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192 Appearances in Galilee 갈릴리에 출현

Paper 192

Appearances in Galilee 갈릴리에 출현

1. Appearance by the Lake 호숫가에 출현
“Lads, have you caught anything?” “여보시오 친구들, 무엇을 좀 잡았소?”
2. Visiting with the Apostles Two and Two 사도들을 둘 씩 방문함
3. On the Mount of Ordination 임명하신 산에서
4. The Lakeside Gathering 호숫가에서 모임

160626 부활14 – 갈릴리와 부활의 예수님 마28:11-15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192:0.1 (2045.1) BY THE time the apostles left Jerusalem for Galilee, the Jewish leaders had quieted down considerably. Since Jesus appeared only to his family of kingdom believers, and since the apostles were in hiding and did no public preaching, the rulers of the Jews concluded that the gospel movement was, after all, effectually crushed. They were, of course, disconcerted by the increasing spread of rumors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 but they depended upon the bribed guards effectively to counteract all such reports by their reiteration of the story that a band of his followers had removed the body. 사도들이 갈릴리를 향하여 예루살렘을 떠날 때까지, 유대인 지도자들은 아무 반응도 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오직 하나님 나라를 믿는 그의 가족들에게만 나타나셨고, 사도들은 숨어있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설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대인 통치자들은 복음 운동이 결국 효과적으로 박멸되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그들은, 예수께서 죽음에서 살아났다는 부활의 소문이 점점 더 퍼져나가는 것 때문에 당황했지만, 경비병들에게 뇌물을 주어 이들을 통해, 예수의 추종자들이 그의 시신을 옮겨버렸다는 이야기를 퍼뜨려서 모든 소문들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192:0.2 (2045.2) From this time on, until the apostles were dispersed by the rising tide of persecution, Peter was the generally recognized head of the apostolic corps. Jesus never gave him any such authority, and his fellow apostles never formally elected him to such a position of responsibility; he naturally assumed it and held it by common consent and also because he was their chief preacher. From now on public preaching became the main business of the apostles. After their return from Galilee, Matthias, whom they chose to take the place of Judas, became their treasurer. 이 시기로부터 박해로 인해 사도들이 흩어질 때까지, 베드로는 사도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그런 권한을 주시지도 않았고, 동료 사도들도 공적으로 그를 책임자로 선출하지 않았지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가운데, 대부분의 설교를 했던 베드로 자신이 그 위치를 당연히 받아들여 고수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대중 설교는 사도들의 주요 업무가 되었습니다. 사도들이 갈릴리에서 돌아온 후에는, 유다 대신에 선택한 맛디아가 그들의 회계원이 되었습니다.

192:0.3 (2045.3) During the week they tarried in Jerusalem, Mary the mother of Jesus spent much of the time with the women believers who were stopping at the home of Joseph of Arimathea. 그들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는 그 주간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여 성도들과 함께 아리마대 요셉의 집에 머물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92:0.4 (2045.4) Early this Monday morning when the apostles departed for Galilee, John Mark went along. He followed them out of the city, and when they had passed well beyond Bethany, he boldly came up among them, feeling confident they would not send him back. 두 번째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다음 날 아침 일찍 사도들이 갈릴리로 떠날 때, 요한 마가도 그들의 뒤를 따라 갔습니다. 요한 마가는 베다니를 지난 후에는, 사도들이 자기를 되돌려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대담하게 그들과 섞였습니다.

192:0.5 (2045.5) The apostles paused several times on the way to Galilee to tell the story of their risen Master and therefore did not arrive at Bethsaida until very late on Wednesday night. It was noontime on Thursday before they were all awake and ready to partake of breakfast. 사도들은 갈릴리로 가는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대화를 위해 여러 번 쉬었기 때문에, 이틀 후 아주 늦은 밤에 벳새다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들은 도착한 다음날 정오가 되어서야 모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1. Appearance by the Lake 호숫가에 출현

160703 부활15 – 갈릴리 호숫가에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13th) 요21:1-14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192:1.1 (2045.6) About six o’clock Friday morning, April 21, the morontia Master made his thirteenth appearance, the first in Galilee, to the ten apostles as their boat drew near the shore close to the usual landing place at Bethsaida. 4월 21일 금요일 아침 6시 경, 벳새다에서, 열 명의 사도들이 탄 배가 늘 배를 두던 해변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들에게 부활체 주(主)께서 갈릴리 지역에서는 처음, 지금까지 13번째로 나타나셨습니다.

192:1.2 (2045.7) After the apostles had spent the afternoon and early evening of Thursday in waiting at the Zebedee home, Simon Peter suggested that they go fishing. When Peter proposed the fishing trip, all of the apostles decided to go along. All night they toiled with the nets but caught no fish. They did not much mind the failure to make a catch, for they had many interesting experiences to talk over, things which had so recently happened to them at Jerusalem. But when daylight came, they decided to return to Bethsaida. As they neared the shore, they saw someone on the beach, near the boat landing, standing by a fire. At first they thought it was John Mark, who had come down to welcome them back with their catch, but as they drew nearer the shore, they saw they were mistaken — the man was too tall for John. It had occurred to none of them that the person on the shore was the Master. They did not altogether understand why Jesus wanted to meet with them amidst the scenes of their earlier associations and out in the open in contact with nature, far away from the shut-in environment of Jerusalem with its tragic associations of fear, betrayal, and death. He had told them that, if they would go into Galilee, he would meet them there, and he was about to fulfill that promise. 한편 예루살렘에서 내려올 때에는 열 한 사도들이 함께 왔지만, 시몬 젤로떼는 갈릴리에 가까이 올수록 점점 더 낙담하여, 벳새다에 도착한 후에는 형제들을 버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세베대의 집에 머물던 10명의 사도들은 목요일 오후와 초저녁을 보낸 후, 시몬 베드로가 고기 잡으러 가자고 제안하였을 때, 사도들 모두 동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들은 밤이 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아주 최근에 자신들에게 발생한 사건들과 여러 흥미로운 체험들을 나누었기 때문에 고기 잡지 못한 것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날이 밝아오자, 벳새다로 돌아오던 그들은 해변에 배를 대어 두는 곳 가까이에서 모닥불 옆에 서 있는 어떤 사람을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그가 요한 마가이며, 고기잡이에서 돌아오는 자신들을 환영하려고 그곳에 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변에 가까이 가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착각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한으로 보기에 그는 너무 키가 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도들 중 누구도 해변에 있는 그 사람이 부활의 주(主)님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도들은 모두, 공포와 배반과 죽음에 비극적으로 연관된 예루살렘의 밀폐된 공간으로부터 멀리 떠나, 사도들 자신과 초기에 함께 하였던 갈릴리의 그 현장 한 가운데 즉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야외에서 주(主)께서 그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아무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은 사도들과 갈릴리에서 만나시겠다는 약속을 이루기 이루시려는 중이셨습니다.

192:1.3 (2046.1) As they dropped anchor and prepared to enter the small boat for going ashore, the man on the beach called to them, “Lads, have you caught anything?” And when they answered, “No,” he spoke again. “Cast the net on the right side of the boat, and you will find fish.” While they did not know it was Jesus who had directed them, with one accord they cast in the net as they had been instructed, and immediately it was filled, so much so that they were hardly able to draw it up. Now, John Zebedee was quick of perception, and when he saw the heavy-laden net, he perceived that it was the Master who had spoken to them. When this thought came into his mind, he leaned over and whispered to Peter, “It is the Master.” Peter was ever a man of thoughtless action and impetuous devotion; so when John whispered this in his ear, he quickly arose and cast himself into the water that he might the sooner reach the Master’s side. His brethren came up close behind him, having come ashore in the small boat, hauling the net of fishes after them. 그들이 닻을 내린 후 물가로 나가기 위하여 작은 배를 준비하려는데, 해변에 그 사람이 그들에게 “여보시오 친구들, 무엇을 좀 잡았소?”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 전혀 알아챌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갈릴리 바다의 어부들이 바닷가로 나올 때, 다리키아Tarichea의 생선장수 어물상(魚物商)들은 햇빛에 말릴 싱싱한 고기를 직접 구입하려고 늘 그렇게 말을 걸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들이 그에게 “아니요”라고 대답하자, 그가 다시 말했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보시오, 그러면 고기를 잡을 것이오.” 그들은 그가 예수님이신 것을 모른 채, 한 마음으로 지시대로 그물을 던졌고, 즉시 그물이 가득하여 거의 들어 올릴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 요한 세베대는 고기로 가득한 그물을 보면서 자기들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주(主)이신 것을 언뜻 알아차렸습니다. 그 때 요한 세배대는 베드로에게 가까이 가서 “저분이 주(主)이시다.”라고 속삭였습니다. 항상 경솔하고 성급하게 행동을 옮기던 베드로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주(主)께 할 수 있는 한 빨리 가려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의 형제들은 고기로 가득한 그물을 끌면서 작은 배를 타고 그의 뒤를 좇아서 해변으로 나왔습니다.

192:1.4 (2046.2) By this time John Mark was up and, seeing the apostles coming ashore with the heavy-laden net, ran down the beach to greet them; and when he saw eleven men instead of ten, he surmised that the unrecognized one was the risen Jesus, and as the astonished ten stood by in silence, the youth rushed up to the Master and, kneeling at his feet, said, “My Lord and my Master.” And then Jesus spoke, not as he had in Jerusalem, when he greeted them with “Peace be upon you,” but in commonplace tones he addressed John Mark: “Well, John, I am glad to see you again and in carefree Galilee, where we can have a good visit. Stay with us, John, and have breakfast.” 이 때 요한 마가가 사도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해변으로 달려갔는데, 그는 10명이 아니라 11명이 해변에 서 있는 것을 보면서, 한 사람은 부활한 예수일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10명의 사도들이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옆에 서 있는데, 그 소년은 주(主)께 달려가, 그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나의 주님, 나의 주(主)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으라.”라고 말하는 대신, 요한 마가에게 평상시와 똑같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 요한아, 너를 다시 만나 반갑고, 우리가 편안히 만날 수 있는 안전한 갈릴리에서 마음껏 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구나. 요한아, 우리와 함께 아침을 먹도록 해라.”

192:1.5 (2046.3) As Jesus talked with the young man, the ten were so astonished and surprised that they neglected to haul the net of fish in upon the beach. Now spoke Jesus: “Bring in your fish and prepare some for breakfast. Already we have the fire and much bread.” 예수께서 소년에게 말하실 때 10 명의 사도들은 너무 놀라고 당황하여, 해변으로 고기가 들어 있는 그물 끌어올리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아침 식사를 준비해라. 이미 모닥불과 많은 빵이 준비되어 있다.”

192:1.6 (2046.4) While John Mark had paid homage to the Master, Peter had for a moment been shocked at the sight of the coals of fire glowing there on the beach; the scene reminded him so vividly of the midnight fire of charcoal in the courtyard of Annas, where he had disowned the Master, but he shook himself and, kneeling at the Master’s feet, exclaimed, “My Lord and my Master!” 요한 마가가 주(主)께 경의를 표하는 동안, 베드로는 해변에 숯불이 타고 있는 광경을 보면서 잠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기가 주(主)님을 부인했던 안나스의 안마당에서 한 밤중에 타오르던 그 숯불이 생생하게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생각을 떨쳐 버리고, 주(主)의 발 앞에 무릎을 꿇으면서 “나의 주님, 나의 주(主)여!”라고 소리쳤습니다.

192:1.7 (2046.5) Peter then joined his comrades as they hauled in the net. When they had landed their catch, they counted the fish, and there were 153 large ones. And again was the mistake made of calling this another miraculous catch of fish. There was no miracle connected with this episode. It was merely an exercise of the Master’s preknowledge. He knew the fish were there and accordingly directed the apostles where to cast the net. 그 후 베드로는 그물을 끌어올리는 동료들과 합세하였고, 그들이 잡은 고기를 세어 보니 큰 고기만 153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나중에 이 사건에 대해 물고기 잡은 또 다른 기적이라고 부르는 실수를 다시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기적이 아니라 주(主)가 지니신 선험 지식을 실행에 옮기도록 한 것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물고기가 있는 그 곳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사도들에게 그 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지시하셨던 것입니다.

192:1.8 (2047.1) Jesus spoke to them, saying: “Come now, all of you, to breakfast. Even the twins should sit down while I visit with you; John Mark will dress the fish.” John Mark brought seven good-sized fish, which the Master put on the fire, and when they were cooked, the lad served them to the ten. Then Jesus broke the bread and handed it to John, who in turn served it to the hungry apostles. When they had all been served, Jesus bade John Mark sit down while he himself served the fish and the bread to the lad. And as they ate, Jesus visited with them and recounted their many experiences in Galilee and by this very lake.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제 모두 이리 와서 아침 식사를 하여라. 내가 이야기하는 동안, 쌍둥이 형제들도 여기 앉아 있어라. 요한 마가가 고기를 준비할 것이다.” 요한 마가는 알맞은 크기의 생선 일곱 마리를 가져왔고, 주(主)께서 그것들을 불 위에 올려놓고, 잘 익은 후, 그 소년이 그것들을 열 명의 사도들에게 배분하였습니다. 그 후 예수님은 빵을 떼어 요한에게 주었고, 그는 시장한 사도들에게 그것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들이 음식을 모두 받은 후, 예수님은 요한 마가에게 앉으라고 지시하고 그 소년에게 손수 물고기와 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식사 중 예수님은 그들과 대화하시면서 과거에 이 호수 주변과 갈릴리에서 있었던 많은 체험들을 회상하였습니다.

192:1.9 (2047.2) This was the third time Jesus had manifested himself to the apostles as a group. When Jesus first addressed them, asking if they had any fish, they did not suspect who he was because it was a common experience for these fishermen on the Sea of Galilee, when they came ashore, to be thus accosted by the fish merchants of Tarichea, who were usually on hand to buy the fresh catches for the drying establishments. 이 사건은 사도들 전체에게 자신을 드러내신 세 번째였습니다. 예수께서 처음에 그들에게 어떤 고기든지 잡았느냐고 물었을 때,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 의심쩍게 여기지 않았던 것은, 갈릴리 바다의 어부들이 바닷가로 나올 때, 다리키아의 어물상(魚物商)들이 햇빛에 말릴 싱싱한 고기를 직접 구입하려고 그렇게 말을 걸어오는 체험을 늘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192:1.10 (2047.3) Jesus visited with the ten apostles and John Mark for more than an hour, and then he walked up and down the beach, talking with them two and two — but not the same couples he had at first sent out together to teach. All eleven of the apostles had come down from Jerusalem together, but Simon Zelotes grew more and more despondent as they drew near Galilee, so that, when they reached Bethsaida, he forsook his brethren and returned to his home. 예수님은 10명의 사도들과 요한 마가와 함께 한 시간 이상 이야기를 하셨고, 그 후 그들을 두 명씩 나누어 같이 이야기하며 해변을 거니셨습니다. 이전에 예수께서 처음에 두 명씩 짝지어 내보내시면서 가르치게 하였을 때의 짝이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올 때에는 열 한 사도들이 함께 왔지만, 시몬 젤로떼는 갈릴리에 가까이 올수록 점점 더 낙담하여, 벳새다에 도착한 후에는 형제들을 버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192:1.11 (2047.4) Before taking leave of them this morning, Jesus directed that two of the apostles should volunteer to go to Simon Zelotes and bring him back that very day. And Peter and Andrew did so. 예수님은 이 날 아침 그들을 떠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누구든지 자진하여 두 사람이 시몬 젤로떼에게 가서 그 날 당장 그를 데리고 돌아오도록 지시하셨으며,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렇게 하였습니다.

2. Visiting with the Apostles Two and Two 사도들을 둘 씩 방문하심

160710 부활16 – 요한과 베드로와 대화하신 부활의 예수님(13th) 요21:15-23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192:2.1 (2047.5) When they had finished breakfast, and while the others sat by the fire, Jesus beckoned to Peter and to John that they should come with him for a stroll on the beach. As they walked along, Jesus said to John, “John, do you love me?” And when John answered, “Yes, Master, with all my heart,” the Master said: “Then, John, give up your intolerance and learn to love men as I have loved you. Devote your life to proving that love is the greatest thing in the world. It is the love of God that impels men to seek salvation. Love is the ancestor of all spiritual goodness, the essence of the true and the beautiful.” 그들이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다른 사람들은 모닥불 옆에 남아있을 때,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을 손짓으로 부르셔서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거닐자고 하셨습니다. 함께 걸으면서 예수께서는 요한에게 “요한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요한이 “예, 주(主)여, 제 마음을 다하여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하자 주(主)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아, 그렇다면, 참지 못하는 네 성격을 버리고, 내가 너를 사랑했듯이 사람들 사랑하기를 배워라.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임을 증명하는 일에 네 일생을 바쳐라. 사람들이 구원을 찾도록 추진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영적 선(善)의 뿌리이며, 참되고(眞) 아름다운(美) 것의 알맹이다.”

192:2.2 (2047.6) Jesus then turned toward Peter and asked, “Peter, do you love me?” Peter answered, “Lord, you know I love you with all my soul.” Then said Jesus: “If you love me, Peter, feed my lambs. Do not neglect to minister to the weak, the poor, and the young. Preach the gospel without fear or favor; remember always that God is no respecter of persons. Serve your fellow men even as I have served you; forgive your fellow mortals even as I have forgiven you. Let experience teach you the value of meditation and the power of intelligent reflection.” 그 후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향하여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님, 제가 혼을 다하여 주님 사랑하는 것을 당신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을 먹이라. 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그리고 어린 자들 돌아보기를 소홀히 하지 마라. 걱정하지도 편애하지도 말고 복음을 전하라.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라. 내가 너를 섬긴 것처럼, 네 동료들을 섬기라. 내가 너를 용서한 것처럼, 네 동료 사람들을 용서해라. 명상의 가치와 지적 반성의 힘을 경험을 통해 배우라.”

192:2.3 (2047.7) After they had walked along a little farther, the Master turned to Peter and asked, “Peter, do you really love me?” And then said Simon,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And again said Jesus: “Then take good care of my sheep. Be a good and a true shepherd to the flock. Betray not their confidence in you. Be not taken by surprise at the enemy’s hand. Be on guard at all times — watch and pray.” 조금 더 걸으신 후에, 주(主)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돌아보시며 “베드로야, 네가 정말로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시몬은 “예, 주님,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당신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내 양을 잘 보살피라. 양 무리들에게 선하고 참된 목자가 되어라. 너에 대한 그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말라. 적의 손아귀에 불시에 당하지 말라. 항상 경계하라. 깨어 있어 기도하라.”

192:2.4 (2047.8) When they had gone a few steps farther, Jesus turned to Peter and, for the third time, asked, “Peter, do you truly love me?” And then Peter, being slightly grieved at the Master’s seeming distrust of him, said with considerable feeling, “Lord, you know all things, and therefore do you know that I really and truly love you.” Then said Jesus: “Feed my sheep. Do not forsake the flock. Be an example and an inspiration to all your fellow shepherds. Love the flock as I have loved you and devote yourself to their welfare even as I have devoted my life to your welfare. And follow after me even to the end.” 몇 발자국 더 걸어간 후에,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보시며 세 번째로 “베드로야, 네가 진실로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그를 믿지 못하는 듯이 보이는 주(主)의 태도에 살짝 슬퍼하는 감정을 드러내며 말하였습니다. “주님, 당신은 모든 것을 아시니, 제가 정말로 진실로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당신이 아십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 그 무리를 버리지 마라. 너의 모든 동료 목자들에게 본이 되고 감화를 끼치라. 내가 너를 사랑했듯이 양 무리를 사랑하고, 네가 잘 되도록 내가 생명을 바쳤듯이 그들이 잘되도록 너 자신을 바쳐라. 그리고 끝까지 나를 따르라.”

192:2.5 (2048.1) Peter took this last statement literally — that he should continue to follow after him — and turning to Jesus, he pointed to John, asking, “If I follow on after you, what shall this man do?” And then, perceiving that Peter had misunderstood his words, Jesus said: “Peter, be not concerned about what your brethren shall do. If I will that John should tarry after you are gone, even until I come back, what is that to you? Only make sure that you follow me.” 베드로는 자신이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씀의 마지막 부분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요한을 가리키며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만일 제가 당신을 따라간다면, 이 사람은 무엇을 하게 될까요?” 그러자, 예수님은 베드로가 자신의 말을 오해했음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야, 네 형제가 무엇을 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마라. 만약 네가 떠난 후에,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요한을 머물러 있게 한다고 해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다만 너는 나를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

192:2.6 (2048.2) This remark spread among the brethren and was received as a statement by Jesus to the effect that John would not die before the Master returned, as many thought and hoped, to establish the kingdom in power and glory. It was this interpretation of what Jesus said that had much to do with getting Simon Zelotes back into service, and keeping him at work. 이 말이 형제들 사이에 두루 퍼졌으며, 권능과 영광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희망한 것처럼, 주(主)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요한이 죽지 않을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시몬 젤로떼가 다시 봉사의 현장으로 돌아와 계속 일했던 것에 많은 관련이 있었습니다.

160717 부활17 – 안드레 및 야고보와 대화하신 부활의 예수님(13th) 요21:24-25 24 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192:2.7 (2048.3) When they returned to the others, Jesus went for a walk and talk with Andrew and James. When they had gone a short distance, Jesus said to Andrew, “Andrew, do you trust me?” And when the former chief of the apostles heard Jesus ask such a question, he stood still and answered, “Yes, Master, of a certainty I trust you, and you know that I do.” Then said Jesus: “Andrew, if you trust me, trust your brethren more — even Peter. I once trusted you with the leadership of your brethren. Now must you trust others as I leave you to go to the Father. When your brethren begin to scatter abroad because of bitter persecutions, be a considerate and wise counselor to James my brother in the flesh when they put heavy burdens upon him which he is not qualified by experience to bear. And then go on trusting, for I will not fail you. When you are through on earth, you shall come to me.” 그들이 나머지 사람들에게 돌아왔을 때, 예수님은 안드레와 야고보와 함께 걸으면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조금 걸어간 후에 예수께서 안드레에게 “안드레야, 너는 나를 신뢰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사도들의 전임 우두머리였던 그는 예수께서 그러한 질문을 하자 똑바로 서서 “예, 주(主)여, 저는 결단코 당신을 신뢰하며, 제가 그러하다는 것을 당신도 아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드레야, 만일 네가 나를 신뢰한다면, 베드로를 포함하여 네 형제들을 더욱 신뢰하여라. 나는 한 때 형제들에 대한 너의 지도력을 신뢰하였다.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가기 위하여 너를 떠나지만, 너는 다른 형제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처참한 박해로 인하여 네 형제들이 멀리 흩어지게 된 후, 내 육신의 동생 야고보가 아직 체험이 부족하여, 견딜 수 없는 너무 무거운 짐이, 그에게 지워질 때, 그에게 신중하고 현명한 조언자가 되어라. 내가 너를 버리지 않을 것이니, 계속 나를 신뢰하라. 네가 이 땅에서의 일생을 마친 후에는 나에게 오게 될 것이다.”

192:2.8 (2048.4) Then Jesus turned to James, asking, “James, do you trust me?” And of course James replied, “Yes, Master, I trust you with all my heart.” Then said Jesus: “James, if you trust me more, you will be less impatient with your brethren. If you will trust me, it will help you to be kind to the brotherhood of believers. Learn to weigh the consequences of your sayings and your doings. Remember that the reaping is in accordance with the sowing. Pray for tranquillity of spirit and cultivate patience. These graces, with living faith, shall sustain you when the hour comes to drink the cup of sacrifice. But never be dismayed; when you are through on earth, you shall also come to be with me.” 그 후 예수님은 야고보를 향하여 “야고보야, 너는 나를 신뢰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야고보는 “예, 주(主)여, 저는 진심으로 당신을 신뢰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야고보야, 네가 나를 더욱 신뢰한다면, 네 형제들에 대해서 참을성을 좀 더 지니라. 나에 대한 신뢰가 너의 형제들에게 친절하도록 너를 도와줄 것이다. 네 말들과 행동들의 결과들에 대해 심사숙고하도록 배우라.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명심해라. 영의 평온함을 위하여 기도하고 인내심을 기르도록 하여라. 희생물의 잔을 마셔야 하는 시간이 도래할 때, 살아있는 신앙과 함께, 이 은혜들이 너를 지켜 줄 것이다. 그러나 결코 당황하지 말라. 네가 이 땅을 지나게 되면, 너도 와서 나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160724 부활18 – 도마와 나다나엘과 대화하신 부활의 예수님(13th) 요1:45-49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192:2.9 (2048.5) Jesus next talked with Thomas and Nathaniel. Said he to Thomas, “Thomas, do you serve me?” Thomas replied, “Yes, Lord, I serve you now and always.” Then said Jesus: “If you would serve me, serve my brethren in the flesh even as I have served you. And be not weary in this well-doing but persevere as one who has been ordained by God for this service of love. When you have finished your service with me on earth, you shall serve with me in glory. Thomas, you must cease doubting; you must grow in faith and the knowledge of truth. Believe in God like a child but cease to act so childishly. Have courage; be strong in faith and mighty in the kingdom of God.” 예수님은 그 다음에 도마와 나다니엘과 함께 이야기하셨습니다. 도마에게 “도마야, 너는 나를 섬기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도마는 “예, 주님, 저는 지금 그리고 언제나 당신을 섬깁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나를 섬기려고 한다면, 내가 너를 섬겨왔던 것처럼, 육신의 내 형제들을 섬기라. 이처럼 온전히 행동하는 것에 지치지 말고,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받은 사람답게 사랑의 봉사를 인내로 견디라. 네가 이 땅에서 나와 함께 하는 이 봉사를 마치면, 영광 안에서 나와 더불어 섬기게 될 것이다. 도마야, 너는 의심하기를 그만두어야만 한다. 너는 신앙 안에서와 진리에 대한 지식 안에서 성장하여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믿으라. 그러나 어린아이같이 행동하는 것은 그만두라. 용기를 가지라. 신앙 안에서 강하고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강건하여라.”

192:2.10 (2049.1) Then said the Master to Nathaniel, “Nathaniel, do you serve me?” And the apostle answered, “Yes, Master, and with an undivided affection.” Then said Jesus: “If, therefore, you serve me with a whole heart, make sure that you are devoted to the welfare of my brethren on earth with tireless affection. Admix friendship with your counsel and add love to your philosophy. Serve your fellow men even as I have served you. Be faithful to men as I have watched over you. Be less critical; expect less of some men and thereby lessen the extent of your disappointment. And when the work down here is over, you shall serve with me on high.” 그 후 주(主)님은 나다니엘에게 “나다니엘아, 너는 나를 섬기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 사도는 “예, 주(主)여, 온전한 애정으로 그렇게 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만일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섬긴다면, 이 세상에 있는 내 형제들의 행복을 위하여 네가 지칠 줄 모르는 애정으로 헌신해야 함을 명심하라. 네가 조언을 할 때 우정과 함께 하고, 네 철학에 사랑을 더하도록 하여라. 내가 너를 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들을 섬겨라. 내가 너를 돌보아준 것처럼 사람들에게 신실하여라. 비판을 줄이고, 사람들에게 기대(期待)하는 수준을 낮추어서, 너의 실망을 줄이도록 하여라. 그리고 이곳에서의 일을 마치게 되면, 너는 나와 함께 저 높은 곳에서 섬기게 될 것이다.”

160731 부활19 – 마태와 빌립과 대화하신 부활의 예수님(13th) 행8:5-6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192:2.11 (2049.2) After this the Master talked with Matthew and Philip. To Philip he said, “Philip, do you obey me?” Philip answered, “Yes, Lord, I will obey you even with my life.” Then said Jesus: “If you would obey me, go then into the lands of the gentiles and proclaim this gospel. The prophets have told you that to obey is better than to sacrifice. By faith have you become a God-knowing kingdom son. There is but one law to obey — that is the command to go forth proclaim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Cease to fear men; be unafraid to preach the good news of eternal life to your fellows who languish in darkness and hunger for the light of truth. No more, Philip, shall you busy yourself with money and goods. You now are free to preach the glad tidings just as are your brethren. And I will go before you and be with you even to the end.” 그 다음에 주님은 마태와 빌립과 함께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는 빌립에게 “빌립아, 너는 내 말에 순종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은 “예, 주님, 당신이 제 생명을 바치라고 말씀하셔도 저는 순종할 것입니다.” 그러자 주(主)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내 말에 순종하고자 한다면, 이방인의 땅으로 가서 이 복음을 선포해라. 선지자들은 희생물을 드리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너는 신앙으로 하나님을 아는 하나님 나라의 아들이 되었다. 그러므로 네가 순종해야 유일한 한 가지 법은 네가 나가서 하나님 니라의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이다.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며, 진리의 빛에 굶주리고 흑암 속에서 번민하는 네 동료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기쁜 소식을 대담하게 전하라. 빌립아, 너는 더 이상 돈과 재물을 위하여 바쁘게 일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제 너는 네 형제들이 하는 것과 똑같이, 기쁜 소식을 자유롭게 전파하라. 나는 너의 앞에서 갈 것이며, 끝까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192:2.12 (2049.3) And then, speaking to Matthew, the Master asked, “Matthew, do you have it in your heart to obey me?” Matthew answered, “Yes, Lord, I am fully dedicated to doing your will.” Then said the Master: “Matthew, if you would obey me, go forth to teach all peoples this gospel of the kingdom. No longer will you serve your brethren the material things of life; henceforth you are also to proclaim the good news of spiritual salvation. From now on have an eye single only to obeying your commission to preach this gospel of the Father’s kingdom. As I have done the Father’s will on earth, so shall you fulfill the divine commission. Remember, both Jew and gentile are your brethren. Fear no man when you proclaim the saving truths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where I go, you shall presently come.” 그 후 주님은 마태에게 “마태야, 너는 진심으로 내 말에 순종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마태는 “예, 주님 저는 당신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하였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주(主)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야, 만일 네가 내 말에 순종하고자 한다면, 모든 민족들에게로 가서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라. 너는 더 이상 네 형제들의 일생에 필요한 물질적인 사물을 위하여 봉사하지 않아도 되며, 이제부터는 너도 영적인 구원에 대한 기쁜 소식을 선포하도록 하여라. 지금부터는 오직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이 복음을 전도하는 임무에만 전념하도록 하여라. 내가 이 세상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룬 것같이, 너도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게 될 것이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네 형제라는 것을 명심해라. 너는 하늘나라 복음이라는 구원의 진리들을 전파할 때 아무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내가 가는 곳으로, 너도 곧 오게 될 것이다.”

160807 부활20 – 알패오의 쌍둥이들과 대화하신 부활의 예수님(13th) 막3: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나인 시몬이며

192:2.13 (2049.4) Then he walked and talked with the Alpheus twins, James and Judas, and speaking to both of them, he asked, “James and Judas, do you believe in me?” And when they both answered, “Yes, Master, we do believe,” he said: “I will soon leave you. You see that I have already left you in the flesh. I tarry only a short time in this form before I go to my Father. You believe in me — you are my apostles, and you always will be. Go on believing and remembering your association with me, when I am gone, and after you have, perchance, returned to the work you used to do before you came to live with me. Never allow a change in your outward work to influence your allegiance. Have faith in God to the end of your days on earth. Never forget that, when you are a faith son of God, all upright work of the realm is sacred. Nothing which a son of God does can be common. Do your work, therefore, from this time on, as for God. And when you are through on this world, I have other and better worlds where you shall likewise work for me. And in all of this work, on this world and on other worlds, I will work with you, and my spirit shall dwell within you.” 그 후 그는 알패오 쌍둥이, 야고보와 유다와 함께 걸으면서, 두 사람에게 “야고보와 유다야, 너희는 나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 두 사람은 똑같이 “예, 주(主)여, 저희가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곧 너희를 떠날 것이다. 내가 육신으로는 벌써 너희를 떠났다는 것을 너희가 알고 있다. 나는 내 아버지께로 가기 전에, 이런 형체로 잠시 동안만 머무를 것이다. 너희는 나를 믿었고─너희는 내 사도들이며, 또한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이다. 내가 떠난 후에, 너희가 나와 같이 행동하기 전에 너희가 하였던 일로 돌아가게 된다 하더라도, 나와 함께 했던 것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믿어야 한다. 너희들이 외적인 어떤 일을 하게 되더라도, 너희들의 충성심을 좌우할 만한 어떤 기회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끝까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가져라. 너희가 하나님의 신앙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정직한 일들이 거룩하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라. 하나님의 아들이 하는 일들 중에서 하잘 것 없는 일은 있을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지금부터 너희는 일을 할 때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처럼 하라. 그리고 너희가 이 세상을 마칠 때, 나에게는 너희가 여전히 나를 위하여 일하게 되는 다른 더 좋은 세상이 있느니라. 그리고 이러한 모든 일에 있어서, 이 세상과 다른 세상들에서, 나는 너희들과 같이 일할 것이며, 내 영이 너희 안에 거할 것이다.”

192:2.14 (2049.5) It was almost ten o’clock when Jesus returned from his visit with the Alpheus twins, and as he left the apostles, he said: “Farewell, until I meet you all on the mount of your ordination tomorrow at noontime.” When he had thus spoken,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예수께서 알패오의 쌍둥이와의 대화를 마치고 돌아오신 것은 거의 10시가 되었을 무렵이었으며, 그는 사도들을 떠나시면서 “너희를 사도로 임명하였던 산에서 내일 정오에 너희 모두를 만날 때까지 잘 있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한 후에 그는 그들의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3. On the Mount of Ordination 임명하신 산에서

160814 부활21 – 사도들을 임명했던 산에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14th) 마28:16-17 16 열 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192:3.1 (2050.1) At noon on Saturday, April 22, the eleven apostles assembled by appointment on the hill near Capernaum, and Jesus appeared among them. This meeting occurred on the very mount where the Master had set them apart as his apostles and as ambassadors of the Father’s kingdom on earth. And this was the Master’s fourteenth morontia manifestation. 4월 22일 토요일 정오에, 열 한 사도들은 약속대로 가버나움 근처에 있는 동산 위에 모였으며,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이번의 만남은 주(主)의 사도로서 이 세상에 있는 아버지 나라의 대사로서 주께서 그들을 지정하였던 바로 그 산 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주(主)의 14번째 부활체 출현이었습니다.

192:3.2 (2050.2) At this time the eleven apostles knelt in a circle about the Master and heard him repeat the charges and saw him re-enact the ordination scene even as when they were first set apart for the special work of the kingdom. And all of this was to them as a memory of their former consecration to the Father’s service, except the Master’s prayer. When the Master — the morontia Jesus — now prayed, it was in tones of majesty and with words of power such as the apostles had never before heard. Their Master now spoke with the rulers of the universes as one who, in his own universe, had had all power and authority committed to his hand. And these eleven men never forgot this experience of the morontia rededication to the former pledges of ambassadorship. The Master spent just one hour on this mount with his ambassadors, and when he had taken an affectionate farewell of them,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이 때 열 한 사도들은 주(主) 주위에 둥그렇게 원을 그리면서 무릎을 꿇었으며, 주께서 반복해서 하시는 위탁의 말씀을 들었고 나라의 특별임무를 위하여 처음 지정되었을 때처럼 사도로 임명하는 장면이 재현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주(主)의 기도를 제외한다면, 이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일을 위해 전에 가졌던 임명식에 대한 기억과 동일하였습니다. 부활체로서의 주(主)께서 기도하실 때, 힘이 있는 말씀과 함께 그의 음성은 장엄하였으며 지금까지 사도들이 전혀 들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의 주(主)께서는 그 자신의 우주 안에서 모든 힘과 권한을 손에 쥐신 분으로서 우주들의 통치자들과 의논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열 한 명의 사도들은 전에 대사 직분의 서약 위에 부활체적으로 다시 헌신하게 된 이 체험을 결코 잊지 못하였습니다. 주(主)님은 자신의 대사들과 함께 이 산 위에서 한 시간 동안 함께 계셨으며, 그들에게 자애로운 작별 인사를 한 후에, 그들의 시야로부터 사라졌습니다.

192:3.3 (2050.3) And no one saw Jesus for a full week. The apostles really had no idea what to do, not knowing whether the Master had gone to the Father. In this state of uncertainty they tarried at Bethsaida. They were afraid to go fishing lest he come to visit them and they miss seeing him. During this entire week Jesus was occupied with the morontia creatures on earth and with the affairs of the morontia transition which he was experiencing on this world. 그리고 그 후로 한 주일 동안 아무도 예수님을 불 수 없었습니다. 사도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고, 주(主)께서 이미 아버지께로 가셨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태로 그들은 벳새다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가 자신들에게 왔을 때 그를 만나지 못하게 될까 염려가 되어 고기를 잡으러 나가지 못하였습니다. 이 일 주일 내내, 예수께서는 이 땅에 있는 부활체 창조물들과 함께 계셨으며 자신이 이 세상에서 체험하는 부활체 전환의 업무에 전념하셨습니다.

4. The Lakeside Gathering 호숫가에서 모임

160821 부활22 – 호숫가에 나타나신 부활의 예수님(15th) 고전15: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192:4.1 (2050.4) Word of the appearances of Jesus was spreading throughout Galilee, and every day increasing numbers of believers arrived at the Zebedee home to inquire about the Master’s resurrection and to find out the truth about these reputed appearances. Peter, early in the week, sent out word that a public meeting would be held by the seaside the next Sabbath at three o’clock in the afternoon. 예수께서 여러 번 나타났다는 소문이 온 갈릴리에 퍼졌고, 매일같이 더 많은 신자들이 주(主)의 부활에 관하여 물어보고, 그가 여러 번 보였다는 떠도는 소문이 진실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세베대의 집에 모여들었습니다. 그 주초에, 베드로는 공개 집회가 다음 안식일 오후 3시에 그 바닷가에서 있을 것이라고 공표하였습니다.

192:4.2 (2050.5) Accordingly, on Saturday, April 29, at three o’clock, more than five hundred believers from the environs of Capernaum assembled at Bethsaida to hear Peter preach his first public sermon since the resurrection. The apostle was at his best, and after he had finished his appealing discourse, few of his hearers doubted that the Master had risen from the dead. 따라서, 4월 29일 토요일 3시에, 부활 이후 처음 있는 베드로의 대중 설교를 듣기 위하여 500명 이상의 신자들이 가버나움 근방으로부터 벳새다로 모였습니다. 사도는 자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그의 호소하는 강연이 다 끝난 후에는, 주(主)가 죽음에서 살아났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청중은 거의 없었습니다.

192:4.3 (2050.6) Peter ended his sermon, saying: “We affirm that Jesus of Nazareth is not dead; we declare that he has risen from the tomb; we proclaim that we have seen him and talked with him.” Just as he finished making this declaration of faith, there by his side, in full view of all these people, the Master appeared in morontia form and, speaking to them in familiar accents, said, “Peace be upon you, and my peace I leave with you.” When he had thus appeared and had so spoken to them,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This was the fifteenth morontia manifestation of the risen Jesus. 베드로는 설교를 마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나사렛 예수가 돌아가시지 않았음을 단언합니다. 그가 무덤에서 살아나셨음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그를 보았고 그와 대화를 나누었음을 공포합니다.” 그가 신념에 찬 이 선언을 마쳤을 때,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식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주(主)께서 그의 옆에 부활체(모론시아 형체)로 나타났으며, 낯익은 어투로 그들에게 “평강이 너희에게 있으라. 그리고 내 평강이 너희와 함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나타나셔서 그 말씀을 그들에게 한 후에, 그는 그들의 시야로부터 사라졌습니다. 이것이 부활한 예수가 15번째로 나타나신 부활체(모론시아)현시였습니다.

192:4.4 (2051.1) Because of certain things said to the eleven while they were in conference with the Master on the mount of ordination, the apostles received the impression that their Master would presently make a public appearance before a group of the Galilean believers, and that, after he had done so, they were to return to Jerusalem. Accordingly, early the next day, Sunday, April 30, the eleven left Bethsaida for Jerusalem. They did considerable teaching and preaching on the way down the Jordan, so that they did not arrive at the home of the Marks in Jerusalem until late on Wednesday, May 3. 사도 임명 받은 그 산 위에서 열 한 사도들이 주(主)와 회의를 하는 동안에 들었던 특별한 말씀을 통하여, 사도들은 주(主)께서 갈릴리의 무리들 앞에서 곧 공개적으로 나타나시리라는 것과 그가 그렇게 한 후에는 자기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다음 날인 4월 30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열 한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벳새다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요단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여러 번 가르치고 설교하였으므로, 5월 3일 수요일 늦은 시각에야 비로소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192:4.5 (2051.2) This was a sad home-coming for John Mark. Just a few hours before he reached home, his father, Elijah Mark, suddenly died from a hemorrhage in the brain. Although the thought of the certainty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did much to comfort the apostles in their grief, at the same time they truly mourned the loss of their good friend, who had been their stanch supporter even in the times of great trouble and disappointment. John Mark did all he could to comfort his mother and, speaking for her, invited the apostles to continue to make their home at her house. And the eleven made this upper chamber their headquarters until after the day of Pentecost. 요한 마가에게 있어서 이것은 하나의 슬픈 귀향길이었습니다. 그가 도착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그의 아버지 엘리야 마가가 뇌출혈로 인하여 갑자기 죽었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확신이 그들의 슬픔을 많이 위로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깊은 근심과 낙심에 젖어 있을 때에도 그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던, 훌륭한 친구를 잃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애도하였습니다. 요한 마가는 최선을 다하여 자기 어머니를 위로하였고, 어머니를 대신해서, 사도들이 그 집에 계속 머물도록 그들을 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열 한 명의 사도들은 오순절이 지날 때까지 이 다락방을 그들의 본부로 사용하였습니다.

192:4.6 (2051.3) The apostles had purposely entered Jerusalem after nightfall that they might not be seen by the Jewish authorities. Neither did they publicly appear in connection with the funeral of Elijah Mark. All the next day they remained in quiet seclusion in this eventful upper chamber. 사도들은 유대인 당국자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일부러 해가 진후에 예루살렘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그들은 엘리야 마가를 장사 지내는 동안에도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파란이 많은 이 다락방에서 다음 날 하루 종일 조용히 은둔하고 있었습니다.

192:4.7 (2051.4) On Thursday night the apostles had a wonderful meeting in this upper chamber and all pledged themselves to go forth in the public preaching of the new gospel of the risen Lord except Thomas, Simon Zelotes, and the Alpheus twins. Already had begun the first steps of chang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 sonship with God and brotherhood with man — into the proclamation of the resurrection of Jesus. Nathaniel opposed this shift in the burden of their public message, but he could not withstand Peter’s eloquence, neither could he overcome the enthusiasm of the disciples, especially the women believers. 목요일 밤에 사도들은 이 다락방에서 훌륭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도마와 시몬 젤로떼 그리고 알패오 쌍둥이를 제외한 모든 사도들이 공공장소에 나가서 부활한 주님에 대한 새로운 복음을 전파하기로 모두 맹세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관계와 사람들의 형제신분─을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선포로 변경시키는 첫 번째 단계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나다니엘은 그들의 공개적인 설교 요지에서 이렇게 변경시키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베드로의 설득력을 당할 수가 없었으며, 제자들, 특히 여자 신도들의 열광도 이겨낼 수 없었습니다.

192:4.8 (2051.5) And so, under the vigorous leadership of Peter and ere the Master ascended to the Father, his well-meaning representatives began that subtle process of gradually and certainly changing the religion of Jesus into a new and modified form of religion about Jesus. 그리하여, 베드로의 원기 왕성한 지도력 아래에서, 그리고 주(主)가 아버지께로 미처 올라가기도 전에, 그의 좋은-의미를 지닌 대표자들은, 예수님의 종교를 예수님에 관한 종교라는 새롭고도 수정된 형태로 차츰차츰 그리고 확실하게 변경하는 미묘한 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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