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35 John the Baptist 개요 135편 세례(洗禮) 요한

S135 John the Baptist 개요 135편 세례(洗禮) 요한

135:0.1 (1496.1) JOHN the Baptist was born March 25, 7 B.C., in accordance with the promise that Gabriel made to Elizabeth in June of the previous year. 세례 요한은, 일 년 전 6월에 가브리엘이 엘리자벳에게 나타나서 약속한 대로, BC 7년 3월 25일에 태어났습니다.

  1. John Becomes a Nazarite 나실인이 된 요한

135:1.1 (1496.6) His parents had selected his age of fourteen as the appropriate year for him to take the formal Nazarite vow. 그의 부모는 그의 14살이 정식 나실인으로 서약하기에 적당한 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35:1.2 (1496.7) John as a life Nazarite was looked upon as a sanctified and holy personality. 요한은 종신(終身) 나실인으로서 신성하고 거룩한 인격으로 여겨졌습니다. 135:1.4 (1497.2) When sixteen years old, John, as a result of reading about Elijah, became greatly impressed with the prophet of Mount Carmel and decided to adopt his style of dress. 16세가 되었을 때, 요한은 엘리야에 관한 글을 읽은 결과로 갈멜산의 선지자에게 크게 감명(感銘)을 받아 그의 복장을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1. The Death of Zacharias 사가랴의 죽음

135:2.1 (1497.3) After an illness of several months Zacharias died in July, A.D. 12, when John was just past eighteen years of age. 몇 달 동안 병을 앓은 후, 사가랴는 서기(西紀) 12년 7월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때 요한은 막 18세가 되었습니다. 135:2.2 (1497.4) In September of this year Elizabeth and John made a journey to Nazareth to visit Mary and Jesus. 이해 9월에 엘리자벳과 요한은 마리아와 예수를 방문하러 나사렛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He was admonished, not only by Jesus’ words but also by his example, to return home, take care of his mother, and await the “coming of the Father’s hour.” 예수의 말뿐만 아니라 그의 본보기에 의해 그는 깨닫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보살피며 “아버지 시간의 도래”를 기다렸습니다. 135:2.4 (1497.6) He was very fond of Abner, the acknowledged leader and head of the Engedi colony. 그는 엥게디 거류민단의 유명한 지도자이며 우두머리인 아브너를 매우 좋아하였습니다.

  1. The Life of a Shepherd 목자의 생활

135:3.1 (1497.7) John’s life as a shepherd afforded him a great deal of time for thought. 요한의 생활은 목자였기에 그는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많았습니다. 135:3.3 (1498.2) John was never able completely to rise above the confusion produced by what he had heard from his parents concerning Jesus and by passages which he read in the Scriptures. 요한은 예수에 관해 부모에게서 들은 것과 성서에서 자신이 읽은 구절들로 인해 생긴 혼란에서 결코 완전히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His mother assured him that his distant cousin, Jesus of Nazareth, was the true Messiah, that he had come to sit on the throne of David, and that he (John) was to become his advance herald and chief support. 그의 어머니는 먼 사촌, 나사렛 예수가 참 메시아이며, 그는 다윗의 보좌에 앉을 것이고, 그(요한)는 그의 도래를 미리 알리는 큰 기둥이 될 것이라고 그에게 확신을 주었습니다. 135:3.4 (1498.3) The feeling grew in John’s heart that he was to be the last of the old prophets and the first of the new. 자신이 옛 선지자들의 마지막이며 새 선지자들의 첫째가 되리라는 느낌이 요한의 심정에서 자라났습니다.

  1. The Death of Elizabeth 엘리자벳의 죽음

135:4.1 (1499.1) On August 17, A.D. 22, when John was twenty-eight years of age, his mother suddenly passed away. AD 22년 8월 17일, 요한이 28세가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135:4.6 (1499.6) At last he thought out the method of proclaiming the new age, the kingdom of God; he settled that he was to become the herald of the Messiah; he swept aside all doubts and departed from Engedi one day in March of A.D. 25 to begin his short but brilliant career as a public preacher. 드디어 그는 새 시대,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메시아의 선구자가 되기로 정했습니다. 그는 모든 의심을 쓸어버리고, AD 25년 3월 어느 날, 짧았지만 대중 설교자로서 눈부신 생애를 시작하려고 엥게디를 떠났습니다.

  1. The Kingdom of God 하느님의 나라

135:5.2 (1500.2) To the Jews of Palestine the phrase “kingdom of heaven” was an absolutely righteous state. 팔레스타인의 유대인들에게 “하늘나라”는 절대적으로 공의로운 국가였습니다. 135:5.4 (1500.4) Many looked expectantly for a new king in Palestine, for a regenerated Jewish nation. Another group of devout Jews taught that the world was approaching its certain end, and that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were to usher in the establishment of the kingdom of God. 많은 사람은 재건된 유대 국가를 위해 새로운 왕이 팔레스타인에 나타나 다스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믿음이 깊은 다른 유대인 집단은, 세상은 확실히 종말에 가까웠다는 것과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느님 나라 설립을 예고하고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135:5.5 (1500.5) The literalists taught that a world-wide war would ensue which would destroy all unbelievers, while the faithful would sweep on to universal and eternal victory. The spiritists taught that the kingdom would be ushered in by the great judgment of God, at the same time elevating the believing saints of the chosen people to high seats of honor and authority with the Son of Man. 문자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세계적인 전쟁이 잇달아 일어나 믿지 않는 모든 자들이 멸망하는 반면에 신실히 믿는 자들은 우주적이며 영원한 승리로 압승할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영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큰 심판으로 그 나라가 임하는 동시에, 선택된 백성 중에서 믿는 성도들은 사람의 아들과 함께 명예롭고 권위 있는 높은 자리에 앉을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135:5.6 (1501.1) Some of the Jews held to the opinion that God might possibly establish this new kingdom by direct and divine intervention, but the vast majority believed that he would interpose some representative intermediary, the Messiah. 어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직접적인 신적 개입으로, 새로운 이 나라 설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품었지만, 대다수는 중재(仲裁)하는 메시아가 대리인(代理人)으로 개입하리라고 믿었습니다. 135:5.8 (1501.3) Each of these various groups of Jewish-kingdom expectants was intrigued by the proclamations of this sincere, enthusiastic, rough-and-ready preacher of righteousness and repentance, who so solemnly exhorted his hearers to “flee from the wrath to come.” 이렇게 유대 왕국을 기다리는 여러 집단은 각자, 성실히, 열성적으로, 공의와 회개를 부르짖는 이 투박한 설교자의 외침에 매료되었으며, 그는 청중에게 “다가올 진노로부터 도피하라.”고 매우 엄숙하게 훈계했습니다.

  1. John Begins to Preach 요한이 설교를 시작하다

135:6.1 (1501.4) Early in the month of March, A.D. 25, John began to preach to the people who passed by on their way back and forth across the river Jordan. 서기 25년 3월 초기에, 요한은 요단강을 건너 오가는 도중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135:6.4 (1502.2) Only fifteen months intervened between the time John began to preach and baptize and his arrest and imprisonment at the instigation of Herod Antipas, but in this short time he baptized considerably over one hundred thousand penitents. 요한이 설교와 세례를 시작한 때부터 헤롯 안티파스의 선동으로 체포되어 갇힐 때까지 겨우 15개월이었으나, 이 짧은 기간에 그는 10만 명이 훨씬 넘는 회개자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135:6.8 (1502.6) He counseled all: “Make ready for the end of the age —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그는 모두에게 권했습니다. “시대의 종말을 위해 준비하라─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느니라.”

  1. John Journeys North 요한이 북쪽으로 여행하다.

135:7.2 (1503.2) As John journeyed north, he thought much about Jesus. “There will come after me one who is greater than I, whose sandal straps I am not worthy to stoop down and unloose.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his shovel is in his hand thoroughly to cleanse his threshing floor; he will gather the wheat into his garner, but the chaff will he burn up with the judgment fire.” 요한은 북쪽으로 여행하면서, 예수님에 대해 많이 생각했습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위대하시니, 나는 몸을 굽혀 그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자격도 없노라.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그 분은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줄 것이다. 자기 타작마당을 샅샅이 깨끗하게 하려고 그의 손에 삽을 들고 있느니라. 알곡은 곡간에 모아들이시겠지만, 쭉정이는 심판의 불에 태우시리라(막1:7-8, 마3:11-12).”

  1. Meeting of Jesus and John 예수님과 요한의 만남

135:8.6 (1504.4) John was atremble with emotion as he made ready to baptize Jesus of Nazareth in the Jordan at noon on Monday, January 14, A.D. 26. Thus did John baptize Jesus and his two brothers James and Jude. The four men still standing in the water heard a strange sound, and presently there appeared for a moment an apparition immediately over the head of Jesus, and they heard a voice saying,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요한은 AD 26년 1월 14일, 월요일 정오에 요단강에서 나사렛 예수에게 세례 준비를 하면서 감정에 북받쳐 전율하였습니다. 그렇게 요한은 예수님과 그의 두 동생, 야고보와 유다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여전히 물속에 서 있던 네 사람은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이내 하나의 환영(幻影)이 잠깐 예수의 머리 바로 위에 나타났으며, 그들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아주 기뻐하는 자라(3:17).”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135:8.7 (1504.5) John had said, “Now I know of a certainty that you are the Deliverer.” But Jesus made no reply. 요한은 “이제 나는 당신이 해방자임을 확실히 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 Forty Days of Preaching 40일간의 설교

135:9.2 (1505.2) It was a tense time, these forty days of tarrying, waiting for the return of Jesus. 예수께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머물렀던 이 40일은 매우 긴장된 시간이었습니다. 135:9.7 (1505.7) It was early on the morning of Sabbath, February 23, that the company of John, engaged in eating their morning meal, looked up toward the north and beheld Jesus coming to them. As he approached them, John stood upon a large rock and, lifting up his sonorous voice, said: “Behold the Son of God, the deliverer of the world! I beheld the divine spirit descending upon this man, and I heard the voice of God declare,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2월 23일 안식일 이른 아침에, 요한의 일행이 아침식사를 하는 중에 북쪽으로 올려보다가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자, 요한은 큰 바위 위에 올라서서 우렁찬 목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세상의 해방자를 보라! 나는 성령이 이 사람 위에 강림하는 것을 보았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아주 기뻐하는 자라.’고 선포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노라.” 135:9.9 (1506.2) To John’s inquiries about his own preaching and mission Jesus only said, “My Father will guide you now and in the future as he has in the past.” 자신의 설교와 사명에 대한 요한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단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과거에 하셨듯이 현재와 미래에도 너를 인도하시리라.”

  1. John Journeys South 요한이 남쪽으로 여행가다

135:10.1 (1506.3) Since Jesus had gone north into Galilee, John felt led to retrace his steps southward. Accordingly, on Sunday morning, March 3, John and the remainder of his disciples began their journey south. 예수께서 북쪽 갈릴리로 가셔서, 요한은 남쪽으로 발걸음을 되돌려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33일 일요일 아침에 요한과 나머지 제자들은 남쪽으로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135:10.2 (1506.4) In the weeks following the baptism of Jesus the character of John’s preaching gradually changed into a proclamation of mercy for the common people, while he denounced with renewed vehemence the corrupt political and religious rulers. 예수님께 세례를 베푼 이후 몇 주 동안, 요한의 설교의 특징은 점차 보통 사람들을 위한 자비의 선포로 바뀌어 갔으며, 반면에 그는 다시 되살아난 격렬함으로 부패한 정치 지도자들과 종교 지도자들을 공공연히 비난하였습니다. 135:10.3 (1506.5) Herod resented John’s public criticisms of his domestic affairs. Accordingly, very early in the morning of June 12, the agents of Herod placed John under arrest. 헤롯은 자신의 가정 문제에 대해 요한이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나 있었습니다. 따라서 6월 12일 아주 이른 아침, 헤롯의 부하들이 요한을 체포하였습니다.

  1. John in Prison 감옥에 갇힌 요한

135:11.1 (1506.6) For more than a year and a half this rugged man of God’s outdoors languished in that despicable prison. 광야에서 살던 억센 이 하나님의 사람은 그 경멸스러운 감옥에서 일 년 반 이상이나 있으면서 괴로운 생활 가운데 시들어갔습니다.

135:11.3 (1507.2) It was a sore disappointment to John that Jesus sent him no word, that he came not to see him, and that he exercised none of his great power to deliver him from prison. But Jesus knew all about this. He had great love for John, but being now cognizant of his divine nature and knowing fully the great things in preparation for John when he departed from this world and also knowing that John’s work on earth was finished, he constrained himself not to interfere in the natural outworking of the great preacher-prophet’s career. 예수께서 아무 말도 그에게 보내지 않는 점과 그를 만나러 오지 않는 점 그리고 그를 감옥에서 구하기 위해 큰 권능도 하나도 쓰지 않으신 점은 그에게 비통한 실망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매우 사랑하셨지만, 이제는 자신의 신적 본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그가 이 세상을 하직하면 그에게는 위대한 일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또한 땅에서 요한의 일은 끝이 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위대한 설교자-선지자 생애의 자연스러운 끝마무리에 간섭하지 않으려고 자신을 자제하셨습니다.

135:11.4 (1507.3) Just a few days before his death John, the Son of Man replied: “Go back to John and tell him that I have not forgotten but to suffer me also this, for it becomes u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ell John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 that the poor have good tidings preached to them — and, finally, tell the beloved herald of my earth mission that he shall be abundantly blessed in the age to come if he finds no occasion to doubt and stumble over me.” And this was the last word John received from Jesus. This message greatly comforted him and did much to stabilize his faith and prepare him for the tragic end of his life in the flesh which followed so soon upon the heels of this memorable occasion. 죽기 바로 며칠 전에, 사람의 아들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요한에게 돌아가서, 내가 잊지 않고 있다는 것과 이 또한 나에게 고통이며, 그것으로 우리가 모든 공의(公義)를 성취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에게 말하라. 요한에게 너희가 보고 들은 것 가난한 자가 기쁜 소식을 들었다는 것 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나의 지상 사명의 귀한 전령에게, 그가 나를 의심하거나 실족하지 않는다면, 그는 장차 다가올 시대에 넘치는 복을 받으리라는 것을 전하라.” 이것이 요한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그를 매우 안심시켰으며, 그의 신앙을 굳건하게 해 주었고, 이 기억할 만한 사건 바로 직후에 일어났던 그의 육신의 일생의 비극적인 종말에 대해 그를 준비시켜 주었습니다.

  1. Death of John the Baptist 세례 요한의 죽음

135:12.1 (1508.1) As John was working in southern Perea when arrested, he was taken immediately to the prison of the fortress of Machaerus, where he was incarcerated until his execution. 요한이 남쪽 페레아에서 일하던 중에 체포되었을 때, 그는 즉시 마캐루스의 요새에 있는 교도소로 보내졌고, 처형을 당할 때까지 그곳에 갇혀 있었습니다. 135:12.5 (1508.5) Since Herodias had failed to bring about John’s death by direct appeal to Herod, she now set herself to the task of having John put to death by cunning planning. 헤로디아스는 헤롯에게 요한을 죽여 달라는 자신의 직접적인 청원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제 요한을 죽이기 위하여 간악한 계획을 세우는 일에 직접 착수했습니다.

135:12.6 (1508.6) In the course of the evening’s festivities and entertainment, Herodias presented her daughter to dance before the banqueters. Herod was very much pleased with the damsel’s performance and, calling her before him, said: “You are charming. I am much pleased with you. Ask me on this my birthday for whatever you desire, and I will give it to you, even to the half of my kingdom.” And Herod did all this while well under the influence of his many wines. The young lady drew aside and inquired of her mother what she should ask of Herod. Herodias said, “Go to Herod and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And the young woman, returning to the banquet table, said to Herod, “I request that you forthwith give me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on a platter.” 헤로디아스는 저녁 잔치들과 연회의 순서 속에 자기 딸을 연회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도록 하였습니다. 헤롯은 처녀의 공연에 매우 심히 기분이 좋아져서 그녀를 불러 말했습니다. “너는 매력이 있구나. 네가 나를 매우 기쁘게 하였으니, 나의 생일인 오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구하면 나라의 절반이라도 너에게 주겠노라.” 헤롯은 포도주에 몹시 취한 그 기운으로 이 모든 일을 했습니다. 젊은 처녀는 물러가서 자기 어머니에게 무엇을 헤롯에게 구할 것인가를 물었습니다. 헤로디아스는 말하였습니다. “헤롯에게 가서 세례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그리고 젊은 처녀는 연회 식탁으로 돌아와서 헤롯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장 세례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내게 주기를 요청하옵니다.”

135:12.7 (1508.7) Herod was filled with fear and sorrow, but because of his oath and because of all those who sat at meat with him, he would not deny the request. And Herod Antipas sent a soldier, commanding him to bring the head of John. So was John that night beheaded in the prison, the soldier bringing the head of the prophet on a platter and presenting it to the young woman at the rear of the banquet hall. And the damsel gave the platter to her mother. When John’s disciples heard of this, they came to the prison for the body of John, and after laying it in a tomb, they went and told Jesus. 헤롯은 두려움과 슬픔에 휩싸였지만, 자신이 맹세한 것과 그와 함께 앉아 회식하던 자들로 인하여 그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헤롯 안티파스는 군인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날 밤 요한은 교도소에서 목이 베어졌고, 그 군인은 선지자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그것을 연회장 뒤에 있는 그 젊은 여인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그 처녀는 그 소반을 어머니에게 주었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서 요한의 시체를 가지러 교도소로 왔으며, 그들은 요한의 시신을 무덤에 묻은 후에 예수님께 가서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