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11 John in Prison 감옥에 갇힌 요한

11. John in Prison 감옥에 갇힌 요한

170614 수요 예수88 요3:26-36, 마11:2-6 2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3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4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가서 듣고 본 것을 요한에게 알려라. 5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걷고 문둥병자가 깨끗해지며 귀머거리가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전파된다고 하라. 6 그리고 나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일러 주어라.’ 2 When John heard in prison what Christ was doing, he sent his disciples 3 to ask him, “Are you the one who was to come, or should we expect someone else?” 4 Jesus replied, “Go back and report to John what you hear and see: 5 The blind receive sight, the lame walk, those who have leprosyare cur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and the good news is preached to the poor. 6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fall away on account of me.”

135:11.1 (1506.6) John had a lonely and somewhat bitter experience in prison. Few of his followers were permitted to see him. He longed to see Jesus but had to be content with hearing of his work through those of his followers who had become believers in the Son of Man. He was often tempted to doubt Jesus and his divine mission. If Jesus were the Messiah, why did he do nothing to deliver him from this unbearable imprisonment? For more than a year and a half this rugged man of God’s outdoors languished in that despicable prison. And this experience was a great test of his faith in, and loyalty to, Jesus. Indeed, this whole experience was a great test of John’s faith even in God. Many times was he tempted to doubt even the genuineness of his own mission and experience. 요한은 감옥에서 외로운 가운데 다소간 쓰라린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거의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매우 보고 싶었지만, 추종자들 가운데 사람의 아들을 믿게 된 자들을 통해서 그가 하는 일의 소식을 듣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종종 예수님과 그의 신적 사명에 대한 의심의 유혹(誘惑)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라면, 어째서 견디기 어려운 이 감옥생활에서 자기를 구하려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가? 광야에서 살던 억센 이 하나님의 사람은 그 경멸스러운 감옥에서 일 년 반 이상이나 있으면서 괴로운 생활 가운데 시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체험은 예수님을 향한 요한의 신앙과 충성에 대한 큰 시험이었습니다. 진정으로 이 모든 체험은 심지어 하나님에 대한 요한의 신앙까지 큰 시험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과 체험의 순수성까지도 의심이 드는 유혹에 여러 번이나 빠졌었습니다.

135:11.2 (1507.1) After he had been in prison several months, a group of his disciples came to him and, after reporting concerning the public activities of Jesus, said: “So you see, Teacher, that he who was with you at the upper Jordan prospers and receives all who come to him. He even feasts with publicans and sinners. You bore courageous witness to him, and yet he does nothing to effect your deliverance.” But John answered his friends: “This man can do nothing unless it has been given him by his Father in heaven. You well remember that I said, ‘I am not the Messiah, but I am one sent on before to prepare the way for him.’ And that I did. He who has the bride is the bridegroom, but the friend of the bridegroom who stands near by and hears him rejoices greatly because of the bridegroom’s voice. This, my joy, therefore is fulfilled.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I am of this earth and have declared my message. Jesus of Nazareth comes down to the earth from heaven and is above us all. The Son of Man has descended from God, and the words of God he will declare to you. For the Father in heaven gives not the spirit by measure to his own Son. The Father loves his Son and will presently put all things in the hands of this Son. He who believes in the Son has eternal life. And these words which I speak are true and abiding.” 그가 감옥에서 여러 달을 지낸 후, 요한의 제자들 한 무리가 그에게 찾아왔으며, 그들은 예수님의 공개적인 활동들에 대해 보고를 한 후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선생님,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상류에 있던 사람이 성공하고 있으며 자기에게 오는 모든 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는 세리들과 죄인들과도 함께 잔치를 합니다. 선생님은 그를 용감하게 증언하였지만, 그는 아직까지도 선생님의 해방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그의 친구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 이 사람은 하늘에 계신 그의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느니라. 내가 말하였던 대로, ‘나는 메시아가 아니라, 그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는 것을 너희들은 잘 기억하느니라. 그리고 나는 그것을 행하였느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지만, 신랑 친구는 곁에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고 크게 기뻐하느니라. 그러므로 이러한 나의 기쁨이 이루어졌느니라. 그는 흥하여야만 하고 나는 쇠하여야만 하느니라. 나는 이 세상의 사람으로 나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느니라. 나사렛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 와서 우리 모두 위에 계시느니라. 사람의 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왔고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선포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에게 그 영(靈)을 한량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자기 아들을 사랑하셔서 즉시 이 아들의 손에 만물을 맡기시리라. 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느니라. 그리고 이러한 나의 말들은 진리이고 영구적인 것이니라.”

135:11.3 (1507.2) These disciples were amazed at John’s pronouncement, so much so that they departed in silence. John was also much agitated, for he perceived that he had uttered a prophecy. Never again did he wholly doubt the mission and divinity of Jesus. But it was a sore disappointment to John that Jesus sent him no word, that he came not to see him, and that he exercised none of his great power to deliver him from prison. But Jesus knew all about this. He had great love for John, but being now cognizant of his divine nature and knowing fully the great things in preparation for John when he departed from this world and also knowing that John’s work on earth was finished, he constrained himself not to interfere in the natural outworking of the great preacher-prophet’s career. 이 제자들은 요한의 선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고, 너무 놀라서 그들 모두는 아무 말 없이 떠나갔습니다. 요한 역시 몹시 동요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예언의 말을 했다는 것을 인식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시는 예수님의 사명과 신성에 대해 결코 송두리째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아무 말도 그에게 보내지 않는 점과 그를 만나러 오지 않는 점 그리고 그를 감옥에서 구하기 위해 큰 권능도 하나도 쓰지 않으신 점은 그에게 비통한 실망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매우 사랑하셨지만, 이제는 자신의 신적 본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그가 이 세상을 하직하면 그에게는 위대한 일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또한 땅에서 요한의 일은 끝이 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위대한 설교자-선지자 생애의 자연스러운 끝마무리에 간섭하지 않으려고 자신을 자제하셨습니다.

135:11.4 (1507.3) This long suspense in prison was humanly unbearable. Just a few days before his death John again sent trusted messengers to Jesus, inquiring: “Is my work done? Why do I languish in prison? Are you truly the Messiah, or shall we look for another?” And when these two disciples gave this message to Jesus, the Son of Man replied: “Go back to John and tell him that I have not forgotten but to suffer me also this, for it becomes u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ell John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 that the poor have good tidings preached to them — and, finally, tell the beloved herald of my earth mission that he shall be abundantly blessed in the age to come if he finds no occasion to doubt and stumble over me.” And this was the last word John received from Jesus. This message greatly comforted him and did much to stabilize his faith and prepare him for the tragic end of his life in the flesh which followed so soon upon the heels of this memorable occasion. 감옥에서의 이러한 긴 불안 상태는, 인간으로는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죽기 바로 며칠 전에 요한은 예수님에게 믿을만한 사람들을 보내어 다시 물었습니다. “나의 일은 끝난 것입니까? 왜 나는 감옥에서 괴로워해야만 합니까? 당신은 진정한 메시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까?” 이들 두 제자들이 이 메시지를 예수님께 전했을 때, 사람의 아들은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요한에게 돌아가서, 내가 잊지 않고 있다는 것과 이 또한 나에게 고통이며, 이는 그것으로 우리가 모든 공의(公義)를 성취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에게 말하라. 요한에게 너희가 보고 들은 것 – 가난한 자가 기쁜 소식을 들었다는 것 – 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나의 지상 사명의 귀한 전령에게, 그가 나를 의심하거나 실족하지 않는다면, 그는 장차 다가올 시대에 넘치는 복을 받으리라는 것을 전하라.” 이것이 요한이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그를 매우 안심시켰으며, 그의 신앙을 굳건하게 해 주었고, 이 기억할 만한 사건 바로 직후에 일어났던 그의 육신의 일생의 비극적인 종말에 대해 그를 준비시켜 주었습니다.