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36 Baptism and the Forty Days 개요136편 세례와 40일

S136 Baptism and the Forty Days 개요136편 세례와 40일

136:0.2 (1509.2) When John preached the coming kingdom, the burden of his message was: Repent! flee from the wrath to come. When Jesus began to preach, there remained the exhortation to repentance, but such a message was always followed by the gospel, the good tidings of the joy and liberty of the new kingdom. 요한이 다가오는 나라를 전파하였을 때, 그의 메시지의 요점은 “회개하라! 앞으로 올 진노(震怒)를 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설교를 시작하였을 때, 회개하라는 권고는 같았지만, 그러한 메시지에는 언제는 복음, 즉 새로운 나라의 기쁨과 자유의 행복한 소식이 뒤따랐습니다.

  1. Concepts of the Expected Messiah 기대하던 메시아 개념

136:1.1 (1509.3) The concept evolve from the “servant of the Lord” to the “son of David,” “Son of Man,” and “Son of God.” 그 개념은 “주님의 종(왕, 제사장, 선지자)”으로부터 “다윗의 아들(완전한 인간),” “사람의 아들(초인간),”과 “하느님의 아들(신적 존재)”까지 발전되었습니다. 136:1.3 (1509.5) But they almost completely lost sight of the personality of the promised Messiah. They were looking for a restoration of Jewish national glory — Israel’s temporal exaltation — rather than for the salvation of the world. It therefore becomes evident that Jesus of Nazareth could never satisfy this materialistic Messianic concept of the Jewish mind. 그러나 그들은 약속된 메시아의 고유성(인격)에 대한 시각은 거의 완벽하게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구원보다는 유대의 민족적 영광─이스라엘의 세속적인 지위 향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나사렛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러한 물질주의적인 메시아의 개념을 결코 만족시킬 수 없음이 명백해집니다. 136:1.5 (1510.2) And the kingdom of heaven could mean only one thing to any devout Jew: The coming of the Messiah. 어떤 열렬한 유대인에게라도 하늘나라라는 말은 오직 한 가지만을 의미했는데: 그것은 메시아의 도래였습니다.

136:1.6 (1510.3) There was one feature of the bestowal of Michael which was utterly foreign to the Jewish conception of the Messiah, and that was the union of the two natures, the human and the divine. Never had the Jews for a single moment entertained the true concept of the union in one earth personality of the two natures, the human and the divine. The incarnation of the Creator in the form of the creature had not been revealed beforehand. It was revealed only in Jesus; the world knew nothing of such things until the Creator Son was made flesh and dwelt among the mortals of the realm. 미가엘 증여에 있어서, 유대 메시아의 개념과 매우 다른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 두 본성의 연합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인간적인 것과 신적인 것, 두 가지의 본성이 이 세상의 한 고유성으로 연합한다는 참된 개념은 한순간도 고려해본 적이 결코 없었습니다. 창조물의 형상으로 창조주가 육신이 되심은 과거에는 한 번도 계시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예수님 안에서만 계시되었으며; 창조주 아들이 육신으로 와서 그 땅의 필사자들 가운데에 거하시기 전까지, 세상은 그러한 일들을 알 수 없었습니다.

  1. The Baptism of Jesus 예수님의 세례

136:2.3 (1511.2) As John laid his hands upon Jesus to baptize him, and he heard this same spirit of Paradise origin now speak, saying,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And John, with Jesus’ two brothers, also heard these words. Only the eyes of Jesus beheld the Personalized Adjuster. 요한이 그에게 세례를 주기 위하여 예수님 위에 손을 얹자, 천국 기원의 바로 그 영이 당시에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예수님의 두 동생과 요한도 이 말을 들었습니다. 예수의 눈에만 고유성화 조율자가 보였습니다. 136:2.4 (1511.3) And while the four of them tarried in the water, Jesus, looking up to the near-by Adjuster, prayed: “My Father who reigns in heaven, hallowed be your name. Your kingdom come! Your will be done on earth, even as it is in heaven.” When he had prayed, the “heavens were opened,” and the Son of Man saw the vision, presented by the now Personalized Adjuster, of himself as a Son of God as he was before he came to earth in the likeness of mortal flesh, and as he would be when the incarnated life should be finished. This heavenly vision was seen only by Jesus. 그들 네 명이 물에 머무는 동안, 예수님은 바로 근처의 조율자를 바라보며 기도하셨습니다. “하늘을 다스리는 내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당신의 나라가 임하소서!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그가 기도를 마치자, “하늘들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은 이제 고유성화 조율자가 제시한, 자신이 필사자 육신의 모습으로 지상에 오기 이전(以前)과 육신화 생애를 마치고 되어질 이후(以後)의 하느님 아들로서 자신의 환영(幻影)을 보았습니다. 예수님만 이런 하늘의 환영을 봤습니다.

136:2.6 (1512.2) When Jesus was baptized, he repented of no misdeeds; he made no confession of sin. His was the baptism of consecration to the performance of the will of the heavenly Father. At his baptism he heard the unmistakable call of his Father, the final summons to be about his Father’s business. 예수께서 세례를 받았을 때, 그는 아무런 잘못도 회개하지 않았으며; 아무 죄도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자 헌신하는 세례였습니다. 세례받을 때, 그는 아버지의 일을 시작하라는 마지막 호출인 아버지의 명백한 부르심을 들었습니다. 136:2.7 (1512.3) This day of baptism ended the purely human life of Jesus. The divine Son has found his Father, the Universal Father has found his incarnated Son, and they speak the one to the other. 세례받은 이 날에 예수님은 순수한 인간으로서의 일생을 끝마쳤습니다. 136:2.8 (1512.4) In the very year of A.D. 26, (Jesus was almost thirty-one and one-half years old when he was baptized.) 바로 서기 26년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그는 거의 31살 반이었습니다).

  1. The Forty Days 40일

136:3.1 (1512.5) This Prince of Urantia, so soon to be proclaimed supreme Sovereign of Nebadon, now went into forty days of retirement to formulate the plans and determine upon the technique of proclaiming the new kingdom of God in the hearts of men. 곧 네바돈의 최극 주권자로 선포될, 유란시아의 이 왕자는, 사람들의 심정에 새로운 하느님 나라를 선포할 계획을 구상하고 그 기법을 결정짓기 위하여, 이제 40일간 은둔에 들어갔습니다. 136:3.2 (1512.6) During this isolation in the Perean hills he determined upon the policy to be pursued and the methods to be employed in the new and changed phase of earth life which he was about to inaugurate. 페레아 언덕에서 혼자 계셨던 이 기간에, 그는 새롭게 변경된 지상 일생의 국면에서, 자신이 곧 시작하여 추구해야 할 정책과 사용되어야 할 방법들을 결정하셨습니다.

  1. Plans for Public Work 공(公)사역 계획

136:4.6 (1514.7) Gabriel had reminded Jesus that there were two ways in which he might manifest himself to the world in case he should choose to tarry on Urantia for a time. 가브리엘은 예수께서 유란시아에 한동안 머물기로 선택할 경우,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136:4.7 (1515.1) 1. His own way — the way that might seem most pleasant and profitable from the standpoint of the immediate needs of this world and the present edification of his own universe. 그 자신의 방법 – 이 세상의 즉각적 필요와 자기 우주의 당면한 계발(啓發)의 입장에서 가장 적절히 이익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방법.

136:4.8 (1515.2) 2. The Father’s way — the exemplification of a farseeing ideal of creature life visualized by the high personalities of the Paradise administration of the universe of universes. 아버지의 방법 – 우주들의 우주의 천국 경영을 맡은 높은 고유성들이 구상한, 창조물 일생의 선견지명이 있는 이상(理想)의 모범.

136:4.9 (1515.3) On the third day of this isolation Jesus promised himself he would go back to the world to finish his earth career, and that in a situation involving any two ways he would always choose the Father’s will. And he lived out the remainder of his earth life always true to that resolve. Even to the bitter end he invariably subordinated his sovereign will to that of his heavenly Father. 이 고립의 3일에, 예수께서는 자기 지상 생애를 마치려고 세상으로 돌아가, 두 방법이 포함된 상황에서 항상 아버지의 뜻을 선택하겠다고 자신에게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 지상 생애의 나머지를 언제나 그런 결심에 충실하게 사셨습니다. 쓰라린 마지막에도 그는 변함없이 자기 주권적 뜻을 하늘 아버지의 뜻에 종속시켰습니다.

  1. The First Great Decision 첫 번째 중대한 결정

136:5.1 (1516.1) On the third day after beginning this conference with himself and his Personalized Adjuster, Jesus was presented with the vision of the assembled celestial hosts of Nebadon sent by their commanders to wait upon the will of their beloved Sovereign. This mighty host embraced twelve legions of seraphim and proportionate numbers of every order of universe intelligence. 자기 자신과 그의 고유성화 조율자와의 협의가 시작된 지 3일째 되는 날, 사랑하는 주권자의 뜻을 섬기라고 그들의 사령관이 보낸 네바돈 천상의 무리가 집합되어있는 환영(幻影)이 예수님에게 보였습니다. 이 강력한 무리는 12 군단의 세라핌 천사들과, 우주의 각 계층들로부터 온 균등한 숫자의 지능존재들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136:5.5 (1517.1) He had by a single decision excluded all of his attendant universe hosts of varied intelligences from participating in his ensuing public ministry except in such matters as concerned time only. It therefore becomes evident that any possible supernatural or supposedly superhuman accompaniments of Jesus’ ministry pertained wholly to the elimination of time unless the Father in heaven specifically ruled otherwise. 단 한 번의 결정으로, 그는 시간에 관한 문제만을 제외하고는, 자기가 계속적인 대중을 위한 공(公) 사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다양한 우주 지능존재들 무리의 참여를 배제하였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공(公) 사역에서 따라다녔던 초자연적이거나 초인간적 업적이라고 이야기되는 것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특별히 다른 방법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닌 한, 전적으로 시간 제거에 관계된 것임이 명백해졌습니다.

  1. The Second Decision 두 번째 결정

136:6.2 (1518.1) He now definitely decided against a policy which would transcend, violate, or outrage his own established natural laws. The Master chose a program of living which was the equivalent of deciding against miracles and wonders. Again he surrendered everything into the hands of his Paradise Father. 이제 그는 자신이 세운 자연법칙을 초월하거나 위반하거나 어기는 정책은 피하기로 분명하게 결정하였습니다. 주(主)님은 기적이나 이적을 행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상당하는 삶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그는 모든 것을 자신의 천국 아버지의 손에 맡겼습니다. 136:6.4 (1518.3) He purposed to follow the unnatural course — he decided not to seek self-preservation. 그는 부자연스러운 과정을 따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 자아보존을 추구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36:6.11 (1519.4) Jesus thus revealed to the creatures of his universe the technique of the new and better way, the higher moral values of living and the deeper spiritual satisfactions of evolutionary human existence on the worlds of space. 이렇게 예수님은 자기 우주의 창조물들에게, 더 높은 도덕적 삶의 가치와 공간의 세계에서 진화하는 인간 존재가 누릴 더 깊은 영적 만족의 새롭고 나은 길로 가는 기법을 계시하셨습니다.

  1. The Third Decision 세 번째 결정

136:7.1 (1519.5) He decided to refrain from all superhuman intervention when the crisis of his life in the flesh should come. 그는 육신상의 삶의 위기가 올 때, 모든 초인간적 개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36:7.2 (1519.6) Jesus knew his fellow countrymen were expecting a Messiah who would be above natural law. But such a course, however gratifying to the sign-seeking Jews, would be, not a revelation of his Father, but a questionable trifling with the established laws of the universe of universes. 예수님은 자기 동료 민족이 자연법칙을 초월하는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은, 표적을 찾는 유대인들을 만족시키더라도, 그의 아버지를 나타내 보이는 길은 아닐 것이며 단지 우주들의 우주에 세워져 있는 법칙들을 의심스럽게 하는 무익한 행동일 뿐입니다. 136:7.4 (1520.1) Throughout his entire earth life Jesus was consistently loyal to this decision. 예수님은 자신의 지상 일생 내내, 끊임없이 이 결정에 충실하였습니다.

  1. The Fourth Decision 네 번째 결정

136:8.8 (1521.3) He refused to prostitute his divine attributes for the purpose of acquiring unearned popularity or for gaining political prestige. He would not countenance the transmutation of divine and creative energy into national power or international prestige. Jesus of Nazareth refused to compromise with evil, much less to consort with sin. The Master triumphantly put loyalty to his Father’s will above every other earthly and temporal consideration. 그는, 노력 없이 얻는, 인기를 얻는 목적이나 정치적 명성을 얻으려고 자신의 신적 속성들을 악용하기를 거절하셨습니다. 그는 신적이며 창조적인 에너지를 민족적 권능이나 국제적 명성으로 변질시키는 것을 묵인하지 않으셨습니다. 나사렛 예수는 죄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악과 타협하는 것도 거부하셨습니다. 주(主)님은, 다른 세속적이며 현세적으로 고려할 모든 것 위에 아버지의 뜻에 충성하는 것을, 승리한 마음으로 올려놓으셨습니다.

  1. The Fifth Decision 다섯 번째 결정

136:9.2 (1522.1) The Jews envisaged a deliverer who would come in miraculous power to cast down Israel’s enemies and establish the Jews as world rulers, free from want and oppression. Jesus knew that this hope would never be realized. He knew that the kingdom of heaven had to do with the overthrow of evil in the hearts of men, and that it was purely a matter of spiritual concern. He thought out the advisability of inaugurating the spiritual kingdom with a brilliant and dazzling display of power — and such a course would have been permissible and wholly within the jurisdiction of Michael — but he fully decided against such a plan. 유대인들은 해방자를, 기적의 힘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의 적들을 쳐부수고, 유대인들을 세상의 통치자들로 만들어 주며, 빈곤과 억압에서 해방시켜주는 자로 마음속에 그려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희망이 결코 실현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사람들의 심정에서 악을 버려야만 하는 일이며, 그것은 순수하게 영적 관련 문제였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는 찬란하며 눈부신 권능을 전시하는 영적 왕국의 취임식의 대안─그런 과정은 허락될 것이며 전적으로 미가엘의 관할권 안에 있었습니다.─을 생각했지만, 그는 그러한 계획을 반대하기로 완전히 결정하셨습니다.

  1. The Sixth Decision 여섯 번째 결정

136:10.1 (1523.6) On the last day of this memorable isolation, before starting down the mountain to join John and his disciples, the Son of Man made his final decision. And this decision he communicated to the Personalized Adjuster in these words, “And in all other matters, as in these now of decision-record, I pledge you I will be subject to the will of my Father.” 이 기억할만한 고립의 마지막 날, 요한과 그의 제자들에게 합류하러 산에서 내려가시기 전에, 사람의 아들은 그의 마지막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그는 이 결정을 다음과 같은 말로 고유성화 조율자에게 통보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다른 문제에서, 이제 이 여러 기록된-결정대로, 나는 나의 아버지의 뜻에 복종할 것을 당신께 서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