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이런 신적 대리자들의 많은 잠재력은 아직도 표현될 기회를 가진 적이 없었지만, 필사자 종교가 모론시아 가치와 영(靈) 진리의 고상한 높이를 향해, 단계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다가오는 시대에 많이 드러날 것입니다.
1. The Evolutionary Nature of Religion 종교의 진화적 본성
92:1.1 (1003.6) The evolution of religion has been traced from early fear and ghosts down through many successive stages of development, including those efforts first to coerce and then to cajole the spirits. Tribal fetishes grew into totems and tribal gods; magic formulas became modern prayers. Circumcision, at first a sacrifice, became a hygienic procedure. 종교의 진화는 초기 공포와 유령으로부터 처음에는 영(靈)들을 강요한 다음 부추기는 그런 노력을 포함하여 연속적인 여러 발전 단계를 거쳐 내려왔습니다. 부족의 주물(呪物)은 토템(종교적인 동·식물 상징)과 부족의 신과 같은 존재들로 성장했습니다. 마법의 상투어는 현대 기도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희생 제물이었던 할례는 위생 절차가 되었습니다.
92:1.2 (1003.7) Religion progressed from nature worship up through ghost worship to fetishism throughout the savage childhood of the races. With the dawn of civilization the human race espoused the more mystic and symbolic beliefs, while now, with approaching maturity, mankind is ripening for the appreciation of real religion, even a beginning of the revelation of truth itself. 종교는 자연 숭배에서 유령 숭배를 거쳐 인류의 야만적 요람기 내내 주물 숭배까지 진보했습니다. 문명이 시작되면서 인류는 더 신비적인 상징적 믿음을 신봉했지만, 이제 성숙기에 이르러 인류는 참된 종교의 진가를 이해하고, 심지어 진리 자체의 계시를 시작하기 위해 원숙해지고 있습니다.
92:1.3 (1004.1) Religion arises as a biologic reaction of mind to spiritual beliefs and the environment; it is the last thing to perish or change in a race. Religion is society’s adjustment, in any age, to that which is mysterious. As a social institution it embraces rites, symbols, cults, scriptures, altars, shrines, and temples. Holy water, relics, fetishes, charms, vestments, bells, drums, and priesthoods are common to all religions. And it is impossible entirely to divorce purely evolved religion from either magic or sorcery. 종교는 영적인 믿음과 환경에 대한 마음의 생물학적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그것은 한 종족에서 사라지거나 변하지 않는 최후의 것입니다. 종교는 어느 시대나 설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사회의 조율입니다. 그것은 사회 제도로서 의례(儀禮), 상징, 종파, 경전, 제단, 사당(祠堂) 및 신전(神殿)을 포함합니다. 성수(聖水), 유물, 주물, 부적, 예복, 종, 북 및 사제직은 모든 종교에 공통적입니다. 그리고 순전히 진화된 종교를 마법이나 마술에서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92:1.4 (1004.2) Mystery and power have always stimulated religious feelings and fears, while emotion has ever functioned as a powerful conditioning factor in their development. Fear has always been the basic religious stimulus. Fear fashions the gods of evolutionary religion and motivates the religious ritual of the primitive believers. As civilization advances, fear becomes modified by reverence, admiration, respect, and sympathy and is then further conditioned by remorse and repentance. 신비와 권능은 언제나 종교적 느낌과 두려움을 자극했고, 한편 감정은 늘 종교적 느낌과 두려움이 발전하는 강력한 조절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두려움은 언제나 기본적인 종교적 자극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진화 종교에서 신과 같은 존재들을 만들어내고, 원시 신자들의 종교 예식(禮式)을 일으킵니다. 문명이 진보하면서, 두려움은 경의(敬意), 감탄, 존경 및 공감으로 변경된 후 후회와 회개로 조절됩니다.
92:1.5 (1004.3) One Asiatic people taught that “God is a great fear”; that is the outgrowth of purely evolutionary religion. Jesus, the revelation of the highest type of religious living, proclaimed that “God is love.” 아시아의 한 민족은 “하느님은 커다란 두려움이시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진화 종교의 산물입니다. 최고 유형의 종교적 생활의 계시(啓示)인 예수께서 “하느님은 사랑이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2. Religion and the Mores 종교와 관습
92:2.1 (1004.4) Religion is the most rigid and unyielding of all human institutions, but it does tardily adjust to changing society. Eventually, evolutionary religion does reflect the changing mores, which, in turn, may have been affected by revealed religion. Slowly, surely, but grudgingly, does religion (worship) follow in the wake of wisdom — knowledge directed by experiential reason and illuminated by divine revelation. 종교는 모든 인간 제도 중에서 가장 엄정하고 단호하지만, 변화하는 사회에 마지못해 조율합니다. 결국 진화 종교는 변화하는 관습을 반영하며, 이는 교대로 계시 종교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점차, 확실히, 그러나 마지못해, 종교(경배)는 지혜 – 체험적 이성으로 관리되고 신적 계시로 조명되는 지식을 뒤따릅니다.
92:2.2 (1004.5) Religion clings to the mores; that which was is ancient and supposedly sacred. For this reason and no other, stone implements persisted long into the age of bronze and iron. This statement is of record: “And if you will make me an altar of stone, you shall not build it of hewn stone, for, if you use your tools in making it, you have polluted it.” Even today, the Hindus kindle their altar fires by using a primitive fire drill. In the course of evolutionary religion, novelty has always been regarded as sacrilege. The sacrament must consist, not of new and manufactured food, but of the most primitive of viands: “The flesh roasted with fire and unleavened bread served with bitter herbs.” All types of social usage and even legal procedures cling to the old forms. 종교는 관습을 고수합니다. 있던 것은 아주 오래되어 이른바 신성시됩니다. 단지 이런 이유만으로 석기(石器)가 청동기(靑銅器)와 철기(鐵器) 시대까지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이런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너희가 도구를 사용하여 그것을 만들면, 그것을 더럽히는 것이라(출20:25, 신27:5).” 오늘날에도 힌두교도들은 원시적인 불송곳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제단에 불을 지핍니다. 진화 종교의 과정에서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성 모독으로 여겨졌습니다. 성찬(聖餐)은 새로운 가공 음식이 아니라 가장 원시적인 음식, 즉“불에 구운 고기와 무교병(누룩을 넣지 않은 빵)에 쓴 나물을 곁들인 것(출12:8)”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든 유형의 사회적 관례와 법적 절차도 옛 형식을 고수합니다.
92:2.3 (1004.6) When modern man wonders at the presentation of so much in the scriptures of different religions that may be regarded as obscene, he should pause to consider that passing generations have feared to eliminate what their ancestors deemed to be holy and sacred. A great deal that one generation might look upon as obscene, preceding generations have considered a part of their accepted mores, even as approved religious rituals. A considerable amount of religious controversy has been occasioned by the never-ending attempts to reconcile olden but reprehensible practices with newly advanced reason, to find plausible theories in justification of creedal perpetuation of ancient and outworn customs. 현대인이 다른 종교의 경전에서 외설(猥褻)로 여길 수도 있는 여러 내용의 표현을 의아하게 여길 때, 잠시 멈춰서, 지나가는 세대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거룩하고 신성하게 여긴 것을 없애기에 두려워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한 세대가 외설로 여길 수 있는 많은 것을, 이전 세대들은 자신들이 인정한 관습의 부분, 심지어 승인된 종교의식(儀式)으로 여겼습니다. 오래되었지만 비난할 만한 관행을 새롭게 진보한 이성과 조화시키고, 고대의 낡은 관습을 신조적 영구 보존으로 정당화할 타당한 이론을 찾으려는 끝없는 시도로, 상당히 많은 종교적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92:2.4 (1004.7) But it is only foolish to attempt the too sudden acceleration of religious growth. A race or nation can only assimilate from any advanced religion that which is reasonably consistent and compatible with its current evolutionary status, plus its genius for adaptation. Social, climatic, political, and economic conditions are all influential in determining the course and progress of religious evolution. Social morality is not determined by religion, that is, by evolutionary religion; rather are the forms of religion dictated by the racial morality. 그러나 너무 급격한 종교적 성장을 가속하려는 시도는 어리석은 일뿐입니다. 어떤 종족이나 국가는 현재 진화 상태와 합리적으로 일치하고 적합하며, 게다가 적응력이 뛰어난, 진보 종교로부터 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뿐입니다. 사회적, 기후적, 정치적, 경제적 조건은 모두 종교 진화의 과정과 진보의 결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적 도덕성은 종교, 즉 진화 종교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오히려 종교의 형태가 인종의 도덕성으로 결정됩니다.
92:2.5 (1005.1) Races of men only superficially accept a strange and new religion; they actually adjust it to their mores and old ways of believing. This is well illustrated by the example of a certain New Zealand tribe whose priests, after nominally accepting Christianity, professed to have received direct revelations from Gabriel to the effect that this selfsame tribe had become the chosen people of God and directing that they be permitted freely to indulge in loose sex relations and numerous other of their olden and reprehensible customs. And immediately all of the new-made Christians went over to this new and less exacting version of Christianity. 인간 종족은 낯설고 새로운 종교는 피상적으로만 받아들입니다. 그들은 실제로 자신들의 관습과 오래된 믿음의 방식에 그것을 조율합니다. 이것은 명목상 기독교를 받아들인 후, 사제들이 이런 자기 부족이 하느님이 택한 민족이 되었다는 취지로 가브리엘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다고 공언하고, 그들이 느슨한 성적 관계와 자신들의 비난할 만한 다른 수많은 옛 관습에 자유롭게 빠져들도록 허용했다고 지시한 뉴질랜드의 어떤 부족의 예로 잘 설명됩니다. 그리고 즉시 새로 믿은 모든 기독교인은 이렇게 새로운, 덜 엄격한 기독교 변형으로 넘어갔습니다.
92:2.6 (1005.2) Religion has at one time or another sanctioned all sorts of contrary and inconsistent behavior, has at some time approved of practically all that is now regarded as immoral or sinful. Conscience, untaught by experience and unaided by reason, never has been, and never can be, a safe and unerring guide to human conduct. Conscience is not a divine voice speaking to the human soul. It is merely the sum total of the moral and ethical content of the mores of any current stage of existence; it simply represents the humanly conceived ideal of reaction in any given set of circumstances. 종교는 한때 모든 유형의 모순되고 일관성이 없는 행위를 인정했고, 어떤 때는 지금 부도덕하거나 죄 있는 것으로 여기는 모든 것을 실제로 승인했습니다. 체험으로 배우지 않고 이성의 도움이 없는 양심은 인간 행동에 대해 안전하고 아주 바른 지침이 된 적이 없고, 될 수도 없습니다. 양심은 인간 혼(魂)에 말하는 신적 음성이 아닙니다. 양심은 현존하는 모든 단계의 관습에 속한 도덕적, 윤리적 내용의 총합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주어진 상황에서 인간이 생각하는 반응의 이상(理想)을 나타낼 뿐입니다.
3. The Nature of Evolutionary Religion 진화 종교의 본성
92:3.1 (1005.3) The study of human religion is the examination of the fossil-bearing social strata of past ages. The mores of the anthropomorphic gods are a truthful reflection of the morals of the men who first conceived such deities. Ancient religions and mythology faithfully portray the beliefs and traditions of peoples long since lost in obscurity. These olden cult practices persist alongside newer economic customs and social evolutions and, of course, appear grossly inconsistent. The remnants of the cult present a true picture of the racial religions of the past. Always remember, the cults are formed, not to discover truth, but rather to promulgate their creeds. 인간 종교의 연구는 과거 시대의 화석이 담긴 사회 계층의 고찰입니다. 사람 모습을 닮은 신과 같은 존재들의 관습은, 그런 신(神)들을 처음 생각해 낸 사람들의 도덕을 진실하게 반영합니다. 고대 종교와 신화는 오래전에 이름 없이 사라진 민족들의 믿음과 전통을 충실하게 묘사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종파의 관습은 새로운 경제 관습 및 사회 진화와 나란히 지속하며, 물론 모두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종파의 자취는 과거 종족 종교의 참된 상황을 말해 줍니다. 종파들의 형성은 진리의 발견이 아니라, 도리어 그들 신조의 선전임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92:3.2 (1005.4) Religion has always been largely a matter of rites, rituals, observances, ceremonies, and dogmas. It has usually become tainted with that persistently mischief-making error, the chosen-people delusion. The cardinal religious ideas of incantation, inspiration, revelation, propitiation, repentance, atonement, intercession, sacrifice, prayer, confession, worship, survival after death, sacrament, ritual, ransom, salvation, redemption, covenant, uncleanness, purification, prophecy, original sin — they all go back to the early times of primordial ghost fear. 종교는 언제나 대부분 의례(儀禮), 의식(儀式), 식전(式典), 제전(祭典) 및 교리의 문제였습니다. 그것은 대개 끊임없이 사람들을 갈라놓는 잘못, 선민 망상으로 오염되었습니다. 주문, 영감, 계시, 화해(和解), 회개, 속죄(贖罪), 중보(대도代禱), 희생, 기도, 고백, 예배, 사후(死後) 생존, 성례(聖禮), 의식(儀式), 대속(代贖 속량贖良), 구원(救援), 구속(救贖), 계약, 불결함, 정화(淨化 깨끗하게 함), 예언, 원죄(原罪)의 중요한 종교 관념들은 모두 원시 유령 공포의 초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92:3.3 (1005.5) Primitive religion is nothing more nor less than the struggle for material existence extended to embrace existence beyond the grave. The observances of such a creed represented the extension of the self-maintenance struggle into the domain of an imagined ghost-spirit world. But when tempted to criticize evolutionary religion, be careful. Remember, that is what happened; it is a historical fact. And further recall that the power of any idea lies, not in its certainty or truth, but rather in the vividness of its human appeal. 원시 종교는 정확히 저승에서 생존하려고 물질 존재를 확장하려는 분투입니다. 그런 신조(信條)의 준수는 자기-유지의 분투를 상상한 유령-영(靈) 세계의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진화 종교를 비난하려면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일어난 일이며, 역사적인 사실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게다가, 어떤 생각의 권능은 그 확실성이나 진실성이 아니라 도리어 그것이 인간의 흥미를 끄는 생생함에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92:3.4 (1006.1) Evolutionary religion makes no provision for change or revision; unlike science, it does not provide for its own progressive correction. Evolved religion commands respect because its followers believe it is The Truth; “the faith once delivered to the saints” must, in theory, be both final and infallible. The cult resists development because real progress is certain to modify or destroy the cult itself; therefore must revision always be forced upon it. 진화 종교는 변경이나 개정을 위한 조항이 없으며, 과학과 달라서, 그것은 그 자체의 진보적 교정을 마련하지 않습니다. 진화된 종교는 그 추종자들이 그것을 진리로 믿기 때문에, 존중을 요구합니다. “성도들에게 한때 전달된 신앙”은 원칙적으로 확정적이고 결코 잘못이 없어야 합니다. 종파가 발전에 저항하는 것은, 참된 진보가 그 종파 자체를 확실히 변경하거나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개정(改定)은 언제나 그 종파에 강요되어야 합니다.
92:3.5 (1006.2) Only two influences can modify and uplift the dogmas of natural religion: the pressure of the slowly advancing mores and the periodic illumination of epochal revelation. And it is not strange that progress was slow; in ancient days, to be progressive or inventive meant to be killed as a sorcerer. The cult advances slowly in generation epochs and agelong cycles. But it does move forward. Evolutionary belief in ghosts laid the foundation for a philosophy of revealed religion which will eventually destroy the superstition of its origin. 두 가지 영향력, 서서히 전진하는 관습의 압력과 획기적 계시의 주기적 조명만이 자연 종교의 교리를 수정하고 향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보가 느린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고대에는 진보적이거나 창의력이 풍부하다는 것은 마법사로서 살해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종파는 세대로 이어진 시대와 오랜 세월 계속되는 반복 가운데 서서히 진보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진합니다. 유령(幽靈)에 대한 진화 믿음은, 결국 그것이 발생한 미신적 행위를 파괴할 계시 종교 철학의 토대를 놓았습니다.
92:3.6 (1006.3) Religion has handicapped social development in many ways, but without religion there would have been no enduring morality nor ethics, no worth-while civilization. Religion enmothered much nonreligious culture: Sculpture originated in idol making, architecture in temple building, poetry in incantations, music in worship chants, drama in the acting for spirit guidance, and dancing in the seasonal worship festivals. 종교는 여러 면에서 사회적 발전에 방해되었지만, 종교가 없었다면 지속적인 도덕이나, 윤리, 훌륭한 문명도 없었을 것입니다. 종교는 여러 비(非)종교적 문화를 낳았습니다. 조각술(彫刻術)은 우상 제작에서, 건축학은 신전 건축에서, 시(詩)는 주문(呪文)에서, 음악은 예배 성가에서, 연극은 영(靈)을 안내하는 행위에서, 춤은 계절의 예배 잔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92:3.7 (1006.4) But while call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religion was essential to the development and preservation of civilization, it should be recorded that natural religion has also done much to cripple and handicap the very civilization which it otherwise fostered and maintained. Religion has hampered industrial activities and economic development; it has been wasteful of labor and has squandered capital; it has not always been helpful to the family; it has not adequately fostered peace and good will; it has sometimes neglected education and retarded science; it has unduly impoverished life for the pretended enrichment of death. Evolutionary religion, human religion, has indeed been guilty of all these and many more mistakes, errors, and blunders; nevertheless, it did maintain cultural ethics, civilized morality, and social coherence, and made it possible for later revealed religion to compensate for these many evolutionary shortcomings. 그러나 종교가 문명의 발전과 보존에 필수적이었다는 사실에 주의를 환기하면서, 자연 종교는 또한 다른 점에서 그것이 육성하고 유지해 온 바로 그 문명에 심각한 손상이 되어 많이 방해되었음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종교는 산업 활동과 경제 발전을 방해했습니다. 그것은 노동력을 낭비했고 자본을 탕진했습니다. 그것은 가정에 언제나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은 평화와 친선(親善)을 충분히 촉진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때때로 교육을 소홀히 하고 과학을 지체시켰습니다. 그것은 겉치레로 죽음의 질을 향상하려고 삶을 지나치도록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진화 종교, 인간 종교는 실로 이런 모든 것과 더 많은 잘못, 실수, 실책의 결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문화 윤리성, 문명화된 도덕성 및 사회적 응집성을 유지했고, 나중에 계시 종교가 이런 여러 진화적 결점을 보충할 수 있게 했습니다.
92:3.8 (1006.5) Evolutionary religion has been man’s most expensive but incomparably effective institution. Human religion can be justified only in the light of evolutionary civilization. If man were not the ascendant product of animal evolution, then would such a course of religious development stand without justification. 진화 종교는 인간에게 가장 값비쌌지만 견줄 데 없이 효과적인 제도였습니다. 인간의 종교는 진화 문명을 고려할 때만 용인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동물 진화에서 상승하는 소산이 아니라면, 그런 종교 발전의 과정은 정당성이 입증되지 않을 것입니다.
92:3.9 (1006.6) Religion facilitated the accumulation of capital; it fostered work of certain kinds; the leisure of the priests promoted art and knowledge; the race, in the end, gained much as a result of all these early errors in ethical technique. The shamans, honest and dishonest, were terribly expensive, but they were worth all they cost. The learned professions and science itself emerged from the parasitical priesthoods. Religion fostered civilization and provided societal continuity; it has been the moral police force of all time. Religion provided that human discipline and self-control which made wisdom possible. Religion is the efficient scourge of evolution which ruthlessly drives indolent and suffering humanity from its natural state of intellectual inertia forward and upward to the higher levels of reason and wisdom. 종교는 자본의 축적을 촉진했고, 특정한 종류의 일을 조장했으며, 사제들의 여가로 예술과 지식이 증진되었습니다. 결국 인류는 윤리적 기법에서 이런 모든 초기 오류의 결과로 많이 얻었습니다. 정직하고 부정직한 무당들은 대단히 값비쌌지만, 그들은 모두 값을 치를 가치가 있었습니다. 학문적 직업과 과학 자체는 기생하는 사제직에서 출현했습니다. 종교는 문명을 촉진했고 사회의 연속성을 제공했으며, 그것은 역대의 도덕적 경찰이었습니다. 종교는 지혜가 일어날 수 있었던 인간 훈련과 자제력을 제공했습니다. 종교는, 게을러 고통을 겪는 인간성을, 지적 관성의 자연스러운 상태로부터 앞쪽과 위쪽으로 더 높은 이성과 지혜의 수준까지, 무자비하게 휘두르는, 진화의 효율적인 징벌의 수단입니다.
92:3.10 (1006.7) And this sacred heritage of animal ascent, evolutionary religion, must ever continue to be refined and ennobled by the continuous censorship of revealed religion and by the fiery furnace of genuine science. 그리고 동물적 상승에서 출현한 이런 신성한 유산, 진화 종교는 계시 종교의 부단한 검열과 진실한 과학의 불같은 용광로로 늘 변함없이 불순물이 제거되고 품위가 높아져야 합니다.
4. The Gift of Revelation 계시의 선물
92:4.1 (1007.1) Revelation is evolutionary but always progressive. Down through the ages of a world’s history, the revelations of religion are ever-expanding and successively more enlightening. It is the mission of revelation to sort and censor the successive religions of evolution. But if revelation is to exalt and upstep the religions of evolution, then must such divine visitations portray teachings which are not too far removed from the thought and reactions of the age in which they are presented. Thus must and does revelation always keep in touch with evolution. Always must the religion of revelation be limited by man’s capacity of receptivity. 계시는 진화적이지만 언제나 진보적입니다. 세계 역사의 여러 시대에 걸쳐 내려오면서 종교의 계시는 언제나 확장되고 계속해서 더 계몽적입니다. 계시의 임무는 계속되는 진화 종교들을 가려내고 살펴서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계시가 진화 종교들을 고상하게 증진하는 것이면, 그런 신적 나타남은 그것이 제시된 시대의 생각과 반응에서 너무 차이 나지 않은 가르침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계시는 언제나 진화와 관련되어야 하고 또 그렇습니다. 계시 종교는 언제나 인간의 수용 능력에 의해 제한되어야 합니다.
92:4.2 (1007.2) But regardless of apparent connection or derivation, the religions of revelation are always characterized by a belief in some Deity of final value and in some concept of the survival of personality identity after death. 그러나 분명한 관련이나 유래와 관계없이, 언제나 최종 가치에 속한 어떤 신(神)과 사후(死後) 인격(고유성) 정체성이 생존한다는 개념에 대한 믿음이 계시 종교의 특징입니다.
92:4.3 (1007.3) Evolutionary religion is sentimental, not logical. It is man’s reaction to belief in a hypothetical ghost-spirit world — the human belief-reflex, excited by the realization and fear of the unknown. Revelatory religion is propounded by the real spiritual world; it is the response of the superintellectual cosmos to the mortal hunger to believe in, and depend upon, the universal Deities. Evolutionary religion pictures the circuitous gropings of humanity in quest of truth; revelatory religion is that very truth. 진화 종교는 논리적이지 않고 감정적입니다. 그것은 가설적 유령(幽靈)-영(靈) 세계를 믿는 인간의 반응, 즉 미지의 세계를 깨닫고 두려움으로 흥분한, 인간의 믿음-반사 작용입니다. 실제 영적 세계가 계시 종교를 제안합니다. 그것은 우주적 신(神)들을 믿고 의존하려는 필사자 갈망에 대한 초(超) 지적 질서 우주의 응답입니다. 진화 종교는 진리를 찾아 손으로 더듬으며 멀리 돌아서 가는 인류의 모습입니다. 계시 종교는 바로 그 진리입니다.
92:4.4 (1007.4) There have been many events of religious revelation but only five of epochal significance. These were as follows: 종교적 계시의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획기적 시대의 의미가 있는 사건은 다섯 번뿐이었습니다. 이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92:4.5 (1007.5) 1. The Dalamatian teachings. The true concept of the First Source and Center was first promulgated on Urantia by the one hundred corporeal members of Prince Caligastia’s staff. This expanding revelation of Deity went on for more than three hundred thousand years until it was suddenly terminated by the planetary secession and the disruption of the teaching regime. Except for the work of Van, the influence of the Dalamatian revelation was practically lost to the whole world. Even the Nodites had forgotten this truth by the time of Adam’s arrival. Of all who received the teachings of the one hundred, the red men held them longest, but the idea of the Great Spirit was but a hazy concept in Amerindian religion when contact with Christianity greatly clarified and strengthened it. 달라마시아의 가르침. 첫째 근원 중심의 참된 개념은 칼리가스티아 왕자의 육체를 지닌 참모진 일백 명이 유란시아에 처음으로 널리 알렸습니다. 이렇게 확장된 신(神)의 계시는, 행성의 탈퇴와 교육 체제의 붕괴로 갑자기 끝날 때까지 30 만 년 이상 계속되었습니다. 반의 노력을 제외하고, 달라마시아 계시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서 사라진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아담이 도착할 무렵 놋-사람들까지 이 진리를 잊어버렸습니다. 일백 명의 가르침을 받은 모든 사람 중 홍인(紅人)들이 그것들을 가장 오래 간직했지만, 아메리카 원주민 종교의 위대한 영(靈) 사상은 모호한 개념에 불과했으나, 기독교와 접촉하자 그 사상은 대단히 명쾌하게 강화되었습니다.
92:4.6 (1007.6) 2. The Edenic teachings. Adam and Eve again portrayed the concept of the Father of all to the evolutionary peoples. The disruption of the first Eden halted the course of the Adamic revelation before it had ever fully started. But the aborted teachings of Adam were carried on by the Sethite priests, and some of these truths have never been entirely lost to the world. The entire trend of Levantine religious evolution was modified by the teachings of the Sethites. But by 2500 B.C. mankind had largely lost sight of the revelation sponsored in the days of Eden. 에덴의 가르침. 아담과 이브는 진화 민족들에게 모두의 아버지 개념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아담의 계시가 완전히 시작되기도 전에 첫 번째 에덴의 붕괴로 아담 계시의 과정이 중지되었습니다. 그러나 셋-사람 사제들이 좌절된 아담의 가르침을 유지했고, 이런 진리 중 일부는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적이 없었습니다. 셋-사람들의 가르침으로 레반트 종교 진화의 전체 경향이 부분적으로 수정되었습니다. 그러나 BC 2,500년에 인류는 에덴 시대에 지지받았던 계시를 대부분 잃었습니다.
92:4.7 (1007.7) 3. Melchizedek of Salem. This emergency Son of Nebadon inaugurated the third revelation of truth on Urantia. The cardinal precepts of his teachings were trust and faith. He taught trust in the omnipotent beneficence of God and proclaimed that faith was the act by which men earned God’s favor. His teachings gradually commingled with the beliefs and practices of various evolutionary religions and finally developed into those theologic systems present on Urantia at the opening of the first millennium after Christ. 살렘의 멜기세덱. 네바돈의 이런 비상시 아들이 유란시아에 세 번째 진리의 계시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가르침의 기본 교훈은 신뢰와 신앙이었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전능한 은혜를 신뢰하도록 가르쳤고 신앙은 인간이 하느님의 은혜를 얻는 행위라고 선포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점차 다양한 진화 종교의 믿음 및 관습과 섞였고 마침내 그리스도 이후 첫 번째 1천 년이 시작될 때 유란시아에 나타난 그런 신학 체계들로 발전했습니다.
92:4.8 (1008.1) 4. Jesus of Nazareth. Christ Michael presented for the fourth time to Urantia the concept of God as the Universal Father, and this teaching has generally persisted ever since. The essence of his teaching was love and service, the loving worship which a creature son voluntarily gives in recognition of, and response to, the loving ministry of God his Father; the freewill service which such creature sons bestow upon their brethren in the joyous realization that in this service they are likewise serving God the Father.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미가엘은 우주 아버지로서 하느님 개념을 유란시아에 네 번째로 제시했으며, 이런 가르침은 널리 그 이후로 줄곧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 가르침의 본질은 사랑과 봉사, 즉 창조물 아들이 자기 아버지 하느님의 애정이 깊은 돌봄을 인정하고 응답하여 자발적으로 드리는 애정이 깊은 경배와, 그런 창조물 아들(자녀)들이 이렇게 봉사하면서 자신들도 마찬가지로 하느님 아버지를 섬기고 있다는 기쁨을 실감하면서 자기 형제들에게 베푸는 자발적인 봉사였습니다.
92:4.9 (1008.2) 5. The Urantia Papers. The papers, of which this is one, constitute the most recent presentation of truth to the mortals of Urantia. These papers differ from all previous revelations, for they are not the work of a single universe personality but a composite presentation by many beings. But no revelation short of the attainment of the Universal Father can ever be complete. All other celestial ministrations are no more than partial, transient, and practically adapted to local conditions in time and space. While such admissions as this may possibly detract from the immediate force and authority of all revelations, the time has arrived on Urantia when it is advisable to make such frank statements, even at the risk of weakening the future influence and authority of this, the most recent of the revelations of truth to the mortal races of Urantia. 유란시아 문서. 이것이 그중 하나인 문서는 유란시아의 필사자들에게 가장 최근에 제시한 진리입니다. 이런 문서는 하나뿐인 우주 인격(고유성)의 작품이 아니라 여러 존재가 합작하여 제시했기 때문에, 이전의 모든 계시와 다릅니다. 그러나 우주 아버지께 속한 달성에 못 미치는 어떤 계시도 결코 전부 갖추고 있을 수 없습니다. 다른 모든 천상의 사역은 부분적이고, 일시적이며, 시간과 공간의 지역적 조건에 실제로 적응하는 것일 뿐입니다. 이처럼 그렇게 인정해서 모든 계시의 직접적 영향력과 권위를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유란시아의 필사 인류에게 가장 최근의 진리 계시, 이 계시의 미래 영향력과 권위가 약해질 위험을 무릅쓰고, 그렇게 솔직하게 진술하는 것이 바람직한 때가 유란시아에 이르렀습니다.
5. The Great Religious Leaders 위대한 종교 지도자들
92:5.1 (1008.3) In evolutionary religion, the gods are conceived to exist in the likeness of man’s image; in revelatory religion, men are taught that they are God’s sons — even fashioned in the finite image of divinity; in the synthesized beliefs compounded from the teachings of revelation and the products of evolution, the God concept is a blend of: 진화 종교에서 신과 같은 존재들은 인간 형상의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계시 종교에서 인간들은 하느님의 아들(자녀)들이며 심지어 신성(神性)의 유한한 형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배웁니다. 계시의 가르침과 진화의 산물에서 형성된 통합 믿음에서 하느님 개념은 다음 것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92:5.2 (1008.4) 1. The pre-existent ideas of the evolutionary cults. 진화 종파들의 기존 관념들.
92:5.3 (1008.5) 2. The sublime ideals of revealed religion. 계시 종교의 숭고한 이상(理想)들.
92:5.4 (1008.6) 3. The personal viewpoints of the great religious leaders, the prophets and teachers of mankind. 인류의 위대한 종교 지도자들, 선지자들과 선생들의 개인적 관점들.
92:5.5 (1008.7) Most great religious epochs have been inaugurated by the life and teachings of some outstanding personality; leadership has originated a majority of the worth-while moral movements of history. And men have always tended to venerate the leader, even at the expense of his teachings; to revere his personality, even though losing sight of the truths which he proclaimed. And this is not without reason; there is an instinctive longing in the heart of evolutionary man for help from above and beyond. This craving is designed to anticipate the appearance on earth of the Planetary Prince and the later Material Sons. On Urantia man has been deprived of these superhuman leaders and rulers, and therefore does he constantly seek to make good this loss by enshrouding his human leaders with legends pertaining to supernatural origins and miraculous careers. 대부분의 위대한 종교적 획 시대는 어떤 뛰어난 인물의 삶과 가르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도력이 역사에서 가치 있는 도덕적 운동의 대부분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언제나 지도자의 가르침까지 희생하면서, 지도자를 존경하고, 그가 선포한 진리를 잃어도, 그의 인간성을 숭배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진화 인간의 심정에는 하늘과 그 너머로부터 도움을 바라는 본능적 갈망이 있습니다. 이런 갈망은 이 세상에 행성 왕자와 후대 물질 아들들의 출현을 기대하도록 의도되었습니다. 유란시아에서 사람은 이런 초인간 지도자들과 통치자들을 빼앗겼기 때문에 사람은 자기 인간 지도자들을 초자연적 기원과 기적의 생애에 속한 전설들로 감싸서 이런 손실을 계속 만회(挽回)하려 합니다.
92:5.6 (1008.8) Many races have conceived of their leaders as being born of virgins; their careers are liberally sprinkled with miraculous episodes, and their return is always expected by their respective groups. In central Asia the tribesmen still look for the return of Genghis Khan; in Tibet, China, and India it is Buddha; in Islam it is Mohammed; among the Amerinds it was Hesunanin Onamonalonton; with the Hebrews it was, in general, Adam’s return as a material ruler. In Babylon the god Marduk was a perpetuation of the Adam legend, the son-of-God idea, the connecting link between man and God. Following the appearance of Adam on earth, so-called sons of God were common among the world races. 여러 종족은 자기 지도자들이 처녀에게서 태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생애는 대체로 숨어 있는 기적 이야기들로 간간이 섞여 있고 그들 각 집단은 언제나 그들의 귀환(歸還)을 기다립니다. 중앙아시아의 부족민들은 여전히 칭기즈칸의 귀환을 기대합니다. 티베트, 중국과 인도에서는 부처입니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마호메트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는 헤수나닌 오나모나론톤이었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그것은 대체로 물질 통치자로서 아담의 귀환이었습니다. 바빌론에서 마르두크 신(神)은 아담 전설, 하느님의 아들 관념, 사람과 하느님 사이를 잇는 고리의 영속화(永續化)였습니다. 아담이 지상에 출현한 이후, 소위 하느님의 아들들은 세계 종족들 사이에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92:5.7 (1009.1) But regardless of the superstitious awe in which they were often held, it remains a fact that these teachers were the temporal personality fulcrums on which the levers of revealed truth depended for the advancement of the morality, philosophy, and religion of mankind. 그러나 그들이 종종 품었던 미신적인 경외(敬畏)와 관계없이 이런 선생들은, 인류의 도덕성, 철학 및 종교 발전을 위해 계시 진리의 지렛대들이 의존하는 일시적 인격(고유성) 받침대들이었다는 사실은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92:5.8 (1009.2) There have been hundreds upon hundreds of religious leaders in the million-year human history of Urantia from Onagar to Guru Nanak. During this time there have been many ebbs and flows of the tide of religious truth and spiritual faith, and each renaissance of Urantian religion has, in the past, been identified with the life and teachings of some religious leader. In considering the teachers of recent times, it may prove helpful to group them into the seven major religious epochs of post-Adamic Urantia: 오나가에서 구루 나낙까지 유란시아의 백만 년 인간 역사에 수백 명의 종교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간에 종교적 진리와 영적 신앙의 조류는 여러 번 성쇠를 되풀이했으며, 유란시아 종교의 각 부흥은 과거 어떤 종교적 지도자의 생애 및 가르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의 선생들을 고려할 때 아담 이후 유란시아의 일곱 주요 종교적 획 시대로 그것들을 분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92:5.9 (1009.3) 1. The Sethite period. The Sethite priests, as regenerated under the leadership of Amosad, became the great post-Adamic teachers. They functioned throughout the lands of the Andites, and their influence persisted longest among the Greeks, Sumerians, and Hindus. Among the latter they have continued to the present time as the Brahmans of the Hindu faith. The Sethites and their followers never entirely lost the Trinity concept revealed by Adam. 셋-사람 시대, 아모사드의 지도력으로 재건된 셋-사람 사제들은 아담-이후 위대한 선생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안드-사람들의 땅 전역에서 활동했으며(78) 그들의 영향력은 그리스인, 수메르인, 힌두교도 사이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후자 중에서 그들은 힌두교 신앙의 브라만으로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셋-사람들과 그 추종자들은 아담이 계시한 삼위일체 개념을 결코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92:5.10 (1009.4) 2. Era of the Melchizedek missionaries. Urantia religion was in no small measure regenerated by the efforts of those teachers who were commissioned by Machiventa Melchizedek when he lived and taught at Salem almost two thousand years before Christ. These missionaries proclaimed faith as the price of favor with God, and their teachings, though unproductive of any immediately appearing religions, nevertheless formed the foundations on which later teachers of truth were to build the religions of Urantia. 멜기세덱 선교사들의 시대. 유란시아 종교는 그리스도 보다 거의 2,000년 전 살렘에 살면서 가르쳤던 마키벤타 멜기세덱이 위임한 그런 선생들의 노력으로 상당히 재생되었습니다. 이런 선교사들은 신앙을 하느님의 은혜를 얻는 대가(代價)로 선포했고, 그들의 가르침으로 어떤 종교들이 즉시 출현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진리의 선생들이 유란시아의 종교들을 세웠던 기초를 형성했습니다.
92:5.11 (1009.5) 3. The post-Melchizedek era. Though Amenemope and Ikhnaton both taught in this period, the outstanding religious genius of the post-Melchizedek era was the leader of a group of Levantine Bedouins and the founder of the Hebrew religion — Moses. Moses taught monotheism. Said he: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God.” “The Lord he is God. There is none beside him.” He persistently sought to uproot the remnants of the ghost cult among his people, even prescribing the death penalty for its practitioners. The monotheism of Moses was adulterated by his successors, but in later times they did return to many of his teachings. The greatness of Moses lies in his wisdom and sagacity. Other men have had greater concepts of God, but no one man was ever so successful in inducing large numbers of people to adopt such advanced beliefs. 멜기세덱 이후 시대. 아메니모페(BC10세기)와 이크나톤(아멘호텝 4세, BC14세기)은 둘 다 이 시대에 가르쳤지만, 멜기세덱 이후 뛰어난 종교적 천재는 레반트의 베두인 집단의 지도자이며 히브리 종교의 창시자, 모세였습니다. 모세는 유일신교(唯一神敎 오직 하나의 신만 존재한다는 믿음)를 가르쳤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하나밖에 없는 하느님이시라(신6:4).” “주 그는 하느님이시라.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느니라(신4:35).” 그는 자기 백성 중 유령(幽靈) 종파의 잔재(殘滓)를 근절하려고 끊임없이 애썼고 그 수행자들에게 사형까지 명했습니다. 모세의 유일신교는 그의 후계자들이 변질시켰지만, 후대에 그들은 여러 그의 가르침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모세의 위대함은 그의 지혜와 총명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더 위대한 하느님 개념을 지녔지만, 많은 사람이 그렇게 진보한 믿음들을 채택하도록 그렇게 성공적으로 이끈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92:5.12 (1009.6) 4. The sixth century before Christ. Many men arose to proclaim truth in this, one of the greatest centuries of religious awakening ever witnessed on Urantia. Among these should be recorded Gautama, Confucius, Lao-tse, Zoroaster, and the Jainist teachers. The teachings of Gautama have become widespread in Asia, and he is revered as the Buddha by millions. Confucius was to Chinese morality what Plato was to Greek philosophy, and while there were religious repercussions to the teachings of both, strictly speaking, neither was a religious teacher; Lao-tse envisioned more of God in Tao than did Confucius in humanity or Plato in idealism. Zoroaster, while much affected by the prevalent concept of dual spiritism, the good and the bad, at the same time definitely exalted the idea of one eternal Deity and of the ultimate victory of light over darkness. 그리스도 이전 6세기. 유란시아에서 일찍이 목격된 가장 위대한 종교적 각성의 세기 중 하나인, 이때 여러 사람이 진리를 선포하려고 일어났습니다. 이들 중 고타마, 공자, 노자, 조로아스터 그리고 자이나교 선생들이 진술되어야 합니다. 고타마의 가르침은 아시아에 널리 퍼졌고,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를 부처로 존경합니다. 중국 도덕성에서 공자(孔子)는, 그리스 철학에서 플라톤과 같은 존재였고, 둘의 가르침에 종교적 영향이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서 둘 다 종교적 선생은 아니었습니다. 노자(老子)는 공자의 인간성(人間性)이나 플라톤의 이상주의(理想主義)보다 도(道)에서 하느님을 마음에 더 그렸습니다. 조로아스터는 선(善)한 영(靈)과 악(惡)한 영(靈)이라는 널리 퍼진 이중 심령술(心靈術) 개념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동시에 하나의 영원한 신(神)과 어둠에 대한 빛의 궁극적 승리라는 개념을 명확히 강화했습니다.
92:5.13 (1010.1) 5. The first century after Christ. As a religious teacher, Jesus of Nazareth started out with the cult which had been established by John the Baptist and progressed as far as he could away from fasts and forms. Aside from Jesus, Paul of Tarsus and Philo of Alexandria were the greatest teachers of this era. Their concepts of religion have played a dominant part in the evolution of that faith which bears the name of Christ. 그리스도 이후 1세기. 종교 선생으로서 나사렛 예수는 세례 요한이 세운 종파에서 시작하여 금식과 형식으로부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멀리까지 전진했습니다. 예수를 제외하고, 다소의 바울과 알렉산드리아의 필로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생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종교 개념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닌 그런 신앙의 발전에 지배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92:5.14 (1010.2) 6. The sixth century after Christ. Mohammed founded a religion which was superior to many of the creeds of his time. His was a protest against the social demands of the faiths of foreigners and against the incoherence of the religious life of his own people. 그리스도 이후 6세기. 마호메트는 자기 시대의 여러 신조(信條)보다 우월한 종교를 세웠습니다. 그의 종교는 외국인들 신앙의 사회적 요구와 자기 백성의 모순된 종교 생활에 반대한 항의였습니다.
92:5.15 (1010.3) 7. The fifteenth century after Christ. This period witnessed two religious movements: the disruption of the unity of Christianity in the Occident and the synthesis of a new religion in the Orient. In Europe institutionalized Christianity had attained that degree of inelasticity which rendered further growth incompatible with unity. In the Orient the combined teachings of Islam, Hinduism, and Buddhism were synthesized by Nanak and his followers into Sikhism, one of the most advanced religions of Asia. 그리스도 이후 15세기. 이 시기에는 2가지 종교 운동이 있었습니다. 서양에서 기독교 통일성이 분열되었고, 동양에서 새로운 종교가 종합되었습니다. 유럽에서 제도화된 기독교는 더 이상의 성장이 통일성과 맞지 않아서 회복력을 잃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동양에서 나낙과 그의 추종자들이 이슬람교, 힌두교 그리고 불교를 결합한 가르침을 아시아에서 가장 진보적 종교 중 하나, 시크교로 종합했습니다.
92:5.16 (1010.4) The future of Urantia will doubtless be characterized by the appearance of teachers of religious truth — the Fatherhood of God and the fraternity of all creatures. But it is to be hoped that the ardent and sincere efforts of these future prophets will be directed less toward the strengthening of interreligious barriers and more toward the augmentation of the religious brotherhood of spiritual worship among the many followers of the differing intellectual theologies which so characterize Urantia of Satania. 유란시아의 미래는 의심할 바 없이 종교 진리, 즉 하느님의 아버지 되심과 모든 창조물의 형제 사랑을 가르치는 선생들의 출현이 특징적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미래 선지자들의 열렬하고 신실한 노력은 종교 간(間) 장벽을 강화하는 쪽으로 덜 향하고, 사타니아에서 그렇게 유란시아의 특색인 다른 지적 신학의 여러 추종자 사이에서 영적으로 경배하는 종교적 형제공동체가 증가하는 쪽으로 더 향하게 될 것을 바랍니다.
6. The Composite Religions 합성 종교
92:6.1 (1010.5) Twentieth-century Urantia religions present an interesting study of the social evolution of man’s worship impulse. Many faiths have progressed very little since the days of the ghost cult. The Pygmies of Africa have no religious reactions as a class, although some of them believe slightly in a spirit environment. They are today just where primitive man was when the evolution of religion began. The basic belief of primitive religion was survival after death. The idea of worshiping a personal God indicates advanced evolutionary development, even the first stage of revelation. The Dyaks have evolved only the most primitive religious practices. The comparatively recent Eskimos and Amerinds had very meager concepts of God; they believed in ghosts and had an indefinite idea of survival of some sort after death. Present-day native Australians have only a ghost fear, dread of the dark, and a crude ancestor veneration. The Zulus are just evolving a religion of ghost fear and sacrifice. Many African tribes, except through missionary work of Christians and Mohammedans, are not yet beyond the fetish stage of religious evolution. But some groups have long held to the idea of monotheism, like the onetime Thracians, who also believed in immortality. 20세기 유란시아 종교들은 인간 숭배 충동의 사회적 진화에 관한 흥미 있는 연구를 제공합니다. 여러 신앙은 유령(幽靈) 종파의 시대 이후로 거의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아프리카의 피그미족들(150cm이하 소인)은 그중 일부가 영적 환경을 약간 믿지만, 전체로서는 종교적 반응이 없습니다. 그들은 종교의 진화가 시작되었을 때 원시인들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오늘날 있습니다. 원시 종교의 기본 믿음은 사후(死後) 생존이었습니다. 인격(고유)적 하느님을 경배하는 사상(思想)은 계시의 첫 단계까지, 나아간 진화적 발전을 가리킵니다. 다야크족(보르네오 섬)은 가장 원시적인 종교 관습만 서서히 발전시켰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에스키모인(人)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아주 빈약한 하느님의 개념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유령(幽靈)들을 믿었고 사후(死後) 어떤 종류의 막연한 생존 개념을 지녔습니다. 오늘날 호주 원주민들은 유령(幽靈)에 대한 두려움, 어둠에 대한 공포 그리고 미숙한 조상 숭배만 가지고 있습니다. 줄루족(남아프리카)들은 유령(幽靈) 공포와 희생물의 종교를 서서히 발전시킬 뿐입니다. 기독교인들과 이슬람교도의 선교 활동을 제외하고, 여러 아프리카 부족은 아직 종교적 진화의 주물(呪物) 단계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일부 집단은, 한때 불멸도 믿었던 트라키아인(人 발칸반도 남동부)들처럼, 오랫동안 유일신교(唯一神敎 오직 하나의 신만 존재한다는 믿음)의 사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92:6.2 (1010.6) On Urantia, evolutionary and revelatory religion are progressing side by side while they blend and coalesce into the diversified theologic systems found in the world in the times of the inditement of these papers. These religions, the religions of twentieth-century Urantia, may be enumerated as follows: 유란시아에서 진화 및 계시 종교는 나란히 진보하고 있으면서 그것들은 이런 문서들이 쓰인 시대에, 세상에서 발견된 다양한 신학적 체계로 뒤섞여 합체됩니다. 이런 종교들, 20세기 유란시아의 종교들은 다음과 같이 열거될 수도 있습니다.
92:6.3 (1011.1) 1. Hinduism — the most ancient. 힌두교-가장 고대의 것.
92:6.4 (1011.2) 2. The Hebrew religion. 히브리 종교.
92:6.5 (1011.3) 3. Buddhism. 불교(佛敎).
92:6.6 (1011.4) 4. The Confucian teachings. 유교(儒敎)의 가르침.
92:6.7 (1011.5) 5. The Taoist beliefs. 도교(道敎) 믿음.
92:6.8 (1011.6) 6. Zoroastrianism. 조로아스터교.
92:6.9 (1011.7) 7. Shinto. 신도(神道).
92:6.10 (1011.8) 8. Jainism. 자이나교.
92:6.11 (1011.9) 9. Christianity. 기독교(基督敎).
92:6.12 (1011.10) 10. Islam. 이슬람교.
92:6.13 (1011.11) 11. Sikhism — the most recent. 시크교-가장 최근의 것.
92:6.14 (1011.12) The most advanced religions of ancient times were Judaism and Hinduism, and each respectively has greatly influenced the course of religious development in Orient and Occident. Both Hindus and Hebrews believed that their religions were inspired and revealed, and they believed all others to be decadent forms of the one true faith. 고대에 가장 진보한 종교들은 유대교와 힌두교였으며, 저마다 동양과 서양에서 종교 발전의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힌두교도와 히브리인 모두 자신들의 종교가 영감을 받아 계시받았다고 믿었고, 다른 모든 종교는 하나의 참된 신앙이 타락한 형태라고 믿었습니다.
92:6.15 (1011.13) India is divided among Hindu, Sikh, Mohammedan, and Jain, each picturing God, man, and the universe as these are variously conceived. China follows the Taoist and the Confucian teachings; Shinto is revered in Japan. 인도는 힌두교도, 시크교도, 회교(回敎)도 및 자이나 교도로 나누어지고, 이 종교들이 다양하게 상상한 대로 각각 하느님, 인간 및 우주를 묘사합니다. 중국은 도교(道敎)와 유교(儒敎)의 가르침을 따라갑니다. 신도(神道)는 일본에서 숭배됩니다.
92:6.16 (1011.14) The great international, interracial faiths are the Hebraic, Buddhist, Christian, and Islamic. Buddhism stretches from Ceylon and Burma through Tibet and China to Japan. It has shown an adaptability to the mores of many peoples that has been equaled only by Christianity. 커다란 국제적, 인종 혼합적 신앙들은 히브리인, 불교도, 기독교인 및 회교(回敎) 신앙들입니다. 불교(佛敎)는 실론(스리랑카)과 버마(미얀마)에서 티벳과 중국을 거쳐 일본에 이릅니다. 불교는 여러 민족의 관습에 적응하는 능력을 보였는데, 기독교만이 그것에 필적할 수 있습니다.
92:6.17 (1011.15) The Hebrew religion encompasses the philosophic transition from polytheism to monotheism; it is an evolutionary link between the religions of evolution and the religions of revelation. The Hebrews were the only western people to follow their early evolutionary gods straight through to the God of revelation. But this truth never became widely accepted until the days of Isaiah, who once again taught the blended idea of a racial deity combined with a Universal Creator: “O Lord of Hosts, God of Israel, you are God, even you alone; you have made heaven and earth.” At one time the hope of the survival of Occidental civilization lay in the sublime Hebraic concepts of goodness and the advanced Hellenic concepts of beauty. 히브리 종교는 다신교(多神敎)에서 유일신교(唯一神敎)로 넘어가는 철학적 과도기를 포함합니다. 그것은 진화 종교와 계시 종교 사이의 진화적 연결고리입니다.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초기 진화적 신과 같은 존재들을 따라서 곧바로 계시의 하느님과 연결되는 유일한 서양 민족입니다. 그러나 이 진리는 이사야의 시대까지 널리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는데, 그는 우주 창조자와 결합한 민족의 혼합된 신(神)개념을 또다시 가르쳤습니다. “오 만군의 주(主)여, 이스라엘의 하느님, 당신 홀로만 하느님입니다. 당신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나이다(사37:16).” 한때 서양 문명의 생존 희망은 선(善)에 대한 숭고한 히브리 개념과 아름다움에 대한 진보한 그리스 개념에 있었습니다.
92:6.18 (1011.16) The Christian religion is the religion about the life and teachings of Christ based upon the theology of Judaism, modified further through the assimilation of certain Zoroastrian teachings and Greek philosophy, and formulated primarily by three individuals: Philo, Peter, and Paul. It has passed through many phases of evolution since the time of Paul and has become so thoroughly Occidentalized that many non-European peoples very naturally look upon Christianity as a strange revelation of a strange God and for strangers.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에 관한 종교이며, 기독교는 유대교 신학에 근거하여, 조로아스터교의 특정한 가르침과 그리스 철학을 흡수하여 더 변경되었고, 주로 세 사람, 필로, 베드로와 바울이 공식화했습니다. 기독교는 바울의 시대 이후로 여러 진화의 단계를 거쳤고 너무 철저히 서구화하여서 여러 비(非)유럽 민족은 기독교를 아주 당연하게, 낯선 하느님의 이상한 계시로, 낯선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여깁니다.
92:6.19 (1011.17) Islam is the religio-cultural connective of North Africa, the Levant, and southeastern Asia. It was Jewish theology in connection with the later Christian teachings that made Islam monotheistic. The followers of Mohammed stumbled at the advanced teachings of the Trinity; they could not comprehend the doctrine of three divine personalities and one Deity. It is always difficult to induce evolutionary minds suddenly to accept advanced revealed truth. Man is an evolutionary creature and in the main must get his religion by evolutionary techniques. 이슬람교는 북아프리카, 레반트 및 동남(東南)아시아의 종교-문화적 연결고리입니다. 이슬람교를 유일신교로 만든 것은 후대의 기독교적 가르침과 관련된 유대교 신학이었습니다. 모하메드의 추종자들은 삼위일체의 진보한 가르침에서 넘어졌습니다. 그들은 세 신적 인격(고유성)과 하나의 신(神)에 대한 교리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진화 마음들이 진보한 계시 진리를 갑자기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기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인간은 진화 창조물이며 대부분 진화 기법으로 자기 종교를 가져야 합니다.
92:6.20 (1012.1) Ancestor worship onetime constituted a decided advance in religious evolution, but it is both amazing and regrettable that this primitive concept persists in China, Japan, and India amidst so much that is relatively more advanced, such as Buddhism and Hinduism. In the Occident, ancestor worship developed into the veneration of national gods and respect for racial heroes. In the twentieth century this hero-venerating nationalistic religion makes its appearance in the various radical and nationalistic secularisms which characterize many races and nations of the Occident. Much of this same attitude is also found in the great universities and the larger industrial communities of the English-speaking peoples. Not very different from these concepts is the idea that religion is but “a shared quest of the good life.” The “national religions” are nothing more than a reversion to the early Roman emperor worship and to Shinto — worship of the state in the imperial family. 조상 숭배는 한때 종교 진화에서 결정적 향상을 이루었지만, 이런 원시적 개념이 불교와 힌두교처럼 상대적으로 더 발전된 종교가 많은 중국, 일본 및 인도에서 지속하는 것은 어처구니없이 유감스럽습니다. 서양에서, 조상 숭배는 국가적 신과 같은 존재들에 대한 숭배와 종족의 영웅들에 대한 존경으로 발전했습니다. 20세기에 이런 영웅을 숭배하는 민족주의적 종교는 서양의 여러 인종과 국가를 특징짓는 다양한 급진적인 민족주의적 세속주의로 출현합니다. 이와 같은 태도의 대부분이 영어권 민족들의 큰 대학들과 대규모 산업 공동체에서도 발견됩니다. 이런 개념과 아주 다르지 않은 것은 종교가 단지 “좋은 삶을 공유하는 추구”라는 생각입니다. “국가 종교들”은 초기 로마 황제 숭배와 황실에서 국가를 숭배하는 신도(神道)로 되돌아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7. The Further Evolution of Religion 종교의 추후 진화
92:7.1 (1012.2) Religion can never become a scientific fact. Philosophy may, indeed, rest on a scientific basis, but religion will ever remain either evolutionary or revelatory, or a possible combination of both, as it is in the world today. 종교는 결코 과학적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철학은 실로 과학적 근거에 달려 있을 수도 있지만, 종교는 오늘날 세상에서처럼, 늘 진화적이거나 계시적이든지, 또는 이 둘의 가능한 배합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92:7.2 (1012.3) New religions cannot be invented; they are either evolved, or else they are suddenly revealed. All new evolutionary religions are merely advancing expressions of the old beliefs, new adaptations and adjustments. The old does not cease to exist; it is merged with the new, even as Sikhism budded and blossomed out of the soil and forms of Hinduism, Buddhism, Islam, and other contemporary cults. Primitive religion was very democratic; the savage was quick to borrow or lend. Only with revealed religion did autocratic and intolerant theologic egotism appear. 새 종교들은 고안(考案)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진화되거나, 아니면 갑자기 나타납니다. 모든 새 진화 종교는 오랜 믿음의 표현을 개선하여 새롭게 적응하고 조율한 것일 뿐입니다. 시크교가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및 당시 다른 종파의 토양과 형태로부터 싹터서 꽃을 피운 것처럼, 옛것은 없어지지 않고, 새것으로 융합됩니다. 원시 종교는 아주 민주적이었습니다. 야만인들은 신속히 빌리거나 빌려주었습니다. 계시 종교에서만 독재적인 편협한 신학적 이기주의가 나타납니다.
92:7.3 (1012.4) The many religions of Urantia are all good to the extent that they bring man to God and bring the realization of the Father to man. It is a fallacy for any group of religionists to conceive of their creed as The Truth; such attitudes bespeak more of theological arrogance than of certainty of faith. There is not a Urantia religion that could not profitably study and assimilate the best of the truths contained in every other faith, for all contain truth. Religionists would do better to borrow the best in their neighbors’ living spiritual faith rather than to denounce the worst in their lingering superstitions and outworn rituals.유란시아의 여러 종교는 사람을 하느님께로 이끌어 사람에게 아버지의 실상을 알도록 이끄는 한 문제가 없습니다. 어떤 집단의 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조(信條)를 진리로 생각하는 것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그런 태도는 신앙의 확신이라기보다는 신학적 오만의 증거가 됩니다. 모두가 진리를 담고 있어서 다른 모든 신앙에 포함된 최고의 진리를 유익하게 연구하여 흡수할 수 없는 유란시아 종교는 없습니다. 종교인들은 자기 이웃의 꾸물거리는 미신(迷信)과 시대에 뒤진 의식(儀式)에서 최악의 것을 비난하기보다 차라리 그들의 살아있는 최고의 영적 신앙을 빌리는 것이 더 낫습니다.
92:7.4 (1012.5) All these religions have arisen as a result of man’s variable intellectual response to his identical spiritual leading. They can never hope to attain a uniformity of creeds, dogmas, and rituals — these are intellectual; but they can, and some day will, realize a unity in true worship of the Father of all, for this is spiritual, and it is forever true, in the spirit all men are equal. 이런 모든 종교는 인간의 똑같은 영적 인도에 대한 인간의 다양한 지적 응답의 결과로 일어났습니다. 그것들이 획일적 신조, 교리 및 의식(儀式)에 이르기를 절대로 바랄 수 없습니다. – 이것들은 지적(知的)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언젠가 모두의 아버지를 참되게 경배하는 통일성을 실감할 수 있고 실현할 것인데, 이것은 영적이며, 영(靈) 안에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것은 영원히 참되기 때문입니다.
92:7.5 (1012.6) Primitive religion was largely a material-value consciousness, but civilization elevates religious values, for true religion is the devotion of the self to the service of meaningful and supreme values. As religion evolves, ethics becomes the philosophy of morals, and morality becomes the discipline of self by the standards of highest meanings and supreme values — divine and spiritual ideals. And thus religion becomes a spontaneous and exquisite devotion, the living experience of the loyalty of love. 원시 종교는 주로 물질적-가치를 의식했지만, 문명은 종교적 가치를 높이는데, 참된 종교는 자신을 의미 있는 최상의 가치에 쓰는 헌신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가 진화하면서 윤리는 도덕 철학이 되고, 도덕성은 최고 의미와 최상 가치 – 신적인 영적 이상(理想)들의 기준에 따라 자기 훈련이 됩니다. 이렇게 종교는 자발적인 절묘한 헌신, 사랑으로 충성하는 살아있는 체험이 됩니다.
92:7.6 (1013.1) The quality of a religion is indicated by: 종교의 특성은 다음의 것으로 드러납니다.
92:7.7 (1013.2) 1. Level of values — loyalties. 가치의 수준 – 충성심.
92:7.8 (1013.3) 2. Depth of meanings — the sensitization of the individual to the idealistic appreciation of these highest values. 의미의 깊이 – 이런 최고 가치의 이상주의적(理想主義的) 진가 이해에 대한 개인의 민감성.
92:7.9 (1013.4) 3. Consecration intensity — the degree of devotion to these divine values. 봉헌 강도 – 이런 신적 가치에 대한 헌신의 정도.
92:7.10 (1013.5) 4. The unfettered progress of the personality in this cosmic path of idealistic spiritual living, realization of sonship with God and never-ending progressive citizenship in the universe. 이상주의적(理想主義的) 영적 생활, 즉 하느님의 아들(자녀) 됨의 실현과 끝없이 진보하는 우주 시민권의 이런 질서 우주 경로에 있는 인격(고유성)의 속박 없는 진보.
92:7.11 (1013.6) Religious meanings progress in self-consciousness when the child transfers his ideas of omnipotence from his parents to God. And the entire religious experience of such a child is largely dependent on whether fear or love has dominated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Slaves have always experienced great difficulty in transferring their master-fear into concepts of God-love. Civilization, science, and advanced religions must deliver mankind from those fears born of the dread of natural phenomena. And so should greater enlightenment deliver educated mortals from all dependence on intermediaries in communion with Deity. 종교적 의미는 자녀가 자신의 전능(全能) 개념을 자기 부모로부터 하느님께로 바꿀 때 자의식(自意識)에서 발달합니다. 그리고 그런 자녀의 전체적 종교 체험은 두려움이나 사랑 중 어떤 것이 부모-자녀 관계를 좌우했는지에 주로 달려 있습니다. 노예들은 자신들의 주인에 대한 두려움을 하느님-사랑의 개념으로 바꾸면서 언제나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문명, 과학 및 진보한 종교는 자연 현상의 공포에서 생긴 그런 두려움에서 인류를 구해내야 합니다. 그렇게 더 커다란 계몽(啓蒙)으로, 교양 있는 필사자들을 신(神)과 영적인 친교에 있어서 중재자에 대한 모든 의존으로부터 구해내야 합니다.
92:7.12 (1013.7) These intermediate stages of idolatrous hesitation in the transfer of veneration from the human and the visible to the divine and invisible are inevitable, but they should be shortened by the consciousness of the facilitating ministry of the indwelling divine spirit. Nevertheless, man has been profoundly influenced, not only by his concepts of Deity, but also by the character of the heroes whom he has chosen to honor. It is most unfortunate that those who have come to venerate the divine and risen Christ should have overlooked the man — the valiant and courageous hero — Joshua ben Joseph. 인간다운 눈에 보이는 것으로부터 신적인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바꾸는 이런 우상 숭배의 중간 단계적 망설임은 불가피하지만, 그런 단계들은 내주하는 신적 영(靈)의 촉진 사역에 대한 의식으로 축소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자기 신(神)개념뿐만 아니라 자신이 존경하기로 택한 영웅들의 성격에 의해서도 깊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신적으로 부활한 그리스도를 공경하게 된 자들이 용감하고 용기 있는 영웅 – 요셉의 아들 여호수아, 그분을 못 보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애처롭습니다.
92:7.13 (1013.8) Modern man is adequately self-conscious of religion, but his worshipful customs are confused and discredited by his accelerated social metamorphosis and unprecedented scientific developments. Thinking men and women want religion redefined, and this demand will compel religion to re-evaluate itself. 현대인은 충분히 종교에 대해 스스로 의식하고 있지만, 가속된 사회적 변형과 전례 없는 과학적 발전으로 인해 자신의 경배 습관은 혼란을 겪으며 의심받고 있습니다. 생각할 힘이 있는 남녀는 종교가 재정립되기를 원하며, 이런 요구로 종교는 스스로 재평가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92:7.14 (1013.9) Modern man is confronted with the task of making more readjustments of human values in one generation than have been made in two thousand years. And this all influences the social attitude toward religion, for religion is a way of living as well as a technique of thinking. 현대인은 한 세대에 2천 년간 이룬 것보다 더 많은 인간적 가치를 재조정해야 하는 업무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종교를 향한 사회적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종교는 생각의 기법뿐만 아니라 생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92:7.15 (1013.10) True religion must ever be, at one and the same time, the eternal foundation and the guiding star of all enduring civilizations. 참 종교는 언제나 지속적인 모든 문명의 영원한 토대인 동시에 길잡이별이어야 합니다.
92:7.16 (1013.11) [Presented by a Melchizedek of Nebadon.][네바돈의 멜기세덱이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