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151 Tarrying and Teaching by the Seaside 바닷가에 머물러 가르침

Paper 151

Tarrying and Teaching by the Seaside 바닷가에 머물러 가르침

1. The Parable of the Sower 씨 뿌리는 자의 비유
2.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비유의 해석
3. More About Parables 비유에 대한 추가 정보
4. More Parables by the Sea 해변의 더 많은 비유들
5. The Visit to Kheresa 케레사를 방문하다
The storm on the lake 호수의 폭풍우
6. The Kheresa Lunatic 케레사의 미치광이

201004 역경의 사명과 실망의 영적 가치 행14: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strengthening the disciples and encouraging them to remain true to the faith. “We must go through many hardships to enter the kingdom of God,” they said.

151:0.1 (1688.1) BY MARCH 10 all of the preaching and teaching groups had forgathered at Bethsaida. Thursday night and Friday many of them went out to fish, while on the Sabbath day they attended the synagogue to hear an aged Jew of Damascus discourse on the glory of father Abraham. Jesus spent most of this Sabbath day alone in the hills. That Saturday night the Master talked for more than an hour to the assembled groups on “The mission of adversity and the spiritual value of disappointment.” This was a memorable occasion, and his hearers never forgot the lesson he imparted. 모든 전도 및 양육 일행은 3월 10일까지 벳새다에 모였습니다. 목요일 밤과 금요일에 그들 대부분은 고기 잡으러 나갔고, 한편 안식일에 그들은 회당에 참석하여 다마스쿠스의 연로한 유대인이 조상 아브라함의 영광에 대해 강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대부분의 안식일을 홀로 언덕에서 지냈습니다. 그 토요일 밤에 주님은 모인 일행들에게 1시간 이상 “역경의 사명과 실망의 영적 가치”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인상적이었고, 청중은 그가 전해주신 교훈을 잊지 않았습니다.

151:0.2 (1688.2) Jesus had not fully recovered from the sorrow of his recent rejection at Nazareth; the apostles were aware of a peculiar sadness mingled with his usual cheerful demeanor. James and John were with him much of the time, Peter being more than occupied with the many responsibilities having to do with the welfare and direction of the new corps of evangelists. This time of waiting before starting for the Passover at Jerusalem, the women spent in visiting from house to house, teaching the gospel, and ministering to the sick in Capernaum and the surrounding cities and villages. 예수님은 최근 나사렛에서 배척당한 슬픔에서 충분히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사도들은 평소 그의 유쾌한 태도에 섞인 특이한 슬픔을 알아차렸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많은 시간을 그와 함께 보냈으며, 베드로는 새 전도단(傳道團)의 번영과 관리에 관련된 여러 책임을 많이 맡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이 시작되기 전(前) 기다리는 이 시간에, 여성들은 집마다 방문하여 복음을 가르치고 가버나움과 주변 도시와 마을에서 환자들을 보살피며 보냈습니다.

1. The Parable of the Sower 씨 뿌리는 자의 비유

201011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막4:3-9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3 “Listen! A farmer went out to sow his seed. 4 As he was scattering the seed, some fell along the path, and the birds came and ate it up. 5 Some fell on rocky places, where it did not have much soil. It sprang up quickly, because the soil was shallow. 6 But when the sun came up, the plants were scorched, and they withered because they had no root. 7 Other seed fell among thorns, which grew up and choked the plants, so that they did not bear grain. 8 Still other seed fell on good soil. It came up, grew and produced a crop, multiplying thirty, sixty, or even a hundred times.” 9 Then Jesus said, “He who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151:1.1 (1688.3) About this time Jesus first began to employ the parable method of teaching the multitudes that so frequently gathered about him. Since Jesus had talked with the apostles and others long into the night, on this Sunday morning very few of the group were up for breakfast; so he went out by the seaside and sat alone in the boat, the old fishing boat of Andrew and Peter, which was always kept at his disposal, and meditated on the next move to be made in the work of extending the kingdom. But the Master was not to be alone for long. Very soon the people from Capernaum and near-by villages began to arrive, and by ten o’clock that morning almost one thousand were assembled on shore near Jesus’ boat and were clamoring for attention. Peter was now up and, making his way to the boat, said to Jesus, “Master, shall I talk to them?” But Jesus answered, “No, Peter, I will tell them a story.” And then Jesus began the recital of the parable of the sower, one of the first of a long series of such parables which he taught the throngs that followed after him. This boat had an elevated seat on which he sat (for it was the custom to sit when teaching) while he talked to the crowd assembled along the shore. After Peter had spoken a few words, Jesus said: 이 무렵 예수님은 자신에게 그토록 자주 모이는 군중들에게 처음으로 비유 교수법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사도들 및 다른 사람들과 밤새 오래도록 이야기를 하셔서 이 일요일 아침에 일행 중 거의 아무도 아침 식사를 먹으려고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해변으로 나가, 언제나 자신의 뜻대로 남겨둔, 안드레와 베드로의 옛 어선, 작은 배에 홀로 앉아 다음에 진행할 하나님 나라의 확장 업무에 대해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主)님은 오래 홀로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내 사람들이 가버나움과 인근 마을에서 도착하기 시작했고 그날 아침 10시에 거의 1,000명이 예수님의 배 근처 해변에 모여서 주목을 받으려고 외쳤습니다. 베드로가 이때 일어나 배로 가면서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제가 저들에게 말할까요?”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베드로야 내가 저들에게 이야기하리라.” 그후 예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그가 가르쳤던 그런 일련의 긴, 첫 비유 중 하나였습니다. 앉아서 가르치는 것이 관례였기에, 해변을 따라 모인 군중에게 그가 말하는 동안, 그는 이 배의 높여진 자리에 앉았습니다. 베드로가 몇 마디를 한 후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51:1.2 (1688.4) “A sower went forth to sow, and it came to pass as he sowed that some seed fell by the wayside to be trodden underfoot and devoured by the birds of heaven. Other seed fell upon the rocky places where there was little earth, and immediately it sprang up because there was no depth to the soil, but as soon as the sun shone, it withered because it had no root whereby to secure moisture. Other seed fell among the thorns, and as the thorns grew up, it was choked so that it yielded no grain. Still other seed fell upon good ground and, growing, yielded, some thirtyfold, some sixtyfold, and some a hundredfold.” And 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this parable, he said to the multitude, “He who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씨를 뿌리는 자가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발 밑에 밟히고 공중의 새들이 먹어치웠느니라. 더러는 거의 흙이 없는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않아서 즉시 싹이 났으나, 수분을 머금을 뿌리가 없어서 해가 비추자마자 그것이 시들었느니라. 더러는 가시덤불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면서 질식하여 곡물이 없었더라. 그러나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서 어떤 것은 30배 정도, 60배 정도, 100배 정도로 결실했더라.” 그리고 그는 이 비유 말씀을 마치면서 군중에게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51:1.3 (1689.1) The apostles and those who were with them, when they heard Jesus teach the people in this manner, were greatly perplexed; and after much talking among themselves, that evening in the Zebedee garden Matthew said to Jesus: “Master, what is the meaning of the dark sayings which you present to the multitude? Why do you speak in parables to those who seek the truth?” And Jesus answered: 예수께서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들었을 때, 사도들 및 그들과 함께 있던 자들은 매우 당황했습니다. 자기들끼리 많이 이야기를 한 후, 저녁에 세베대 정원에서 마태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당신께서 군중들에게 주신 알기어려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진리를 찾는 저들에게 당신은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151:1.4 (1689.2) “In patience have I instructed you all this time. To you it is given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heaven, but to the undiscerning multitudes and to those who seek our destruction, from now on,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shall be presented in parables. And this we will do so that those who really desire to enter the kingdom may discern the meaning of the teaching and thus find salvation, while those who listen only to ensnare us may be the more confounded in that they will see without seeing and will hear without hearing. My children, do you not perceive the law of the spirit which decrees that to him who has shall be given so that he shall have an abundance; but from him who has not shall be taken away even that which he has. Therefore will I henceforth speak to the people much in parables to the end that our friends and those who desire to know the truth may find that which they seek, while our enemies and those who love not the truth may hear without understanding. Many of these people follow not in the way of the truth. The prophet did, indeed, describe all such undiscerning souls when he said: ‘For this people’s heart has waxed gross, and their ears are dull of hearing, and their eyes they have closed lest they should discern the truth and understand it in their hearts.’” “인내로 항상 내가 너희를 가르쳤노라. 너희에게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도록 주어졌지만, 분별없는 군중과 우리의 멸망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지금부터 하나님 나라의 신비가 비유로 주어질 것이라.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정말로 들어가려는 자들은 가르침의 의미를 분별하고 구원될 수 있는 반면에 단지 우리를 잡으려고 경청하는 자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여 더 혼동하리라. 내 자녀들아, 있는 자는 풍족해지지만,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도록 정해진 영(靈)의 법칙을 너희는 파악하지 못하느냐? 따라서 나는 이후로 사람들에게 끝까지 비유로 많이 말하리니, 우리 친구들과 진리를 알려는 자들은 그들이 구하는 것을 찾는 반면에, 우리 대적들과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리라. 이 사람들 중 다수가 진리를 따르지 않느니라. 진실로 선지자가 그렇게 분별없는 모든 혼(魂)들을 다음 말로 묘사했느니라. ‘이 백성의 심정이 아둔해졌고, 그들의 귀는 듣기에 둔하며, 그들이 진리를 분별하고 심정으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그들이 자기 눈을 감았느니라(사6:10).’”

151:1.5 (1689.3) The apostles did not fully comprehend the significance of the Master’s words. As Andrew and Thomas talked further with Jesus,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withdrew to another portion of the garden where they engaged in earnest and prolonged discussion. 사도들은 주(主)께서 하신 말씀의 중요성을 충분히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안드레와 도마가 예수님과 더 이야기할 때,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은 정원의 다른 쪽으로 물러나 진지하게 오래 토론했습니다.

2.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비유의 해석

201018 비유의 해석 막4:14-20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14 The farmer sows the word. 15 Some people are like seed along the path, where the word is sown. As soon as they hear it, Satan comes and takes away the word that was sown in them. 16 Others, like seed sown on rocky places, hear the word and at once receive it with joy. 17 But since they have no root, they last only a short time. When trouble or persecution comes because of the word, they quickly fall away. 18 Still others, like seed sown among thorns, hear the word; 19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the deceitfulness of wealth and the desires for other things come in and choke the word, making it unfruitful. 20 Others, like seed sown on good soil, hear the word, accept it, and produce a crop–thirty, sixty or even a hundred times what was sown.”

151:2.1 (1689.4) Peter and the group about him came to the conclusion that the parable of the sower was an allegory, that each feature had some hidden meaning, and so they decided to go to Jesus and ask for an explanation. Accordingly, Peter approached the Master, saying: “We are not able to penetrate the meaning of this parable, and we desire that you explain it to us since you say it is given us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And when Jesus heard this, he said to Peter: “My son, I desire to withhold nothing from you, but first suppose you tell me what you have been talking about; what is your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베드로와 그를 둘러싼 일행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比喩간접 설명)가 우의(寓意빗대어 표현한 풍유)였고 장면마다 어떤 숨은 의미를 지녔다는 결론에 이르러서 그들은 예수께 가서 설명을 요청하기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베드로가 주님께 가까이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비유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기는 하나, 우리에게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알도록 주셨다고 당신께서 말씀하셨으니, 그것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듣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들아(얘야), 나는 너에게 남김없이 주고 싶지만, 너희가 무엇을 말했는지 먼저 내게 말하지 않겠느냐? 무엇이 비유에 대한 너희 해석이냐?”

151:2.2 (1689.5) After a moment of silence, Peter said: “Master, we have talked much concerning the parable, and this is the interpretation I have decided upon: The sower is the gospel preacher; the seed is the word of God. The seed which fell by the wayside represents those who do not understand the gospel teaching. The birds which snatched away the seed that fell upon the hardened ground represent Satan, or the evil one, who steals away that which has been sown in the hearts of these ignorant ones. The seed which fell upon the rocky places, and which sprang up so suddenly, represents those superficial and unthinking persons who, when they hear the glad tidings, receive the message with joy; but because the truth has no real root in their deeper understanding, their devotion is short-lived in the face of tribulation and persecution. When trouble comes, these believers stumble; they fall away when tempted. The seed which fell among thorns represents those who hear the word willingly, but who allow the cares of the world and the deceitfulness of riches to choke the word of truth so that it becomes unfruitful. Now the seed which fell on good ground and sprang up to bear, some thirty, some sixty, and some a hundredfold, represents those who, when they have heard the truth, receive it with varying degrees of appreciation — owing to their differing intellectual endowments — and hence manifest these varying degrees of religious experience.” 잠시 침묵한 후,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비유에 대해 많이 의논했는데, 이것이 제가 결정한 해석입니다. 씨 뿌리는 자는 복음 전도자입니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복음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굳어진 땅에 떨어진 씨를 낚아챈 새들은, 이 무지(無知미련하고 어리석음)한 자들의 심정에 뿌려진 것을 훔쳐 가는, 사탄이나 악마를 말합니다. 돌밭에 떨어져 그렇게 갑자기 싹튼 씨는, 복음을 들을 때 기쁨으로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피상적(皮相的겉현상만 관계함)이고 분별(分別)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진리의 참 뿌리가 그들의 깊은 이해에 없으므로, 고난과 박해 앞에서 그들의 헌신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곤란이 오면 이런 신자들은 넘어집니다. 그들은 유혹을 받으면 저버립니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는 기쁘게 말씀을 들으나 세상 근심과 부(富)의 속임수가 진리의 말씀을 질식하도록 허락하여 열매를 맺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제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서 30배 정도, 60배 정도, 100배 정도로 열매를 맺는 씨는, 진리를 들을 때 그들의 다른 지적 자질(資質)로 인해 이해의 정도가 다양하게 그것을 받아들여서 다양한 종교적 체험의 이런 정도를 나타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151:2.3 (1690.1) Jesus, after listening to Peter’s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asked the other apostles if they did not also have suggestions to offer. To this invitation only Nathaniel responded. Said he: “Master, while I recognize many good things about Simon Peter’s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I do not fully agree with him. My idea of this parable would be: The seed represents the gospel of the kingdom, while the sower stands for the messengers of the kingdom. The seed which fell by the wayside on hardened ground represents those who have heard but little of the gospel, along with those who are indifferent to the message, and who have hardened their hearts. The birds of the sky that snatched away the seed which fell by the wayside represent one’s habits of life, the temptation of evil, and the desires of the flesh. The seed which fell among the rocks stands for those emotional souls who are quick to receive new teaching and equally quick to give up the truth when confronted with the difficulties and realities of living up to this truth; they lack spiritual perception. The seed which fell among the thorns represents those who are attracted to the truths of the gospel; they are minded to follow its teachings, but they are prevented by the pride of life, jealousy, envy, and the anxieties of human existence. The seed which fell on good soil, springing up to bear, some thirty, some sixty, and some a hundredfold, represents the natural and varying degrees of ability to comprehend truth and respond to its spiritual teachings by men and women who possess diverse endowments of spirit illumination.” 예수께서, 베드로의 비유 해석을 들으신 후, 다른 사도들에게 그들 또한 제안할 것이 없는지 물으셨습니다. 이 권유에 나다니엘만 응답하며 말했습니다. “주여, 저는 시몬 베드로의 비유 해석에 대해 여러 좋은 것을 인정하지만, 그에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이 비유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씨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말하는 한편 씨 뿌리는 자는 하느님 나라의 메신저를 나타냅니다. 길가 굳어진 땅에 떨어진 씨는, 메시지에 무관심하고 둔감한 심정을 가진 자들과 함께 복음을 거의 듣지 못한 자들을 말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를 낚아챈 공중의 새들은 사람의 생활 습관, 악의 유혹 및 육신의 욕망을 말합니다. 돌투성이에 떨어진 씨는, 새 가르침을 빨리 받아들이나, 이 진리에 따라 살아가는 어려움과 실체를 만나면, 똑같이 빨리 진리를 포기하는, 감정적 이런 혼(魂)들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영적 지각(知覺깨달음)이 부족합니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는 복음의 진리에 끌리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진리의 가르침을 따르려 하지만, 생활의 자랑, 질투, 시기심 및 인간 존재의 걱정들로 방해받습니다.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서 30배 정도, 60배 정도, 100배 정도 열매를 맺는 씨는, 영(靈) 조명의 다른 자질을 소유한 남녀들이 진리를 파악하고 영적 가르침에 응답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다양한 능력의 정도를 말합니다.

151:2.4 (1690.2) When Nathaniel had finished speaking, the apostles and their associates fell into serious discussion and engaged in earnest debate, some contending for the correctness of Peter’s interpretation, while almost an equal number sought to defend Nathaniel’s explanation of the parable. Meanwhile Peter and Nathaniel had withdrawn to the house, where they were involved in a vigorous and determined effort the one to convince and change the mind of the other. 나다니엘이 말씀을 마치자 사도들과 동료들은 진지한 토론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토의하기 시작했는데, 얼마는 베드로의 해석이 옳다고 주장하는 반면, 거의 같은 수는 나다니엘의 비유 설명을 지지하려 했습니다. 그동안 베드로와 나다니엘은 집으로 물러갔고 거기서 그들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설득하여 바꾸려는 강하고 단호한 노력에 몰두했습니다.

201025 비유의 해석(2) 막4:14-20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14 The farmer sows the word. 15 Some people are like seed along the path, where the word is sown. As soon as they hear it, Satan comes and takes away the word that was sown in them. 16 Others, like seed sown on rocky places, hear the word and at once receive it with joy. 17 But since they have no root, they last only a short time. When trouble or persecution comes because of the word, they quickly fall away. 18 Still others, like seed sown among thorns, hear the word; 19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the deceitfulness of wealth and the desires for other things come in and choke the word, making it unfruitful. 20 Others, like seed sown on good soil, hear the word, accept it, and produce a crop–thirty, sixty or even a hundred times what was sown.”

151:2.5 (1690.3) The Master permitted this confusion to pass the point of most intense expression; then he clapped his hands and called them about him. When they had all gathered around him once more, he said, “Before I tell you about this parable, do any of you have aught to say?” Following a moment of silence, Thomas spoke up: “Yes, Master, I wish to say a few words. I remember that you once told us to beware of this very thing. You instructed us that, when using illustrations for our preaching, we should employ true stories, not fables, and that we should select a story best suited to the illustration of the one central and vital truth which we wished to teach the people, and that, having so used the story, we should not attempt to make a spiritual application of all the minor details involved in the telling of the story. I hold that Peter and Nathaniel are both wrong in their attempts to interpret this parable. I admire their ability to do these things, but I am equally sure that all such attempts to make a natural parable yield spiritual analogies in all its features can only result in confusion and serious misconception of the true purpose of such a parable. That I am right is fully proved by the fact that, whereas we were all of one mind an hour ago, now are we divided into two separate groups who hold different opinions concerning this parable and hold such opinions so earnestly as to interfere, in my opinion, with our ability fully to grasp the great truth which you had in mind when you presented this parable to the multitude and subsequently asked us to make comment upon it.” 주님은 이 혼란이 가장 치열하게 표출되는 때까지 허용하셨습니다. 그 후 그는 손뼉을 쳐서 그들을 자기 주위로 불렀습니다. 그들이 모두 자신 주위에 한 번 더 모이자 그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비유에 대해 너희에게 말하기 전에 너희 중 누구라도 말할 것이 있느냐?” 잠시 침묵한 뒤 도마가 말했습니다. “네, 주여, 제가 몇 마디 하려 합니다. 당신께서 바로 이것을 주의하라고 저희에게 한번 말씀하셨던 것을, 제가 기억합니다. 우리의 전도를 위해 예화를 사용할 때, 우리는 우화가 아닌 실제 이야기들을 사용해야 하고, 우리가 사람들에게 가르치려 하는 하나의 중심적인 핵심 진리에 속한 예화에 가장 적합한 이야기를 선택해야 하며, 그 이야기를 사용할 때, 우리가 말하는 이야기에 포함된 사소한 모든 항목을 영적으로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신께서 저희에게 가르치셨습니다(149.3.1). 저는 베드로와 나다니엘 둘 다 이 비유를 해석하는 그들의 시도가 부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하는 저들의 능력에 감탄하지만, 동시에 자연 비유의 모든 면에서 영적 유사성을 만들려는 그런 모든 시도는 그런 비유의 참된 목적에 혼란과 심각한 오해로 끝날 뿐이라고 확신합니다. 한 시간 전에 우리는 모두 한마음이었지만, 제 의견에는, 당신께서 군중에게 이 비유를 주시고 후에 저희에게 그것에 대해 의견을 말하라고 하셨을 때, 당신께서 마음에 두셨던, 위대한 진리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우리 능력으로, 지금은 우리가 분리된 두 집단으로 나뉘어 이 비유에 관해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간섭하려고 그런 견해를 그토록 열심히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제가 옳다는 것이 충분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151:2.6 (1691.1) The words which Thomas spoke had a quieting effect on all of them. He caused them to recall what Jesus had taught them on former occasions, and before Jesus resumed speaking, Andrew arose, saying: “I am persuaded that Thomas is right, and I would like to have him tell us what meaning he attaches to the parable of the sower.” After Jesus had beckoned Thomas to speak, he said: “My brethren, I did not wish to prolong this discussion, but if you so desire, I will say that I think this parable was spoken to teach us one great truth. And that is that our teaching of the gospel of the kingdom, no matter how faithfully and efficiently we execute our divine commissions, is going to be attended by varying degrees of success; and that all such differences in results are directly due to conditions inherent in the circumstances of our ministry, conditions over which we have little or no control.” 도마가 한 말에 그들 모두 조용해졌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예수께서 이전에 여러 번 자신들에게 가르쳤던 것이 생각나게 했으며,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 전에, 안드레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저는 도마가 옳다고 확신하며, 그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어떤 의미를 두는지 그가 우리에게 말해 주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도마가 말하도록 손짓하신 후, 그가 말했습니다. “내 형제들아, 나는 이 토의를 늘리고 싶지 않았지만, 너희들이 바란다면, 내 생각에 이 비유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한 가지 위대한 진리를 말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신적 임무를 아무리 성실하게 효과적으로 실행해도, 하느님 나라 복음에 대한 우리의 가르침은 다양한 단계의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런 모든 결과의 차이는 바로 우리 사역 상황에 들어있는 조건들, 우리가 거의 또는 전혀 조정할 수 없는 조건 때문입니다.”

151:2.7 (1691.2) When Thomas had finished speaking, the majority of his fellow preachers were about ready to agree with him, even Peter and Nathaniel were on their way over to speak with him, when Jesus arose and said: “Well done, Thomas; you have discerned the true meaning of parables; but both Peter and Nathaniel have done you all equal good in that they have so fully shown the danger of undertaking to make an allegory out of my parables. In your own hearts you may often profitably engage in such flights of the speculative imagination, but you make a mistake when you seek to offer such conclusions as a part of your public teaching.” 도마가 말을 마치자, 그의 동료 전도자 대부분이 바로 그에게 동의하려 했으며, 베드로와 나다니엘도 그에게 말하려는데, 예수께서 일어나 말씀하셨습니다. “잘했구나, 도마야. 너는 비유의 참 의미를 포착했도다. 그러나 베드로와 나다니엘 너희 둘 다, 그들이 내 비유에서 우의(빗대어 표현한 풍유)를 만들려는 위험을 그렇게 충분히 보였다는 점에서 똑같이 잘했도다. 너희 자신의 심정에 가끔 그런 이론적 상상의 비약이 너희에게 이로울 수도 있지만, 너희가 그런 결론을 공적 가르침의 일부로써 제안하려 할 때 너희는 실수하는 것이니라.”

151:2.8 (1691.3) Now that the tension was over, Peter and Nathaniel congratulated each other on their interpretations, and with the exception of the Alpheus twins, each of the apostles ventured to make an interpretation of the parable of the sower before they retired for the night. Even Judas Iscariot offered a very plausible interpretation. The twelve would often, among themselves, attempt to figure out the Master’s parables as they would an allegory, but never again did they regard such speculations seriously. This was a very profitable session for the apostles and their associates, especially so since from this time on Jesus more and more employed parables in connection with his public teaching. 이제 긴장이 해소되자, 베드로와 나다니엘은 자신들의 해석에 대해 서로 축하했고, 알패오 쌍둥이를 제외하고 사도들 각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과감히 해석하려 했습니다. 가룟 유다도 아주 그럴듯한 해석을 제안했습니다. 열둘은 가끔 자기들끼리 주님의 비유들을 우의(빗대어 표현한 풍유)로써 해석하려 했으나 두 번 다시 그런 억측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렇게 이때부터 예수께서 자신의 공적 가르침과 관련해서 비유를 더욱더 사용하셨기 때문에, 이것은 사도들과 동료들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3. More About Parables 비유에 대한 추가 정보

201101 비유 교수법(敎授法) 막4:21-29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21 He said to them, “Do you bring in a lamp to put it under a bowl or a bed? Instead, don’t you put it on its stand? 22 For whatever is hidden is meant to be disclosed, and whatever is concealed is meant to be brought out into the open. 23 If anyone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24 “Consider carefully what you hear,” he continue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and even more. 25 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he has will be taken from him.” 26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151:3.1 (1691.4) The apostles were parable-minded, so much so that the whole of the next evening was devoted to the further discussion of parables. Jesus introduced the evening’s conference by saying: “My beloved, you must always make a difference in teaching so as to suit your presentation of truth to the minds and hearts before you. When you stand before a multitude of varying intellects and temperaments, you cannot speak different words for each class of hearers, but you can tell a story to convey your teaching; and each group, even each individual, will be able to make his own interpretation of your parable in accordance with his own intellectual and spiritual endowments. You are to let your light shine but do so with wisdom and discretion. No man, when he lights a lamp, covers it up with a vessel or puts it under the bed; he puts his lamp on a stand where all can behold the light. Let me tell you that nothing is hid in the kingdom of heaven which shall not be made manifest; neither are there any secrets which shall not ultimately be made known. Eventually, all these things shall come to light. Think not only of the multitudes and how they hear the truth; take heed also to yourselves how you hear. Remember that I have many times told you: To him who has shall be given more, while from him who has not shall be taken away even that which he thinks he has.” 사도들은 비유에 빠져서 아주 그렇게 다음 날 저녁(3/14월) 내내 비유에 대한 추가적 토론에 몰두했습니다. 예수께서 저녁 회의를 소개하며 말씀하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진리를 제시하며 가르칠 때 너희 앞에 있는 마음과 심정에 어울리도록 언제나 차이를 두어야 하느니라. 너희가 다양한 지성과 기질의 군중 앞에 섰을 때, 너희는 청중의 각 부류에 따라 달리 말할 수 없지만, 이야기로 가르침을 전달할 수 있느니라. 그러면 각 집단과 각 개인도 자신의 지적이며 영적 자질에 따라 너희 비유를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으리라. 너희는 너희 빛을 비추되 지혜와 분별로 그렇게 하라. 아무도 횃불을 밝히면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두지 않느니라. 그는 횃불을 세워서 모두 빛을 보게 하느니라. 내가 이르노니, 하늘나라에는 드러나지 않을, 숨겨진 것이 없느니라. 결국 알려지지 않을 어떤 비밀들도 없느니라. 결국 이 모든 것이 알려지리라. 단지 군중들과 그들이 어떻게 진리를 듣는지 생각하지 말고, 너희 자신들이 어떻게 듣는지도 주의하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했던 것을 기억하라. 있는 자는 더 받을 것이며, 없는 자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151:3.2 (1692.1) The continued discussion of parables and further instruction as to their interpretation may be summarized and expressed in modern phraseology as follows: 계속된 비유 토론과 그들의 해석에 관해 추가된 가르침을 현대 문체로 요약하고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51:3.3 (1692.2) 1. Jesus advised against the use of either fables or allegories in teaching the truths of the gospel. He did recommend the free use of parables, especially nature parables. He emphasized the value of utilizing the analogy existing between the natural and the spiritual worlds as a means of teaching truth. He frequently alluded to the natural as “the unreal and fleeting shadow of spirit realities.” 예수님은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면서 우화(寓話)나 우의(寓意풍유:빗댄 풍자)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셨습니다. 그는 비유를 마음대로 사용하되 특히 자연 비유를 추천하셨습니다. 그는 진리를 가르치는 수단으로써 자연과 영적 세계 사이에 있는 유사성의 활용 가치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는 자연을 “영(靈) 실체들의 실재하지 않고 덧없는 그림자”로 자주 언급하셨습니다.

151:3.4 (1692.3) 2. Jesus narrated three or four parables from the Hebrew scriptures, call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is method of teaching was not wholly new. However, it became almost a new method of teaching as he employed it from this time onward. 예수님은 가르치는 이 방법이 전부 새롭지 않다는 사실을 불러일으키며 히브리 성서에서 서너 비유를 이야기하셨습니다(삼하12:1-4, 사5:1-6, 암7:8, 왕하14:9 등). 그러나 이후 그가 비유를 사용하신 대로 그것은 거의 새로운 교수법(敎授法가르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151:3.5 (1692.4) 3. In teaching the apostles the value of parables, Jesus called attention to the following points: 사도들에게 비유의 가치를 가르치면서, 예수님은 다음 사항에 주의하라고 했습니다.

151:3.6 (1692.5) The parable provides for a simultaneous appeal to vastly different levels of mind and spirit. The parable stimulates the imagination, challenges the discrimination, and provokes critical thinking; it promotes sympathy without arousing antagonism. 비유는 굉장히 다른 수준의 마음과 영(靈)에 동시에 호소합니다. 비유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분별력에 도전하며, 비평(批評가치를 논함)적 사고를 일으킵니다. 비유는 반감을 일으키지 않고 공감을 증진합니다.

151:3.7 (1692.6) The parable proceeds from the things which are known to the discernment of the unknown. The parable utilizes the material and natural as a means of introducing the spiritual and the supermaterial. 비유는 알려진 것에서 알려지지 않은 것을 인식하게 합니다. 비유는 영적이고 초(超)물질적인 것을 받아들이는 수단으로써 물질적이며 자연적인 것을 활용합니다.

151:3.8 (1692.7) Parables favor the making of impartial moral decisions. The parable evades much prejudice and puts new truth gracefully into the mind and does all this with the arousal of a minimum of the self-defense of personal resentment. 비유는 편견 없이 도덕적으로 결정하게 합니다. 비유는 많은 선입관을 피하고, 새 진리를 기품 있게 마음에 두며, 개인적 원한에 의한 자기 방어를 최소화하면서 이 모두를 이룹니다.

151:3.9 (1692.8) To reject the truth contained in parabolical analogy requires conscious intellectual action which is directly in contempt of one’s honest judgment and fair decision. The parable conduces to the forcing of thought through the sense of hearing. 비유의 유사성에 포함된 진리를 거절하는 것은, 자신의 정직한 판단과 공정한 결정을 직접 무시하는, 의식적인 지적 행동이 요구됩니다. 비유는 청각을 통해 강제로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151:3.10 (1692.9) The use of the parable form of teaching enables the teacher to present new and even startling truths while at the same time he largely avoids all controversy and outward clashing with tradition and established authority. 가르침의 비유 형태 사용으로 교사는 놀라운 새 진리들까지도 제시하는 동시에 모든 논쟁과 전통 및 확립된 권위와 외적 충돌을 대부분 피하게 합니다.

151:3.11 (1693.1) The parable also possesses the advantage of stimulating the memory of the truth taught when the same familiar scenes are subsequently encountered. 비유는 또한, 나중에 똑같이 익숙한 장면을 만나면, 배운 진리가 기억이 나도록 자극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151:3.12 (1693.2) In this way Jesus sought to acquaint his followers with many of the reasons underlying his practice of increasingly using parables in his public teaching. 이 방식으로 예수님은, 자신의 공적 가르침에서 더욱 비유를 사용하는 자기 관행 아래에 놓인, 여러 이유를 자기 추종자들에게, 알리려고 하셨습니다.

151:3.13 (1693.3) Toward the close of the evening’s lesson Jesus made his first comment on the parable of the sower. He said the parable referred to two things: First, it was a review of his own ministry up to that time and a forecast of what lay ahead of him for the remainder of his life on earth. And second, it was also a hint as to what the apostles and other messengers of the kingdom might expect in their ministry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s time passed. 저녁 수업을 마칠 때, 예수께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해 먼저 의견을 말했습니다. 그는 그 비유가 2가지를 언급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그것은 그때까지 자기 사역의 평가와 지상에서 남은 생애 앞에 놓인 전망이었습니다. 둘째,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하느님 나라의 사도들과 다른 메신저들이 대대로 사역하면서 기대할 것에 대한 암시이기도 했습니다.

151:3.14 (1693.4) Jesus also resorted to the use of parables as the best possible refutation of the studied effort of the religious leaders at Jerusalem to teach that all of his work was done by the assistance of demons and the prince of devils. The appeal to nature was in contravention of such teaching since the people of that day looked upon all natural phenomena as the product of the direct act of spiritual beings and supernatural forces. He also determined upon this method of teaching because it enabled him to proclaim vital truths to those who desired to know the better way while at the same time affording his enemies less opportunity to find cause for offense and for accusations against him. 예수님은 또한, 자신의 모든 사역이 귀신들의 지원과 악령들의 왕자에 의한 것이라고 가르치는 예루살렘 종교 지도자들의 고의적 노력에 대한, 가능한 최선의 논박으로, 비유를 사용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모든 자연 현상을 영적 존재와 초자연적 기세들의 직접적 행위의 결과로 여겼기 때문에 자연에 대한 호소는 그런 가르침을 위반(違反)했습니다. 그는 이 교수법으로, 더 나은 길을 알려고 하는 자들에게 생생한 진리들을 선포하는 동시에 그의 대적들이 자신에 대한 공격과 고발의 원인을 찾을 기회를 줄이게 했기 때문에, 그는 또한 이 교수법을 결정했습니다.

151:3.15 (1693.5) Before he dismissed the group for the night, Jesus said: “Now will I tell you the last of the parable of the sower. I would test you to know how you will receive this: The kingdom of heaven is also like a man who cast good seed upon the earth; and while he slept by night and went about his business by day, the seed sprang up and grew, and although he knew not how it came about, the plant came to fruit. First there was the blade, then the ear, then the full grain in the ear. And then when the grain was ripe, he put forth the sickle, and the harvest was finished. He who has an ear to hear, let him hear.” 그날 밤 그가 일행을 해산시키기 전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내가 씨 뿌리는 자 비유의 마지막을 말하리라. 나는 너희가 이것을 받아들일 방법을 알도록 시험하려 하노라. 하늘나라는 또한 땅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으니라. 그가 밤에 자고 낮에 일하는 동안, 씨가 나서 자랐으며, 그는 어떻게 그것이 생겼는지 몰랐지만, 그 식물은 열매를 맺었느니라. 처음에 잎이 났고, 다음은 이삭이, 그 후 이삭에 충실한 알곡이었더라. 그런 다음 알곡이 무르익자, 그가 낫으로 잘라서, 추수가 끝났느니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들으라.”

151:3.16 (1693.6) Many times did the apostles turn this saying over in their minds, but the Master never made further mention of this addition to the parable of the sower. 여러 번 사도들은 이 말씀을 마음으로 숙고했지만, 주님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한 이런 추가 사항에 결코 그 이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4. More Parables by the Sea 해변의 더 많은 비유들

201108 해변의 더 많은 비유들 마13:24-30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24 Jesus told them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5 But while everyone was sleeping,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 among the wheat, and went away. 26 When the wheat sprouted and formed heads, then the weeds also appeared. 27 “The owner’s servants came to him and said, ‘Sir, didn’t you sow good seed in your field? Where then did the weeds come from?’ 28 ” ‘An enemy did this,’ he replied. “The servants asked him, ‘Do you want us to go and pull them up?’ 29 ” ‘No,’ he answered, ‘because while you are pulling the weeds, you may root up the wheat with them. 30 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t that time I will tell the harvesters: First collect the weeds and tie them in bundles to be burned; then gather the wheat and bring it into my barn.’ “

151:4.1 (1693.7) The next day Jesus again taught the people from the boat,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but while he slept, his enemy came and sowed weeds among the wheat and hastened away. And so when the young blades sprang up and later were about to bring forth fruit, there appeared also the weeds. Then the servants of this householder came and said to him: ‘Sir, did you not sow good seed in your field? Whence then come these weeds?’ And he replied to his servants, ‘An enemy has done this.’ The servants then asked their master, ‘Would you have us go out and pluck up these weeds?’ But he answered them and said: ‘No, lest while you are gathering them up, you uproot the wheat also. Rather let them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time of the harvest, when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up first the weed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and then gather up the wheat to be stored in my barn.’” 다음 날(3/15화) 예수는 다시 배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사람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가 자는 동안 그의 대적이 와서 밀 사이에 잡초를 뿌리고 급히 떠났느니라. 그래서 어린 잎이 돋아나 후에 열매를 맺을 즈음에, 잡초도 보였더라. 그러자 이 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말했느니라. ‘주여, 당신께서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어디서 이 잡초들이 생겼습니까?’ 그러자 그가 자기 종들에게 ‘대적이 이렇게 했구나.’라고 대답했느니라. 그때 종들이 자기 주인에게 ‘우리가 나가서 이 잡초들을 뽑아낼까요?’라고 여쭈었느니라. 그러자 그는 그들에게 대답했느니라. ‘아니라, 너희가 잡초들을 그러모으다가 밀까지 뿌리째 뽑을까 염려하노라. 차라리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게 두라, 내가 거두는 자들에게 말할 때, 먼저 잡초들을 그러모아 다발로 묶어 불사른 후, 밀을 그러모아 내 곳간에 저장하라(마13:24-30).’”

151:4.2 (1693.8) After the people had asked a few questions, Jesus spoke another parable: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grain of mustard seed which a man sowed in his field. Now a mustard seed is the least of seeds, but when it is full grown, it becomes the greatest of all herbs and is like a tree so that the birds of heaven are able to come and rest in the branches thereof.” 사람들이 몇 가지 질문을 한 뒤,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늘나라는 사람이 자기 밭에 뿌린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라. 지금 겨자씨는 씨 중에 가장 작지만, 다 자라면, 모든 풀 중에서 가장 크게 되고, 나무와 같이 되어서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서 쉴 수 있느니라(마13:31-32).”

151:4.3 (1694.1) “The kingdom of heaven is also like leaven which a woman took and hid in three measures of meal, and in this way it came about that all of the meal was leavened.” “하늘나라는 또한 여성이 세 그릇의 가루 속에 갖다 넣은 효모와 같으니, 이렇게 모든 가루가 발효되었느니라(마13:33).”

151:4.4 (1694.2) “The kingdom of heaven is also like a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ich a man discovered. In his joy he went forth to sell all he had that he might have the money to buy the field.” “하늘나라는 또한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 한 사람이 그것을 알았더라. 그가 기뻐하며 밭을 살 돈을 마련하려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러 나갔느니라(마13:44).”

151:4.5 (1694.3) “The kingdom of heaven is also like a merchant seeking goodly pearls; and having found one pearl of great price, he went out and sold everything he possessed that he might be able to buy the extraordinary pearl.” “하늘나라는 또한 값진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으니라. 아주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자, 나가서, 그 특별한 진주를 살 수 있도록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나가서 팔았느니라(마13:45-46).”

151:4.6 (1694.4)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sweep net which was cast into the sea, and it gathered up every kind of fish. Now, when the net was filled, the fishermen drew it up on the beach, where they sat down and sorted out the fish, gathering the good into vessels while the bad they threw away.” “또 한편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진 후릿그물과 같으니, 온갖 생선을 거두어 들였느니라. 그래서, 그물이 가득했을 때, 어부들이 그것을 해변에 끌어올렸고, 앉아서 생선을 가려냈으니, 좋은 것은 그릇에 모으는 동시에 나쁜 것은 내버렸더라(마13:47-48).

151:4.7 (1694.5) Many other parables spoke Jesus to the multitudes. In fact, from this time forward he seldom taught the masses except by this means. After speaking to a public audience in parables, he would, during the evening classes, more fully and explicitly expound his teachings to the apostles and the evangelists. 예수께서 여러 다른 비유를 군중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 시간 이후로 그는 이 방법 외에는 일반 대중들을 좀처럼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공개적으로 청중에게 말씀한 후, 그는 저녁 수업 중에 사도들과 전도자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더 완전히, 명백하게 소상(昭詳)히 설명하셨습니다(막4:33-34).

5. The Visit to Kheresa 케레사를 방문하다.

201115 신앙과 두려움 막 4:35-41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35 That day when evening came,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over to the other side.” 36 Leaving the crowd behind, they took him along, just as he was, in the boat. There were also other boats with him. 37 A furious squall came up, and the waves broke over the boat, so that it was nearly swamped. 38 Jesus was in the stern, sleeping on a cushion. The disciples woke him and said to him, “Teacher, don’t you care if we drown?” 39 He got up, rebuked the wind and said to the waves, “Quiet! Be still!” Then the wind died down and it was completely calm. 40 He said to his disciples, “Why are you so afraid? Do you still have no faith?” 41 They were terrified and asked each other, “Who is this? Even the wind and the waves obey him!”

151:5.1 (1694.6) The multitude continued to increase throughout the week. On Sabbath Jesus hastened away to the hills, but when Sunday morning came, the crowds returned. Jesus spoke to them in the early afternoon after the preaching of Peter, and when he had finished, he said to his apostles: “I am weary of the throngs; let us cross over to the other side that we may rest for a day.” 그 주간 내내 계속 군중이 늘었습니다. 안식일(3/19 토)에 예수께서 언덕으로 급히 가셨지만, 일요일(3/20) 아침이 오자, 군중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베드로가 설교한 후 예수께서 이른 오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며, 말씀을 마치자 그는 사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군중들로 지쳤으니, 하루 쉬도록 저쪽으로 건너가자.”

151:5.2 (1694.7) On the way across the lake they encountered one of those violent and sudden windstorms which are characteristic of the Sea of Galilee, especially at this season of the year. This body of water is almost seven hundred feet below the level of the sea and is surrounded by high banks, especially on the west. There are steep gorges leading up from the lake into the hills, and as the heated air rises in a pocket over the lake during the day, there is a tendency after sunset for the cooling air of the gorges to rush down upon the lake. These gales come on quickly and sometimes go away just as suddenly. 호수를 건너다가 그들은 별안간 격렬한 폭풍 하나를 만났는데, 그런 폭풍은 특히 해마다 이 계절에 갈릴리 바다의 특성입니다. 이 수역은 해면 아래로 거의 700피트(213미터)이고, 높은 제방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특히 서쪽이 그러합니다. 호수에서 언덕으로 가파른 골짜기가 이어지며, 낮에는 호수 위쪽의 가득한 공기가 가열되어 올라가고, 해가 지면 골짜기의 찬 공기가 아래 호수 수면으로 쇄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강풍은 급히 오고 종종 갑자기 사라집니다.

151:5.3 (1694.8) It was just such an evening gale that caught the boat carrying Jesus over to the other side on this Sunday evening. Three other boats containing some of the younger evangelists were trailing after. This tempest was severe, notwithstanding that it was confined to this region of the lake, there being no evidence of a storm on the western shore. The wind was so strong that the waves began to wash over the boat. The high wind had torn the sail away before the apostles could furl it, and they were now entirely dependent on their oars as they laboriously pulled for the shore, a little more than a mile and a half distant. 이 일요일 저녁에 예수를 태우고 저편으로 건너는 배가 바로 그런 저녁 강풍에 부딪혔습니다. 일부의 젊은 전도자들을 태운 3척의 다른 배들이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서쪽 해변에는 폭풍의 징후가 없었고, 호수의 이 지역에 폭풍이 국한되었지만, 이 폭풍우는 맹렬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파도가 배 위로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사도들이 돛을 걷기 전에 강풍이 그것을 떼어내서, 그들은 1.5마일(2.4km) 조금 넘게 떨어진 해변으로 고생하여 노를 저으면서, 이제 그들은 완전히 노만 의지했습니다.

151:5.4 (1694.9) Meanwhile Jesus lay asleep in the stern of the boat under a small overhead shelter. The Master was weary when they left Bethsaida, and it was to secure rest that he had directed them to sail him across to the other side. These ex-fishermen were strong and experienced oarsmen, but this was one of the worst gales they had ever encountered. Although the wind and the waves tossed their boat about as though it were a toy ship, Jesus slumbered on undisturbed. Peter was at the right-hand oar near the stern. When the boat began to fill with water, he dropped his oar and, rushing over to Jesus, shook him vigorously in order to awaken him, and when he was aroused, Peter said: “Master, don’t you know we are in a violent storm? If you do not save us, we will all perish.” 그동안 예수님은 배의 선미(船尾고물)에서 머리를 보호하는 작은 차양 밑에 누워 자고 계셨습니다. 그들이 벳새다를 떠났을 때 주님은 피곤으로 지쳐 있어서, 휴식하려고 그들이 자신을 배에 태워 저편으로 건너도록 지시했습니다. 예전의 굳센 이 어부들은 노 젓기에 노련했지만, 일찍이 그들이 부닥친 최악의 강풍 중 하나였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장난감 배처럼 그들의 배를 흔들었지만, 예수님은 방해받지 않고 주무셨습니다. 베드로는 선미 근처에서 우측 노를 저었습니다. 배가 물로 차기 시작하자, 그는 노를 내려놓고 예수께 달려들어 깨우려고 힘차게 흔들었고 예수께서 깨어나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맹렬한 폭풍 속에 있는 줄 모르십니까? 당신께서 우리를 구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죽을 것입니다.”

151:5.5 (1695.1) As Jesus came out in the rain, he looked first at Peter, and then peering into the darkness at the struggling oarsmen, he turned his glance back upon Simon Peter, who, in his agitation, had not yet returned to his oar, and said: “Why are all of you so filled with fear? Where is your faith? Peace, be quiet.” Jesus had hardly uttered this rebuke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he had hardly bidden Peter seek peace wherewith to quiet his troubled soul, when the disturbed atmosphere, having established its equilibrium, settled down into a great calm. The angry waves almost immediately subsided, while the dark clouds, having spent themselves in a short shower, vanished, and the stars of heaven shone overhead. All this was purely coincidental as far as we can judge; but the apostles, particularly Simon Peter, never ceased to regard the episode as a nature miracle. It was especially easy for the men of that day to believe in nature miracles inasmuch as they firmly believed that all nature was a phenomenon directly under the control of spirit forces and supernatural beings. 예수께서 빗속으로 나오셨을 때, 그는 먼저 베드로를 보시고, 다음에 고투하며 노 젓는 자들을 어둠을 뚫고 자세히 보시며, 흥분해서 아직 자기 노로 돌아가지 않았던 시몬 베드로를 돌이켜 한번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너희 모두 그렇게 두려움에 차 있느냐? 너희 신앙이 어디에 있느냐? 조용히, 진정하라.” 예수께서 이렇게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을 나무라며, 베드로의 불안한 혼을 진정시키면서 평온을 찾으라고 명령하자마자, 동요했던 분위기가 평온해지면서 고요해졌습니다. 성난 파도가 거의 즉시 가라앉았고, 게다가 짧은 소나기로 고갈된 검은 구름은 사라졌으며, 하늘의 별들이 높이 반짝였습니다. 우리가 판단하는 한 이 모두는 아주 우연의 일치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 특히 시몬 베드로는 자연 기적의 사건으로 여기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모든 자연은 바로 영(靈) 기세들과 초(超)자연적 존재들의 조정을 받는 현상이라고 사람들이 굳게 믿었기 때문에 당시의 사람들은 특히 쉽게 자연 기적들을 믿었습니다.

151:5.6 (1695.2) Jesus plainly explained to the twelve that he had spoken to their troubled spirits and had addressed himself to their fear-tossed minds, that he had not commanded the elements to obey his word, but it was of no avail. The Master’s followers always persisted in placing their own interpretation on all such coincidental occurrences. From this day on they insisted on regarding the Master as having absolute power over the natural elements. Peter never grew weary of reciting how “even the winds and the waves obey him.” 예수께서 분명하게 12사도에게, 자신은 사도들의 불안한 영들에게 말했고, 두려움으로-흔들리는 그들의 마음들에 말한 것이지, 자신의 말에 순종하도록 폭풍우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셨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들은 그런 모든 우연의 일치에 의한 사건들에 대한 자신들의 해석을 내놓으려고 항상 집착했습니다. 이날부터 그들은 주님이 자연환경을 다스리는 절대적 권세가 있다고 여기며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베드로는 조금도 지치지 않고 “바람과 파도까지 어떻게 그에게 복종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151:5.7 (1695.3) It was late in the evening when Jesus and his associates reached the shore, and since it was a calm and beautiful night, they all rested in the boats, not going ashore until shortly after sunrise the next morning. When they were gathered together, about forty in all, Jesus said: “Let us go up into yonder hills and tarry for a few days while we ponder over the problems of the Father’s kingdom.” 예수님과 동료들이 해안에 이른 것은 늦은 저녁(3/20 일요일)이었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밤이었기에, 잠시 후 다음 날(3/21월) 아침 해가 뜨기까지 해변에 오르지 않고, 그들 모두 배에서 쉬었습니다. 약 40명이 모두 함께 모이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버지 나라의 문제들을 깊이 생각하면서, 저쪽 언덕에 올라 며칠간 머무르자.”

6. The Kheresa Lunatic 케레사의 미치광이

201122 지성(知性) 변화의 복음 막 5: 1-20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1 They went across the lake to the region of the Gerasenes. 2 When Jesus got out of the boat, a man with an evil spirit came from the tombs to meet him. 3 This man lived in the tombs, and no one could bind him any more, not even with a chain. 4 For he had often been chained hand and foot, but he tore the chains apart and broke the irons on his feet. No one was strong enough to subdue him. 5 Night and day among the tombs and in the hills he would cry out and cut himself with stones. 6 When he saw Jesus from a distance, he ran and fell on his knees in front of him. 7 He shouted at the top of his voice, “What do you want with me, Jesus, Son of the Most High God? Swear to God that you won’t torture me!” 8 For Jesus had said to him, “Come out of this man, you evil spirit!” 9 Then Jesus asked him, “What is your name?” “My name is Legion,” he replied, “for we are many.” 10 And he begged Jesus again and again not to send them out of the area. 11 A large herd of pigs was feeding on the nearby hillside. 12 The demons begged Jesus, “Send us among the pigs; allow us to go into them.” 13 He gave them permission, and the evil spirits came out and went into the pigs. The herd, about two thousand in number,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lake and were drowned. 14 Those tending the pigs ran off and reported this in the town and countryside, and the people went out to see what had happened. 15 When they came to Jesus, they saw the man who had been possessed by the legion of demons, sitting there, dressed and in his right mind; and they were afraid. 16 Those who had seen it told the people what had happened to the demon-possessed man–and told about the pigs as well. 17 Then the people began to plead with Jesus to leave their region. 18 As Jesus was getting into the boat, the man who had been demon-possessed begged to go with him. 19 Jesus did not let him, but said, “Go home to your family and tell them how much the Lord has done for you, and how he has had mercy on you.” 20 So the man went away and began to tell in the Decapolishow much Jesus had done for him. And all the people were amazed.

151:6.1 (1695.4) Although most of the near-by eastern shore of the lake sloped up gently to the highlands beyond, at this particular spot there was a steep hillside, the shore in some places dropping sheer down into the lake. Pointing up to the side of the near-by hill, Jesus said: “Let us go up on this hillside for our breakfast and under some of the shelters rest and talk.” 호수 인근 동쪽의 해안 대부분은 고지 저쪽까지 경사가 완만히 올라갔지만, 이쪽 특정한 장소에는 가파른 언덕의 비탈, 호수로 깎아지르며 내려가는 어떤 장소의 해안이 있었습니다. 인근 언덕의 비탈을 향해 위로 가리키며,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침 식사를 위해 이 언덕비탈로 올라가, 피할 곳에서 쉬면서 이야기하자.”

151:6.2 (1695.5) This entire hillside was covered with caverns which had been hewn out of the rock. Many of these niches were ancient sepulchres. About halfway up the hillside on a small, relatively level spot was the cemetery of the little village of Kheresa. As Jesus and his associates passed near this burial ground, a lunatic who lived in these hillside caverns rushed up to them. This demented man was well known about these parts, having onetime been bound with fetters and chains and confined in one of the grottoes. Long since he had broken his shackles and now roamed at will among the tombs and abandoned sepulchres. 이 언덕비탈 전체는 바위를 깎아 만들어진 동굴들로 덮여 있었습니다. 이런 대부분의 벽감(壁龕움푹 들어간 벽면)들은 옛 무덤들이었습니다. 언덕비탈 위쪽 중간쯤, 작고 비교적 평평한 장소에 작은 마을 케레사의 공동묘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동료들이 이 묘지 근처를 지나갔을 때, 이런 언덕비탈 동굴에 살던 미치광이가 그들에게 돌진했습니다. 이 미친 사람은, 한때 족쇄와 쇠사슬에 묶여 석굴(石窟)에 감금되어서, 이 근방에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오래전 그가 쇠고랑을 부쉈고 이제 무덤과 버려진 벽 무덤 사이를 마음대로 돌아다녔습니다.

151:6.3 (1696.1) This man, whose name was Amos, was afflicted with a periodic form of insanity. There were considerable spells when he would find some clothing and deport himself fairly well among his fellows. During one of these lucid intervals he had gone over to Bethsaida, where he heard the preaching of Jesus and the apostles, and at that time had become a halfhearted believer in the gospel of the kingdom. But soon a stormy phase of his trouble appeared, and he fled to the tombs, where he moaned, cried out aloud, and so conducted himself as to terrorize all who chanced to meet him. 이 사람의 이름은 아모스로, 주기적 형태의 정신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가 얼마간 옷을 찾아 입고 자기 동료 중에서 아주 잘 처신하곤 했던 때가 여러 차례였습니다. 제정신의 이런 기간 중 한번, 그가 벳새다로 건너가서 예수님과 사도들의 설교를 들었고, 그때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내키지 않은 채 믿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격렬한 단계의 병이 일어나 무덤으로 피했는데, 거기서 그는 신음하며 크게 비명을 질렀고, 우연히 그를 만났던 모든 자들이 무서워하도록 했습니다.

151:6.4 (1696.2) When Amos recognized Jesus, he fell down at his feet and exclaimed: “I know you, Jesus, but I am possessed of many devils, and I beseech that you will not torment me.” This man truly believed that his periodic mental affliction was due to the fact that, at such times, evil or unclean spirits entered into him and dominated his mind and body. His troubles were mostly emotional — his brain was not grossly diseased. 아모스가 예수님을 알아봤을 때, 그는 발 앞에 굽히며 외쳤습니다. “저는 당신, 예수님을 알지만, 저는 많은 귀신이 들렸으니, 당신이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이 사람은, 자신의 주기적인 정신병이, 당시 악한 악령들이 자신에게 들어와 자신의 마음과 몸을 지배하는 사실 때문이라고 정말로 믿었습니다. 그의 고통은 대부분 감정에 기인했습니다. 그의 뇌는 심하게 병들지 않았습니다.

151:6.5 (1696.3) Jesus, looking down upon the man crouching like an animal at his feet, reached down and, taking him by the hand, stood him up and said to him: “Amos, you are not possessed of a devil; you have already heard the good news that you are a son of God. I command you to come out of this spell.” And when Amos heard Jesus speak these words, there occurred such a transformation in his intellect that he was immediately restored to his right mind and the normal control of his emotions. By this time a considerable crowd had assembled from the near-by village, and these people, augmented by the swine herders from the highland above them, were astonished to see the lunatic sitting with Jesus and his followers, in possession of his right mind and freely conversing with them. 예수님은 자기 발 앞에 동물처럼 웅크린 사람을 내려다보면서, 몸을 숙여, 그의 손을 잡아 일으키며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모스야, 너는 귀신 들리지 않았느니라. 너는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복음을 이미 들었느니라.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이 발작에서 벗어나라.” 아모스가 예수님의 이런 말씀을 들었을 때, 그의 지성에 그런 변화가 일어나, 그는 즉시 건강한 마음으로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상당수의 군중이 근처 마을로부터 모였고, 고지의 돼지 목축업자들이 와서 수가 늘어난, 이 사람들은, 예수님 및 추종자들과 함께 앉아 있는 미치광이가 건강한 마음으로 그들과 자유로이 대화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51:6.6 (1696.4) As the swine herders rushed into the village to spread the news of the taming of the lunatic, the dogs charged upon a small and untended herd of about thirty swine and drove most of them over a precipice into the sea. And it was this incidental occurrence, in connection with the presence of Jesus and the supposed miraculous curing of the lunatic, that gave origin to the legend that Jesus had cured Amos by casting a legion of devils out of him, and that these devils had entered into the herd of swine, causing them forthwith to rush headlong to their destruction in the sea below. Before the day was over, this episode was published abroad by the swine tenders, and the whole village believed it. Amos most certainly believed this story; he saw the swine tumbling over the brow of the hill shortly after his troubled mind had quieted down, and he always believed that they carried with them the very evil spirits which had so long tormented and afflicted him. And this had a good deal to do with the permanency of his cure. It is equally true that all of Jesus’ apostles (save Thomas) believed that the episode of the swine was directly connected with the cure of Amos. 돼지 목축업자들이 미치광이가 유순해진 소식을 전하려고 마을로 급히 달려가자, 개들이, 돌보는 사람이 없는 작은 돼지, 약 30마리를 공격해서 대부분을 절벽 너머 바다로 몰았습니다. 이 우발적 사건이, 예수님의 존재와 미치광이의 기적적 치유 소문과 관련하여, 예수께서 군대 귀신을 쫓아내서 아모스를 치유했고, 이 귀신들이 돼지 떼에게 들어가 돼지들이 즉시 거꾸로 돌진하여 아래에 있는 바다에 빠져 죽게 했다는, 전설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날이 저물기 전에, 돼지를 돌보는 자들이 이 사건을 널리 퍼뜨렸고, 온 마을이 그것을 믿었습니다. 아모스가 가장 확실히 이 이야기를 믿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불안한 마음이 평정을 되찾은 직후에 돼지 떼가 언덕의 벼랑가 너머로 굴러떨어지는 것을 보았으며, 그는 오랫동안 자신을 그렇게 괴롭히고 학대하던 바로 그 악령들을 돼지 떼가 데려갔다고 언제나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영속적 치유와 상당히 관계가 있었습니다. 도마를 제외한 예수의 사도들 모두, 돼지 떼 일화(逸話)가 아모스의 치유와 직접 연결되어 있었다고 믿었던 것은 똑같이 사실입니다.

151:6.7 (1696.5) Jesus did not obtain the rest he was looking for. Most of that day he was thronged by those who came in response to the word that Amos had been cured, and who were attracted by the story that the demons had gone out of the lunatic into the herd of swine. And so, after only one night of rest, early Tuesday morning Jesus and his friends were awakened by a delegation of these swine-raising gentiles who had come to urge that he depart from their midst. Said their spokesman to Peter and Andrew: “Fishermen of Galilee, depart from us and take your prophet with you. We know he is a holy man, but the gods of our country do not know him, and we stand in danger of losing many swine. The fear of you has descended upon us, so that we pray you to go hence.” And when Jesus heard them, he said to Andrew, “Let us return to our place.” 예수님은 찾고 있던 휴식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날(3/21 월요일) 대부분 예수님은, 아모스가 치유되었다는 말에 반응하고, 귀신들이 미치광이로부터 떠나가 돼지 떼에게 들어갔다는 이야기에 이끌린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룻밤만 쉬고 난 뒤, 화요일(3/22)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자신들로부터 떠나도록 재촉하러 왔던 이 돼지를 기르는 이방인들이, 예수님과 그의 친구들을 깨웠습니다. 그들의 대변인이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말했습니다. “갈릴리 어부들이여, 우리를 떠나시고 당신들과 당신들의 선지자를 데려가십시오. 우리는 그가 성자(聖者)인 줄 알지만, 우리 고향의 신들은 그를 모르며, 우리는 많은 돼지를 잃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당신들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에게 닥쳤으니 우리는 당신들이 여기에서 떠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말을 듣고 안드레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지역으로 돌아가자.”

151:6.8 (1697.1) As they were about to depart, Amos besought Jesus to permit him to go back with them, but the Master would not consent. Said Jesus to Amos: “Forget not that you are a son of God. Return to your own people and show them what great things God has done for you.” And Amos went about publishing that Jesus had cast a legion of devils out of his troubled soul, and that these evil spirits had entered into a herd of swine, driving them to quick destruction. And he did not stop until he had gone into all the cities of the Decapolis, declaring what great things Jesus had done for him. 그들이 떠나려 하자, 아모스가 그들과 함께 돌아가기를 요청했지만, 주께서 승낙하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아모스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하느님의 아들임을 잊지 말라. 자신의 사람들에게 돌아가 그들에게 하느님께서 너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보이라.” 아모스는 예수께서 고통받았던 자기 혼에서 군대 귀신들을 쫓아냈고 이 악령들이 돼지 떼 안으로 들어가 그들이 바로 몰살되었다고 퍼뜨리며 다녔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그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드러내면서, 모든 데카폴리스의 도시로 갈 때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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