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150
The Third Preaching Tour 세 번째 전도여행
1. The Women’s Evangelistic Corps 여전도단(女傳道團)
2. The Stop at Magdala 막달라에 잠시 들르다
3. Sabbath at Tiberias 티베리아스에서 맞은 안식일
Discourse on “Magic and Superstition” “마술과 미신”에 대한 강연
4. Sending the Apostles Out Two and Two 사도들을 둘씩 파송함
5. What Must I Do to Be Saved? 내가 무엇을 해야 구원을 받는지요?
6. The Evening Lessons 저녁 수업
7. The Sojourn at Nazareth 나사렛에 머무름
8. The Sabbath Service 안식일 예배
9. The Nazareth Rejection 나사렛의 배척
150:0.1 (1678.1) ON SUNDAY evening, January 16, A.D. 29, Abner, with the apostles of John, reached Bethsaida and went into joint conference with Andrew and the apostles of Jesus the next day. Abner and his associates made their headquarters at Hebron and were in the habit of coming up to Bethsaida periodically for these conferences. AD 29년 1월 16일 일요일 저녁에, 아브너가 요한의 사도들과 함께 벳새다에 도착했고, 다음날 안드레와 예수의 사도들과 함께 연합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아브너와 그 동료들은 헤브론에 본부를 두었고 이 회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벳세다에 올라오곤 했습니다.
150:0.2 (1678.2) Among the many matters considered by this joint conference was the practice of anointing the sick with certain forms of oil in connection with prayers for healing. Again did Jesus decline to participate in their discussions or to express himself regarding their conclusions. The apostles of John had always used the anointing oil in their ministry to the sick and afflicted, and they sought to establish this as a uniform practice for both groups, but the apostles of Jesus refused to bind themselves by such a regulation. 이 연합 회의에서 충분히 다룬 여러 문제 가운데, 환자에게 치유기도와 관련하여 일정한 형태의 기름으로 도유(塗油기름을 바름)하는 관행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논의에 참여하거나 그들의 결론에 관해 자기 표현하기를 또 거절했습니다. 요한의 사도들은 환자와 시달리는 자들에게 사역하면서 언제나 기름을 바르곤 했으며, 그들은 이것을 두 그룹에게 동일한 관행으로 세우려고 했지만, 예수님의 사도들은 그런 규칙에 묶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150:0.3 (1678.3) On Tuesday, January 18, the twenty-four were joined by the tested evangelists, about seventy-five in number, at the Zebedee house in Bethsaida preparatory to being sent forth on the third preaching tour of Galilee. This third mission continued for a period of seven weeks. 1월 18일 화요일에, 벳새다의 세배데 집에서 갈릴리의 셋째 전도 여행에 파송하기로 준비된, 시험을 마친 전도자들 약 75명에, 24명이 합류했습니다. 이 세 번째 사명은 7주간 계속되었습니다.
150:0.4 (1678.4) The evangelists were sent out in groups of five, while Jesus and the twelve traveled together most of the time, the apostles going out two and two to baptize believers as occasion required. For a period of almost three weeks Abner and his associates also worked with the evangelistic groups, advising them and baptizing believers. They visited Magdala, Tiberias, Nazareth, and all the principal cities and villages of central and southern Galilee, all the places previously visited and many others. This was their last message to Galilee, except to the northern portions. 전도자들을 5그룹으로 보냈으며, 그 동안 예수님과 12사도는 대부분의 시간에 같이 여행했는데, 사도들은 둘씩 나가서 필요할 때마다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거의 3주간 아브너와 그의 동료들도 전도 그룹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에게 조언하며 신자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막달라, 티베리아스, 나사렛 및 갈릴리 중부와 남부의 주요한 모든 도시와 마을, 즉 이전에 방문했던 모든 곳과 여러 다른 곳을 방문했습니다. 북쪽 부분을 제외하고, 이것은 갈릴리에 보낸 그들의 마지막 메시지였습니다.
11분 21초부터
1. The Women’s Evangelistic Corps 여전도단(女傳道團)
200802 여성 해방 갈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slave nor free, male nor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150:1.1 (1678.5) Of all the daring things which Jesus did in connection with his earth career, the most amazing was his sudden announcement on the evening of January 16: “On the morrow we will set apart ten women for the ministering work of the kingdom.” At the beginning of the two weeks’ period during which the apostles and the evangelists were to be absent from Bethsaida on their furlough, Jesus requested David to summon his parents back to their home and to dispatch messengers calling to Bethsaida ten devout women who had served in the administration of the former encampment and the tented infirmary. These women had all listened to the instruction given the young evangelists, but it had never occurred to either themselves or their teachers that Jesus would dare to commission women to teach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minister to the sick. These ten women selected and commissioned by Jesus were: Susanna, the daughter of the former chazan of the Nazareth synagogue; Joanna, the wife of Chuza, the steward of Herod Antipas; Elizabeth, the daughter of a wealthy Jew of Tiberias and Sepphoris; Martha, the elder sister of Andrew and Peter; Rachel, the sister-in-law of Jude, the Master’s brother in the flesh; Nasanta, the daughter of Elman, the Syrian physician; Milcha, a cousin of the Apostle Thomas; Ruth, the eldest daughter of Matthew Levi; Celta, the daughter of a Roman centurion; and Agaman, a widow of Damascus. Subsequently, Jesus added two other women to this group — Mary Magdalene and Rebecca, the daughter of Joseph of Arimathea. 예수의 지상 생애와 관련해 그가 했던 모든 대담한 일 중 가장 놀라운 것은 1월 16일 저녁 갑작스런 그의 공표였습니다. “내일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사역 업무를 위해 10명의 여성을 따로 둘 것이라.” 사도들과 전도자들이 휴가로 인해 벳새다에 없는 2주간의 처음에 예수님은 다윗을 요청하여, 그의 부모를 자기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 메신저들을 보내어 벳새다로 헌신된 여성 10명을 불러오게 했는데, 이들은 이전(以前) 야영지와 천막 진료소의 경영에 봉사했었습니다. 이 여성들 모두 젊은 전도자들에게 주었던 가르침을 경청했지만, 예수께서 대담하게 여성들을 임명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며 환자들을 돌보게 하실 줄은 자신들이나 그들의 선생들도 결코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택하여 임명한 여성 10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산나, 나사렛 회당의 이전(以前) 예배 인도자의 딸; 요안나, 헤롯 안티파스의 사무장 추자의 아내; 엘리자벳, 티베리아스와 셉포리스의 부유한 유대인의 딸; 마르타, 안드레와 베드로의 큰 누님; 라헬, 육신으로 주님의 동생 유다의 처제; 나산타, 시리아인(人) 의사 엘만의 딸; 밀카, 사도 도마의 사촌; 룻, 마태 레위의 장녀; 켈타, 로마 백부장의 딸; 아가만, 다마스커스의 과부; 나중에 예수님은 이 무리에 다른 두 여성 – 막달라 마리아와 레베카, 아리마대 요셉의 딸을 추가했습니다.
150:1.2 (1679.1) Jesus authorized these women to effect their own organization and directed Judas to provide funds for their equipment and for pack animals. The ten elected Susanna as their chief and Joanna as their treasurer. From this time on they furnished their own funds; never again did they draw upon Judas for support. 예수님은 이 여성들에게 그들 스스로 조직하도록 위임했으며, 그들의 장비와 짐 싣는 동물을 위해 기금을 주라고 유다에게 지시했습니다. 10명은 수산나를 그들의 단장(團長)으로, 요안나를 회계로 선임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들은 그들 스스로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그들은 결코 다시 후원을 위해 유다를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150:1.3 (1679.2) It was most astounding in that day, when women were not even allowed on the main floor of the synagogue (being confined to the women’s gallery), to behold them being recognized as authorized teachers of the new gospel of the kingdom. The charge which Jesus gave these ten women as he set them apart for gospel teaching and ministry was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which set free all women and for all time; no more was man to look upon woman as his spiritual inferior. This was a decided shock to even the twelve apostles. Notwithstanding they had many times heard the Master say that “in the kingdom of heaven there is neither rich nor poor, free nor bond, male nor female, all are equally the sons and daughters of God,” they were literally stunned when he proposed formally to commission these ten women as religious teachers and even to permit their traveling about with them. The whole country was stirred up by this proceeding, the enemies of Jesus making great capital out of this move, but everywhere the women believers in the good news stood stanchly behind their chosen sisters and voiced no uncertain approval of this tardy acknowledgment of woman’s place in religious work. And this liberation of women, giving them due recognition, was practiced by the apostles immediately after the Master’s departure, albeit they fell back to the olden customs in subsequent generations. Throughout the early days of the Christian church women teachers and ministers were called deaconesses and were accorded general recognition. But Paul, despite the fact that he conceded all this in theory, never really incorporated it into his own attitude and personally found it difficult to carry out in practice. 여성들이 (여성용 자리에 한정되어) 회당의 1층(본당)에도 허락되지 않았던 당시에, 하나님 나라의 새 복음의 공인된 교사들로 승인된 그들을 바라보는 것은 너무 놀라웠습니다. 예수께서 이 10명의 여성이 복음을 가르치고 사역하도록 따로 세워서 그들에게 주신 명령은 모든 여성을 영원히 해방하는 해방 선언이었습니다. 남성은 여성을 더는 영적 아랫사람으로 여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12 사도에게도 명백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여러 번 “하늘나라에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이나, 남자나 여자나, 모두 동등하게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이니라(갈3:28).” 하신 말씀을 들었지만, 그가 정식으로 이 10명의 여성을 종교 교사들로 임명하고 자신들과 함께 여행하도록 허락하기까지 지명하시자, 그들은 정말로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온 나라가 이 처리로 들끓었고, 예수의 대적들은 이 조처를 잘 이용했지만, 사방에서 복음을 믿는 여성들은 선택된 그들의 자매들 뒤에 확고히 서서, 종교적 업무에서 여성의 입장에 대한 때늦은 인정에 찬성을 표명했습니다. 사도들은, 주(主)가 떠난 직후, 여성들을 마땅히 인정한 이 여성 해방을 실행했지만, 그들은 이후 세대에 옛 관습에 빠졌습니다. 기독 교회의 초기에 줄곧, 여성 교사들과 사역자들은 여집사들로 불렸고 일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원칙적으로 이 모두를 인정했지만, 결코 실제로 그 자신의 태도에 적용하지 않았고, 실제로 몸소 실행하기가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2. The Stop at Magdala 막달라에 잠시 들르다
200809 신실한 여성들 막15:40-41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40 Some women were watching from a distance. Among them were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the younger and of Joses, and Salome. 41 In Galilee these women had followed him and cared for his needs. Many other women who had come up with him to Jerusalem were also there.
150:2.1 (1679.3) As the apostolic party journeyed from Bethsaida, the women traveled in the rear. During the conference time they always sat in a group in front and to the right of the speaker. Increasingly, women had become believers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it had been a source of much difficulty and no end of embarrassment when they had desired to hold personal converse with Jesus or one of the apostles. Now all this was changed. When any of the women believers desired to see the Master or confer with the apostles, they went to Susanna, and in company with one of the twelve women evangelists, they would go at once into the presence of the Master or one of his apostles. 사도 일행이 벳새다에서 여행하자, 여성들은 뒤에서 이동했습니다. 회의 시간에 그들은 늘 강사(講士)의 우측 앞에 무리를 지어 앉았습니다. 점차, 여성들은 하나님 나라 복음을 믿는 자들이 되었고, 그들이 예수님 혹은 사도 중 한 명과 개인적으로 대화하기를 바라자, 그것은 여러 어려움의 근원이었고 한없이 곤란했습니다. 이제 이 모두가 달라졌습니다. 믿는 여성 중 누구라도 주(主)를 뵙거나 사도들과 의논하려면, 그들은 수산나에게 갔고, 12 여전도자들 중 한 명과 함께, 주(主)님 혹은 사도 중 한 명이 있는 자리로 즉시 가곤 했습니다.
150:2.2 (1680.1) It was at Magdala that the women first demonstrated their usefulness and vindicated the wisdom of their choosing. Andrew had imposed rather strict rules upon his associates about doing personal work with women, especially with those of questionable character. When the party entered Magdala, these ten women evangelists were free to enter the evil resorts and preach the glad tidings directly to all their inmates. And when visiting the sick, these women were able to draw very close in their ministry to their afflicted sisters. As the result of the ministry of these ten women (afterward known as the twelve women) at this place, Mary Magdalene was won for the kingdom. Through a succession of misfortunes and in consequence of the attitude of reputable society toward women who commit such errors of judgment, this woman had found herself in one of the nefarious resorts of Magdala. It was Martha and Rachel who made plain to Mary that the doors of the kingdom were open to even such as she. Mary believed the good news and was baptized by Peter the next day. 여성들은 막달라에서 그들의 유용성을 처음 증명하고 그들을 선정(選定)한 지혜를 입증했습니다. 안드레는 여성들, 특히 미심쩍은 성품의 여성과 개인적으로 업무를 보는 자기 동료들에게 상당히 엄한 규칙을 정했습니다. 일행이 막달라에 들어갔을 때, 이 여성 전도자 10명은 유흥업소들로 들어가 모든 업소 거주자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데 자유로웠습니다. 환자들을 방문할 때, 이 여성들은 시달리는 그들의 자매들을 돌보면서 아주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이 여성 10명(후에 여성 12명으로 알려짐)이 사역한 결과, 막달라 마리아가 하나님나라로 들어왔습니다. 줄곧 연속된 불행과 그렇게 판단의 실수를 범한 여성을 향한 표준적 사회의 태도로 인해, 이 여성은 막달라의 극악한 유흥업소 중 하나에 있었습니다. 마르타와 라헬은 마리아에게 그녀와 같은 자에게도 하나님나라의 문이 열려 있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복음을 믿었고 다음날 베드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150:2.3 (1680.2) Mary Magdalene became the most effective teacher of the gospel among this group of twelve women evangelists. She was set apart for such service, together with Rebecca, at Jotapata about four weeks subsequent to her conversion. Mary and Rebecca, with the others of this group, went on through the remainder of Jesus’ life on earth, laboring faithfully and effectively for the enlightenment and uplifting of their downtrodden sisters; and when the last and tragic episode in the drama of Jesus’ life was being enacted, notwithstanding the apostles all fled but one, these women were all present, and not one either denied or betrayed him. 막달라 마리아는 12명의 이 여전도자 무리에서 가장 유능한 복음의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개종(改宗)한지 약 4주(週) 후, 요타파타에서 레베카와 함께 그렇게 봉사하도록 따로 세워졌습니다. 마리아와 레베카는, 이 무리의 다른 이들과 함께, 예수님의 나머지 지상 생애 동안, 짓밟힌 자기 자매들의 계몽과 향상을 위해 계속 신실하게 실제로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일생의 드라마 중 마지막 비극적 사건이 일어나자, 사도들은 한 명만 제외하고 모두 달아났지만, 이 여성들은 모두 있었고, 한 명도 그를 부인하거나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3. Sabbath at Tiberias 티베리아스에서 맞은 안식일
200816 마술(魔術)과 미신(迷信) 마2: 1-2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1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2 and asked, “Where is the on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in the east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150:3.1 (1680.3) The Sabbath services of the apostolic party had been put in the hands of the women by Andrew, upon instructions from Jesus. This meant, of course, that they could not be held in the new synagogue. The women selected Joanna to have charge of this occasion, and the meeting was held in the banquet room of Herod’s new palace, Herod being away in residence at Julias in Perea. Joanna read from the Scriptures concerning woman’s work in the religious life of Israel, making reference to Miriam, Deborah, Esther, and others. 안드레가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사도 일행의 안식일 예배를 여성들의 손에 맡겼습니다. 물론 이것은 그들이 새 회당에서 (예배)할 수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여성들은 이 행사 담당으로 요안나를 뽑았고, 헤롯이 페뢰아의 줄리아스 관저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모임은 헤롯의 새 궁전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요안나는 미리암, 드보라, 에스더 및 다른 여성들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 종교 생활에서 여성의 업무에 관한 성서를 읽었습니다.
150:3.2 (1680.4) Late that evening Jesus gave the united group a memorable talk on “Magic and Superstition.” In those days the appearance of a bright and supposedly new star was regarded as a token indicating that a great man had been born on earth. Such a star having then recently been observed, Andrew asked Jesus if these beliefs were well founded. In the long answer to Andrew’s question the Master entered upon a thoroughgoing discussion of the whole subject of human superstition. The statement which Jesus made at this time may be summarized in modern phraseology as follows: 그날 늦은 저녁에 예수님은 연합 집단에게 “마술(魔術)과 미신(迷信)”에 대해 잊지 못할 얘기를 하셨습니다. 당시에 밝은, 소위 새 별의 출현은 지상에 위대한 사람의 탄생을 나타내는 표시로 여겼습니다. 최근에 그런 별을 보게 되자, 이러한 믿음이 근거가 있는지 안드레가 예수께 여쭈었습니다. 안드레의 질문에 길게 대답하면서, 주(主)님은 인간의 미신(迷信)에 관한 전(全) 주제에 대해 철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현대적 표현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도 있습니다.
150:3.3 (1680.5) 1. The courses of the stars in the heavens have nothing whatever to do with the events of human life on earth. Astronomy is a proper pursuit of science, but astrology is a mass of superstitious error which has no place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하늘에 있는 별들의 경로는 지상의 인간 생활 사건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천문학은 과학의 적절한 추구이지만, 점성술은 하나님나라 복음에서 어디에도 없는 미신적 오류(誤謬) 덩어리입니다.
150:3.4 (1680.6) 2. The examination of the internal organs of an animal recently killed can reveal nothing about weather, future events, or the outcome of human affairs. 최근에 죽인 동물의 내장(內臟)을 검사해서, 날씨, 미래 사건, 또는 인간 업무의 결과를 아무 것도 밝힐 수 없습니다.
150:3.5 (1680.7) 3. The spirits of the dead do not come back to communicate with their families or their onetime friends among the living. 죽은 자들의 영(靈)들은 살아있는 자기 가족들 혹은 옛 친구들과 소통하러 돌아오지 않습니다.
150:3.6 (1681.1) 4. Charms and relics are impotent to heal disease, ward off disaster, or influence evil spirits; the belief in all such material means of influencing the spiritual world is nothing but gross superstition. 부적(符籍)이나 유물(遺物)은 질병을 치유하고 재난을 막거나 악령들에게 전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영적 세계를 움직이는 그런 모든 물질적 수단을 믿는 것은 철저한 미신(迷信)일 뿐입니다.
150:3.7 (1681.2) 5. Casting lots, while it may be a convenient way of settling many minor difficulties, is not a method designed to disclose the divine will. Such outcomes are purely matters of material chance. The only means of communion with the spiritual world is embraced in the spirit endowment of mankind, the indwelling spirit of the Father, together with the outpoured spirit of the Son and the omnipresent influence of the Infinite Spirit. 제비 뽑기는 여러 사소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편리한 방법일 수 있지만, 신적 뜻을 밝히도록 고안된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 결과는 순전히 물질적 우연의 문제입니다. 영적 세계와 교감(交感)하는 유일한 수단은, 아들이 유출(流出흘려 보낸)한 영(靈)과 무한 영(靈)의 전재(全在)력과 함께, 인류의 영(靈) 자질(資質), 아버지의 내주하는 영(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150:3.8 (1681.3) 6. Divination, sorcery, and witchcraft are superstitions of ignorant minds, as also are the delusions of magic. The belief in magic numbers, omens of good luck, and harbingers of bad luck, is pure and unfounded superstition. 점(占), 마법(魔法), 요술(妖術)은, 무지한 사람(마음)들의 미신(迷信)이며, 또한 마술(魔術)의 미혹도 그렇습니다. 마법의 숫자, 행운(幸運)의 징조(徵兆)와 불운(不運)의 전조(前兆)를 믿는 것은 순전히 근거 없는 미신(迷信)입니다.
150:3.9 (1681.4) 7. The interpretation of dreams is largely a superstitious and groundless system of ignorant and fantastic speculation. The gospel of the kingdom must have nothing in common with the soothsayer priests of primitive religion. 꿈의 해석은 대개 무지하고 터무니없는 억측(臆測짐작)에 속한 미신적이고 근거 없는 체계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원시 종교의 점쟁이 사제들과 공통점이 없어야 합니다.
150:3.10 (1681.5) 8. The spirits of good or evil cannot dwell within material symbols of clay, wood, or metal; idols are nothing more than the material of which they are made. 선(善)하거나 악(惡)한 영(靈)들은 진흙, 나무 혹은 금속의 물질적 상징 안에 거할 수 없습니다. 우상(偶像)들은 그것들이 만들어진 물질에 지나지 않습니다.
150:3.11 (1681.6) 9. The practices of the enchanters, the wizards, the magicians, and the sorcerers, were derived from the superstitions of the Egyptians, the Assyrians, the Babylonians, and the ancient Canaanites. Amulets and all sorts of incantations are futile either to win the protection of good spirits or to ward off supposed evil spirits. 매혹(魅惑)자들, 요술쟁이들, 마술사들 및 마법사들의 수단은 이집트인(人), 아시리아인(人), 바빌로니아인(人) 및 고대 가나안 사람들의 미신(迷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부(護符액막이 부적)와 모든 종류의 주문(呪文)은 선한 영(靈)들의 보호를 얻거나 소위 악한 영(靈)들을 피하는데 쓸데없습니다.
150:3.12 (1681.7) 10. He exposed and denounced their belief in spells, ordeals, bewitching, cursing, signs, mandrakes, knotted cords, and all other forms of ignorant and enslaving superstition. 그는 주문(呪文), 시련 재판, 매혹, 저주, 기호, 약물(유독성 마취제 식물), 매듭 끈 및 무지하고 노예로 삼는 다른 모든 형태의 미신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폭로하고 알렸습니다.
4. Sending the Apostles Out Two and Two 사도들을 둘씩 파송함
200823 천국 복음: 사람은 하나님 자녀 마10: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As you go, preach this message: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
150:4.1 (1681.8) The next evening, having gathered together the twelve apostles, the apostles of John, and the newly commissioned women’s group, Jesus said: “You see for yourselves that the harvest is plenteous, but the laborers are few. Let us all, therefore, pray the Lord of the harvest that he send forth still more laborers into his fields. While I remain to comfort and instruct the younger teachers, I would send out the older ones two and two that they may pass quickly over all Galilee preach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while it is yet convenient and peaceful.” Then he designated the pairs of apostles as he desired them to go forth, and they were: Andrew and Peter, James and John Zebedee, Philip and Nathaniel, Thomas and Matthew, James and Judas Alpheus, Simon Zelotes and Judas Iscariot. 다음 날 저녁 12사도들, 요한의 사도들, 및 새로 임명된 여성 일행이 모두 모이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스스로 알거니와 추수할 것은 많지만 일꾼이 적으니 우리 모두 추수하는 주인에게 그의 밭에 훨씬 더 많은 일꾼을 보내시도록 기도하자(마9:37-38). 내가 남아서 새 교사들을 위로하고 가르치는 동안, 아직 형편이 좋고 평화로울 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모든 갈릴리 전역을 신속히 통과하도록 옛 교사들을 둘씩 보내려 하노라.” 그때 그의 희망대로 사도들을 한 쌍씩 정해 그들을 출발시켰는데, 그들은 안드레와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 세베데, 빌립과 나다니엘, 도마와 마태, 야고보와 유다 알패오, 열심당 시몬과 가룟 유다였습니다(마10:2-4).
150:4.2 (1681.9) Jesus arranged the date for meeting the twelve at Nazareth, and in parting, he said: “On this mission go not to any city of the gentiles, neither go into Samaria, but go instead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Preach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proclaim the saving truth that man is a son of God. Remember that the disciple is hardly above his master nor a servant greater than his lord. It is enough for the disciple to be equal with his master and the servant to become like his lord. If some people have dared to call the master of the house an associate of Beelzebub, how much more shall they so regard those of his household! But you should not fear these unbelieving enemies. I declare to you that there is nothing covered up that is not going to be revealed; there is nothing hidden that shall not be known. What I have taught you privately, that preach with wisdom in the open. What I have revealed to you in the inner chamber, that you are to proclaim in due season from the housetops. And I say to you, my friends and disciples, be not afraid of those who can kill the body, but who are not able to destroy the soul; rather put your trust in Him who is able to sustain the body and save the soul. 예수께서 나사렛에서 12사도와 만날 기일을 정하셨고 떠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전도에는 이방인의 도시나 사마리아에도 가지 말고, 대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마10:5-6).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자녀)이라는 구원의 진리를 선포하라. 제자는 도저히 그의 선생보다 높지 않으며, 하인이 그의 상전보다 위대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제자가 그의 선생과 같고, 하인이 그의 상전과 같이 되면 충분하니라. 어떤 사람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의 동료라고 감히 말했으니, 그 집 사람들을 얼마나 더 그렇게 여길 것인가!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 이 대적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리니, 감춰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10:24-26). 내가 은밀히 너희에게 가르친 것을 지혜롭게 공공연히 전도하라. 내가 내실(內室안방)에서 너희에게 드러낸 것을 너희가 적절한 시기에 지붕에서 선포하리라. 내가 너희, 내 친구들과 제자들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일 수 있어도 혼(魂)을 죽일 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 말라. 오히려 너희는 몸을 유지하고 혼을 구원할 수 있는 그를 신뢰하라(마10:27-28).
150:4.3 (1682.1)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And yet I declare that not one of them is forgotten in God’s sight. Know you not that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Fear not, therefore; you are of more value than a great many sparrows. Be not ashamed of my teaching; go forth proclaiming peace and good will, but be not deceived — peace will not always attend your preaching. I came to bring peace on earth, but when men reject my gift, division and turmoil result. When all of a family receive the gospel of the kingdom, truly peace abides in that house; but when some of the family enter the kingdom and others reject the gospel, such division can produce only sorrow and sadness. Labor earnestly to save the whole family lest a man’s foes become those of his own household. But, when you have done your utmost for all of every family, I declare to you that he who loves father or mother more than this gospel is not worthy of the kingdom.” “참새 두 마리가 한 페니(10원)에 팔리지 않느냐? 그래도 내가 선언하노니, 그중 하나도 하나님 앞에서 잊혀지지 않느니라. 너희 머리 털까지도 모두 헤아리는 것을 너희가 모르느냐? 그러므로 두려워말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들보다 귀하니라(마10:29-31). 내 가르침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라. 가서 평화와 선한 뜻을 선포하지만, 속지말라 – 평화가 너희의 전도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은 아니라. 내가 세상에 평화를 가져 왔으나 사람들이 내 선물을 거절하면 분열과 혼란이 일어나느니라. 모든 가족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받아들이면, 진실로 평화가 그 집에 머물지만, 가족 일부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다른 이들이 복음을 거절할 때, 그런 분열로 슬픔과 비애만 일어날 수 있느니라. 사람의 대적이 자기 집안 사람이 되지 않도록 온 가족을 구원하려고 열심히 수고하라. 하지만, 너희가 가족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이 복음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너희에게 내가 선포하노라(마10:37a).”
150:4.4 (1682.2) When the twelve had heard these words, they made ready to depart. And they did not again come together until the time of their assembling at Nazareth to meet with Jesus and the other disciples as the Master had arranged. 12사도들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은 떠날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主)께서 정하신 대로 예수님과 다른 제자들과 나사렛에서 만나려고 모일 때까지 다시 함께 모이지 않았습니다.
5. What Must I Do to Be Saved? 내가 무엇을 해야 구원을 받는지요?
200830 구원(救援)의 길: 신앙(信仰)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150:5.1 (1682.3) One evening at Shunem, after John’s apostles had returned to Hebron, and after Jesus’ apostles had been sent out two and two, when the Master was engaged in teaching a group of twelve of the younger evangelists who were laboring under the direction of Jacob, together with the twelve women, Rachel asked Jesus this question: “Master, what shall we answer when women ask us, What shall I do to be saved?” When Jesus heard this question, he answered: 요한의 사도들이 헤브론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의 사도들이 둘씩 파송된 후, 슈넴의 어느날 저녁, 주(主)께서, 야곱의 지도를 받으며 수고하던, 젊은 전도자들 12명 일행을 가르치셨을 때, 12 여성들과 함께 있던 라헬이 예수께 이 질문을 했습니다. “주(主)여, 여성들이 우리에게 ‘내가 구원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으면, 우리가 어떻게 대답할까요?” 예수께서 이 질문을 듣고 대답하셨습니다.
150:5.2 (1682.4) “When men and women ask what shall we do to be saved, you shall answer, Believe this gospel of the kingdom; accept divine forgiveness. By faith recognize the indwelling spirit of God, whose acceptance makes you a son of God. Have you not read in the Scriptures where it says, ‘In the Lord have I righteousness and strength.’ Also where the Father says, ‘My righteousness is near; my salvation has gone forth, and my arms shall enfold my people.’ ‘My soul shall be joyful in the love of my God, for he has clothed me with the garments of salvation and has covered me with the robe of his righteousness.’ Have you not also read of the Father that his name ‘shall be called the Lord our righteousness.’ ‘Take away the filthy rags of self-righteousness and clothe my son with the robe of divine righteousness and eternal salvation.’ It is forever true, ‘the just shall live by faith.’ Entrance into the Father’s kingdom is wholly free, but progress — growth in grace — is essential to continuance therein. “남녀들이 ‘우리가 구원되려면 무엇을 할까요’라고 물을 때, 이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믿고 신적 용서를 받아들이라고 너희는 대답하라. 내주하는 하나님의 영(靈)을 신앙으로 인정하라, 그의 수용(嘉納받음)으로 너희가 하나님 아들(자녀)가 되느니라. 너희는 성서에서 말하는 다음 구절을 읽지 않았느냐? ‘주(主) 안에서 내가 공의(公義)와 강함을 얻느니라(사45:24a).’ 또한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공의(公義)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로 내 백성을 안으리라(사51:5a).’ ‘내 혼(魂)이 내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뻐하리니 그가 나를 구원의 예복으로 입히셨고 그의 공의(公義)의 겉옷으로 나를 덮으셨음이라(사61:10a).’ 너희는 또한 아버지에 대해 그의 이름이 ‘주(主) 우리 공의(公義)로 불릴 것이라(렘23:6b).’고 읽지 않았느냐? ‘독선(獨善)의 더러운 누더기를 벗고(슥3:4b) 신적 공의(公義)와 영원한 구원의 예복으로 내 아들을 입히라.’ ‘의인은 신앙으로 살리라(합2:4b).’는 언제나 참이라. 아버지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은 완전히 무료이지만, 거기에 계속 있으려면 진보 – 은혜의 성장-가 필수적이라.
150:5.3 (1682.5) “Salvation is the gift of the Father and is revealed by his Sons. Acceptance by faith on your part makes you a partaker of the divine nature, a son or a daughter of God. By faith you are justified; by faith are you saved; and by this same faith are you eternally advanced in the way of progressive and divine perfection. By faith was Abraham justified and made aware of salvation by the teachings of Melchizedek. All down through the ages has this same faith saved the sons of men, but now has a Son come forth from the Father to make salvation more real and acceptable.” “구원은 아버지의 선물이며, 그의 아들들이 계시하느니라. 너희 편에서 신앙으로 받아들이면 너희는 신적 본성의 참여자, 하나님의 아들이나 딸이 되느니라. 너희는 신앙으로 의롭게 되며, 너희는 신앙으로 구원되느니라. 너희는 바로 이 신앙으로, 진보하는 신적 완전의 길로 영원히 전진하느니라. 신앙으로 아브라함이 의롭게 되었고, 멜기세덱의 가르침으로 구원을 깨달았느니라. 모든 세대에 걸쳐 바로 이 신앙이 사람들의 아들(자녀)들을 구원했지만, 구원을 더 실제로 받아들이도록 아버지로부터 이제 아들이 왔느니라.”
150:5.4 (1683.1) When Jesus had left off speaking, there was great rejoicing among those who had heard these gracious words, and they all went on in the days that followed proclaim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with new power and with renewed energy and enthusiasm. And the women rejoiced all the more to know they were included in these plan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kingdom on earth.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자, 은혜로운 이 말씀을 들었던 자들 사이에 큰 기쁨이 있었고, 그들 모두 이어서 여러날 새 권능과 에너지와 열정이 회복되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은 지상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이 계획에 자신들이 포함되었음을 알고 더 기뻐했습니다.
150:5.5 (1683.2) In summing up his final statement, Jesus said: “You cannot buy salvation; you cannot earn righteousness. Salvation is the gift of God, and righteousness is the natural fruit of the spirit-born life of sonship in the kingdom. You are not to be saved because you live a righteous life; rather is it that you live a righteous life because you have already been saved, have recognized sonship as the gift of God and service in the kingdom as the supreme delight of life on earth. When men believe this gospel, which is a revelation of the goodness of God, they will be led to voluntary repentance of all known sin. Realization of sonship is incompatible with the desire to sin. Kingdom believers hunger for righteousness and thirst for divine perfection.” 예수님은 마지막 자기 말씀을 간추려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구원을 살 수 없으며 공의(公義)를 얻을 수도 없느니라.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공의(公義)는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영(靈)으로-태어난 생명이 맺는 자연스러운 열매니라. 너희가 의로운 생활을 살아서 구원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희가 이미 구원되었고, 아들(자녀)됨을 하나님의 선물로 인정하고, 하나님 나라의 봉사를 지상에서 최극 생활의 기쁨으로 인정했기 때문에, 너희가 의로운 생활을 사는 것이라. 사람들이, 하나님 선함의 계시인, 이 복음을 믿을 때, 그들은 알려진 모든 죄를 자발적으로 회개하도록 이끌릴 것이라. 아들(자녀)됨의 실상을 아는 것은 죄의 욕망과 맞지 않느니라. 하나님 나라를 믿는 자들은 공의(公義)와 신적 완전을 갈망(渴望)하느니라.”
6. The Evening Lessons 저녁 수업
200906 저녁 수업 막6: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Jesus left there and went to his hometown, accompanied by his disciples.
150:6.1 (1683.3) At the evening discussions Jesus talked upon many subjects. During the remainder of this tour — before they all reunited at Nazareth — he discussed “The Love of God,” “Dreams and Visions,” “Malice,” “Humility and Meekness,” “Courage and Loyalty,” “Music and Worship,” “Service and Obedience,” “Pride and Presumption,” “Forgiveness in Relation to Repentance,” “Peace and Perfection,” “Evil Speaking and Envy,” “Evil, Sin, and Temptation,” “Doubts and Unbelief,” “Wisdom and Worship.” With the older apostles away, these younger groups of both men and women more freely entered into these discussions with the Master. 저녁 토론에서 예수님은 계속 여러 주제를 이야기했습니다. 남은 이 여행 기간, 나사렛에서 그들 모두 다시 만나기 전(前)에, 그는 “하나님의 사랑,” “꿈과 환상,” “적의(敵意해하려는 마음),” “겸손과 온유,” “용기와 충성,” “음악과 경배,” “봉사와 순종,” “오만(傲慢건방지고 거만함)과 추정(推定추측으로 판정),” “회개와 관련된 용서,” “평화와 완전,” “악한 말과 질투,” “악(惡), 죄(罪) 및 유혹,” “의심과 불신,” “지혜와 경배.”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연상의 사도들이 떠나자, 이 젊은 남녀 일행들은 자유롭게 주님과 이런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150:6.2 (1683.4) After spending two or three days with one group of twelve evangelists, Jesus would move on to join another group, being informed as to the whereabouts and movements of all these workers by David’s messengers. This being their first tour, the women remained much of the time with Jesus. Through the messenger service each of these groups was kept fully informed concerning the progress of the tour, and the receipt of news from other groups was always a source of encouragement to these scattered and separated workers. 전도자 12명의 한 일행과 2~3일을 보낸 후, 다윗의 메신저들로부터 모든 이 일군들의 소재와 움직임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예수님은 다른 집단에 합류하려고 옮겼습니다. 이것은 여성들의 첫 여행이라서, 그들은 여러 시간 예수님과 함께했습니다. 이들 각 일행은 메신저 봉사를 통해 여행의 경과를 충분히 알았고, 다른 일행의 소식을 받는 일은 흩어져 분리된 일군들에게 언제나 격려의 원천이었습니다.
150:6.3 (1683.5) Before their separation it had been arranged that the twelve apostles, together with the evangelists and the women’s corps, should assemble at Nazareth to meet the Master on Friday, March 4. Accordingly, about this time, from all parts of central and southern Galilee these various groups of apostles and evangelists began moving toward Nazareth. By midafternoon, Andrew and Peter, the last to arrive, had reached the encampment prepared by the early arrivals and situated on the highlands to the north of the city. And this was the first time Jesus had visited Nazareth since the beginning of his public ministry. 그들이 흩어지기 전에 12사도들은 전도자들 및 여성단(團)과 함께, 3월 4일 금요일에 주(主)님과 만나려고 나사렛에 모이도록 정했습니다. 따라서 이 무렵, 중부와 남부 갈릴리의 전 지역에서, 이 여러 사도들과 전도자들 일행이 나사렛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중반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안드레와 베드로는, 일찍 도착한 자들이 준비한, 도시 북쪽 고지(高地)에 있는 야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께서 공(公) 사역의 시작 이후 나사렛을 방문한 첫 번째였습니다.
7. The Sojourn at Nazareth 나사렛에 머무름
200913 나사렛에 머무름 눅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He went to Nazareth, where he had been brought up, and on the Sabbath day he went into the synagogue, as was his custom. And he stood up to read.
150:7.1 (1683.6) This Friday afternoon Jesus walked about Nazareth quite unobserved and wholly unrecognized. He passed by the home of his childhood and the carpenter shop and spent a half hour on the hill which he so much enjoyed when a lad. Not since the day of his baptism by John in the Jordan had the Son of Man had such a flood of human emotion stirred up within his soul. While coming down from the mount, he heard the familiar sounds of the trumpet blast announcing the going down of the sun, just as he had so many, many times heard it when a boy growing up in Nazareth. Before returning to the encampment, he walked down by the synagogue where he had gone to school and indulged his mind in many reminiscences of his childhood days. Earlier in the day Jesus had sent Thomas to arrange with the ruler of the synagogue for his preaching at the Sabbath morning service. 이날 금요일 오후에 예수님은 조용히 눈에 띄지 않고 아예 알아채지 못하게 나사렛을 거니셨습니다. 그는 자기 유년기의 집과 목공소를 지나서 소년기에 그토록 즐겼던 언덕에서 30분간 보냈습니다. 그가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 받은 날 이후 인자(人子)는 자기 혼(魂)에서 이토록 인간적 감정이 넘쳐서 고무된 적이 없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오는 동안 그는, 나사렛에서 자라는 소년이었을 때 아주 여러 번 그가 들었던 것처럼, 일몰(日沒해가 짐)을 알리는 나팔 부는 익숙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야영지로 돌아오기 전에 그는 학교에 다녔던 회당 옆으로 걸어 내려갔고 그의 마음은 유년 시절의 여러 추억에 잠겼습니다. 그날 일찍 예수님은 안식일 아침 예배에 자신의 설교를 위해 회당장과 준비하도록 도마를 보냈습니다.
150:7.2 (1684.1) The people of Nazareth were never reputed for piety and righteous living. As the years passed, this village became increasingly contaminated by the low moral standards of near-by Sepphoris. Throughout Jesus’ youth and young manhood there had been a division of opinion in Nazareth regarding him; there was much resentment when he moved to Capernaum. While the inhabitants of Nazareth had heard much about the doings of their former carpenter, they were offended that he had never included his native village in any of his earlier preaching tours. They had indeed heard of Jesus’ fame, but the majority of the citizens were angry because he had done none of his great works in the city of his youth. For months the people of Nazareth had discussed Jesus much, but their opinions were, on the whole, unfavorable to him. 나사렛 사람들은 경건과 의로운 생활로 소문난 적이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 마을은 인근 셉포리스의 낮은 도덕적 기준으로 점차 오염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청소년 및 청년기 내내, 그에 대해 나사렛에는 의견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가 가버나움으로 이사했을 때 분노가 많았습니다. 나사렛 주민들이 그들의 옛 목수의 행위에 대해 들었지만, 그의 초기 전도 여행 어디에도 그의 출신 마을이 들어 있지 않아서 그들은 기분이 상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예수의 명성을 들었지만, 그가 청춘을 보낸 도시에서 위대한 일을 행한 적이 없어서 대다수 시민은 화를 냈습니다. 여러 달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에 대해 많이 얘기했지만, 대체로 그들의 의견은 그에게 좋지 않았습니다.
150:7.3 (1684.2) Thus did the Master find himself in the midst of, not a welcome homecoming, but a decidedly hostile and hypercritical atmosphere. But this was not all. His enemies, knowing that he was to spend this Sabbath day in Nazareth and supposing that he would speak in the synagogue, had hired numerous rough and uncouth men to harass him and in every way possible make trouble. 따라서 주님은 환영받는 귀향이 아니라, 확실히 적대적이고 혹평(酷評)하는 분위기 가운데 자신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그의 대적들은 그가 이 안식일을 나사렛에서 보낼 것을 알고 회당에서 말씀하리라고 짐작하여, 그를 괴롭히고 모든 방법으로 분쟁을 만들려고, 여러 거칠고 난폭한 사람들을 고용했습니다.
150:7.4 (1684.3) Most of the older of Jesus’ friends, including the doting chazan teacher of his youth, were dead or had left Nazareth, and the younger generation was prone to resent his fame with strong jealousy. They failed to remember his early devotion to his father’s family, and they were bitter in their criticism of his neglect to visit his brother and his married sisters living in Nazareth. The attitude of Jesus’ family toward him had also tended to increase this unkind feeling of the citizenry. The orthodox among the Jews even presumed to criticize Jesus because he walked too fast on the way to the synagogue this Sabbath morning. 예수를 끔찍이 사랑하던 그의 소년 시절 회당 예배 인도자 교사를 포함해서, 그의 옛 친구 대부분은 별세했거나 나사렛을 떠났으며, 젊은 세대들은 강한 질투심으로 그의 명성을 불쾌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예수 아버지 가족에 대한 그의 초기 헌신을 기억하지 못했고, 나사렛에 살고 있는 그의 동생들과 결혼한 누이들을 방문하는 일에 게을렀다고 신랄하게 흠을 잡았습니다. 예수를 향한 그 가족의 태도도 이 매정한 시민들의 감정이 커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유대 정통파들은 예수가 이 안식일 아침에 회당으로 가는 길에서 너무 빨리 걸었다고 그를 감히 비난하기까지 했습니다.
8. The Sabbath Service 안식일 예배
200920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 눅4:17-22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17 The scroll of the prophet Isaiah was handed to him. Unrolling it, he found the place where it is written: 18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19 to proclaim the year of the Lord’s favor.” 20 Then he rolled up the scroll, gave it back to the attendant and sat down. The eyes of everyone in the synagogue were fastened on him, 21 and he began by saying to them,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22 All spoke well of him and were amazed at the gracious words that came from his lips. “Isn’t this Joseph’s son?” they asked.
150:8.1 (1684.4) This Sabbath was a beautiful day, and all Nazareth, friends and foes, turned out to hear this former citizen of their town discourse in the synagogue. Many of the apostolic retinue had to remain without the synagogue; there was not room for all who had come to hear him. As a young man Jesus had often spoken in this place of worship, and this morning, when the ruler of the synagogue handed him the roll of sacred writings from which to read the Scripture lesson, none present seemed to recall that this was the very manuscript which he had presented to this synagogue. 이 안식일은 화창한 날이었고, 모든 나사렛의 친구들과 대적들이 이 옛 시민의 시내 강연을 들으려고 회당에 모였습니다. 여러 사도 수행원들은 회당 밖에 있어야 했습니다. 그의 말씀을 들으러 온 모두를 위한 자리가 없었습니다. 청년 시절 예수께서 이 경배의 자리에서 가끔 설교하셨듯이, 이 아침에 회당장이 그에게 성서 교훈을 읽을 신성한 기록의 두루마리를 건네 주었을 때, 참석자 중 아무도, 이것이 그가 이 회당에 기증했던 바로 그 필사본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했습니다(126.5.6).
150:8.2 (1684.5) The services on this day were conducted just as when Jesus had attended them as a boy. He ascended the speaking platform with the ruler of the synagogue, and the service was begun by the recital of two prayers: “Blessed is the Lord, King of the world, who forms the light and creates the darkness, who makes peace and creates everything; who, in mercy, gives light to the earth and to those who dwell upon it and in goodness, day by day and every day, renews the works of creation. Blessed is the Lord our God for the glory of his handiworks and for the light-giving lights which he has made for his praise. Selah. Blessed is the Lord our God, who has formed the lights.” 이날의 예배는 예수께서 소년으로 참석했을 때처럼 똑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회당장과 함께 강단에 올랐고, 두 개의 기도문 낭독으로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복되신 주는 세상의 왕이시며, 빛을 만들고 어둠을 창조하시며, 평화를 만들고 만물을 창조하시도다. 그는 자비로, 땅과 거기에 거하는 자들에게 빛을 주시며, 매일 날마다 선(善)으로 창조의 행사를 새롭게 하시도다. 주 우리 하나님은 복되시니 그 솜씨의 영광과 그를 찬양하도록 그가 만드신 빛을-내는 빛들로 인함이로다. 셀라(멈춰서 묵상하라). 빛들을 만드신 주 우리 하나님은 복되시도다.”
150:8.3 (1685.1) After a moment’s pause they again prayed: “With great love has the Lord our God loved us, and with much overflowing pity has he pitied us, our Father and our King, for the sake of our fathers who trusted in him. You taught them the statutes of life; have mercy upon us and teach us. Enlighten our eyes in the law; cause our hearts to cleave to your commandments; unite our hearts to love and fear your name, and we shall not be put to shame, world without end. For you are a God who prepares salvation, and us have you chosen from among all nations and tongues, and in truth have you brought us near your great name — selah — that we may lovingly praise your unity. Blessed is the Lord, who in love chose his people Israel.” 잠시 후 그들은 다시 기도했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은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를 신뢰했던 우리 조상으로 인해 우리 아버지와 우리 왕이신 그가 넘치는 긍휼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셨도다. 당신은 그들에게 생명의 법도를 가르치셨나이다.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를 가르치소서. 율법으로 우리의 눈을 밝히소서. 우리 심정으로 당신의 계명을 붙들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도록 우리 심정을 하나되게 하시면 우리는 끝없이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이다. 당신을 구원을 예비하신 하나님이시며, 당신은 만국과 만민 중에서 우리를 택하셨고, 우리가 깊은 애정으로 당신의 유일성을 찬양할 수 있도록 당신은 참으로 우리를 당신의 위대한 이름에 가까이 두셨나이다. 셀라. 사랑으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택하신 주님은 복되시도다.”
150:8.4 (1685.2) The congregation then recited the Shema, the Jewish creed of faith. This ritual consisted in repeating numerous passages from the law and indicated that the worshipers took upon themselves the yoke of the kingdom of heaven, also the yoke of the commandments as applied to the day and the night. 그후 회중은 유대인의 신앙 신조를 낭독했습니다. 이 의식은 율법의 여러 구절들을 반복하는 것이며, 경배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멍에, 또한 낮과 밤에 적용되는 계명의 멍에를 스스로 짊어졌다는 표시였습니다.
150:8.5 (1685.3) And then followed the third prayer: “True it is that you are Yahweh, our God and the God of our fathers; our King and the King of our fathers; our Savior and the Savior of our fathers; our Creator and the rock of our salvation; our help and our deliverer. Your name is from everlasting, and there is no God beside you. A new song did they that were delivered sing to your name by the seashore; together did all praise and own you King and say, Yahweh shall reign, world without end. Blessed is the Lord who saves Israel.” 그후 세번째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진실로 당신은 야훼, 우리 하나님이며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우리 왕이며 우리 조상들의 왕, 우리 구주이며 우리 조상들의 구주, 우리 창조자이며 우리 구원의 바위, 우리의 도움과 우리의 구원자이시나이다. 당신의 이름은 영원부터 계시고, 당신 외에 하나님이 없나이다. 구원된 그들이 해변에서 당신의 이름을 새 노래로 노래했나이다. 모두 함께 찬양하고 당신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말하기를, 야훼가 끝없이 세상을 다스릴지라. 이스라엘을 구하시는 주는 복되도다.”
150:8.6 (1685.4) The ruler of the synagogue then took his place before the ark, or chest, containing the sacred writings and began the recitation of the nineteen prayer eulogies, or benedictions. But on this occasion it was desirable to shorten the service in order that the distinguished guest might have more time for his discourse; accordingly, only the first and last of the benedictions were recited. The first was: “Blessed is the Lord our God, and the God of our fathers,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the great, the mighty, and the terrible God, who shows mercy and kindness, who creates all things, who remembers the gracious promises to the fathers and brings a savior to their children’s children for his own name’s sake, in love. O King, helper, savior, and shield! Blessed are you, O Yahweh, the shield of Abraham.” 그후 회당장은 신성한 글들이 들어있는 궤, 상자 앞에 앉아서 19개 기도 찬송, 즉 축도를 낭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 귀빈이 강연할 시간을 더 갖도록 예배 축소가 더 나아서 축도의 처음과 마지막만 낭독했습니다. 처음은 이러했습니다. “주 우리 하나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복되시도다. 크고 강하시며 두려운 하나님, 자비와 친절을 베푸시고, 만물을 창조하시며, 조상들에게 하신 은혜로운 약속들을 기억하시고, 자신의 이름을 위해 사랑으로 그 자손들의 자손들에게 구주를 보내시도다. 오, 왕, 돕는 이, 구세주, 방패여! 당신, 오, 야훼, 아브라함의 방패가 복되도다.”
150:8.7 (1685.5) Then followed the last benediction: “O bestow on your people Israel great peace forever, for you are King and the Lord of all peace. And it is good in your eyes to bless Israel at all times and at every hour with peace. Blessed are you, Yahweh, who blesses his people Israel with peace.” The congregation looked not at the ruler as he recited the benedictions. Following the benedictions he offered an informal prayer suitable for the occasion, and when this was concluded, all the congregation joined in saying amen. 그후 마지막 축도가 계속되었습니다. “당신은 왕이요 모든 평화의 주님이시니, 오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큰 평화를 영원히 베푸소서. 항상 평화로 이스라엘을 축복하심이 당신 보시기에 선하나이다.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평화로 축복하시는 당신, 야훼는 복되도다.” 회당장이 축도문을 낭독할 때 회중은 그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축도 후 그는 그 경우에 어울리는 약식 기도를 드렸고, 이것이 끝나자, 온 회중이 함께 ‘아멘’을 했습니다.
150:8.8 (1685.6) Then the chazan went over to the ark and brought out a roll, which he presented to Jesus that he might read the Scripture lesson. It was customary to call upon seven persons to read not less than three verses of the law, but this practice was waived on this occasion that the visitor might read the lesson of his own selection. Jesus, taking the roll, stood up and began to read from Deuteronomy: “For this commandment which I give you this day is not hidden from you, neither is it far off. It is not in heaven, that you should say, who shall go up for us to heaven and bring it down to us that we may hear and do it? Neither is it beyond the sea, that you should say, who will go over the sea for us to bring the commandment to us that we may hear and do it? No, the word of life is very near to you, even in your presence and in your heart, that you may know and obey it.” 그후 회당 예배 인도자가 궤로 가서 두루마리를 꺼내 예수께 건네어 그가 성서 교훈을 읽도록 했습니다. 관례로 7명이 율법의 3구절 이상 읽어야 했지만, 이런 경우에는 이 관행을 보류하여 방문객이 자신이 선택한 교훈을 읽게 했습니다. 두루마리를 받은 예수님은 일어서서 신명기에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오늘 네게 주는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어서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것을 우리에게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바다 밖에 있어서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도 아니라. 그렇지 않으니라. 생명의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존재와 네 심정에도 있으니 네가 이를 듣고 행할 수 있느니라(신30:11-14).”
150:8.9 (1686.1) And when he had ceased reading from the law, he turned to Isaiah and began to read: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tiding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release to the captives and the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set at liberty those who are bruised and to proclaim the acceptable year of the Lord.” 그가 율법 읽기를 마치고 이사야를 참조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그가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며, 상한 자들을 해방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심이라(사61:1-2).”
150:8.10 (1686.2) Jesus closed the book and, after handing it back to the ruler of the synagogue, sat down and began to discourse to the people. He began by saying: “Today are these Scriptures fulfilled.” And then Jesus spoke for almost fifteen minutes on “The Sons and Daughters of God.” Many of the people were pleased with the discourse, and they marveled at his graciousness and wisdom. 예수께서 책을 덮고 그것을 회당장에게 넘겨주신 후, 앉아서 사람들에게 설교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는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눅4:21).”라고 말씀하시며 시작하셨습니다. 그런 후 예수님은 거의 15분간 “하나님의 아들들과 딸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그 말씀을 기뻐했고 그의 품위와 지혜에 놀랐습니다.
150:8.11 (1686.3) It was customary in the synagogue, after the conclusion of the formal service, for the speaker to remain so that those who might be interested could ask him questions. Accordingly, on this Sabbath morning Jesus stepped down into the crowd which pressed forward to ask questions. In this group were many turbulent individuals whose minds were bent on mischief, while about the fringe of this crowd there circulated those debased men who had been hired to make trouble for Jesus. Many of the disciples and evangelists who had remained without now pressed into the synagogue and were not slow to recognize that trouble was brewing. They sought to lead the Master away, but he would not go with them. 정식 예배가 마친 후, 관심 있는 자들이 그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설교자가 남아 있는 것이 회당의 관례였습니다. 따라서 이 안식일 아침에 예수님은 질문하려고 밀어닥치는 군중 속으로 걸어 내려가셨습니다. 이 일행 중에 마음으로 못된 짓에 골몰한 난폭한 개인들이 많이 있는 데다가 이 군중의 주변에는 예수님께 분쟁을 만들려고 고용된 그 타락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밖에 머물던 여러 제자들과 전도자들이 이제 회당 안으로 밀려 들어갔고 바로 문제가 터질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딴 데로 이끌려 했지만 그는 그들과 함께 가려 하지 않았습니다.
9. The Nazareth Rejection 나사렛의 배척
200927 은혜의 변화 눅4:23-24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3 Jesus said to them, “Surely you will quote this proverb to me: ‘Physician, heal yourself! Do here in your hometown what we have heard that you did in Capernaum.’ ” 24 “I tell you the truth,” he continued, “no prophet is accepted in his hometown.
150:9.1 (1686.4) Jesus found himself surrounded in the synagogue by a great throng of his enemies and a sprinkling of his own followers, and in reply to their rude questions and sinister banterings he half humorously remarked: “Yes, I am Joseph’s son; I am the carpenter, and I am not surprised that you remind me of the proverb, ‘Physician heal yourself,’ and that you challenge me to do in Nazareth what you have heard I did at Capernaum; but I call you to witness that even the Scriptures declare that ‘a prophet is not without honor save in his own country and among his own people.’” 예수께서는 자신이 수많은 대적으로 에워싸여 있고 자신의 추종자들은 소수임을 알았으며, 그들의 무례한 질문과 못된 조롱에 대답하여 그는 다소 익살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요셉의 아들이라. 내가 목수이니라. 너희가 내게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는 속담을 생각나게 하며, 너희가 들은 대로, 내가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나사렛에서 행하라는 너희의 요구는 이상한 일이 아니라. 그러나 나는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사람들을 제외하고 존경받지 못함이 없다.’라는 성서의 선언도 너희가 증언하기를 요청하노라(눅4:23-24).”
150:9.2 (1686.5) But they jostled him and, pointing accusing fingers at him, said: “You think you are better than the people of Nazareth; you moved away from us, but your brother is a common workman, and your sisters still live among us. We know your mother, Mary. Where are they today? We hear big things about you, but we notice that you do no wonders when you come back.” Jesus answered them: “I love the people who dwell in the city where I grew up, and I would rejoice to see you a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the doing of the works of God is not for me to determine. The transformations of grace are wrought in response to the living faith of those who are the beneficiaries.” 그러나 그들은 그를 난폭하게 떠밀었고, 손가락으로 비난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나사렛 사람들보다 더 낫다고 여기고 있느니라. 당신은 우리를 떠났지만, 당신의 형제는 평범한 노동자이고 당신의 누이들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노라. 우리는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아노라. 그들은 오늘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당신에 대해 큰 소문을 듣지만, 당신이 돌아와 어떤 기적도 행하지 않고 있음을 우리가 아노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자란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너희가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기뻐하겠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 은혜의 변화는 은혜를 받는 자들의 살아 있는 신앙에 응답하여 일어나느니라.”
150:9.3 (1686.6) Jesus would have good-naturedly managed the crowd and effectively disarmed even his violent enemies had it not been for the tactical blunder of one of his own apostles, Simon Zelotes, who, with the help of Nahor, one of the younger evangelists, had meanwhile gathered together a group of Jesus’ friends from among the crowd and, assuming a belligerent attitude, had served notice on the enemies of the Master to go hence. Jesus had long taught the apostles that a soft answer turns away wrath, but his followers were not accustomed to seeing their beloved teacher, whom they so willingly called Master, treated with such discourtesy and disdain. It was too much for them, and they found themselves giving expression to passionate and vehement resentment, all of which only tended to arouse the mob spirit in this ungodly and uncouth assembly. And so, under the leadership of hirelings, these ruffians laid hold upon Jesus and rushed him out of the synagogue to the brow of a near-by precipitous hill, where they were minded to shove him over the edge to his death below. But just as they were about to push him over the edge of the cliff, Jesus turned suddenly upon his captors and, facing them, quietly folded his arms. He said nothing, but his friends were more than astonished when, as he started to walk forward, the mob parted and permitted him to pass on unmolested. 예수님의 사도 중 하나, 시몬 젤로테가 젊은 전도자 중 하나, 나호르의 도움을 받아, 그 사이에 군중에서 예수님의 친구 일행을 모아서, 호전적인 태도로, 주님의 대적들에게 여기에서 떠나라고 경고했던, 임시변통의 큰 실수가 없었다면 그는 온화하게 군중들을 다루고 효과적으로 그의 폭력적인 대적들까지 진정시켰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유순한 대답이 분노를 쉬게 한다(잠15:1a)고 내내 가르쳤지만, 그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기꺼이 주님이라 불렀던,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생님을 그런 무례와 경멸로 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 지나쳐서, 그들은 격렬하게 맹렬히 분개를 드러냈는데, 이 모든 것은 이 신앙 없는 난폭한 집회자들 안에 있는 폭도의 정신을 자극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돈으로 고용된 자들의 지휘 아래, 이 폭력배들이 예수님을 붙잡아 회당 밖, 근처 가파른 언덕의 벼랑 끝까지 몰아세웠고, 거기에서 그들은 그가 밑에서 죽도록 그를 가장자리로 떠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낭떠러지 끝에서 그를 막 밀치려했을 때, 예수께서 갑자기 자신을 잡고 있는 자들을 향해 그들을 마주보며 조용히 팔을 접으셨습니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가 앞으로 걷기 시작하자 폭도들은 갈라졌고 평온히 그가 지나가도록 허락하자, 예수의 친구들은 너무 놀랐습니다.
150:9.4 (1687.1) Jesus, followed by his disciples, proceeded to their encampment, where all this was recounted. And they made ready that evening to go back to Capernaum early the next day, as Jesus had directed. This turbulent ending of the third public preaching tour had a sobering effect upon all of Jesus’ followers. They were beginning to realize the meaning of some of the Master’s teachings; they were awaking to the fact that the kingdom would come only through much sorrow and bitter disappointment. 예수님은 뒤따르던 제자들과 함께 야영지에 이르렀고, 거기에서 모든 이것이 차례대로 이야기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지시대로 다음날 일찍 가버나움으로 돌아가도록, 그날 저녁에 준비했습니다. 셋째 대중 전도 여행이 이렇게 소란스럽게 마치게 되어 모든 예수님의 추종자들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지해졌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가르침 중 일부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많은 슬픔과 쓰라린 실망을 통해서만 온다는 사실을 그들은 자각하고 있었습니다.
150:9.5 (1687.2) They left Nazareth this Sunday morning, and traveling by different routes, they all finally assembled at Bethsaida by noon on Thursday, March 10. They came together as a sober and serious group of disillusioned preachers of the gospel of truth and not as an enthusiastic and all-conquering band of triumphant crusaders. 그들은 이 일요일 아침에 나사렛을 떠났고, 다른 경로로 여행하면서 그들은 모두 3월 10일 목요일 정오에 마침내 벳새다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열정적으로 모두를 정복하는 승리의 십자군단이 아니라, 미몽(迷夢)에서 깨어난, 진지하고 엄숙한 진리 복음의 전도자들 일행으로서 함께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