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41 Beginning the Public Work 개요141편 공(公) 사역의 시작
141:0.1 (1587.1)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January 19, A.D. 27, Jesus and the twelve apostles made ready to depart from their headquarters in Bethsaida. 그 주의 첫날 AD 27년 1월 19일(주일)에 예수님과 12사도들은 벳새다의 본부를 떠나려고 준비했습니다. 141:0.2 (1587.2) Just before leaving, the apostles missed the Master, and Andrew went out to find him. After a brief search he found Jesus sitting in a boat down the beach, and he was weeping. 떠나기 직전 주(主)님이 보이지 않아서 안드레가 그를 찾으러 나갔습니다. 잠시 찾은 후 그는 보트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발견했는데 그는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 Leaving Galilee 갈릴리를 떠남
141:1.1 (1587.3) Capernaum was not far from Tiberias, and the fame of Jesus had begun to spread well over all of Galilee and even to parts beyond. 가버나움은 티베리아스에서 멀지 않았고 예수님의 명성(名聲)은 온 갈릴리와 바깥 여러 지역까지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41:1.2 (1587.4) The first day Jesus and the apostles only journeyed as far as Tarichea, where they rested for the night. The next day they traveled to a point on the Jordan near Pella where John had preached about one year before, and where Jesus had received baptism. 첫날에 예수님과 사도들만 타리케아까지 여행했고 거기에서 그날 밤 쉬었습니다. 다음날 그들은 펠라 근처 요단강의 한 장소로 이동했는데, 그곳은 요한이 일년 전쯤 설교하고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셨던 곳이었습니다.
141:1.3 (1588.1) Jesus did no public preaching. Andrew divided the multitude and assigned the preachers for the forenoon and afternoon assemblies. 예수님은 대중(大衆) 설교를 하지 않았습니다. 안드레는 군중을 나누어 오전 오후 집회를 위해 설교자들을 임명했습니다.
141:1.4 (1588.2) Many of those who came from Perea and Judea had been baptized by John and were interested in finding out more about Jesus’ teachings. 페레아와 유대에서 온 많은 이들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더 알려고 관심이 있었습니다. 141:1.5 (1588.3) From night to night Andrew carefully instructed his fellow apostles in the delicate and difficult task of getting along smoothly with the followers of John the Baptist. 밤마다 안드레는, 세례 요한의 추종자들과 평온히 잘 지내는, 민감하고 어려운 일을 동료 사도들에게 신중히 지시했습니다.
- God’s Law and the Father’s Will 하느님의 율법과 아버지의 뜻
141:2.1 (1588.4) I declare that the kingdom of heaven is the realization and acknowledgment of God’s rule within the hearts of men. True, there is a King in this kingdom, and that King is my Father and your Father. We are indeed his loyal subjects, but far transcending that fact is the transforming truth that we are his sons. In my life this truth is to become manifest to all. 하늘나라는 사람들의 심정(마음) 안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실감하고(깨닫고) 인정하는 것임을 내가 선언하노라. 진실로, 이 나라에 왕이 계시는데, 그 왕은 내 아버지요 너희 아버지시라. 우리는 실로 그의 충성스런 신하(국민)들이지만, 그 사실을 훨씬 초월하는 것은 우리가 그의 아들(자녀)들이라는 변화적 진리라. 내 일생으로 이 진리가 모두에게 나타나리라.
141:2.2 (1588.5) “When you are the subjects of this kingdom, you indeed are made to hear the law of the Universe Ruler; but when, because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which I have come to declare, you faith-discover yourselves as sons, you henceforth look not upon yourselves as law-subject creatures of an all-powerful king but as privileged sons of a loving and divine Father. Verily, verily, I say to you, when the Father’s will is your law, you are hardly in the kingdom. But when the Father’s will becomes truly your will, then are you in very truth in the kingdom because the kingdom has thereby become an established experience in you. When God’s will is your law, you are noble slave subjects; but when you believe in this new gospel of divine sonship, my Father’s will becomes your will, and you are elevated to the high position of the free children of God, liberated sons of the kingdom.” “너희가 이 나라의 신하(국민)들이면, 너희는 정말 우주 통치자의 율법을 듣게 되느니라. 그러나 내가 선포하러 온 (하나님) 나라 복음 때문에, 너희가 자신들이 아들(자녀)들임을 신앙으로 발견하면, 너희는 이제부터 전능한 왕의 율법에 복종하는 창조물들이 아니라, 사랑하는 신적 아버지의 특권을 가진 아들(자녀)들로서 여기게 되리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버지의 뜻이 너희의 율법이면, 너희는 도저히 하늘나라에 있을 수 없느니라. 그러나 아버지의 뜻이 참으로 너희의 뜻이 되면, 너희는 그 나라에서 그 진리 안에 있는 것이니, (하나님) 나라가 이로서 너희 안에서 확고한 체험이 되었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뜻이 너희의 율법이면, 너희는 고귀한 노예 국민들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신적 아들 신분이라는 이 새 복음을 믿으면, 내 아버지의 뜻은 너희의 뜻이 되며, 너희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자녀들, (하나님) 나라의 해방된 아들(자녀)들의 높은 자리로 올라가느니라.”
141:2.3 (1589.1) Some of the apostles grasped something of this teaching, but none of them comprehended the full significance of this tremendous announcement, unless it was James Zebedee. 사도 중 몇은 이 가르침에서 어느 정도 파악했지만, 야고보 세베대를 제외하고 이 엄청난 선언의 중대성(重大性)을 충분히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 The Sojourn at Amathus 아마투스에 머무름
141:3.1 (1589.2) The Master and his apostles remained near Amathus for almost three weeks. The apostles continued to preach twice daily to the multitude, and Jesus preached each Sabbath afternoon. 주(主)님과 사도들은 아마투스 근처에 거의 3주간 남아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매일 2번씩 군중에게 계속 설교했고, 예수님은 매 안식일 오후에 설교하셨습니다.
141:3.2 (1589.3) Peter, James, and John did most of the public preaching.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대부분의 공(公)적 설교를 했습니다. 141:3.3 (1589.4) Andrew was much occupied with the task of adjusting the constantly recurring misunderstandings and disagreements between the disciples of John and the newer disciples of Jesus. 안드레는, 요한의 제자들과 새로운 예수님의 제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오해와 의견 차이를 조율하는 일로 많이 분주했습니다.
141:3.4 (1589.5) The Master displayed great wisdom and manifested perfect fairness in all of his dealings with his apostles and with all of his disciples. Jesus was truly a master of men. 주(主)님은 사도들과 모든 제자를 다루는 온갖 일에서 뛰어난 지혜를 나타냈고 온전한 공평을 드러냈습니다. 예수님은 진정 사람들의 달인(達人)이셨습니다.
141:3.5 (1589.6) Jesus of Nazareth was indeed a strong and forceful personality. 나사렛 예수는 진실로 강하고 힘센 고유성이었습니다. 141:3.6 (1590.1) The pictures of Jesus have been most unfortunate. 예수님의 초상화(肖像畵)들은 가장 유감스럽습니다. 141:3.7 (1590.2) The Master’s yoke is, indeed, easy, but even so, he never imposes it. 그는 말씀하셨습니다. 주(主)님의 멍에가 정말 쉽지만, 그래도 그는 절대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141:3.8 (1590.3) Jesus portrayed conquest by sacrifice, the sacrifice of pride and selfishness. 예수님은 희생, 즉 자만과 이기심을 희생시킨 승리를 묘사하셨습니다.
- Teaching About the Father 아버지에 대한 가르침
141:4.1 (1590.4) While sojourning at Amathus, Jesus spent much time with the apostles instructing them in the new concept of God. 아마투스에 머물면서 예수님은 사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하나님의 새 개념을 가르쳤습니다. 141:4.2 (1590.5) “God is your Father, and religion — my gospel — is nothing more nor less than the believing recognition of the truth that you are his son.” “하나님은 너희 아버지시며, 종교 – 내 복음 -는 너희가 그의 아들(자녀)이라는 진리를 믿음으로 인식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141:4.3 (1590.6) Jesus also sought to free the minds of his apostles from the idea of offering animal sacrifices as a religious duty. 예수님은 또한 종교적 의무로써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관념에서 사도들의 마음을 해방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141:4.4 (1590.7) At this same time Jesus began to teach the twelve more fully concerning their mission “to comfort the afflicted and minister to the sick.” He taught them to recognize: 바로 이때, 예수님은 12사도에게 “고통받는 자를 위로하며 병든 자를 보살피는” 그들의 사명에 관해 더 많이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는 다음을 헤아리도록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141:4.5 (1591.1) 1. Diseases of the flesh 육신의 질병 141:4.6 (1591.2) 2. Troubled minds 불안한 마음 141:4.7 (1591.3) 3. The possession of evil spirits.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힘.
141:4.8 (1591.4) Jesus explained to his apostles on several occasions the nature, and something concerning the origin, of these evil spirits, in that day often also called unclean spirits. The Master well knew the difference between the possession of evil spirits and insanity, but the apostles did not.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그 당시 흔히 더러운 영들이라 불려진 이 악한 영들의 본성과 그 기원에 관한 어떤 것을 여러 번 설명하셨습니다. 주(主)님은 악한 영들에 사로잡히는 것과 정신병의 차이를 잘 알았지만 사도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141:4.9 (1591.5) From week to week and from month to month, throughout this entire year, the apostles paid more and more attention to the healing ministry of the sick. 매주, 매월, 이 해(AD27) 내내, 사도들은 병든 자들의 치유 봉사에 더 많이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 Spiritual Unity 영적 통일
141:5.1 (1591.6) One of the most eventful of all the evening conferences at Amathus was the session having to do with the discussion of spiritual unity. Spiritual unity is derived from the consciousness that each of you is indwelt, and increasingly dominated, by the spirit gift of the heavenly Father. 아마투스에서 있었던 모든 회의들 중에서 가장 중대한 한 가지는 영적 통일(統一)의 논의와 관계된 회의였습니다. 영적 통일(統一)은, 하늘 아버지의 영 선물이 너희 각자에게 내주하며 서서히 지배해 가는 의식에서 얻게 되니라.
141:5.2 (1591.7) “In this way you may experience a perfected unity of spirit purpose and spirit understanding growing out of the mutual consciousness of the identity of each of your indwelling Paradise spirits. You can achieve the unity of the service of God even while you render such service in accordance with the technique of your own original endowments of mind, body, and soul. “이렇게 너희는 각자에게 내주하는 천국 영들의 동일성을 서로 의식하면서 생긴 영 목적과 영 이해의 완성된 통일을 체험할 수도 있느니라. 마음·몸·혼에 속한 너희 자신의 독창적 자질의 역량에 따라 너희가 그렇게 봉사해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한 봉사의 통일을 이룰 수 있느니라.”
141:5.3 (1592.1) “Your spirit unity implies two things, which always will be found to harmonize in the lives of individual believers: First, you are possessed with a common motive for life service; you all desire above everything to do the will of the Father in heaven. Second, you all have a common goal of existence; you all purpose to find the Father in heaven, thereby proving to the universe that you have become like him.” “너희의 영 통일은 두 가지를 의미하며, 그것들은 항상 신자들 개인의 생활에서 조화를 이루는 근거가 되리라. 첫째, 너희는 일생 봉사를 위한 공통적 동기를 갖게 되니라. 너희는 모두 모든 것 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 행하기를 바라느니라. 둘째, 너희는 모두 공통적 존재 목적을 가지느니라. 너희는 모두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찾고자 하여, 너희가 그와 같이 되었음을 우주에게 증명하느니라.”
141:5.4 (1592.2) Many times during the training of the twelve Jesus reverted to this theme. Repeatedly he told them it was not his desire that those who believed in him should become dogmatized and standardized in accordance with the religious interpretations of even good men. 그를 믿는 자들이, 심지어 선한 사람들의 종교적 해석을 따라, 독단적이 되거나 규격화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그는 반복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Last Week at Amathus 아마투스에서 마지막 주간(週間)
141:6.1 (1592.3) Near the end of the last week at Amathus, Simon Zelotes brought to Jesus one Teherma, a Persian doing business at Damascus. Andrew had presented Teherma to Simon for instruction. 아마투스에서 마지막 주말이 다가오자, 시몬 젤로떼는 다마스커스에서 사업하는 페르시아인 테헤르마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안드레는 테헤르마를 시몬에게 보내 교육받게 했습니다.
141:6.2 (1592.4) Simon asked the Master: “Why is it that I could not persuade him? Lead men into the kingdom, and the great and living truths of the kingdom will presently drive out all serious error. When you have presented to mortal man the good news that God is his Father, you can the easier persuade him that he is in reality a son of God. When you have a man safely and securely within the kingdom, then is the time, when such a one shall come to you with inquiries, to impart instruction having to do with the progressive advancement of the soul within the divine kingdom.” 시몬은 주(主)님께 여쭈었습니다. “저는 왜 그를 설득시킬 수 없었는지요?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라, 그러면 그 나라의 위대한 살아있는 진리들이 곧 모든 심각한 잘못을 몰아내리라. 네가 필사 사람에게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라는 기쁜 소식을 제시하면, 그가 실제로 하나님의 아들임을 너는 그를 더 쉽게 설득할 수 있느니라. 네가 사람을 안전하게 확실히 (하나님) 나라로 들여보내서, 그런 사람이 네게 와서 질문을 하게 되면, 그때가 신적 (하나님) 나라에서 혼의 진보적 전진에 관계된 가르침을 나눠줄 때이니라.”
141:6.3 (1592.5) Simon was astonished at these words, but he did as Jesus had instructed him, and Teherma, the Persian, was numbered among those who entered the kingdom. 시몬은 이 말씀들을 듣고 놀랐지만, 예수께서 그에게 지시한 대로 행하였고 페르시아인(人) 테헤르마는 (하느님) 나라로 들어간 자들에 포함되었습니다.
141:6.4 (1592.6) “When you enter the kingdom, you are reborn. You cannot teach the deep things of the spirit to those who have been born only of the flesh; first see that men are born of the spirit before you seek to instruct them in the advanced ways of the spirit. Do not undertake to show men the beauties of the temple until you have first taken them into the temple. Introduce men to God and as the sons of God before you discourse on the doctrines of the fatherhood of God and the sonship of men. Do not strive with men — always be patient. It is not your kingdom; you are only ambassadors. Simply go forth proclaiming: This is the kingdom of heaven — God is your Father and you are his sons, and this good news, if you wholeheartedly believe it, is your eternal salvation.” “너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 너희가 거듭나느니라. 너희는 육신으로만 난 자들에게 영의 깊은 것들을 가르칠 수 없느니라. 너희가 그들에게 영의 진보된 길들로 가르치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영으로 태어났는지를 살피라. 너희가 먼저 그들을 성전으로 데리고 간 다음에 비로소 사람들에게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이려고 하라. 하나님의 아버지되심과 사람의 자녀됨의 교리를 너희가 강연하기 전에, 사람들을 하나님께 하나님의 아들(자녀)들로 소개하라. 사람들과 겨루지 말라. 항상 인내하라. 그것은 너희의 나라가 아니라, 너희는 대사들일 뿐이라. 단지 나아가 선포하라. 이것이 하늘나라이니 – 하나님은 너의 아버지시며 너희는 그의 아들(자녀)들이라, 너희가 전심으로 믿으면 이 기쁜 소식이 너희의 영원한 구원이니라.”
141:6.5 (1593.1) The apostles made great progress during the sojourn at Amathus. When you enter the kingdom of heaven, you shall be baptized with the Spirit. 아마투스에 머무는 동안 사도들은 크게 진보했습니다. 너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면, 너희는 영(靈)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 At Bethany Beyond Jordan 요단강 건너 베다니에서
141:7.1 (1593.2) On February 26, Jesus, his apostles, and a large group of followers journeyed down the Jordan to the ford near Bethany in Perea, the place where John first made proclamation of the coming kingdom. 2월 26일(AD 27)에 예수님과 사도들 및 따르는 많은 무리가 요단강을 따라 내려가 페레아 지역의 베다니 근처 여울까지 여행했는데, 그곳은 요한이 처음 다가오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한 장소였습니다. 141:7.2 (1593.3) The second week of the sojourn at Bethany beyond Jordan, Jesus took Peter, James, and John into the hills across the river and south of Jericho for a three days’ rest. The Master taught these three many new and advanced truths about the kingdom of heaven. 요단강 건너 베다니에 머물던 둘째 주간에,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강 건너 여리고 남쪽의 언덕으로 3일 동안 쉬러 가셨습니다. 주(主)님은 이 세 사도에게 하늘나라에 대해 진보한 새 진리를 많이 가르치셨습니다.
141:7.3 (1593.4) Jesus endeavored to make clear that he desired his disciples, having tasted of the good spirit realities of the kingdom, so to live in the world that men, by seeing their lives, would become kingdom conscious and hence be led to inquire of believers concerning the ways of the kingdom.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선한 영 실체들의 맛을 본 그의 제자들이 세상에서 살며, 그들의 삶을 본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인식하게 되어 (하늘)나라의 길에 대해 믿는 자들이 질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해시키려 애쓰셨습니다. 141:7.4 (1593.5) The Master sought to impress upon all teachers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that their only business was to reveal God to the individual man as his Father — to lead this individual man to become son-conscious; then to present this same man to God as his faith son. 주(主)님은 (하늘)나라 복음의 모든 교사가 개인에게 하나님을 그의 아버지로 드러내어 그 개인이 아들(자녀)임을 알도록 이끈 후 동일한 이 사람을 하나님께 그의 신앙 아들로 소개하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과업임을 애써 강조하셨습니다.
141:7.5 (1593.6) Jesus made it plain that he had come to establish personal and eternal relations with men which should forever take precedence over all other human relationships. And he emphasized that this intimate spiritual fellowship was to be extended to all men of all ages and of all social conditions among all peoples. 예수님은 사람들과 고유적이며 영원한 관계들을 맺으려고 오셨으며 이것은 다른 모든 인간관계에 언제나 우선해야만 한다고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친밀한 영적 친교가 모든 사람 중에서 모든 시대 및 모든 사회적 신분을 지닌 모든 사람에게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141:7.6 (1593.7) Jesus laid great emphasis upon what he called the two truths of first import in the teachings of the kingdom, and they are: the attainment of salvation by faith, and faith alone, associated with the revolutionary teaching of the attainment of human liberty through the sincere recognition of truth, “You sha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shall make you free.” Jesus was the truth made manifest in the flesh, and he promised to send his Spirit of Truth into the hearts of all his children after his return to the Father in heaven.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가르침에서 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두 가지 진리를 크게 강조하셨는데, 그것들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진리를 신실하게 인식하여 인간이 해방에 이른다는 혁명적 가르침과 관련한 신앙으로, 오직 신앙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나타난 진리였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자신이 돌아간 후 모든 자기 자녀의 심정에 자기 진리의 영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41:7.7 (1594.1) The Master was teaching these apostles the essentials of truth for an entire age on earth. They often listened to his teachings when in reality what he said was intended for the inspiration and edification of other worlds. 주(主)님은 이 사도들에게 지상의 모든 세대를 위한 진리의 본질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자주 그의 가르침을 경청했으며, 그의 말씀은 실제로 다른 세상들에게 영감(靈感)을 주고 교화(敎化)하려는 의도였습니다.
141:7.8 (1594.2) To insure the recognition of his Father in the unfolding of the plan of the kingdom, Jesus explained that he had purposely ignored the “great men of earth.” His plan was world-wide, even universal. (하늘)나라의 계획을 펼쳐서 그의 아버지를 확실히 인식하도록, 예수님은 “지상의 위대한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계획은 세계적이었고, 심지어 우주적이었습니다. 141:7.9 (1594.3) He sought mildly to impart to these apostles the truth that he had come on this bestowal mission, not to set an example for a few earth creatures, but to establish and demonstrate a standard of human life for all peoples upon all worlds throughout his entire universe. 그는, 소수의 지상 창조물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전(全) 우주에 있는 온 세상 만민을 위해 인생의 표준을 세우고 드러내려고, 이 증여 사명을 위해 오셨다는 진리를 이 사도들에게 조심스럽게 알리려고 애쓰셨습니다.
141:7.10 (1594.4) He announced that he had come to function as a teacher, a teacher sent from heaven to present spiritual truth to the material mind. Jesus spoke directly to men’s souls. 그는 교사, 물질 마음에 영적 진리를 드러내려고 하늘에서 파견된 교사로서 활동하려고 오셨다고 발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혼들에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141:7.11 (1594.5) It was on this occasion that Jesus intimated to Peter, James, and John that his work on earth was in some respects to be limited by the commission of his “associate on high,” referring to the prebestowal instructions of his Paradise brother, Immanuel. He told them that he had come to do his Father’s will and only his Father’s will. 예수님은 증여 이전에 자신의 천국 형(兄) 임마누엘의 지시를 언급하면서, 지상에서 자신의 과업이 어떤 면에서 “높은 곳에 있는 동료”의 명령으로 제한된다고 베드로, 야고보, 요한에게 이때 공표(公表)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자기 아버지의 뜻, 오직 자기 아버지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41:7.12 (1594.6) The apostles were beginning to recognize the unaffected friendliness of Jesus. Though the Master was easy of approach, he always lived independent of, and above, all human beings. Not for one moment was he ever dominated by any purely mortal influence or subject to frail human judgment. 사도들은 예수님의 변하지 않는 우정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주(主)님은 가까이하기 쉬웠지만, 그는 항상 모든 인간과 관계없이 초월해서 사셨습니다. 한순간도 그는 완전히 인간의 영향력이나 연약한 인간적 판단에 지배되지 않았습니다.
141:7.13 (1594.7) James was astonished at how Jesus seemed to see the end from the beginning. The Master rarely appeared to be surprised. He was never excited, vexed, or disconcerted. He never apologized to any man. He was at times saddened, but never discouraged. 예수께서 시작점에서 마지막을 보는 것으로 여겨져 야고보는 깜짝 놀랐습니다. 주(主)님은 놀라는 일이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그는 결코 흥분하거나 짜증 내거나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코 어떤 사람에게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때때로 슬퍼했지만, 절대로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141:7.14 (1594.8) More clearly John recognized that, notwithstanding all of his divine endowments, after all, he was human. Jesus lived as a man among men and understood, loved, and knew how to manage men. In his personal life he was so human, and yet so faultless. And he was always unselfish. 그의 모든 신적 자질에도 불구하고 결국 예수께서 인간이었음을 요한은 더욱 분명히 알아보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 사이에서 사람으로 사셨고, 이해했으며, 사랑했고, 또한 그들을 다룰 줄 아셨습니다. 사(私)생활에서 그는 아주 인간적이었지만 흠이 없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사심(私心)이 없었습니다.
141:7.15 (1595.1) Although Peter, James, and John could not understand very much of what Jesus said on this occasion, his gracious words lingered in their hearts, and after the crucifixion and resurrection they came forth greatly to enrich and gladden their subsequent ministry. No wonder these apostles did not fully comprehend the Master’s words, for he was projecting to them the plan of a new age.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이때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많이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의 은혜로운 말씀들은 그들의 심정에 오래 남았으며, 십자가 처형과 부활 후에 그것들이 솟구쳐 훗날 그들의 사역을 매우 풍성하고 기쁘게 했습니다. 이 사도들이 주(主)님의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데, 그가 새 시대의 계획을 소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Working in Jericho 여리고에서 활동함
141:8.1 (1595.2) Throughout the four weeks’ sojourn at Bethany beyond Jordan, several times each week Andrew would assign apostolic couples to go up to Jericho for a day or two. 요단강 건너 베다니에서 4주간 머무는 내내, 안드레는 매주 몇 번씩 사도들을 두 명씩 하루나 이틀 동안 여리고에 올라가도록 배치하곤 했습니다.
141:8.2 (1595.3) The apostles did some public work in Jericho, but their efforts were chiefly of a more quiet and personal nature. They now made the discovery that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was very comforting to the sick; that their message carried healing for the afflicted. 사도들은 여리고에서 어느 정도 대중 활동을 했지만 주로 더 조용히 개인적 종류의 운동을 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하늘)나라의 복음이 병자들에게 매우 위로가 되고, 자기들의 메시지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치유를 가져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41:8.3 (1595.4) They stopped in Jericho on the way up to Jerusalem and were overtaken by a delegation from Mesopotamia that had come to confer with Jesus. The apostles had planned to spend but a day here, but when these truth seekers from the East arrived, Jesus spent three days with them, and they returned to their various homes along the Euphrates happy in the knowledge of the new truths of the kingdom of heaven.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도중에 여리고에서 멈추었으며, 예수님과 의논하려고 메소포타미아에서 온 대표단(代表團)이 그들을 따라잡았습니다. 사도들은 여기에서 하루만 보낼 계획이었지만 진리를 찾는 이 사람들이 동쪽에서 도착하자 예수님은 그들과 3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늘나라의 새 진리를 알고 행복하게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그들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Departing for Jerusalem 예루살렘으로 출발
141:9.1 (1595.5) On Monday, the last day of March, Jesus and the apostles began their journey up the hills toward Jerusalem. Lazarus of Bethany had been down to the Jordan twice to see Jesus, and every arrangement had been made for the Master and his apostles to make their headquarters with Lazarus and his sisters at Bethany as long as they might desire to stay in Jerusalem. 3월의 마지막 날 월요일(AD 27년 3월 31일)에, 예수님과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언덕으로 오르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베다니의 나사로는 예수님을 만나러 요단에 두 번 내려 왔었고, 주(主)님과 그의 사도들이 예루살렘에 머물기를 바라는 한 나사로와 그의 누이들과 함께 베다니에 그들의 본부를 두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141:9.2 (1595.6) The disciples of John remained at Bethany beyond the Jordan, teaching and baptizing the multitudes, so that Jesus was accompanied only by the twelve when he arrived at Lazarus’s home. Here Jesus and the apostles tarried for five days, resting and refreshing themselves before going on to Jerusalem for the Passover. It was a great event in the lives of Martha and Mary to have the Master and his apostles in the home of their brother, where they could minister to their needs. 요한의 제자들은 요단강 건너 베다니에 남아서 군중들을 가르치며 세례를 주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12사도만 데리고 나사로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과 사도들은,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가기 전에 5일 동안 머물면서 쉬며 기운을 회복했습니다. 주(主)님과 사도들을 형제의 집에 모시면서 그들의 필요를 보살필 수 있었던 것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생애에서 커다란 사건이었습니다.
141:9.3 (1595.7) On Sunday morning, April 6, Jesus and the apostles went down to Jerusalem; and this was the first time the Master and all of the twelve had been there together. 4월 6일 일요일(AD 27) 아침에 예수님과 사도들은 예루살렘으로 내려갔으며; 주(主)님과 모든 12사도가 함께 예루살렘에 있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