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191 Appearances to the Apostles and Other Leaders 사도들과 다른 지도자들에게 출현

Paper 191

Appearances to the Apostles and Other Leaders 사도들과 다른 지도자들에게 출현

Reactions of the individual apostles 사도 개인들의 반응들
1. The Appearance to Peter 베드로에게 출현
2. First Appearance to the Apostles 사도들에게 첫 출현하심
3. With the Morontia Creatures 모론시아 창조물들과 함께
Stages of morontia progression 모론시아 진보의 단계들
4. The Tenth Appearance (At Philadelphia) 필라델피아에서 10번째 출현
5. Second Appearance to the Apostles 사도들에게 두 번째 출현
“Blessed are those in the ages to come…” “…다가오는 시대의 사람들이 복되도다.”
6. The Alexandrian Appearance 알렉산드리아에 출현

160515 부활8 – 사도들에게 나타남을 미루신 이유 막16: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91:0.1 (2037.1) RESURRECTION Sunday was a terrible day in the lives of the apostles; ten of them spent the larger part of the day in the upper chamber behind barred doors. They might have fled from Jerusalem, but they were afraid of being arrested by the agents of the Sanhedrin if they were found abroad. Thomas was brooding over his troubles alone at Bethpage. He would have fared better had he remained with his fellow apostles, and he would have aided them to direct their discussions along more helpful lines. 사도들은 부활의 일요일이 무척 고통스러운 하루였습니다. 10 명의 사도들은 그 날 종일토록 그 다락방 문을 꼭꼭 걸어 닫은 채로 숨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도망하려 했지만, 밖으로 나갔다가 발견되면 산헤드린의 앞잡이들에게 붙잡히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도마는 혼자서 자신에 대한 걱정으로 벳바게에서 수심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남아 있는 것이 훨씬 나았을 것이며, 그들의 논의에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도움을 주었을 것입니다.

191:0.2 (2037.2) All day long John upheld the idea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 He recounted no less than five different times when the Master had affirmed he would rise again and at least three times when he alluded to the third day. John’s attitude had considerable influence on them, especially on his brother James and on Nathaniel. John would have influenced them more if he had not been the youngest member of the group. 요한은 하루종일 예수께서 이미 죽음에서 일어났다는 생각으로 가득해 있었습니다. 그는 주(主)께서 자신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5번 이상 단언하셨고, 셋째 날이라고 3번 이상 암시하셨음을 차례로 열거하였습니다. 요한의 태도는 특별히 그의 형제 야고보와 나다니엘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요한이 그 무리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지만 않았어도 더 큰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191:0.3 (2037.3) Their isolation had much to do with their troubles. John Mark kept them in touch with developments about the temple and informed them as to the many rumors gaining headway in the city, but it did not occur to him to gather up news from the different groups of believers to whom Jesus had already appeared. That was the kind of service which had heretofore been rendered by the messengers of David, but they were all absent on their last assignment as heralds of the resurrection to those groups of believers who dwelt remote from Jerusalem. For the first time in all these years the apostles realized how much they had been dependent on David’s messengers for their daily information regarding the affairs of the kingdom. 그들의 고립은 그들의 어려움과 많은 관계가 있었습니다. 요한 마가는 성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계속하여 그들에게 알려주었으며 성 안에서 떠돌아다니는 새로운 소문들을 전해주었으나, 예수께서 이미 나타났던 다른 신자 무리들로부터는 소식을 전해 받지 못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다윗의 연락원들로부터 친절한 봉사를 받았지만, 그들은 이제 부활의 소식을 예루살렘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신자 무리들에게 전하는 임무에 배속을 받았으므로 그곳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왕국의 일에 관한 매일 매일의 정보 수집에 있어서, 자신들이 지난 수년 동안 다윗의 연락원들에게 얼마나 많이 의존해 왔다는 것을 사도들은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191:0.4 (2037.4) All this day Peter characteristically vacillated emotionally between faith and doubt concerning the Master’s resurrection. Peter could not get away from the sight of the grave cloths resting there in the tomb as if the body of Jesus had just evaporated from within. “But,” reasoned Peter, “if he has risen and can show himself to the women, why does he not show himself to us, his apostles?” Peter would grow sorrowful when he thought that maybe Jesus did not come to them on account of his presence among the apostles, because he had denied him that night in Annas’s courtyard. And then would he cheer himself with the word brought by the women, “Go tell my apostles — and Peter.” But to derive encouragement from this message implied that he must believe that the women had really seen and heard the risen Master. Thus Peter alternated between faith and doubt throughout the whole day, until a little after eight o’clock, when he ventured out into the courtyard. Peter thought to remove himself from among the apostles so that he might not prevent Jesus’ coming to them because of his denial of the Master. 베드로는 본래의 특징적으로, 주(主)님의 부활에 대하여 신앙과 의심 사이에서 이 날 하루 종일 왔다 갔다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시신이 증발해 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수의가 무덤 안에 남아 있던 장면을 머릿속에서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가 살아나셨고 그 여인들에게 자신을 보였던 것이 사실이라면, 왜 사도인 우리들에게는 보여주시지 못한단 말인가?”라고 베드로는 생각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기 위해 자기들에게 오시지 않는 이유가, 그 날 밤 안나스의 안마당에서 그를 부인한 자신이 사도들과 함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더욱 비탄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그는 그 여인들이 전해 준 “나의 사도들에게 — 그리고 베드로에게 가서 전하라.”는 말로 위안을 삼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으로부터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그가 그 여인들이 부활한 주(主)님을 정말로 보고 들었다는 것을 믿어야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안마당으로 나간 8시 조금 후까지, 그 날 하루 종일 신앙과 의심 사이에서 방황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주(主)님을 부인했던 것 때문에 예수께서 오시지 못하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하여 사도들로부터 혼자 떨어져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191:0.5 (2037.5) James Zebedee at first advocated that they all go to the tomb; he was strongly in favor of doing something to get to the bottom of the mystery. It was Nathaniel who prevented them from going out in public in response to James’s urging, and he did this by reminding them of Jesus’ warning against unduly jeopardizing their lives at this time. By noontime James had settled down with the others to watchful waiting. He said little; he was tremendously disappointed because Jesus did not appear to them, and he did not know of the Master’s many appearances to other groups and individuals. 야고보 세베대는 처음에 모두 무덤으로 가 보자고 주장하였으며, 그 신비스러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였습니다. 야고보의 주장에 대해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고 그들을 말린 것은 나다니엘이었으며, 그는 이와 같은 때에 쓸데없이 생명을 위태롭게 하지 말라는 예수의 경고를 그들에게 상기시킴으로써 그렇게 하였습니다. 정오 무렵에 야고보는 안정을 되찾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그는 거의 말이 없었으며,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나타나시지 않는 것에 무척 실망하였고, 주(主)님께서 개별존재들과 무리들에게 여러 번 나타났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191:0.6 (2038.1) Andrew did much listening this day. He was exceedingly perplexed by the situation and had more than his share of doubts, but he at least enjoyed a certain sense of freedom from responsibility for the guidance of his fellow apostles. He was indeed grateful that the Master had released him from the burdens of leadership before they fell upon these distracting times. 안드레는 이 날 거의 듣기만 하였습니다. 그는 당시의 상황 때문에 무척 당황하였고 필요 이상으로 의심하기는 하였지만, 적어도 동료 사도들을 인도하는 책임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어떤 자유로운 해방감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 자기들에게 임하기 전에, 자신의 지도자로서의 짐을 주(主)께서 덜어주신 것에 대하여, 그는 정말로 고마워하였습니다.

191:0.7 (2038.2) More than once during the long and weary hours of this tragic day, the only sustaining influence of the group was the frequent contribution of Nathaniel’s characteristic philosophic counsel. He was really the controlling influence among the ten throughout the entire day. Never once did he express himself concerning either belief or disbelief in the Master’s resurrection. But as the day wore on, he became increasingly inclined toward believing that Jesus had fulfilled his promise to rise again. 비극적인 이 날 지루하고 지친 시간들 동안 여러 번에 걸쳐서 그 무리들에게 유일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켜준 것은, 나다니엘이 자주 제시한 그의 특징적인 철학적 조언이었습니다. 그가 끼친 영향은 정말로 그 날 하루 종일 열 명의 사도를 통제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주(主)님의 부활에 대하여 믿는다든지 아니면 믿지 않는다든지 하는, 자기 의견을 한 번도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가면서, 그는 예수께서 다시 살아난다는 자신의 약속을 성취하였음을 믿는 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져 갔습니다.

191:0.8 (2038.3) Simon Zelotes was too much crushed to participate in the discussions. Most of the time he reclined on a couch in a corner of the room with his face to the wall; he did not speak half a dozen times throughout the whole day. His concept of the kingdom had crashed, and he could not discern that the Master’s resurrection could materially change the situation. His disappointment was very personal and altogether too keen to be recovered from on short notice, even in the face of such a stupendous fact as the resurrection. 시몬 젤로떼는 너무 낙심하여 토론에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그 방구석에 있는 안락의자에 기대어 벽을 향하고 누워 있었으며, 하루 종일 여섯 번 정도 이야기하였을 뿐입니다. 왕국에 대한 그의 개념은 무너졌으며, 주(主)님의 부활이 그 상황을 물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실망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었고 전체적으로 너무 심화되어 있어서 빨리 회복될 수 없었으며, 부활이라는 엄청난 사건에 직면하여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91:0.9 (2038.4) Strange to record, the usually inexpressive Philip did much talking throughout the afternoon of this day. During the forenoon he had little to say, but all afternoon he asked questions of the other apostles. Peter was often annoyed by Philip’s questions, but the others took his inquiries good-naturedly. Philip was particularly desirous of knowing, provided Jesus had really risen from the grave, whether his body would bear the physical marks of the crucifixion. 기록하기는 이상하지만, 여느 때처럼 말이 없던 빌립이 이 날 오후 내내 많은 말을 하였습니다. 오전 동안에는 거의 말이 없었지만, 오후에는 줄곧 다른 사도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베드로는 빌립의 질문을 종종 귀찮아했지만, 다른 사도들은 그의 질문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였습니다. 빌립은 예수께서 정말로 무덤에서 일어났다면, 그의 몸에 십자가형의 육체적인 흔적이 남아있는지 아닌지를 특별히 알고 싶어 하였습니다.

191:0.10 (2038.5) Matthew was highly confused; he listened to the discussions of his fellows but spent most of the time turning over in his mind the problem of their future finances. Regardless of Jesus’ supposed resurrection, Judas was gone, David had unceremoniously turned the funds over to him, and they were without an authoritative leader. Before Matthew got around to giving serious consideration to their arguments about the resurrection, he had already seen the Master face to face. 마태는 매우 혼동이 되었으며, 동료들의 토론에 귀를 기울였지만 앞으로 닥쳐올 자신들의 재정 문제를 마음속에 곰곰이 생각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수님의 예정된 부활을 개의치 않고, 유다는 떠나 버렸으며, 다윗은 아무 절차도 없이 자금을 자기에게 넘겼고, 자기들에게는 이제 아무도 지도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마태는 부활에 대한 그들의 논쟁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갖기도 전에, 주(主)님을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191:0.11 (2038.6) The Alpheus twins took little part in these serious discussions; they were fairly busy with their customary ministrations. One of them expressed the attitude of both when he said, in reply to a question asked by Philip: “We do not understand about the resurrection, but our mother says she talked with the Master, and we believe her.” 알패오 쌍둥이는 이러한 심각한 토론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습관적인 봉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빌립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그들 중 하나가 이렇게 말하면서 “우리는 부활에 관해서 잘 납득하지 못하지만, 우리 어머니가 주(主)님과 대화를 나눴다는 말을 하였다는 데, 우리는 어머니를 믿는다.”는 말로 두 사람의 태도를 표현하였습니다.

191:0.12 (2038.7) Thomas was in the midst of one of his typical spells of despairing depression. He slept a portion of the day and walked over the hills the rest of the time. He felt the urge to rejoin his fellow apostles, but the desire to be by himself was the stronger. 도마는 자포자기하는 우울증이라는 그의 전형적인 주문 중의 하나에 걸려 그 가운데 빠져있었습니다. 그는 잠을 잔 시간을 제외하고는 동산들을 거닐면서 보냈습니다. 그는 동료 사도들과 다시 함께 있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혼자 있고 싶은 욕망이 더 강하였습니다.

191:0.13 (2038.8) The Master put off the first morontia appearance to the apostles for a number of reasons. First, he wanted them to have time, after they heard of his resurrection, to think well over what he had told them about his death and resurrection when he was still with them in the flesh. The Master wanted Peter to wrestle through with some of his peculiar difficulties before he manifested himself to them all. In the second place, he desired that Thomas should be with them at the time of his first appearance. John Mark located Thomas at the home of Simon in Bethpage early this Sunday morning, bringing word to that effect to the apostles about eleven o’clock. Any time during this day Thomas would have gone back to them if Nathaniel or any two of the other apostles had gone for him. He really wanted to return, but having left as he did the evening before, he was too proud to go back of his own accord so soon. By the next day he was so depressed that it required almost a week for him to make up his mind to return. The apostles waited for him, and he waited for his brethren to seek him out and ask him to come back to them. Thomas thus remained away from his associates until the next Saturday evening, when, after darkness had come on, Peter and John went over to Bethpage and brought him back with them. And this is also the reason why they did not go at once to Galilee after Jesus first appeared to them; they would not go without Thomas.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자신의 부활체를 보이지 않으시고 미루셨던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수께서 육신으로 사도들과 함께 있을 때,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예수께서 미리 하신 말씀을 사도들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부활의 예수님은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기 전 특별히 베드로가 자신의 어려움들과 싸워 극복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둘째, 부활의 예수님은 처음 사도들에게 나타나실 때, 도마가 함께 있기를 바라셨습니다. 도마는 토요 안식일부터 계속 벳바게에 있는 시몬의 집에 있었습니다. 요한 마가는 그 일요일 아침, 11시 경에 도마가 벳바게 시몬의 집에 있음을 사도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나다니엘이나 아니면 누구든지 다른 두 사도들이 그에게 갔었다면, 도마는 이 날 언제든지 그들에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는 사도들에게로 돌아오고 싶었지만, 전 날 저녁 사도들을 떠나올 때 행했던 자기 행동과 강한 자존심 때문에 스스로 빨리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는 너무 우울하여 일주일이 지나서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그를 기다렸고, 반면에 그는 사도들이 자기를 찾으러 와서 같이 돌아가자고 청해 주기만을 바랬습니다. 도마는 그 다음 토요일 저녁, 어둠이 깔린 후에, 베드로와 요한이 벳바게로 와서 자신을 데리고 동료들에게 돌아갈 때까지 사도들로부터 떨어져 홀로 있었습니다. 이것은 예수가 그들에게 처음 나타나신 후 그들이 즉시 갈릴리로 가지 못한 이유였습니다. 사도들은 도마 없이는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1. The Appearance to Peter 베드로에게 출현

160522 부활9 –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 눅24:33-34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191:1.1 (2039.1) It was near half past eight o’clock this Sunday evening when Jesus appeared to Simon Peter in the garden of the Mark home. This was his eighth morontia manifestation. Peter had lived under a heavy burden of doubt and guilt ever since his denial of the Master. All day Saturday and this Sunday he had fought the fear that, perhaps, he was no longer an apostle. He had shuddered at the fate of Judas and even thought that he, too, had betrayed his Master. All this afternoon he thought that it might be his presence with the apostles that prevented Jesus’ appearing to them, provided, of course, he had really risen from the dead. And it was to Peter, in such a frame of mind and in such a state of soul, that Jesus appeared as the dejected apostle strolled among the flowers and shrubs. 예수께서 마가의 집에 있는 정원에서 시몬 베드로에게 나타나신 것은 그 일요일 저녁 8시30분경이었는데, 이것은 그의 여덟 번째 부활체 모습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주(主)를 부인한 이후로 죄의식과 의심의 무거운 멍에를 지고 지내왔습니다. 토요일과 이 일요일 내내,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사도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다의 숙명에 몸서리를 쳤으며, 심지어는 자기 자신도 역시 주(主)님을 배반하였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일 예수께서 죽음으로부터 정말로 살아났다면, 자기가 사도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지 않으실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이 날 오후 내내 하였습니다. 낙심한 사도가 꽃밭 속에서 거닐고 있을 때 예수께서 바로 그러한 기분과 혼의 상태 속에 있는 바로 그 베드로에게 나타나셨습니다.

191:1.2 (2039.2) When Peter thought of the loving look of the Master as he passed by on Annas’s porch, and as he turned over in his mind that wonderful message brought him early that morning by the women who came from the empty tomb, “Go tell my apostles — and Peter” — as he contemplated these tokens of mercy, his faith began to surmount his doubts, and he stood still, clenching his fists, while he spoke aloud: “I believe he has risen from the dead; I will go and tell my brethren.” And as he said this, there suddenly appeared in front of him the form of a man, who spoke to him in familiar tones, saying: “Peter, the enemy desired to have you, but I would not give you up. I knew it was not from the heart that you disowned me; therefore I forgave you even before you asked; but now must you cease to think about yourself and the troubles of the hour while you prepare to carry the good news of the gospel to those who sit in darkness. No longer should you be concerned with what you may obtain from the kingdom but rather be exercised about what you can give to those who live in dire spiritual poverty. Gird yourself, Simon, for the battle of a new day, the struggle with spiritual darkness and the evil doubtings of the natural minds of men.” 그가 안나스의 현관 앞을 지나치면서 주(主)님의 사랑스런 모습을 베드로가 생각하고, 그리고 빈 무덤에서 달려 온 여인들이 그 날 아침 일찍 자신에게 전해 준 엄청난 소식, “내 사도들에게─그리고 베드로에게─ 가서”라는 말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그가 이 자비의 상징들을 심사숙고하였을 때, 그의 신앙은 의심을 극복하기 시작하였으며, 똑바로 서서 주먹을 불끈 쥔 채로 이렇게 소리 질렀습니다. “나는 그가 죽음에서 살아나신 것을 믿으며, 가서 형제들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그가 이렇게 말하였을 때, 그의 앞에 한 남자의 형체가 갑자기 나타났으며, 친숙한 목소리로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베드로야, 적이 너를 노렸지만,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네가 나와의 관계를 부인하였던 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었음을 알았으므로, 네가 요청하기도 전에 너를 용서하였지만, 이제 너는 흑암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할 준비를 하는 동안, 그 때의 괴로움과 네 자신에 관하여 생각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너는 왕국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으려는 일에 더 이상 연연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영적 무지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네가 줄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근심하여야 한다. 시몬아 새로운 날의 전투, 사람의 본래 마음속에 있는 악한 불신들과 영적 무지와의 투쟁에 대비하거라.”

191:1.3 (2039.3) Peter and the morontia Jesus walked through the garden and talked of things past, present, and future for almost five minutes. Then the Master vanished from his gaze, saying, “Farewell, Peter, until I see you with your brethren.” 베드로와 부활의 예수님은 정원을 같이 걸으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일들에 관하여 거의 5분 동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주(主)는 “베드로야, 내가 너와 네 형제들을 같이 만날 때까지 잘 있거라.”라고 말하면서, 그가 보는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191:1.4 (2039.4) For a moment, Peter was overcome by the realization that he had talked with the risen Master, and that he could be sure he was still an ambassador of the kingdom. He had just heard the glorified Master exhort him to go on preaching the gospel. And with all this welling up within his heart, he rushed to the upper chamber and into the presence of his fellow apostles, exclaiming in breathless excitement: “I have seen the Master; he was in the garden. I talked with him, and he has forgiven me.” 베드로는 부활한 주(主)와 자신이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과 자신이 아직도 왕국의 대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잠시 동안 잠겨 있었습니다. 그는 나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자기에게 훈계하는, 영광된 주(主)의 음성을 방금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이 가슴 속에 솟아오르면서, 동료 사도들이 있는 다락방으로 뛰어 올라갔으며, 흥분하여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내가 주(主)를 보았으며; 그는 정원 안에 계셨다. 그와 대화를 나누었으며, 나를 용서해 주셨다.”

191:1.5 (2040.1) Peter’s declaration that he had seen Jesus in the garden made a profound impression upon his fellow apostles, and they were about ready to surrender their doubts when Andrew got up and warned them not to be too much influenced by his brother’s report. Andrew intimated that Peter had seen things which were not real before. Although Andrew did not directly allude to the vision of the night on the Sea of Galilee wherein Peter claimed to have seen the Master coming to them walking on the water, he said enough to betray to all present that he had this incident in mind. Simon Peter was very much hurt by his brother’s insinuations and immediately lapsed into crestfallen silence. The twins felt very sorry for Peter, and they both went over to express their sympathy and to say that they believed him and to reassert that their own mother had also seen the Master. 그 정원에서 예수를 보았다는 베드로의 선언은 그의 동료 사도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그들이 자신들의 의심을 포기하려고 할 때 안드레가 일어나서 자기 동생의 말에 의해 너무 영향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안드레는 베드로가 전에 실제가 아닌 것들을 보았던 사실을 암시하였습니다. 주(主)가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고 베드로가 주장하였던 갈릴리 바다에서의 그 날 밤의 환상을 안드레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그 사건을 마음에 두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도록 말하였던 것입니다. 시몬 베드로는 자기 형의 암시에 무척 상처를 받았으며 즉시 풀이 죽어서 침묵 속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쌍둥이 형제들은 베드로에게 그들의 깊은 공감을 말했으며, 그에게 다가가서, 자기들의 어머니도 역시 주(主)를 보았다는 사실을 거듭 말하면서 자기들은 그의 말을 믿는다고 위로하였습니다.

2. First Appearance to the Apostles 사도들에게 첫 출현하심

160529 부활10 – 사도들에게 처음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9th) 요20:19-24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191:2.1 (2040.2) Shortly after nine o’clock that evening, after the departure of Cleopas and Jacob, while the Alpheus twins comforted Peter, and while Nathaniel remonstrated with Andrew, and as the ten apostles were there assembled in the upper chamber with all the doors bolted for fear of arrest, the Master, in morontia form, suddenly appeared in the midst of them, saying: “Peace be upon you. Why are you so frightened when I appear, as though you had seen a spirit? Did I not tell you about these things when I was present with you in the flesh? Did I not say to you that the chief priests and the rulers would deliver me up to be killed, that one of your own number would betray me, and that on the third day I would rise? Wherefore all your doubtings and all this discussion about the reports of the women, Cleopas and Jacob, and even Peter? How long will you doubt my words and refuse to believe my promises? And now that you actually see me, will you believe? Even now one of you is absent. When you are gathered together once more, and after all of you know of a certainty that the Son of Man has risen from the grave, go hence into Galilee. Have faith in God; have faith in one another; and so shall you enter into the new service of the kingdom of heaven. I will tarry in Jerusalem with you until you are ready to go into Galilee. My peace I leave with you.” 그 날 저녁 9시가 조금 지나고, 클레오파스와 야곱이 떠난 후에, 알패오 쌍둥이들은 베드로를 위로하고 있었으며, 나다니엘이 안드레에게 충고를 하고 있을 때, 그리고 열 명의 사도들이 그 다락방에 모두 모여서 붙잡혀 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모든 문들을 단단히 잠그고 있을 때, 부활체 형체의 주(主)가 그 들 가운데 갑자기 나타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내가 나타났을 때, 너희들이 마치 영을 본 듯이 왜 그렇게 놀라느냐? 내가 육신으로 너희들과 함께 있을 때 이런 일들에 대하여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대사제장들과 통치자들이 나를 죽음에 넘기리라는 것과, 바로 너희들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하리라는 것, 그리고 셋째 날에 내가 살아나리라는 것을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무슨 이유로 너희 모두 그 여인들과 클레오파스와 야곱 그리고 심지어 베드로의 보고에 대해서까지 논쟁하며 의심하고 있느냐? 너희는 언제까지 내 말을 의심할 것이며 내 약속을 믿지 않으려 하느냐? 지금 너희가 나를 실제로 보고 있는데, 이제는 믿겠느냐? 너희 중에 한 사람은 아직도 여기에 있지 않다. 너희들이 다시 함께 모였을 때 그리고 사람의 아들이 무덤에서 살아난 것을 너희 모두가 확실히 알고 난 후에는, 갈릴리로 가라. 하나님을 믿고 서로를 신뢰하라. 그러면 너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너희들이 갈릴리로 갈 준비가 될 때까지 나는 너희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머무를 것이다. 내 평강이 너희와 함께 있기를 바라노라.”

191:2.2 (2040.3) When the morontia Jesus had spoken to them, he vanished in an instant from their sight. And they all fell on their faces, praising God and venerating their vanished Master. This was the Master’s ninth morontia appearance. 부활체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을 마친 후에, 그들의 시야로부터 사라졌습니다. 그들은 모두 엎드려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라지신 주(主)를 경배하였습니다. 이것은 주(主)의 아홉 번째 부활체 출현이었습니다.

3. With the Morontia Creatures 모론시아 창조물들과 함께

191:3.1 (2040.4) The next day, Monday, was spent wholly with the morontia creatures then present on Urantia. As participants in the Master’s morontia-transition experience, there had come to Urantia more than one million morontia directors and associates, together with transition mortals of various orders from the seven mansion worlds of Satania. The morontia Jesus sojourned with these splendid intelligences for forty days. He instructed them and learned from their directors the life of morontia transition as it is traversed by the mortals of the inhabited worlds of Satania as they pass through the system morontia spheres. 부활체 창조물들과 함께 다음 날 월요일, 그 때 지구에 있었던 부활체 피조물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주(主)께서 부활체로 전환하실 때, 백만이 넘는 부활체 감독들과 동료들이 사타니아의 일곱 맨션세계들로부터 다양한 계층 속에 있는 전환기의 사람들과 함께 지구에 와 있었습니다. 부활체 예수는 이 훌륭한 지적 존재들과 40일 동안 함께 계셨습니다. 그는 그들을 가르치셨고, 그들의 감독들로부터 거주하는 사타니아 세계들의 사람들이 부활체 구체들의 체계를 통과하는 것과 같이 부활체 전환의 일생에 대하여 배우셨습니다.

191:3.2 (2041.1) About midnight of this Monday the Master’s morontia form was adjusted for transition to the second stage of morontia progression. When he next appeared to his mortal children on earth, it was as a second-stage morontia being. As the Master progressed in the morontia career, it became, technically, more and more difficult for the morontia intelligences and their transforming associates to visualize the Master to mortal and material eyes. 그 월요일 자정 무렵에 부활체 주(主)님의 형체는 부활체 진보의 두 번째 단계로 전환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그의 자녀들에게 다음에 나셨을 때는 이미 두 번째 단계의 부활체 존재가 되셨습니다. 부활체 생애에 있어서 주(主)가 진보해 가심에 따라, 사람들의 눈에 주(主)를 가시화(可視化)시키는 일이, 부활체 지적존재들과 변환을 담당한 그들의 동료들에게 점점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191:3.3 (2041.2) Jesus made the transit to the third stage of morontia on Friday, April 14; to the fourth stage on Monday, the 17th; to the fifth stage on Saturday, the 22nd; to the sixth stage on Thursday, the 27th; to the seventh stage on Tuesday, May 2; to Jerusem citizenship on Sunday, the 7th; and he entered the embrace of the Most Highs of Edentia on Sunday, the 14th. 예수님은 4월 14일 금요일에 세 번째 단계로 들어가셨고, 네 번째 단계는 17일 월요일에, 다섯 번째 단계는 22일 토요일에, 여섯 번째 단계는 27일 목요일에, 일곱 번째 단계는 5월 2일 화요일에, 7일 일요일에는 예루셈 시민의 단계로, 14일 일요일에는 에덴시아의 지고자들의 품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91:3.4 (2041.3) In this manner did Michael of Nebadon complete his service of universe experience since he had already, in connection with his previous bestowals, experienced to the full the life of the ascendant mortals of time and space from the sojourn on the headquarters of the constellation even on to, and through, the service of the headquarters of the superuniverse. And it was by these very morontia experiences that the Creator Son of Nebadon really finished and acceptably terminated his seventh and final universe bestowal. 이전에 여러 차례 자신을 주신 증여들과 연관되어, 별자리의 본부들에 머무르는 단계로부터, 초우주의 본부들에 대한 업무에 이르기까지 또 그것을 거쳐서,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올라가는 사람들의 충만한 일생을 이미 체험하였으므로, 이 방법으로 예수께서는 우주 체험에서 자신의 봉사를 완료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의 일곱 번째이며 마지막인 증여를 실제로 끝내시고 만족스럽게 완료하신 것은 바로 이 부활체 체험들을 통한 것이었습니다.

4. The Tenth Appearance (At Philadelphia) 필라델피아에서 10번째 출현

160605 부활11 – 전도자들에게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10th) 필라델피아 요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191:4.1 (2041.4) The tenth morontia manifestation of Jesus to mortal recognition occurred a short time after eight o’clock on Tuesday, April 11, at Philadelphia, where he showed himself to Abner and Lazarus and some one hundred and fifty of their associates, including more than fifty of the evangelistic corps of the seventy. This appearance occurred just after the opening of a special meeting in the synagogue which had been called by Abner to discuss the crucifixion of Jesus and the more recent report of the resurrection which had been brought by David’s messenger. Inasmuch as the resurrected Lazarus was now a member of this group of believers, it was not difficult for them to believe the report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나신 예수의 열 번째 부활체 출현은 4월 11일 화요일 8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필라델피아에서 있었으며, 그곳에서 아브너와 나사로 그리고 70인의 전도 대원들 중 50명 이상이 포함된 약 150명에 이르는 그들의 동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의 십자가형과, 최근에 다윗의 연락원이 전해 준 부활에 대한 소식 보다는 최근의 소식에 대해 토의하기 위하여, 아브너에 의해 소집되었던 회당에서의 특별 회의가 막 시작되었을 무렵에 이 출현이 이루어졌습니다. 부활한 나사로가 이제 이 신자들 무리의 일원(一員)이 되었기 때문에, 예수가 죽음에서 살아났다는 보고를 믿는 것이 그들에게는 별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191:4.2 (2041.5) The meeting in the synagogue was just being opened by Abner and Lazarus, who were standing together in the pulpit, when the entire audience of believers saw the form of the Master appear suddenly. He stepped forward from where he had appeared between Abner and Lazarus, neither of whom had observed him, and saluting the company, said: 회당에서의 회의가, 같이 단상(壇上)에 서있는, 아브너와 나사로에 의해 막 시작되었는데, 그 때 객석에 있는 모든 신자들은 갑자기 나타난 주(主)의 형체를 보았습니다. 아브너와 나사로 사이에서 처음 나타났으므로 그들은 그를 보지 못하였으며, 그는 그곳에서 걸어 나와서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91:4.3 (2041.6) “Peace be upon you. You all know that we have one Father in heaven, and that there is but one gospel of the kingdom — the good news of the gift of eternal life which men receive by faith. As you rejoice in your loyalty to the gospel, pray the Father of truth to shed abroad in your hearts a new and greater love for your brethren. You are to love all men as I have loved you; you are to serve all men as I have served you. With understanding sympathy and brotherly affection, fellowship all your brethren who are dedicated to the proclamation of the good news, whether they be Jew or gentile, Greek or Roman, Persian or Ethiopian. John proclaimed the kingdom in advance; you have preached the gospel in power; the Greeks already teach the good news; and I am soon to send forth the Spirit of Truth into the souls of all these, my brethren, who have so unselfishly dedicated their lives to the enlightenment of their fellows who sit in spiritual darkness. You are all the children of light; therefore stumble not into the misunderstanding entanglements of mortal suspicion and human intolerance. If you are ennobled, by the grace of faith, to love unbelievers, should you not also equally love those who are your fellow believers in the far-spreading household of faith? Remember, as you love one another,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우리가 하늘에 계신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는 것과, 오직 하나의 하나님 나라 복음 — 사람들이 신앙으로 받는 영원한 생명의 선물에 대한 기쁜 소식 — 이 있다는 것을 너희는 알고 있다. 너희가 기쁨으로 그 복음에 충성하는 것처럼 그렇게, 형제들을 위해 더욱 큰 새로운 사랑이 너희 마음에서 넘치도록 진리의 아버지께 기도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가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도 모든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그들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그리스인이든지 로마인이든지, 페르시아인이든지 에티오피아인이든지,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는 너희 모든 형제들과 함께 이해와 공감 그리고 형제의 애정을 가지고 사귀라. 요한은 미리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였고, 너희는 권능으로 복음을 전도해왔다. 그리스인들은 이미 기쁜 소식을 가르치고 있다. 나는 영적 암흑 가운데 있는 자들에 대한 깨우침을 위해 애타적으로 삶을 헌신하는 모든 내 형제들의 혼속에 진리의 영을 곧 보낼 것이다. 너희들 모두는 빛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의심과 인간의 편협성에서 비롯된 오해의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해라. 신앙의 가족 안에서 믿음의 동료들을 사랑하듯이 너희들은 신앙의 은혜로 불신자들을 똑같이 사랑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너희가 서로 사랑하는 대로,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들인 것을 알 것이다.”

191:4.4 (2042.1) “Go, then, into all the world proclaiming this gospel of the fatherhood of God and the brotherhood of men to all nations and races and ever be wise in your choice of methods for presenting the good news to the different races and tribes of mankind. Freely you have received this gospel of the kingdom, and you will freely give the good news to all nations. Fear not the resistance of evil, for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s. And my peace I leave with you.” “그러므로 온 세상으로 나가서, 하나님의 아버지 신분과 사람들이 서로 형제라는 이 복음을 모든 나라들과 족속들에게 전파하고, 인류의 서로 다른 종족들과 민족들에게 그 기쁜 소식을 전하는 방법을 선택할 때 항상 지혜로우라. 너희가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대가없이 받았으니 모든 나라들에게 그 기쁜 소식을 대가없이 나눠주어야 할 것이다. 시대들이 끝날 때까지,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니, 악한 세력의 저항을 두려워 마라. 내 평강이 너희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

191:4.5 (2042.2) When he had said, “My peace I leave with you,”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With the exception of one of his appearances in Galilee, where upward of five hundred believers saw him at one time, this group in Philadelphia embraced the largest number of mortals who saw him on any single occasion. 주님께서 “내 평강이 너희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였을 때, 그는 그들의 시야로부터 사라졌습니다. 각각의 경우에 그를 본 사람들의 숫자를 비교해 볼 때, 500명 이상의 신자들이 동시에 그를 보았던, 갈릴리에서의 출현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필라델피아에서의 이 무리들의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191:4.6 (2042.3) Early the next morning, even while the apostles tarried in Jerusalem awaiting the emotional recovery of Thomas, these believers at Philadelphia went forth proclaiming that Jesus of Nazareth had risen from the dead. 다음 날 아침 일찍, 사도들은 도마의 감정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면서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던 반면에, 필라델피아의 이 신자들은 나사렛 예수가 죽음에서 살아났다는 것을 전파하며 나아갔습니다.

191:4.7 (2042.4) The next day, Wednesday, Jesus spent without interruption in the society of his morontia associates, and during the midafternoon hours he received visiting morontia delegates from the mansion worlds of every local system of inhabited spheres throughout the constellation of Norlatiadek. And they all rejoiced to know their Creator as one of their own order of universe intelligence. 다음날인 수요일에, 예수는 자신의 부활체 동행자들과 함께 줄곧 같이 보내셨으며, 오후 반나절 동안에는 놀라시아덱의 별자리 전체에서 거주되는 구체들의 각 지역 체계의 맨션세계들로부터 방문한 부활체 대표자들을 맞이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자기들의 창조주를 자신들의 우주 지성 계층의 하나로서 알게 된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5. Second Appearance to the Apostles 사도들에게 두 번째 출현

160612 길교회 창립3주년 기념주일 부활12 – 사도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11th) 찬 160 161 159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173 요20:25-29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191:5.1 (2042.5) Thomas spent a lonesome week alone with himself in the hills around about Olivet. During this time he saw only those at Simon’s house and John Mark. It was about nine o’clock on Saturday, April 15, when the two apostles found him and took him back with them to their rendezvous at the Mark home. The next day Thomas listened to the telling of the stories of the Master’s various appearances, but he steadfastly refused to believe. He maintained that Peter had enthused them into thinking they had seen the Master. Nathaniel reasoned with him, but it did no good. There was an emotional stubbornness associated with his customary doubtfulness, and this state of mind, coupled with his chagrin at having run away from them, conspired to create a situation of isolation which even Thomas himself did not fully understand. He had withdrawn from his fellows, he had gone his own way, and now, even when he was back among them, he unconsciously tended to assume an attitude of disagreement. He was slow to surrender; he disliked to give in. Without intending it, he really enjoyed the attention paid him; he derived unconscious satisfaction from the efforts of all his fellows to convince and convert him. He had missed them for a full week, and he obtained considerable pleasure from their persistent attentions. 도마는 올리브 산 근처의 동산에서 고독한 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시몬의 집에 있는 사람들과 요한 마가만을 만났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두 사도가 찾아와서 마가의 집으로 그를 데려간 것은 4월 15일 토요일 9시 경이었습니다. 도마는 다음 날(4/16일) 주(主)께서 여러 번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여전히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옛날에 전과가 있었던(베드로의 환상) 베드로가 사도들을 감동시켜 마치 주(主)를 본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나다니엘이 그를 설득하였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도마의 습관적인 깊은 의심 그리고 그 의심과 연결된 감정적 고집의 상태에다가 사도들로부터 도피해 버렸던 자신에 대한 분함과 화가 더해져서, 도마 자신도 감당할 수 없는 고립된 상황이 동시에 발생되었기 때문입니다. 도마는 무의식적인 분열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는 굴복하지도, 양보하지도 않으려 했습니다. 그는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었지만, 남들의 이목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모든 동료들이 자기를 설득하려고 애쓰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만족을 느꼈습니다. 그는 지난 일 주일 내내 동료들을 보고 싶었으며, 그들의 변함없는 친절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191:5.2 (2042.6) They were having their evening meal a little after six o’clock, with Peter sitting on one side of Thomas and Nathaniel on the other, when the doubting apostle said: “I will not believe unless I see the Master with my own eyes and put my finger in the mark of the nails.” As they thus sat at supper, and while the doors were securely shut and barred, the morontia Master suddenly appeared inside the curvature of the table and, standing directly in front of Thomas, said: 오후 6시 조금 지나 저녁 식사 시간에, 베드로와 나다나엘 사이에 있던 의심이 많은 그 사도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나는 내 눈으로 직접 주(主)를 보고 내 손가락을 못 자국에 넣어보기 전에는 믿지 않을 것이다.” 문들은 아직도 견고히 닫혀있는 상태에서 그렇게 앉아서 그들이 식사 하고 있을 때, 부활체 주(主)께서 식탁 모서리에 갑자기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은 곧바로 도마 앞으로 가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91:5.3 (2043.1) “Peace be upon you. For a full week have I tarried that I might appear again when you were all present to hear once more the commission to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is gospel of the kingdom. Again I tell you: As the Father sent me into the world, so send I you. As I have revealed the Father, so shall you reveal the divine love, not merely with words, but in your daily living. I send you forth, not to love the souls of men, but rather to love men. You are not merely to proclaim the joys of heaven but also to exhibit in your daily experience these spirit realities of the divine life since you already have eternal life, as the gift of God, through faith. When you have faith, when power from on high, the Spirit of Truth, has come upon you, you will not hide your light here behind closed doors; you will make known the love and the mercy of God to all mankind. Through fear you now flee from the facts of a disagreeable experience, but when you shall have been baptized with the Spirit of Truth, you will bravely and joyously go forth to meet the new experiences of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eternal life in the kingdom of God. You may tarry here and in Galilee for a short season while you recover from the shock of the transition from the false security of the authority of traditionalism to the new order of the authority of facts, truth, and faith in the supreme realities of living experience. Your mission to the world is founded on the fact that I lived a God-revealing life among you; on the truth that you and all other men are the sons of God; and it shall consist in the life which you will live among men — the actual and living experience of loving men and serving them, even as I have loved and served you. Let faith reveal your light to the world; let the revelation of truth open the eyes blinded by tradition; let your loving service effectually destroy the prejudice engendered by ignorance. By so drawing close to your fellow men in understanding sympathy and with unselfish devotion, you will lead them into a saving knowledge of the Father’s love. The Jews have extolled goodness; the Greeks have exalted beauty; the Hindus preach devotion; the faraway ascetics teach reverence; the Romans demand loyalty; but I require of my disciples life, even a life of loving service for your brothers in the flesh.” “평강이 너에게 있으라. 너희가 모두 함께 있을 때 내가 다시 나타나서, 온 세계로 나가 이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라는 임무를 전달하려고, 내가 일주일 내내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라.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내가 아버지를 나타낸 것처럼, 너희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통해 나타내어라. 나는 사람들의 혼이 아니라, 사람들 자체를 사랑하라고 너희를 보내노라. 너희는 하늘의 기쁨을 전파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라. 너희가 이미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물인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신성한 생명의 영적 실체들도 보여주어야 한다. 너희는 믿음 안에서, 위로부터의 능력인 진리의 영이 임하면, 너희들은 닫힌 문들 뒤에 너희들의 빛을 숨기지 말라. 너희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온 인류에게 알리라. 너희가 지금은 두려움 때문에, 인정하기 어려운 경험적 사실에서 도피하고 있지만, 너희가 진리의 영으로 세례를 받게 되면,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영생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새로운 경험을 위하여 용감하고 기쁘게 나아가리라. 너희는 전통주의의 권위에 근거한 거짓된 보호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체험의 최상의 실체들 속에 있는 사실들과 진리 그리고 믿음의 권위에 근거한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가는 충격에서 회복되는 동안, 이곳과 갈릴리에 잠시 머무르게 될 것이다. 세상을 향한 너희의 사명은 내가 너희들 안에서 하나님을 계시하는 일생을 살았다는 사실과, 너희와 다른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진리 위에 세워져 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섬긴 것처럼, 너희가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실제적인 체험 가운데 너희들의 일생을 통해 그 사명이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으로 너희 빛을 세상에 비취라. 진리를 계시하여 전통으로 멀어 있는 눈을 뜨게 하라. 너희들은 사랑의 섬김으로, 무지로 인한 선입관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라. 깊이 이해하는 동정심과 애타적인 헌신으로 너희 친구들에게 가까이 접근하여, 너희는 아버지 사랑이 담긴 구원의 지식으로 그들을 인도하라. 유대인들은 선(善)을 찬양하고,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美)을 칭송하며, 힌두인들은 헌신을 강조하고, 옛 금욕주의자들은 위엄을 가르쳤고, 로마인들은 충성을 요구했지만, 나는 내 제자들에게 육신으로 너희 형제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일생을 요구하노라.”

191:5.4 (2043.2) When the Master had so spoken, he looked down into the face of Thomas and said: “And you, Thomas, who said you would not believe unless you could see me and put your finger in the nail marks of my hands, have now beheld me and heard my words; and though you see no nail marks on my hands, since I am raised in the form that you also shall have when you depart from this world, what will you say to your brethren? You will acknowledge the truth, for already in your heart you had begun to believe even when you so stoutly asserted your unbelief. Your doubts, Thomas, always most stubbornly assert themselves just as they are about to crumble. Thomas, I bid you be not faithless but believing — and I know you will believe, even with a whole heart.” 말씀을 마친 주(主)님은 도마를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손의 못 자국에 네 손가락을 넣어보지 않으면 믿지 못하겠다고 말한, 너, 도마야, 이제는 네가 나를 보았고 내 말을 들었다. 너희가 세상을 떠날 때 너희에게 임할 그 형체로 내가 살아났기 때문에, 내 손에서 네가 못 자국들을 보지 못하겠지만, 네 형제들에게 이제는 무엇이라 말하려 하느냐? 네가 그토록 거부하면서도, 이미 네 마음으로 네가 믿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너는 진리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도마야, 무너지는 순간에 너의 의심은 아주 완강히 버티려 하지만, 도마야, 너는 의심하지 말고 믿으라. 나는 네가 전심으로 믿을 것을 알고 있다.”

191:5.5 (2043.3) When Thomas heard these words, he fell on his knees before the morontia Master and exclaimed, “I believe! My Lord and my Master!” Then said Jesus to Thomas: “You have believed, Thomas, because you have really seen and heard me. Blessed are those in the ages to come who will believe even though they have not seen with the eye of flesh nor heard with the mortal ear.” 이 말씀을 들은 도마는 부활체 주(主)님 앞에 무릎을 꿇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믿습니다! 나의 주님, 나의 주(主)시여!” 그러자 예수는 도마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도마야 너는 나를 실제로 보고 들었기 때문에 믿게 되었지만,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육신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사람의 귀로 듣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믿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191:5.6 (2043.4) And then, as the Master’s form moved over near the head of the table, he addressed them all, saying: “And now go all of you to Galilee, where I will presently appear to you.” After he said this,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그 후 주(主)님은 식탁 윗자리로 가셔서 그들 모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너희는 모두 갈릴리로 가라, 내가 그곳에서 곧 너희에게 나타날 것이다.” 이 말씀 후에 그는 그들의 시야로부터 사라지셨습니다.

191:5.7 (2044.1) The eleven apostles were now fully convinced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 and very early the next morning, before the break of day, they started out for Galilee. 이제 열 한 사도들은 예수가 죽음으로부터 살아났다는 사실을 이제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으며, 다음 날 이른 아침, 아직 날이 밝기도 전에 그들은 갈릴리를 향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6. The Alexandrian Appearance 알렉산드리아에 출현

160619 부활13 – 알렉산드리아에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12th) 요16:13-14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191:6.1 (2044.2) While the eleven apostles were on the way to Galilee, drawing near their journey’s end, on Tuesday evening, April 18, at about half past eight o’clock, Jesus appeared to Rodan and some eighty other believers, in Alexandria. This was the Master’s twelfth appearance in morontia form. Jesus appeared before these Greeks and Jews at the conclusion of the report of David’s messenger regarding the crucifixion. This messenger, being the fifth in the Jerusalem-Alexandria relay of runners, had arrived in Alexandria late that afternoon, and when he had delivered his message to Rodan, it was decided to call the believers together to receive this tragic word from the messenger himself. At about eight o’clock, the messenger, Nathan of Busiris, came before this group and told them in detail all that had been told him by the preceding runner. Nathan ended his touching recital with these words: “But David, who sends us this word, reports that the Master, in foretelling his death, declared that he would rise again.” Even as Nathan spoke, the morontia Master appeared there in full view of all. And when Nathan sat down, Jesus said: 갈릴리를 향하여 길을 떠난 열 한 명의 사도들이, 여행 목적지에 거의 도착되었을 무렵인, 4월 18일 화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 경, 예수님은 알렉산드리아에서 로단을 비롯하여 80 여명의 다른 신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주(主)께서 부활체 형태로 나타나신 12번째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연락원이 십자가형에 대하여 보고를 마칠 때에 이 그리스인들과 유대인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이 연락원은 예루살렘과 알렉산드리아 사이를 연계식으로 달리는 연락원들 중에서 다섯 번째 사람이었으며, 그 날 오후 늦게 알렉산드리아에 도착하였고, 그가 소식을 로단에게 전해주었을 때, 그 연락원으로부터 이 비극적인 말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신자들을 모두 소집하자는 결정이 내려졌었습니다. 8시쯤 되어서, 부시리스의 나단이라는 이 연락원은 무리들 앞으로 나와서, 자기 앞사람으로부터 들은 모든 이야기를 그들에게 자세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나단은 그의 감동적인 설명을 마치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이 말을 전하게 한 다윗은 주(主)께서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였다는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확언하였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나단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부활체 주(主)님은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그곳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나단이 자리에 앉자, 예수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91:6.2 (2044.3) “Peace be upon you. That which my Father sent me into the world to establish belongs not to a race, a nation, nor to a special group of teachers or preachers. This gospel of the kingdom belongs to both Jew and gentile, to rich and poor, to free and bond, to male and female, even to the little children. And you are all to proclaim this gospel of love and truth by the lives which you live in the flesh. You shall love one another with a new and startling affection, even as I have loved you. You will serve mankind with a new and amazing devotion, even as I have served you. And when men see you so love them, and when they behold how fervently you serve them, they will perceive that you have become faith-fellows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they will follow after the Spirit of Truth which they see in your lives, to the finding of eternal salvation. “평강이 너희에게 있으라. 나의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어 세우시려는 것은 한 민족이나 국가 또는 특정한 무리의 선생들이나 설교자들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이 하나님 나라 복음은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부자와 가난한 자에게, 자유로운 자나 속박 받는 자에게, 남자와 여자에게, 그리고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에게 속하는 것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육신으로 사는 그 삶들을 통하여 이 사랑과 진리의 복음을 전파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는 새롭고도 놀라운 애정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섬긴 것처럼, 너희는 새롭고도 놀라운 헌신으로 사람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을 사람들이 보게 될 때, 그리고 너희가 얼마나 열렬하게 그들을 섬기는지를 그들이 보게 될 때, 그들은 너희가 하늘나라 신앙의 친구들이 된 것을 알게 될 것이며, 그들도 영원한 구원을 찾기 위하여, 너희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리의 영을 따라가고자 할 것이다.”

191:6.3 (2044.4) “As the Father sent me into this world, even so now send I you. You are all called to carry the good news to those who sit in darkness. This gospel of the kingdom belongs to all who believe it; it shall not be committed to the custody of mere priests. Soon will the Spirit of Truth come upon you, and he shall lead you into all truth. Go you, therefore, into all the world preaching this gospel, and lo, I am with you always, even to the end of the ages.” “내 아버지께서 나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너희 모두는 암흑 속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부름 받았다. 이 하나님 나라 복음은 그것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속한 것이며, 단지 사제들의 역할에만 맡겨지지 않을 것이다. 곧 진리의 영이 너희에게 임할 것이며,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온 세상으로 가서 이 복음을 전파하라, 보라 내가 시대들이 끝나는 때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191:6.4 (2044.5) When the Master had so spoken,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All that night these believers remained there together recounting their experiences as kingdom believers and listening to the many words of Rodan and his associates. And they all believed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 Imagine the surprise of David’s herald of the resurrection, who arrived the second day after this, when they replied to his announcement, saying: “Yes, we know, for we have seen him. He appeared to us day before yesterday.” 주(主)께서 말씀을 마치시자, 그들의 시야로부터 사라졌습니다. 이 신자들은 그 날 밤 내내 그곳에 함께 남아서, 하나님 나라를 믿는 자들로서의 체험들을 서로 이야기하였고, 로단과 그의 동료들의 많은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예수께서 죽음으로부터 살아났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이 날로부터 이틀이 지난 후에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다윗의 사자(使者)가 자신이 전해 준 소식에 대하여 그들이 “예, 우리는 그를 보았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가 그저께 우리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 얼마나 놀랐겠는지 상상해 보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